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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4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 18, 19대는 ‘정권심판론’이 변수로 작용- 20대 총선은 ‘미래 권력의 경쟁’ 20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총선 예상 후보 및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각종 분석들을 평가해서 17개 광역별로 총선 전망을 연재할 계획이다. 이번주는 총선 승부의 분수령인 서울을 전망해 본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은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치러진 선거로써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선거구도를 지배했다. 민간인 불법 사찰, 4대강 사업,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내곡동 사저 매입 등 비리와 의혹이 누적되면서 여당의 패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152석의 과반을 얻어 완승했고,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

문재인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체제의 등장 - 당을 살려내고, 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문재인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체제의 등장당을 살려내고, 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문재인 대표가 지난 1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해 2월 8일 당 대표에 당선되었으니 임기 절반도 못 채우고 내려 온 것이다. 그는 당 대표가 되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비주류의 공격에 시달렸고, 특히 4월 재보선 참패 이후에는 러더십이 급격히 무너지며 대선후보 지위조차 흔들린게 사실이다. 어쩌면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문재인이 당대표에 출마할 때 이미 당 내부에는 ‘대표 불출마론’이 확산되어 있었다. 첫째, 그의 출마가 당을 ‘친노와 비노’로 분열시키고, 둘째 당권과 대권이 독점되어 그 분열을 증폭시킬 것이란 주장이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등이 2선 후퇴하고 세대교체형, 통합형 지도부가 필요하다..

[돌직구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영입, ‘잘못한 일’ 41.6% > ‘잘한 일’ 36.1%

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14일 더민주의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영입과 국회선진화법 개정, 총선연기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영입, ‘잘못한 일’ 41.6% > ‘잘한 일’ 36.1%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영입에 대해 ‘잘못한 일’이라는 의견이 41.6%로 가장 높음. ‘잘한 일’이라는 의견은 36.1%이며 ‘잘 모르겠다’ 22.4%임.먼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치평론 2016.01.18

문재인과 안철수의 선택 - 공멸이냐, 상생이냐

문재인과 안철수의 선택 공멸이냐, 상생이냐야권대통합에 나서라 새해 정치권 최대 뉴스는 안철수의 돌풍이다. 연초에 쏟아져 나온 정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와 생기지도 않은 안철수신당은 높은 지지를 받았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무당파 지지층을 모두 흡수하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안철수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엎치락 뒤치락 하며 제1야당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나온 두 조사를 살펴보면 1월 7일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 차기 총선에 지지할 정당으로 △새누리당 35%, △안철수신당 21%, △더불어민주당 19%로 안철수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2%가량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1월 11일 발표한 리얼미터 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는 △김무성 18.3%, △안철수 18.1%, △문재인 18%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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