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944)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0일(토) 오전 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남녀 혼성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뮤지컬’의 디즈니 OST 및 맘마미아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농악대를 앞세운 각 읍면 선수단이 해안면→양구읍→남면→동면→방산면 순으로 입장해 개회식이 펼쳐지고, 이어서 특설링크 일원에서 팽이싸움과 썰매타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 각종 민속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진행된다.민속경기는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썰매타기(400m), 양날썰매타기(400m), 정중앙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타고 밀기(인간 컬링), 제기차기,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종다리) 만들기, 전통 짚공예품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계주(800m..
인제군의 대표축제인 ‘인제 빙어축제’가 2018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인제 빙어축제가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인제빙어축제는 이번 심사에서 축제의 발전성, 프로그램의 완성도, 행사 운영의 적절성 등 축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군은 빙어축제의 홍보 ․ 마케팅,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축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 지원 보조금의 10% 이상을 축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군은 전문가 컨설팅, 지역주민 참여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홍보물을 설치하여 대회를 위해 방한한 손님을 대상으로 본격적 붐조성에 나섰다.1층 입국장 수화물 수취대 레인의 화물 안내 홍보물과 경기종목·경기장을 소개하는 36m의 대형 와이드 그래픽을 설치하였다. 또한 입국 게이트 A 앞 ‘Welcome to Korea’ 팻말의 마스코트 조형물 및 4-5번 출입구 앞 큰절하는 한복마스코트 조형물이 20개 언어의 환영메시지로 방한한 선수와 관계자들을 환영했다.더불어 1층 입국 게이트 A 옆 휴게존에 설치된 수호랑반다비 조형물과 하이파이브를 하면 김연아 등 홍보대사의 육성 응원멘트가 나오며 참가자 수가 전광판으로 카운팅되는 응원캠페인도 진행된다.3층 출국장은 4..
강원FC 연간회원권(20경기 기준) 구매 할인혜택을 원하는 축구팬들은 서둘러야겠다.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간회원권 1차 구매기간이 2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강원FC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연간 회원권 판매를 진행한 가운데 올해 2월1일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0%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이번 이벤트 기간 구매한다면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4만4000원, 청소년은 12만원에서 7만2천원으로 살 수 있다.본부석 맞은편인 E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8만원에서 10만8000원, 청소년 9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서포터즈들이 ..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7일(수)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을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은 휴식기간을 활용해 봉송 루트 외의 13곳을 찾아 다양한 이들에게 성화봉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성화봉송단과 함께 소아암병동을 찾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이 단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아동들에게 ‘경제적’지원이 아닌..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이틀 앞둔 오늘(17일), 태백시가 온통 환상적인 눈꽃으로 뒤덮였다.밤새 내린 눈으로 태백시 전역은 그야말로 눈을 떼기 힘든 대장관을 연출, 설국 태백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1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축제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태백시 입장에서는 더욱 반가운 눈이다.태백시 전체가 하나의 대형 눈조각 작품이 된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는 섬세한 눈조각 작품들이 하나둘씩 완성되어 가고 있다.전문 눈 조각가들이 각양각색의 주제로 만든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눈조각과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생들이 솜씨를 겨루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작품, 태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시키는 시민 눈조각 작품까지!김연식 태백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예감케 하는 반가운 눈 덕분에 태백시 전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월 19일(금)부터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총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25, 도비 32.5, 시비 42.5)으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를 모티프로 한 전통 문화 콘텐츠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 하는 기운을 더하여,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연을 올린다.유옥재 창작무용단(대표 유옥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통 타악 소리와 멋스러운 춤사위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막이 열리고 전문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몸짓으로 꾸며진 총 5장의 스토리가 역동적으로 얽혀, 소통과 화합의 수륙재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아울러 1시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가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축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2일째인 17일, 0만0,000명이 방문해 누적 관광객 100만0,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축제 개막 1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것보다 이틀 빠른, 역대 최단기록이기도 하다.이로써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행사 이후 2006년(103만 명)부터 12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기록을 이어갔다.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강력한 한파 덕분에 얼음구멍 수를 크게 늘리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실제 개막일인 6일 13만3,480명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역대 일일 최대 관광객인 21..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19일(금)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 일환이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9일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 성공개최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형 숙박시설들이 완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금진온천휴양지구에 ‘HOTEL TOPS 10(333실)’이 준공돼 객실 운영 중이며, 1월 3일에는 녹색비지니스·해양휴양지구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538실)’과 ‘세인트존스 호텔(1,091실)’이 각각 준공과 임시 사용승인을 마쳤다.이달 17일에는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Grand Open 행사를 개최하며, 최명희 강릉시장 등 관련 인사들이 초청돼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을 할 예정이다.‘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약 1,13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으며, 대지면적 12,581㎡, 건축연면적 43,896㎡, 지하 3..