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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3

강원도교육청, 한글읽기 부진 학생, 전문적 진단·처방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9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교사 250여명이 참여하는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도교육청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한글교육 책임제’의 하나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한글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5월 춘천, 원주, 강릉권역 1~2학년 담임교사 1,200명이 참여한 기본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읽기 부진 진단과 처방에 대한 과학적인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한, 교사들이 문해교육의 원리와 철학적 토대에서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단하여 개별 맞춤형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낙종 초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읽기 교육이 자칫 방법과 기술적인 측면에 치우칠 수 있다”며..

강원이야기 2017.07.03

[창간특집] 민병희 강원교육감에게 듣는다.“혁신교육의 모종을 심는 역할에 최선”

[창간특집] 민병희 강원교육감에게 듣는다.“혁신교육의 모종을 심는 역할에 최선” 재선 이후 반환점을 돌고 있다. 그동안 가장 잘한 정책은 무엇이고 아쉬움이 남는 정책은 무엇인가? 재선 이후에는 수업과 평가혁신에 힘썼습니다. 1기 때는 초등학교의 변화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중학교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꾸로 수업이라든가 토론수업 등이 일부 교사에게만 국한됐는데, 이제는 많은 중학교에서 교사 수업연구 동아리가 활동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혁신의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1기에서 고교평준화를 이뤄냈는데요, 이것이 중학생 입시 경쟁을 해소하면서 혁신이 가능한 토양을 만든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건, 고교 무상급식을 관철하지 못한 것입니다. 도교육청..

민병희교육감예비후보 사모님을 만났습니다.(3.29)

민병희교육육감예비후보 사모님을 만났습니다. 교동 하나로마트 주변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인사하시는 모습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의 학생운동시절 첫 조직을 책임졌던 것이 전교조사수를 위한 학생특별위원회 활동이었습니다. 1989년도 전교조 투쟁은 모든 학생운동진영이 앞장서서 참여한 중요한 운동이었습니다. 전교조사수를 위한 연세대 집회에서 우리는 온 몸을 던져 전교조 선생님들의 집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민병희교육감예비후보의 이력을 보니 전교조 선생님으로 해직과 복직을 넘나들며 가슴 아팠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교육을 위해 자신의 평생직장에서 쫒겨날수 있는 위험을 감수 했던 열정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무상급식,..

홍준일 뭐해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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