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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90

강원FC 역사에 남을 2017시즌 베스트골5

38경기 59골, 강원FC는 올 시즌 구단 득점 기록의 대부분을 새로 썼다. 59골은 지난 2009년 K리그에 뛰어든 이래 1부리그 최다 득점이다. 경기당 1.55골 역시 가장 높은 수치다. 19경기 연속 득점은 구단 최다이자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기록이다. 강원FC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위 스플릿 구단은 ACL에 진출하는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뿐이다. 역사에 남을 만한 골들과 그 숨은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3월 4일 상주전 이근호 선제골 : 새로운 강원FC 등장강원FC는 지난 3월 4일 상주 상무와 개막전을 치렀다. 3년 만의 클래식 무대 복귀, 겨울 이적시장 폭풍 영입 등 강원FC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던 시절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뚜껑이 열렸다. ..

스포츠 2017.11.24

강원FC, 올해 마지막 최종전 '울산 현대'

강원FC, 올해 마지막 최종전 '울산 현대' -모닝 자동차 경품 행사도 벌여- 올 시즌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은 강원FC가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행사 종합 선물세트를 내놓는다.강원FC는 19일 오후 3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최종전을 펼친다. 강원FC는 올 시즌 홈에서 맞이하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행사를 준비한다.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모닝 자동차를 품에 안을 수 있는 경품 추첨부터 백일장, 고성군과 함께하는 시군데이, 춘천보호관찰소 캠페인,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 등으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장식한다. 축구를 통한 짜릿한 재미 외에 오감을 자..

스포츠 2017.11.19

마지막 승부' 강원FC가 최종전에서 달성 가능한 기록은?

강원FC가 오는 울산전 다양한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7시즌 리그 최종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기회를 맞이했다.강원FC는 오는 19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지난 4일 서울전 4-0 대승을 거둔 강원FC는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 시즌 막바지 새로운 희망을 품었다.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승리, 올 시즌 최다 득점, 최다 골 차이 승리, 서울 상대 첫 무실점, 2017시즌 춘천 홈 첫 승 등의 기록으로 2018시즌에 대한 희망을 만들었다. 오는 울산전도 마찬가지다. 2017시즌 마지막 승부를 통해 다채로운 기록과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에 나선다.K리그 클래식 37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강원FC는 13승 10무 14패 승점 49..

스포츠 2017.11.14

강원FC와 성남FC, 폭우 속 혈투 2:2 무승부

폭우 속 혈전을 펼친 강원FC가 R리그 무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강원FC는 10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R리그 2017 22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낮은 기온과 비바람이 불어친 악조건 속에서 강원FC의 신예 선수들은 투지를 뽐냈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는 저력으로 두 번의 득점을 만들어 극적인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성남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강원FC는 5월 23일 R리그 성남전 3-1 승리에 이어 올 시즌 R리그 성남상대 무패 기록을 만들었다. 10월 24일 R리그 서울전 3-1 승리에 이어 3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강원FC는 경기 시작 전 발표한 선발명단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테스트 선수 없이 11명의..

스포츠 2017.11.12

이근호, 한국 VS 콜롬비아 신태용호 첫 승 일조

강원FC 이근호가 콜롬비아와 A매치에서 대표팀 승리에 일조했다.이근호는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등 번호 11번을 달고 출전한 이근호는 손흥민과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활동량을 뽐냈다. 전반 초반부터 저돌적인 돌파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공간침투로 역습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이근호의 활약은 대표팀의 득점으로 돌아왔다. 전반 10분 손흥민의 득점을 만들어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본격적인 기량 점검과 국제무대 경쟁력 상승에 나섰다. 월드컵 무대..

스포츠 2017.11.11

막바지 3경기 향한 이근호의 각오 “상위 스플릿 고춧가루 부대 되겠다”

예열을 끝마친 강원FC 이근호가 올 시즌 남은 3경기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이근호는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총 34경기에 나섰다. 35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서 강원FC의 공격을 이끌었다. 33라운드 인천전에서 받은 경고로 이어진 제주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근호가 올 시즌 쓰고 있던 연속 출장기록은 33경기에서 마무리됐다. 제주전 오래간만에 휴식을 취한 이근호는 35라운드 전북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지역에서 활약했다. 휴식 이후에도 변함없는 플레이로 앞으로 남은 3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다.올 시즌 이근호는 강원FC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총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팀 내..

스포츠 2017.10.27

강원FC, 제주 원정서 아쉬운 석패

강원FC가 구단 첫 상위 스플릿 경기 제주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강원FC는 14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1 패배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통해 상대를 압박했지만 후반 34분 페널티 킥을 내줘 아쉽게 실점했다. 상위 스플릿 첫 경기를 치른 강원FC는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강원FC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정조국과 디에고과 투톱으로 나섰다. 황진성, 오승범, 한국영, 오범석이 중원을 지켰다. 정승용과 안지호, 김오규, 김민준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이범영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골문을 지켰다.세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한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구성한 강원FC는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펼쳤..

