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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43

국민의힘 대선후보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으로 뽑는 4인은 누가 될까?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 1차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4인을 먼저 뽑는다. ‘민심’을 최대한 반영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역선택방지조항이 있어 실제로는 ‘당심’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2, 3차 경선은 기존 방식대로 선거인단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합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더 구체적인 방식은 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s://naver.me/F9NU1Oup [주간정세분석] 국민의힘 대선후보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으로 뽑는 4인은 누가 될까?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 1차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4.. 2025. 4. 11.
6.3 장미대선 누가 뛰나?...‘이재명 vs 4金’, ‘6파전(홍김vs오유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두관, 김동연, 김경수, 김부겸 국민의힘 홍준표, 김문수, 오세훈, 유승민, 안철수, 한동훈...이정현, 유정복, 이철우4월 말, 5월 초 각 당 후보 확정...5월 12일 공식선거운동 시작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6월 3일로 대선일이 확정되면서 여야 정치권은 대선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대선일이 55일도 남지 않았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zx2s4PA [주간 이슈] 6.3 장미대선 누가 뛰나?...‘이재명 vs 4金’, ‘6파전(홍김vs오유안한)’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김두관, 김동연, 김경수, 김부겸 국민의힘 : 홍준표, 김문수, 오세훈, 유승민, 안철수, 한동훈...이정현, .. 2025. 4. 9.
국민의힘 탄핵 인용 이후 ‘보수 혁신’의 길이냐, ‘극우화’의 길이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 지금 국민의힘 내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싸고 극도의 혼란이다. ‘계엄 찬성-탄핵 반대-직무복구’라는 극단적 강경파가 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계엄 반대-탄핵 반대’의 강경파, 계엄 반대-탄핵 찬성이라는 온건파 등이 혼재해 있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Uh20pUk [주간 이슈] 국민의힘 탄핵 인용 이후 ‘보수 혁신’의 길이냐, ‘극우화’의 길이냐?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 지금 국민의힘 내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싸고 극도의 혼란이다. ‘계엄 찬성-탄핵 반대-직무복구’라는 극단적 강경파가contents.premium.naver.com 2025. 3. 2.
이재명 35%, 김문수 10%...한동훈·홍준표 4%, 오세훈 3%, 안철수·유승민·이준석 1%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8%, 무당층 19% 한국갤럽이 2025년 2월 넷째 주(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8%,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19%로 나타났다.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5년 2월 25~27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접촉률: 45.9%(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응답률: 14.5%(총통화 6,904명.. 2025. 2. 28.
[주간 이슈] 한동훈 정치 복귀, 국민의힘에게 약인가 독인가?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을 마치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올 때만 해도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로 불리며 새로운 미래권력으로 불렸다. 그러나 그 영광은 잠시였고 총선을 준비하며 윤 대통령은 물론이고 친윤계와 사사건건 부딪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 의혹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은 시작되었다. 한동훈은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대통령실은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총선 이후까지 자리를 고수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윤한갈등은 총선도 참혹한 패배로 만들었다. 그리고 한동훈은 비대위원장에서 잠시 물러났지만, 곧바로 당 대표에 출마하여 63%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에도 윤한갈등은 계속되었다. 한동훈 대표는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며 윤.. 2025. 2. 23.
[이슈 분석] 윤석열 탄핵 인용 이후? 조기대선에 대한 국민의힘 선택은?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이 지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어떠한 행동을 할지 가늠하기 힘들다. 탄핵 인용 시 무조건 60일 내에 대선이 치루어진다. 그런데 지금처럼 극우 세력과 강성 보수 지지층 만으론 대선을 치루기 힘들다. 전문가들 모두 조기대선의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중도층 표심이라 말한다. 국민 절대 다수가 계엄은 잘못되었고, 탄핵에 찬성하며, 내란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지금 정반대로 가고 있다. 계속 이렇게 갈 것인가?  만약 이렇게 간다면 조기대선은 포기하는 것이며, 선거 전략도 세울 수 없다. 이제 시간이 없다. 탄핵 인용 후 3주 정도 당 경선을 치르고 나면 곧바로 본선이다. 이제는 출구 전략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2025. 2. 18.