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환경올림픽 개최를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45기를 구축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를 보급해 본격적인 운행을 실시한다.시는 2018 동계올림픽대회를 환경올림픽으로 승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및 한국전력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강릉시 일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마트, 아파트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30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강릉시에는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15기를 포함해 총 45기가 운영된다.그리고, 시에서는 총 14억8천만원의 사업비(국비 6억원, 도비 2억8천만원, 시비 4억4천만원, 자부담 1억6천만원)로 강원도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차량가격 : 3억7천만원/대)를 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전통 설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정선 고드름축제가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선 조양강변을 비롯해 정선 5일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정선 고드름축제 프로그램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조양강변에 마련된 설원정원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이색 동계올림픽 설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색 설상스포츠는 눈 신발로 알려진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 등을 활용한 릴레이 경주대회이다.설피와 전통스키는 우리 선조들이 겨울이되면 눈 신발을 신고 썰매를 타며 사냥을 즐기던 도구이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상 이동수단으로 사용해 ..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6일(화) 서울에서의 봉송을 성공리에 마쳤다.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수도권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시내 구석구석을 달리며 서울만의 매력과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서울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18일부터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봉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화의 불꽃은 국립현충원을 출발해 서울대, 남부순환로~디지털단지~목동~국회대로~63빌딩 등을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33.3km를 달렸다.성화의 불꽃은 서울대 입구의 상징적인 구조물이 있는 관악캠퍼스 입구까지 봉송을 진행했다.이날 봉송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과 장애인 등 남녀노소를 불..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이 전세계적 파급력을 지닌 외신들로부터 ‘금주의 사진’에 잇따라 선정됐다.미국의 AP통신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AP PHOTOS: A selection of pictures from the past week’을 소개하면서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6일 산천어 맨손잡기에 성공해 환호하는 한 어린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AP는 “산천어 맨손잡기 콘테스트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산천어축제의 일부”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영국의 유력매체인 BBC News도 ‘Week in picture: 6-12 January 2018'을 통해 내몽골 지역의 소녀가 낙타와 함께 서 있는 사진, 공습 후 폐허 속에서 서로의 생사를 확인한 채 달려가는 시리아의 ..
홍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산림문화·휴양 명소인 공작산 생태숲이 작년 2017년 방문객 35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공작산 생태숲은 홍천 9경 중에 하나인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존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명소이다.공작산 생태숲에는 생태숲 교육관, 수생식물원, O2(산소)길 등이 있으며, 2009년 조성된 이후 꾸준한 복원 노력으로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은 지난 한해 생태숲에 생태수목 터널 운영 및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류를 식재했으며 생태연못 내 식생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꽃 식재 및 개화 촉진을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아울러 생태숲을 활용한 숲교육(숲해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산림문화·휴양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또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태숲 ..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지난 2000년부터 공연하던 정선아리랑극을 지역 주민중심의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는 정선아리랑극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다.군은 지난해 윤정환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출연진과 스탭 등 총 42명을 공개모집 하고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극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극의 대표적 메나리토리는 지게꾼 소리를 비롯해 뗏꾼 소리, 아낙네들의 물박장단 소리 등을 창작한 다양한 삶의 소..
재치와 상상력 경연의 장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오는 20일 개최된다.이날 오후 1시부터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올해 콘테스트에는 무려 245개 팀이 출전신청을 마쳤다.올해의 주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다.참가자들은 주제에 부합되는, 1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무동력 얼음썰매를 제작해 약 30m 구간의 코스에서 퍼포먼스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단순한 속도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아닌 만큼, 썰매의 참가조건도 까다롭다. 참가지의 신체 부위가 얼음 위에 접촉되서는 안된다. 아이젠을 착용도 허용되지 않는다.스티로폼이나 비닐류이 사용 역시 제한된다. 즉 상상력을 발휘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썰매를 만들어 완주에 성공하는 게 우승의 비결이다.심사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창의·예술성 ..
지난해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겨울 대표 축제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던 “붉은대게 속초" 축제가 올해는 하루 연장하여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호동 수협 부두 일원에서 개최된다.지역의 특화자원인 붉은대게를 활용한 음식관광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연계를 통하여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도시블랜딩화로 전국 제일의 힐링푸드 우수축제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와 비교하여 붉은대게관, 체험관, 찜판매관 등의 대형부스 규모를 예년 대비 30%정도 확장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3개의 대형 부스를 연결하는 이동통로를 확보함으로써 내방객들의 공간별 이동의 편의성을 확보하였다.붉은대게 찜판매관은 (사)강..
이미 국제적인 비엔날레로써 그 규모와 수준에서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은 강원국제비엔날레가 개막을 20여일 앞둔 현재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참여 작가들의 작업도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완벽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기 위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 정비, 작품 반입 및 설치, 도슨트 교육 등의 실무에서부터 2월 2일에 있을 ‘프레스 프리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평창문화올림픽’의 중심 강원국제비엔날레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시기에 펼쳐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피즘 구현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합과 ..