스포츠 2017.10.15

상위 스플릿 돌입 강원FC, 춘천에서 첫 홈경기 갖는다

강원FC가 춘천에서 창단 첫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갖는다.강원FC는 올 시즌 정규라운드에서 12승 10무 11패(승점 46)의 성적으로 창단 이래 최초 상위 스플릿 합류에 성공했다. 역사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한 강원FC는 오는 14일 제주 원정을 통해 본격적인 상위권 다툼의 시작을 알린다. 강원FC는 제주와 일전 이후 오는 22일 오후 3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통해 본격적인 상위권 다툼에 나선다. 강원FC는 춘천에서 펼쳐지는 사상 첫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통해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에 축구를 통한 기쁨을 선사한다는 각오다.전북과 대결을 시작으로 강원FC는 춘천에서 총 세 번의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갖는다. 오는 22일 ..

스포츠 2017.10.10

‘아듀 평창’ 강원FC, 무실점 승리로 상위스플릿 출정식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화려한 상위 스플릿 출정을 알렸다.강원FC는 8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한 강원FC는 12승 10무 11패(승점 46)의 성적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울산전 구단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은 강원FC는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뽐냈다. 디에고가 맹활약 했다. 강원FC가 거둔 두 번의 득점이 모두 디에고의 플레이 속에 나왔다. 디에고는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4분에는 페널티 킥을 얻어내 정조국의 득점에 기여했다. 디에고는 올 시즌 12번째 득점포를 가동해 득점 순위 6..

스포츠 2017.10.08

‘상위권 다툼 돌입’ 강원FC, 인천 맞아 상위 스플릿 출정 알린다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화려한 상위 스플릿 출정을 알린다.강원FC는 10월 8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갖는다. 지난 1일 울산전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은 강원FC는 인천전 승리를 통해 화려한 상위 스플릿 출정을 알리려 한다.강원FC는 현재 11승 10무 11패(승점 43)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정규라운드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7위 포항(승점 39)을 제치고 구단 역사상 최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천은 6승 15무 11패(승점 33)로 11위다.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3점을 추가해 5위 서울(승점 50)과 승점을 4점 차로 좁힐 수 있다. 강원FC는 본격적인 스플..

스포츠 2017.10.08

‘시군데이+장외행사’ 강원FC 인천전 다양한 이벤트로 팬 맞는다

강원FC가 오는 인천전 동해시와 함께하는 시군데이와 장외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강원FC는 오는 8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규라운드 최종전을 갖는다. 지난 1일 울산전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한 강원FC는 동해시와 함께하는 시군데이 행사와 다양한 장외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강원FC는 2017시즌 홈경기마다 시군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군데이는 올 시즌 강원FC가 치르는 18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강원FC는 시군데이를 통해 슬로건 ‘Great Union’(위대한 연합)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오는 인천전은 동해시와 함께하는 시군데이로 ..

스포츠 2017.10.07

강원FC 새 역사 이끈 정조국 “상위 스플릿? 즐거운 경험 될 것”

강원FC의 상위 스플릿 확정에는 정조국의 활약이 있었다.정조국은 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강원FC는 정조국의 득점으로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 스플릿을 확정지었다. 강원FC는 2008년 창단 이래 첫 상위 스플릿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정조국은 자신의 득점으로 구단의 새 역사를 가져왔다. 후반 10분 정조국은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디에고가 시도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절묘한 위치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정조국의 득점은 강원FC의 상위 스플릿행의 결정적인 열쇠가 됐다.정조국은 자신의 득점을 통한 상위 스플릿 확정에 대해 “팀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

스포츠 2017.10.06

강원FC, 상위 스플릿 만든 선수들의 헌신

강원FC의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진출에는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들의 헌신이 있었다.강원FC는 지난 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FC는 정규 라운드 한 경기를 남기고 7위 포항 스틸러스를 승점 4 차이로 따돌리며 상위 6개팀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강원FC는 올해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32경기 51득점으로 클래식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공격력을 보였다. 19경기 연속 득점은 강원FC역대 최고이자 올해 클래식에서 가장 긴 연속 득점 기록이었다. 또한 강원FC는 지난 5월과 6월에 5연승을 질주했다. 이 기록 역시 올해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승이..