[주간정세분석]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측 : 김문수vs오세훈이냐, 홍준표vs한동훈이냐? 5월 장미대선에 유력해지면서 차기 대선구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권은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이다. 아직 이재명 대표를 위협하는 주자가 보이질 않는다. 반면 여권은 매우 복잡하다.  김문수 노동부장관,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국갤럽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만을 놓고 보면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 4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대선 주자에 관한 각종 여론조사를 포함하면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도 주목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GMm1qZoN [주간정세분석]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측 : 김문수vs오세훈이냐, 홍준표v.. 2025. 2. 14.
[주간정세분석] 조기대선 여야 대선후보 예측 : 이재명 vs 오세훈? 지금 조기대선을 언급하면 너무 빠른가? 아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이미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5월 조기대선이 유력해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2월 13일 8차 변론을 끝냈고 9차 변론을 18일로 잡았다. 만약 9차 변론을 끝으로 심리가 종결되면 이달 내 탄핵 심판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는 변론 종결 후 약 2주 만에 선고 기일이 잡혔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 후 약 80일 만이다. 박근혜(91일)·노무현(63일) 전 대통령 탄핵심판 소요 기간의 중간쯤이다. 만약 탄핵의 인용 여부가 결정되면 60일 이내에 조기대선을 치루어 한다. 그러면 5월 장미대선이다. 여야 모두 각자의 이유로 조기 대선에 대해 .. 2025. 2. 13.
[여론조사분석] 윤석열은 떠나 보내고...여야 정치지형은 12.3계엄 이전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첫째는 보수 결집 현상으로 착시이거나 실제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조기 대선이 있다면 여야 구도는 대등할까? 정당지지도 및 대선 기대에서 여야가 생각보다 비등해졌다. 셋째, 그래도 여전히 탄핵 찬성은 높다. 비록 찬반 격차는 좁아졌다. 조기 대선이 치루어진다면 이러한 정치지형은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nmkd8I2 [여론조사분석] 윤석열은 떠나 보내고...여야 정치지형은 12.3계엄 이전으로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첫째는 보수 결집 현상으로 착시이거나 실제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조기 대.. 2025. 2. 10.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③ :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점점 다가오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에 임하는 여야 후보 윤곽이 서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여야 후보군에 대한 SWOT분석을 통해 후보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과 선거환경에서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보고, 각 후보가 향후 선거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전망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에서 언급된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5apfG4nD [홍준일 이슈분석]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③ : 한동훈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 2025. 2. 5.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② : 김문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점점 다가오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에 임하는 여야 후보 윤곽이 서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여야 후보군에 대한 SWOT분석을 통해 후보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과 선거환경에서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보고, 각 후보가 향후 선거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전망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에서 언급된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xFH86yg [홍준일 이슈분석]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② : 김문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 2025. 2. 4.
조기 대선과 여야 대선후보 관전포인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빠르면 6월, 늦으면 7월에 조기대선이 치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헌법재판소가 그동안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대략 2개월, 박근혜 대통령은 3개월 정도가 걸렸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 심리가 2월 14일에 개시되었고 빠르면 4월, 5월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면 60일 이후에 조기대선이 치루어진다. 결론적으로 6,7월 조기대선이 열릴 전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야 대선주자들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여야 모두 조기대선에 대한 언행을 공식적으로 자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수사와 탄핵을 조기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2025. 2. 3.
유승민도 뛰어드나…국힘 당대표 선거 주목..."한동훈, 등판 가능성 있지만 윤 대통령과 관계 설정 관건" "유승민·안철수·나경원 등 당 대표 후보 출마 시사" "한동훈, 등판 가능성 있지만 윤 대통령과 관계 설정 관건"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백척간두에 서있는 여당을 이끌 당대표 선거에 누가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이미 하마평에 오른 비윤(윤석열) 안철수 의원, 나경원 당선자 외 반윤(윤석열) 유승민 전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황우여 비대위는 오는 6월말~7월초에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띄워졌다. 황우여 비대위의 최대 과제는 전당대회 룰 개정이다. 현행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뽑는 룰을 국민 여론을 반영한 룰로 변경할지가 관건이다. 당권주자 대부분이 비윤(윤석열)계라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쇄신을 위해 ‘국민여론조사’ 비율을 3.. 2024. 5. 6.
