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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22

문재인35% >안희정 16% >황교안15% >안철수11%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들 중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5.2%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16.1%, 황교안 총리가 14.8%,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0%, 이재명 성남시장은 8.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0%,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0%,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7%,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없거나 기타후보 또는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2%였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경선 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세명의 지지율의 합은 60.2%로 과반을 넘어섰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는 무당층(N=140)에서 28.8%, 바른정당(N..

정치평론 2017.02.28

문재인 62.9%, 안희정 24.7%, 이재명 9.6%

문재인 62.9%, 안희정 24.7%, 이재명 9.6%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원씨앤아이와 더리더가 공동으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선후보를 물어 본 결과는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문재인 전 대표가 다른 후보들과 비교하여 상당한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가장 선호하는 대선 주자는 문재인 전 대표로62.9%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2배 이상이 넘어 38.2%나 격차를 벌렸다. 그 다음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

정치평론 2017.02.14

‘사이다’ 이재명, 지지율 한 풀 꺾인 사연

‘사이다’ 이재명, 지지율 한 풀 꺾인 사연침체냐 재상승이냐…신발 끈 고쳐 매는 이재명 ‘탄핵 정국→조기 대선’ 국면 전환에 지지 일부 이탈반기문 등장, 되는 사람 밀어주는 ‘밴드 왜건’ 악재‘안정감‧부동층 공략’ 등 ‘이재명 표’ 집권가능성 보여야전문가들, ‘文‧潘 뒤집기는 힘들 듯 vs 이변 가능해’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속도를 내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각 당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가장 앞서 가는 건 더불어민주당 내 주자들이다. 촛불 정국 초반, 탄핵을 주장하면 정권을 끌어내리려는 노림수로 비춰질 수 있어 머뭇했으나 만약 탄핵이 인용되면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조원칼럼] 반기문의 귀국으로 본격화된 조기대선, 여야대결이 아니라 야야대결 될 수도

반기문의 귀국으로 본격화된 조기대선여야대결이 아니라 야야대결 될 수도 홍 준 일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장) 반기문 전 총장이 1월 12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에 발표한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총장이 뚜렷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그 뒤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3위로 양강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4, 5위권은 안철수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쫓고 있으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새롭게 진입한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론조사 전문가는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는 현재의 추세일 뿐 향후 다양한 변수가 있어 실제 대선 경쟁이 이와 같은 구도로 간다고는 보지 않는다. 다만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총장이 향후 대선 레이스를 이끄는 중요한 상수가 된 것은 부정..

전문가 10명 중 9명이 탄핵 가결 예상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국회 탄핵안 표결이 9일 실시된다.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탄핵안 가결 정족수인 200표는 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그러나 이른바 '샤이 박근혜' 표가 숨어있을 수 있어 부결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다. 뉴시스가 9일 국내 정치전문가 10인에게 탄핵 전망을 물어본 결과 9명이 가결을 예상했고 단 1명만 탄핵안 부결을 점쳤다. 김용철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의외로 부결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195~196표로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레 탄핵 찬성표가 정족수인 200석에 미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부결 쪽으로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중간지대에 있는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과 비박계 의원 중에서도 일부 이탈표가 나올 수 ..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양강 구도'를 나타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대한민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반 총장이 23.2%를 기록, 1위와 0.9%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3위(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9.9%)와 10%p 이상 차이 나면서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의 양강 구도가 견고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2%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7.9%를 기록하며 뒤따랐다. 홍준일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

정치평론 2016.09.12

더민주 전대 이후 김부겸, 문재인, 손학규 대권 행보 본격화 할 듯

더민주 전대 이후김부겸, 문재인, 손학규 대권 행보 본격화 할 듯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장홍 준 일 이제 8월 27일이 지나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결정된다. 이번 당 대표는 2017년 대선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 현재의 판세는 1강 2중으로 추미애 대세론 속에 이종걸과 김상곤 후보가 2위를 놓고 경쟁 중이란 전망이다. 이미 17개 전국시도당대의원대회를 거치며 시도당위원장 선거 결과가 나오면서 당심과 민심의 바로미터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의 시도당위원장 선거에서 김영주의원, 전해철의원, 박남춘의원이 당선되면서 대부분의 언론은 ‘친문독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는 결국 기승전 친박, 친문 독식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

새누리당 30.4% > 더불어민주당 26.8% > 국민의당 13.8%

새누리당 30.4% > 더불어민주당 26.8% > 국민의당 13.8% 8월 들어서도 새누리당은 30.4%로 더불어민주당 26.8%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당은 13.8%, 정의당 7.5%의 순으로 전월과 유사한 지지율을 보였다.(기타/지지정당 없음 51.5%)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8월 17~18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33,178명, 응답률 3.0%),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