스포츠 2017.10.06

‘최고의 감동’ 강원FC 상위 스플릿 이끈 다섯 순간

강원FC의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는 5번의 극적인 순간이 있었다.강원FC는 지난 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강원FC는 2008년 창단 이후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승격의 환희를 누린 강원FC는 군경팀을 제외한 도시민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상위 스플릿에 올랐다. 상위 스플릿 안착에는 극적인 승리의 순간들이 있었다. 그중 상위 스플릿을 향한 승리의 환희와 아시아 무대를 향한 희망을 안겨준 다섯 순간을 꼽아 봤다.◆ 5연승 행진의 정점, 제주전강원FC는 지난 10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13라운드 포항 원정까지 4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

스포츠 2017.10.03

강원FC 창단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

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었다.강원FC는 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강원FC는 11승 10무 11패(승점 43)로 정규라운드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7위 포항(승점 39)을 제치고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강원FC가 상위 스플릿에서 경쟁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단 9년 동안 최고 순위가 12위에 불과할 정도로 매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해 짜릿한 승격의 기쁨을 누린 강원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차례로 영입해 스쿼드의 품격을 높였다. 그리고 도민 구단 최초로 승격 시즌에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

스포츠 2017.10.01

2경기 남은 강원FC, 상위 스플릿 진출 경우의 수는?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단 2경기만이 남았다. 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첫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힘을 내고 있다.강원FC는 24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 광주FC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1승 9무 11패(승점 42)를 기록한 강원FC는 6위를 지켰다. 상위 스플릿 진출 마지노선을 수성하며 구단 첫 역사를 향한 도전을 이어 갔다.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두고 강원FC는 7위 전남 드래곤즈와 격차는 승점 9 차이로 벌려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7위 포항 스틸러스(11승 5무 15패·승점 38)와 승점 4점 차이다. 상위 스플릿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한 경기만 승리하면 상위 스플릿 확정강원FC가 남은 2경기 가운데 한..

스포츠 2017.09.26

‘47골이 만든 역사’ 강원FC,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달성

강원FC가 1부 리그 무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썼다.강원FC는 지난 16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전에서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전북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3골을 터트려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지난 전북전 후반 8분 디에고가 터트린 팀의 43번째 득점은 2009년 한 시즌 동안 기록한 42골을 제치고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 됐다. 강원FC는 29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총 47골을 만들었고 매 경기 득점을 통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강원FC의 최다 득점 뒤에는 최고 수준의 공격진이 있었다. 이근호, 정조국, 디에고, 문창진, 김경중, 김승용 등 공격진의 완벽한 조화와 화력은 매 경기 득점포를 터트렸다. 강원F..

스포츠 2017.09.19

‘호-국 투톱 폭발’ 강원FC, 전남 상대 홈 4경기 연속 무패 달성

강원FC가 이근호, 정조국의 활약 속 전남 상대 홈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 갔다. 강원FC는 16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전 이근호와 정조국의 화력 쇼 속에 3골을 폭격했다. 강원FC는 올 시즌 전남전 2경기 연속 무패와 더불어 전남 상대 홈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강원FC는 승점 1을 추가해 6위를 지키며 상위 스플릿 가능성을 높였다.강원FC는 전남의 골문을 맹폭했다. 이근호는 2골 1도움을 기록해 K리그 클래식 최고 공격수의 위엄을 자랑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정조국은 깔끔한 헤딩으로 지난 전북전에 이어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교체 투입돼 골을 터트렸다. 이근호, 정조국 투톱의..

스포츠 2017.09.16

‘막강 화력’ 강원FC, 전남 상대 홈 무패 행진 이어간다

강원FC가 전남 상대 홈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강원FC는 16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대결한다. 강원FC는 지난 2013년 4월 7일 이후 전남 상대 홈에서 패배가 없다. 안방에서 진행한 세 번의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뽐냈다. 이근호, 정조국, 디에고, 김경중 등 최고의 공격 조합을 바탕으로 35일 만에 맞이하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을 위해 전진한다.강원FC는 현재 11승 7무 10패(승점 40)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남은 8승 7무 13패(승점 31)로 8위다. 강원FC가 전남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5위 서울(승점 43)을 다득점으로 제치고 5위에 자리할 수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스포츠 2017.09.16

강원FC 쯔엉, 대표팀서 ‘1골 2도움’ 맹활약

쯔엉이 베트남 대표팀의 기둥으로 맹활약했다. 쯔엉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킥오프 한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지역 예선 I조 2차전 마카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1 대승을 이끌었다.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등번호 6번을 달고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 쯔엉은 중원의 사령관으로 조율과 패스 능력을 뽐내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쯔엉은 전반 12분 공격 진영까지 올라가 안정적인 볼 키핑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다. 자신의 특기인 패스가 아닌 공을 간수하며 드리블을 통해 공격 지원에 나섰다. 패스 또한 빛났다. 전반 14분에는 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최전방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패스로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쯔엉의 활약에 힘입은 것일까. 베트남은 마카오를 상대로 맹공을..

스포츠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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