[정국분석]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는 왜 자꾸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할까? 윤석열 대통령 만큼 당 내부의 유력 정치인들과 척을 지고, 그 대립관계를 풀지 못하고 확대재생산하는 대통령도 보기 힘들다. 자신의 내부에서 이처럼 노골적인 비판이 쏟아져도 전혀 반성과 성찰이 없다. 한마디로 독불장군이다. 오히려 비판자에 대해서는 혹독한 공격만이 뒤 따른다. 마치 왕조시대나 후진국 정치에서나 볼 법한 모습이다. 원래 현직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으면 차기 주자나 유력 정치인은 대통령을 추종하며 자신의 정치 미래를 개척한다. 국정에도 참여하고, 후계 구도에도 진입하려 노력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통령 임기 초반에는 과열된 충성 경쟁이 사고를 만들곤 한다. 그러나 대통령 지지율이 낮을 경우 보통은 임기 말에 일어난다. 유력 정치인과 차기 주자는 곧바로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정치적 .. 2023. 7. 18.
[홍준일의 정국전망] 안철수, 윤석열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 ◇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 전철을 밟아갈 듯 어제 안철수 의원이 공개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안철수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하며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윤핵관은 안철수 의원에 대한 노골적인 비토를 드러냈다. 이젠 삼척동자도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의원을 원하고 있고, 이에 도전하는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알고 있다. 명백한 대통령의 선거개입이다. 심지어 안철수가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하거나, 식물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안철수 불가론’을 설파하고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은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을 제거할 때도 이와 같은 정치행태를 보였다. 결국 안철수도 제거 수순에 들어 간 것이다. .. 2023. 2. 7.
[홍준일의 정국전망] 안철수 상승 중이나 곧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 전철 밟을 것 ◇ 윤석열 대통령은 ‘윤석열당’을 원해 국민의힘 3.8전당대회가 대한민국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웃음꺼리가 되고있다. 이미 3.8전당대회는 명분도 정당성도 모두 잃었고, 역대 최악의 전당대회가 되었다. 첫째, 출발부터 정당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이번 전당대회가 왜 만들어졌나?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이 마음대로 여당을 장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준석 대표를 제거하며 만들어졌다. 그러니 전당대회 출발부터 그 정당성이 결여되었다. 둘째, 그 과정도 무도했다. 국민의힘은 18년 동안 지켜왔던 전당대회 룰을 고쳤고, 그 결과로 국민 지지 1위 후보였던 유승민을 제거했다. 셋째, 결과도 참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나경원 전 의원이 ‘용감한 불출마선언’을 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을 장악하기 위해 얼마.. 2023. 2. 1.
[홍준일의 정국전망]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다음은 안철수? ◇ 국민의힘 3.8전당대회는 윤석열 친정체제 구축이 목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대한민국 정당정치를 완전히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 두 번 다시 없을 일이 벌어지고 있다. 더 문제는 국민의힘 내부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이 당이 나중에 이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깊은 우려가 생긴다. 이미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가 축출될 때 그 징후는 시작되었다. 멀쩡히 두 번의 큰 선거를 승리로 만든 당 대표를 자신들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법적 절차까지 동원하여 제거했다. 그리고 허수아비 당 지도부를 세워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마음대로 당을 운영했다. 그리고 준비한 전당대회는 더 가관이다. 먼저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를 막기 위해 전당대회 룰을 뜯어 고쳤다. 18년 .. 2023. 1. 10.
[홍준일 칼럼]'대통령 리더십'이 실종된 혼돈의 시대 ◇ 윤석열 대통령 보다 대통령 다운 '대통령 리더십'을 보여줘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대한민국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민주주의가 국민의 선택에 의해서 운영되지만, 그 결과가 이렇게 참담할 수 있다는 점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해준다. 정치적 경험이 전무한 대통령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누구도 이 정도 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은 ‘시대정신’을 담는 리더이며, 국정운영에 있어선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막중한 역할을 한다. 결국 대한민국 정치는 대통령과 대통령 리더십이 그 향방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그 대통령 리더십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구성하는 .. 2023. 1. 10.