강릉시는 지난해 5월 성산면과 홍제동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중 먼저 동계올림픽 주요 동선에 대한 경관림 조성을 완료했다.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신속히 위험구역 긴급 벌채와 주요 구역 피해목 제거를 실시하고, 서둘러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주요 가시권인 강릉TG, 미디어촌과 선수촌 주변 산림을 우선적으로 조림했다.이번 조림은 사업비 17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 25㏊에 수고 2m 이상의 수목을 10,500여 그루를 심어 산불피해지역 차폐림과 내화수림대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강릉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고 동절기 경관 조성이 용이한 소나무와 강풍으로 인한 수관화(樹冠化)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인접지와 임야 가장자리에는 자작나무를 식재했다.강릉시 관계자는 “긴급 복구..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월) 서울의 주요 명소 등을 달리며 번화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16일(화)까지 봉송을 진행한다.성화봉송단은 강남과 강북의 명소 등을 찾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선보였다.성화의 불꽃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오르며 수려한 서울의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를 밝혔다.이후 성화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자 젊음이 넘치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성화의 불꽃은 아기자기한 커피숍..
강원FC가 태국 현지에서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을 치렀다.강원FC는 13일 오전 태국에서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경기를 치렀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서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전반 30분, 후반 35분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임찬울이 2골 1도움으로 가장 날카로운 감각을 자랑했다. 제리치, 박정수, 김지현 등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한 팀은 오렌지색 조끼를 입었고 다른 한 팀은 조끼를 입지 않고 맞붙었다. 조끼팀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9분 김경중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다. 비조끼팀도 곧장 반격에 나섰다. 프리킥 상황에서 김승용이 내준 공을 박정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들어..
지난 14일 밤 7시 50여분에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큰 불길이 잡히며 15시간여만인 15일 오전 12시경을 기해 완전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과 양양군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인력 1,00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오전 11시 30분경에 완전 진화를 완료 하였다.이 산불로 약 1.2ha의 산림이 소실된것으로 현재까지 파악이 되었으나, 정밀한 피해 조사를 벌리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산림 당국은 주택화재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김홍기기자 kkk6892@daum.net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일)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 과거 서울의 영광을 재현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등을 거쳐 지난 13일 서울에 입성해 16일까지 서울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성화봉송단은 광화문KT빌딩을 시작으로 동대문역을 비롯해 서울의 옛 정취를 간직한 북촌한옥마을과 수도 방어를 위해 지어진 서울성곽 등 23.2km(도보 20.6km, 차량 2.6km)를 달리며 서울 구석구석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정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 평화의 문과 올림픽공원을 조망했다.이 밖에도 성화는 조선시대 수도 ..
정부가 올 1월부터 최저임금을 지난해 대비 16.4% 인상해 7530원으로 적용해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잘한 일이다’는 의견이 73.1%로 나타나, 국민들이 최저임금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못한 일이다’는 의견은 25.1%에 불과했으며, 모름/무응답은 1.8%로 나타났다.그러나, 최저임금인상 효과와 관련해서는 ‘가계소득증대를 통한 양극화 해소와 내수증진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것’(48.4%)이라는 의견과 ‘비용증가와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오히려 해고 등 부작용이 심할 것’(45.8%)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
최근 정부가 가상화폐시장의 투기를 막기 위해 양도소득세 부과 및 거래소 폐쇄 등 규제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주거래자들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을 해임하라는 국민청원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정부의 이러한 가상화폐 시장 규제방안에 대해 ‘찬성 한다’는 의견(69.7%)이 ‘반대 한다’(19.5%)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가상화폐의 주거래자로 평가받는 20대와 30대에서는 규제에 ‘반대 한다’는 의견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가상화폐의 투기를 막기 위해 양도세 부과 및 거래소 폐쇄 등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6..
현재 국회 개헌 특위에서 정부여당과 야당간 많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개헌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통령이 직접 개헌안을 제시하고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회 개헌특위에서 여야가 개헌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이 직접 개헌안을 제시하고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56.6%로 나타났다.현재 국정 최대 이슈인 개헌과 관련하여 개헌이 국가와 국민의 삶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83.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개헌 시기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대선기간동안 각 후보들이 약속했던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지난 2015년 체결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하여 외교부가 위안부 합의는 한일 양국간의 공식합의이므로 일본정부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표명에 대하여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발표에 대하여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58.5%로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정부의 위안부 합의 재협상 불요구 입장발표의 평가와는 달리, 지난 2015년 위안부 협상이 ‘피해자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잘못된 합의’인 만큼 일본과 재협상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견은 63.0..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하여 국민 10명 중 8명은 잘했다는 ‘긍정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한 긍정평가가 7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그리고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이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가 되었다’라는 평가하는 국민이 64.0%였다.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하여서는 남북고위급 회담의 성공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긴장 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는 응답이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의 향후 대북 관계 기조 역시 지금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2018년 새해를 맞아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특집으로 지난 1월 12일~ 13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조사에 비해 1.1%P 상승한 49.4%를 기록, 정당지지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은 소폭 하락한 10.7%를 기록해 2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통합을 서두르고 있는 바른정당(5.1%)과 국민의당(4.7%)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의당은 4.2%로 지지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2.4%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1.3%, 모름/무응답은 2.3%였다.더불어민주당(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