정치평론 2016.08.19

전기요금 누진제도는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82.5%에 달해

전기요금 누진제도는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82.5%에 달해 최근 전기요금 누진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2.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7~9월에 한해 구간별로 50KW식 상향조정하여 전기료를 인하’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의견은 8.9%에 불과했다.잘모름 이라는 의견은 8.6%로 나타나 국민들은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계있는 누진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8월 17~18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

정치평론 2016.08.19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17.7% > 이종걸 14.1% > 김상곤 9.5%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17.7% > 이종걸 14.1% > 김상곤 9.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8월 27일로 다가왔다. 조원씨앤아이는 8월 17일, 18일 양일 동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가장 적합한 인물에 대해 조사했다.조사 결과는 추미애 후보가 17.7%, 이종걸 후보가 14.1%, 김상곤 후보가 9.5%의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 또는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8.7%에 달해 추미애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268명) 만을 두고 보았을 때는 추미애 후보가 30.7%로 가장 높았고, 김상곤 후보와 이종걸 후보가 각 12.6%와 11.6%로 추미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서는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

정치평론 2016.08.19

7월 대선후보 지지도 반기문 24.6% vs 문재인 24.2% 초접전

7월 대선후보 지지도 반기문 24.6% vs 문재인 24.2% 초접전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반기문 현 UN사무총장이 2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4.2%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 접전을 보이고 있다. 그 다음으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당대표 10.4%, 박원순 현 서울시장 8.2%, 김무성 전 새누리당 당대표 7.8% 등의 순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7월 10~11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48명(총 통화시도 53.025명, 응답률 2.0%), 오차율은 95% 신뢰..

정치평론 2016.07.13

7월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1.7%, 더불어민주당 28.5%, 국민의당은 14.8%

7월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1.7%, 더불어민주당 28.5%, 국민의당은 14.8%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1.7%, 더불어민주당 28.5%, 국민의당은 14.8%, 정의당 8.5%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지지정당 없음 16.6%)국민의당은 5월 이후 급격하게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호남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34.2%, 국민의당은 26.7%로 더민주가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7월 10~11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48명(총 통화시도 53.025명, 응답..

정치평론 2016.07.13

더민주 당대표 선거, 추미애 16.9% vs 송영길 16.3% 초접전

더민주 당대표 선거 추미애 16.9% vs 송영길 16.3% 초접전 8월 27일에 있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후보들 중 당대표에 가장 적합한 인물에 대해 조사했다. 결과는 추미애 의원이 16.9%, 송영길 의원이 16.3%로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원혜영 의원은 10.3%로 나타났다.단, ‘기타 또는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6.4%에 달했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11일 원혜영 의원이 당대표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앞으로의 추이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7월 10~11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

정치평론 2016.07.13

새누리 당대표 선거 여론조사 1위 나경원 4위 서청원!

새누리 당대표 선거 여론조사 1위 나경원, 4위 서청원 8월 9일 새누리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후보들 중 당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에 대해 물어보았다.조사한 결과 나경원 의원이 18.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이정현 의원 10.8%, 김용태 의원 10.3%, 서청원 의원 9.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단, ‘기타 또는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2.2%에 달해 본격적인 여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7월 10~11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정치평론 2016.07.13

수성갑- 김문수, 김부겸 '추격'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9] '달구벌 하이라이트' 대구 수성갑- 김문수, 김부겸 '추격'온라인 기사 2016.02.04 16:30 [일요신문] -'가상대결' 김문수 42.2% VS 김부겸 51.8% [대구 수성갑] ‘달구벌 매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수성갑이다. 이 지역 현역인 이한구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이목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더민주 전 의원에게 집중됐다. 김 전 지사와 김 전 의원은 같은 날 20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의 대형 사진이 찍힌 현수막이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나란히 걸려있다. 최근 연일 수성갑 여론조사 결과가 김 전 지사에게 불리하게 나오자, 새누리당 일각에서 ‘선수교체론’이 나오기도 했..

정치평론 2016.02.04

[홍준일의 펀치펀치]안철수 신당의 조건

- 안철수 신당 핵심지지층은 ‘무당층' - 탈당과 결단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photo@ilyoseoul.co.kr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이후 여론의 풍향을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다. 흔히들 야당이 분열되었으니 차기 총선에서 여당이 유리할 것이라고 단순히 말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우선, 각각의 여론조사 결과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안철수 탈당 이후 총선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꼭 그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 가 12월 14일, 15일 양일 동안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면 안철수 탈당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안철수가 향후 어떤 전략적 지향을 가져야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먼저, 의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탈당에 대한 평..