[홍준일 정국전망]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은 가능할까? 대선은 '세력통합', 총선은 '세력분화' 국민의힘이 3.8전당대회를 둘러싸고 ‘윤심’에 의한 구심력과 ‘독재’를 우려하는 ‘원심력’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정치에서 대선은 ‘세력 통합’, 총선은 ‘세력 분화’가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대선은 다양한 세력과 후보가 등장했다가 종국에는 단일화 등을 통해 양당의 후보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었고, 총선은 끊임없이 제3당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2024년 총선에서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이 출현할 수 있다는 가설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정당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이 출현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치환경은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고 전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양당의 정당지지도가 최악.. 2022. 12. 30.
[홍준일 정국분석]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유승민과 안철수' 당에서 쫓아낼 듯 ◇ 국민의힘 이미 '윤심'에 줄서기 시작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난장판이 되고 있다. 원래 이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을 급하게 쫓아낸 이유로 생긴 전당대회이다. 지금은 허수아비 비대위를 만들어 놓고 당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 대표를 쫓아낸 이유는 명확하다. 이 대표가 대통령에게 고분 고분하지 않았고 자기 멋대로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통령과 윤핵관은 자신들에게 말을 잘 듣는 대표이거나, 확실한 친정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유승민과 안철수는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말을 잘 들을까? 두 사람은 차기 잠룡들로 당연히 고분 고분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두 사람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질을 둘러싼 입장을 비롯하여 여러 현안에서 대통령과 다른 입장을 제시하곤.. 2022. 12. 17.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 26%로 1위 ◇ 일본 해상자위대, 한미일 동해 합동 훈련 참여 반대 49%, 찬성 43% 전국지표조사(NBS)가 10월 17일에서 19일 3일간에 걸쳐 실시한 정기여론조사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적합한가에 대한 질문에 유승민이 26%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안철수 10%, 나경원 10%, 김기현 3%, 주호영 2%, 정진석 1%, 장제원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경원 23%, 안철수 15%, 유승민 11%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미일 동해 합동 훈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반대 49%, 찬성 43%로 나타나 반대가 6%P 높게 나타났다.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 ● 조사기간: 2022년 10월 17일 ~ 10월 19일 (3일간) ● 조사대상(모집.. 2022. 10. 21.
야권 대선후보 분석 네 번째 원희룡 여야의 대선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여야 간의 격돌은 물론이고 당 내부 싸움도 그 수위를 가늠할 수 없다. 민주당은 ‘경선불복’이라는 프레임이 당을 덮쳤다. 설훈의원이 발단이 되었지만 당의 바닥 민심도 부글부글 끓고 있다. 국민의 힘도 ‘탄핵’이라는 폭탄이 터졌다. 신지호가 ‘탄핵’이란 폭탄을 쏟았지만 그 여파는 당내 갈등의 시작에 불과하다. 홍준표 말처럼 윤석열이 점령군 형세를 한다는 말이 가볍지 않다. 결국 이번 대선은 여야 누가 경선 관리와 경선 이후 당의 화합에 성공하는가에 따라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글에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을 다루었다. 이번은 네 번째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분석한다. 그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 2021. 8. 14.
야권 대선후보 분석 세 번째 유승민 여야 대선경쟁이 본격화되었다. 이젠 아군 적군도 없다. 오로지 승리만이 최선이다. 문재인대통령은 40%대의 지지율로 안정적 국정을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정치보다는 방역과 민생에 올인하고 있다. 반면 여의도는 비등점을 넘었다. 다시 말해 여야 모두 통제 불능 상태다. 먼저 민주당을 보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도 넘는 공격을 주고 받고 있다. 또한 송영길 대표는 ‘이심송심’으로 주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역시 다르지 않다.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입당하자 주자들이 일제히 공격을 시작했다. 윤석열, 최재형, 홍준표 빅3은 이준석 대표를 패싱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준비한 대선주자들의 봉사행사나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개무시’한 것이다. .. 2021. 8. 6.
이준석 당대표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11일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졌다. 제일 야당의 당대표가 36세의 0선 이준석이 선출된 것이다. 이미 각종 여론조사에서 예상되었지만 현실이 되고나니 모두가 놀라는 눈치다. 이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우선 정치권의 반응은 놀라움과 우려가 공존한다. 우선 국민의힘은 변화에 대한 열망과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게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국민의힘은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선택한 것이다. 한편 국회의원 한번 하지 못한 30대의 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내년 3월에는 대통령 선거까지 앞두고 있어 더욱 그의 리더십에 대한 우려는 숨길 수 없다. 이준석 당 대표의 당선은 우선, 국민의힘이 당분간 정치권의 주도권.. 2021. 6. 12.
대선이야기(3.26-4.10) 촛불민심이 승리해야 한다. [3월 26일] 이제 다시 시작이다. 사람들은 걱정한다. 민주당 경선이 너무 과열되고 있다고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지금처럼 밀고가야 한다. 긴장감을 놓지 않고 팽팽하게 가야한다. 이재명은 더민주의 왼쪽에서 적폐청산과 개혁의 고삐를 계속 당기고 안희정은 더민주의 오른쪽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용서와 화해를 숙고하며 문재인은 더민주를 하나의 강팀으로 결국은 대선 필승카드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이재명과 안희정의 진심을 믿는다. 비록 지금은 우리들의 리그를 위해 모두 총력을 쏟고 있지만 결국엔 더 단단한 한팀으로 스크럼을 짤 것이다. 그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신념과 원칙은 결국 정권교체를 향할 것이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걸어 온 역사가 우리를 시기하는 자들의 말처럼 표리부동하지 않다. 이제 정권.. 2017. 4. 10.
문재인35% >안희정 16% >황교안15% >안철수11%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들 중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5.2%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16.1%, 황교안 총리가 14.8%,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0%, 이재명 성남시장은 8.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0%,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0%,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7%,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없거나 기타후보 또는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2%였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경선 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세명의 지지율의 합은 60.2%로 과반을 넘어섰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는 무당층(N=140)에서 28.8%, 바른정당(N.. 2017. 2. 28.
문재인 29.0%, 황교안 19.5%, 안희정 16.6%,안철수 10.4% 문재인 29.0%,황교안 19.5%, 안희정 16.6%로 지지율 급상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쟁자가 사라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조사에 비해 3.0%포인트 하락한 29.0%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고수했다. 반 전총장의 자리는 황교한 국무총리가 차지했는데 지난 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11.3%포인트 급등한 19.5%로 2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유력대선 후보로 부상한 안희정 충남지사도 2배 가까이 상승한 16.6%를 지지율을 보이며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는 10.4%의 지지율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지지율이 급등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25.9%, 황교안 총리는 ‘대구/경.. 2017. 2. 8.
빨라진 대선과 문재인의 독주 그리고 추격자들 - 대선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7차 변론을 끝냈다. 대부분의 언론은 1월 23일 8차 변론, 25일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설 이후 2월 첫째주에 2번, 둘째주에 3번의 심리가 이루어 진 후 2월 셋째주에는 최후 변론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면 2월 넷째주는 헌재가 결정문 작성에 돌입하고 2월 말엔 최종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헌재는 탄핵 사유 4가지와 1가지 법률위반 사유 총 5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탄핵 사유 4가지는 비선조직에 의한 국민주권주의 법치주의 위반, 대통령 권한남용, 국민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및 성실의무 위반, 언론자유 침해이며 법률위반 사유는 뇌물강요 등 형사법 위반이다. 헌재는 이미 7차에 걸친 변론과 향후 변론에서 4.. 2017. 1. 23.
여권은 차기정권 포기하고 야권은 촛불민심 사회개혁으로 만들어야 여권은 차기정권 포기하고, 야권은 촛불민심 사회개혁으로 "민의 받들고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 정치는 민의를 잘 받드는 것이고 다음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는 민의와 책임은 고사하고국가는 혼란에 빠뜨리고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 있다. 2016년 대한민국 정치는 한마디로 ‘최악’이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4%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탄핵된 상황과 같다. 하지만 박근혜대통령은 민심을 거스르며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한다.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결백과 자리를 보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박이 뛰쳐나간 친박당은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와 대통령과의 의리만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 분노와 절망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이나 성찰도 없다. 오로지 당장의.. 2016. 12. 29.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양강 구도'를 나타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대한민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반 총장이 23.2%를 기록, 1위와 0.9%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3위(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9.9%)와 10%p 이상 차이 나면서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의 양강 구도가 견고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2%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7.9%를 기록하며 뒤따랐다. 홍준일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 201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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