[홍준일의 펀치펀치]야당 희망이 안보인다

- 인물, 세력, 세대 교체 이뤄 새판 짜야 - 문재인 그룹 VS 반문재인 그룹 ‘권력투쟁’만 국민은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가 11월 3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9.9%(지난주 46.5%),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39.4%(지난주 42.4%)로 조사되어, ‘야당 승리 희망’이 10.5%(지난주 4.1%p) 더 높게 나타나 지난주에 비하여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권은 이러한 국민의 희망과는 대조적으로 국민의 기대에 걸맞은 변화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0.28재보궐선거가 새누리당의 압승과 새정치연합의 참..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이 전패한 세가지 이유

- 원칙과 책임은 없고, 당내 투쟁은 넘쳐나고… - ‘제2의 정동영 천정배’ 출현 내년 총선도 불안 새정치연합이 재보궐선거에서 전패했다. 초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개표 결과는 싱겁게 끝났다. 돌이켜보면 초반부터 불안했다. 보통 재보궐선거는 정부여당에 대한 평가와 비판이 중심에 서야 하는데, 오히려 야권분열과 야당심판이란 이슈가 더 떠올랐다. 인천을 제외하고 3곳 모두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이라 3곳 모두 야당의 승리를 전망했는데, 갑자기 정동영, 천정배가 등장했다. 갑자기 선거구도는 야당심판으로 바뀌었다. 야권분열이라는 위험한 신호가 있었지만 문재인 대표는 그냥 밀어붙였다. 그리고, ‘성완종게이트’가 터지면서 그 위험한 신호를 보지 못하게 했다. 박근혜대통령의 최측이 연루된 이 사건은 모든 정국을 삼켜..

[the Leader-조원씨앤아이 공동 여론조사]공무원 연금 개편과 최저임금제 인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분석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15.04.02 15:24 편집자주|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는 4월부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와 매월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4월 여론조사는 공무원연금 개편과 최저임금제 인상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거주 16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하여 ARS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이슈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분석하여 올바른 방향 제시를 하고자 한다.1부 : 공무원연금 개편 ‘이유와 필요성’은 정부 측에 ‘주체와 시기’는 공무원단체 측에 손들어 줘 공무원연금 개편에 관한 조사결과 국민들은 ‘이유와 필요성’에는 정부의 입장에 손을 들어 주었고, 그 ‘주체와 시기’는 ..

정치평론 2015.04.02

[홍준일의 펀치펀치]'아쉬운' 박우섭의 최고위원 도전

- ‘지방의 반란’은 계속돼야 한다 2월 8일 새정치연합 전당대회가 끝났다. 당 대표 선거는 문재인과 박지원 후보의 혈투 끝에 문재인후보가 승리했다. 그런데, 8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최고위원선거에서 5명의 당선자보다 더 주목을 끄는 6위의 후보가 있다. 바로 박우섭 구청장이다. 현직 기초단체장의 도전 주목받다 우선, 그는 이번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선거에서 현직 인천남구청장으로 국회의원이 아닌 유일한 후보였다. 또한, 전당대회 사상 최초의 기초자치단체장이었다. 전당대회 초반 많은 이들은 그를 의구심에 가득찬 눈빛으로 보았다. 간단히 말해 “무슨 구청장이 구정이나 잘하지, 당 지도부 선거에 출마해”라는 말이었다. 사실 현직 구청장으로서 자칫 정치생명을 건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도전을 감행했..

[일요서울 기획특집 기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이후

일요서울 기획특집 기고문입니다.(http://me2.do/IIQYx5ZI) - 불확실한 미래, 새로운 위기를 해소하라- 전대이후 넘어야 할 3가지 난제는 ▲ photo@ilyoseoul.co.kr새로운 통합과 혁신을 얘기하며 시작한 새정치연합의 전당대회가 계파와 지역으로 더욱 갈갈이 찢겨졌다. 전당대회 초반 빅3(문재인, 박지원, 정세균)의 불출마론이 제기되었지만, 정세균만 불출마하고 불발되었다. 새로운 리더십과 인물구도에 대한 당내 요구는 묵살되었다. 결국 시작부터 전당대회는 문재인과 박지원의 정면대결로 만들어졌다. 누구나 예상했듯이 문재인과 박지원은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임했고, 분열적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선거 종반 문재인과 박지원의 룰 싸움은 이 대결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결국, 이번 ..

<기고>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관전포인트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관전포인트 새정치연합 전당대회가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부분 언론은 문재인후보의 우세속에 박지원후보가 추격하는 것으로, 이인영후보는 생각보다 선전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 낮은 관심과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인해 전당대회는 흥행여부가 어둡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각 후보별로 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각 후보별 이후 과제를 살펴본다. 문재인의 분열 프레임 photo@ilyoseoul.co.kr문재인후보는 높은 국민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대의원, 권리당원에서 고전하는 것으로 분석하있다. 따라서, 문재인후보는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승리하는 것이 당면 과제이다. 문재인후보가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승..

정치평론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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