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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민생해결’, ‘일자리 창출’, ‘남북화해’ 등 올 한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힌 것과 관련해 응답자의 72.4%가 ‘공감’(매우 공감한다 30.8%, 어느 정도 공감한다 41.6%)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전 정부와는 다르게 사전에 질문 내용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선택한 사람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신년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7.4%가 ‘국민과의 소통 의지가 잘 반영된 기자회견이다’라고 답한 반면, ‘중요한 내용이 빠진 보여주기식 회견에 불과했다’는 의견은 2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민생해결, 일자리 창출, 남북화해’ 등 올 한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특집으로 1월 12일~ 13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75.4%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5.7%,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39.6%)고 답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6%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7년 12월에 실시한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 비해 긍정평가는 1.4%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5%P 상승한 결과이다. 잘 모름/무응답은 3.0%였다.‘잘 하고 있다’(75.4%)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85.3%)와 40대(84.1%),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2.6%)와 부산/울산/경남(76.4%)..
2018화천산천어축제는 화천읍 서화산에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조성했다. 하얼빈 빙등 기술자 30여 명이 얼음조각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건축물들이 얼음조각으로 제작되었다. 실내얼음조작광장은 화천산천어축제에 핀란드 리얼산타클로스 퍼레이드와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산타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 ‘진짜 산타클로스’가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화천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리얼 산타 초청 특별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던 산타는 이번 체류기간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축제장 임시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들과 1년 만의 재회했다. 또 축제장 퍼레이드, 야간 페스티벌 참여, 결손가정아동과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한다. 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산타클로스 초청 이벤트는 이제 산천어축제의 대표적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이흥교)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부터 1월 13일 현재 58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여 부상3명과 1,165,940천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8%(9건), 피해는 742%(1,027,482)천원)의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기간 중 화재 발생한 차종을 분석한 결과 화물차가 전체의 41.3%(24건, 부상2명/ 852,495천원)로 높은 화재율 보였으며, 다음 승용차가 35.7%(20건, 부상1명/94,464천원), 굴삭기 및 버스가 각 3건, 특수자동차와 오토바이 각 2건, 소형승합차, 트렉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발화요인으로는 작동기기 등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50%..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4차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최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헬로우 평창 : https://www.hellopyeongchang.com새로 시작되는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이벤트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 경기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VR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SNS를 통해 공유/댓글작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경품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명견만리’ 도서세트,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소장용)과 인기몰이 중인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을 제공하며 올림픽..
지난 5일부터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삼을 먹인 홍천 인삼송어가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개장 첫날에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뉴스검색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각종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뜨겁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낚시 동호회 등 조사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또한 KBS 1TV 6시 내고향, SBS 모닝와이드, 춘천mbc 강원365, YTN 구석구석코리아, 낚시방송 피싱TV 공씨네 여행사 등 방송 프로그램 촬영 제작진들이 방문하는 등 연일 방송계의 핫 이슈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지난 2015년 처음으로 인삼송어를 선보인 홍천강..
내년 글로벌 육성축제 도약을 앞둔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한 키워드로 ‘참여(participation)’와 ‘정체성(identity)’이 제시됐다.세계적 겨울축제 개최지들 간의 국제 학술회의인 2018 세계겨울축제 국제심포지엄이 13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인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올해 심포지엄에는 중국 베이징시와 하얼빈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축제 관계자들과 타이완 메이저 여행사들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하우 공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심포지엄의 화두는 단연 ‘참여’와 ‘정체성’으로 요약된다.탠 리민 베이징시 용경협곡명승지위원회 주임은 “1987년 시작된 룽칭샤 빙등예술제는 2005년 룽칭샤배 국제빙설조각대회를 거치며 축제의 수준이 새로운 경지에 올랐다”고 밝혔다.또 “초창..
‘대한민국 대표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최강 한파를 이기고 거침없는 흥행을 구가하고 있다.체감온도 -20℃에 육박했던 지난 13일, 화천을 찾는 차량들이 새벽부터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얼음낚시터 개장과 함께 수 만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산천어와의 한판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재)나라는 13일 하룻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21만7,764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월21일 축제 관광객 18만6,724명을 뛰어 넘는 일일 최대 인파기록이다.오후 5시가 넘도록 얼음낚시터는 바늘 하나 꽂을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로 넘쳐났다.산천어 맨손잡기도 이날 하루 4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해 얼음물에 몸을 던졌다.토요일 낮 시간의 열기는 밤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산천어 야간낚시터에 1,000여 명..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3일(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해 봉송을 시작했다.101일간 대한민국을 달리는 성화의 불꽃은 16일(화)까지 나흘간 활기 넘치는 서울의 모습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서울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스페셜 봉송의 ‘문화’ 테마 도시로 선정됐다.서울 봉송 첫날,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 소통의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을 찾아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광화문 광장에서는 가장 먼저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을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화려한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총 300여..
화천군은 주말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산천어 방양량도 평일 대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평일 3~4톤 정도의 방양량을 13, 14일 이틀 간 약 28톤 이상으로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현장낚시터, 예약낚시터, 맨손잡기장 이외에 축제장 상류의 제2예약 낚시터도 전면 개방해 관광객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조치키로 했다. 산천어 밤낚시 대회는 물론 맥주 시음회, 마술쇼, 파이어 아티스트와 걸그룹 공연, 가면무도회와 DJ 공연 등이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쉴 새없이 펼쳐진다. 아래 사진은 1월 12일(토) 축제장 풍경이다.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밤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 일대에서 열렸다. 야간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인 14일과 축제 기간 금, 토요일인 19~20일, 26~27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진다. 한편, 특별 이벤트인 산타 퍼레이드는 14일 야간 페스티벌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겨울철 최고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2일(금) 인천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 이어 경기남부를 달린 성화는 동북아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에서 3일간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내 전역을 밝혔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한반도 분단의 슬픔을 간직한 장소인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시장을 달렸다.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통선으로 지정된 곳으로 한국전쟁 이전까지는 황해도 연백군의 경제권에 속해 경제·문화적 동질성이 유지됐다.교동 대룡시장은 6·25전쟁의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지금도 이발소나 약국 등 196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도 많이 ..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먼저 맞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린다.1월 13일 오후 4시부터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춘천불꽃축제’가 개최된다.이날 오후 4시 동계올림픽 홍보,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이 주는 ‘울림’을 4막의 공연 형태로 풀어낸다. 1막 약속의 도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 현재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영상쇼, 미디어 퍼포먼스, 대북공연으로 진행된다. 2막 하나 된 울림은 춘천시립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공연, 3막은 이은결 매직쇼, 4막 뛰는 심장으로 마주하다는 행사의 하이라이..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화천군은 주말 -10℃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통상 개막 두 번째 주말 최대 관광객이 운집한다는 점을 감안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우선 12일부터 시작된 핀란드 리얼 산타 이벤트가 14일까지 이어진다.12일과 13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차 없는 거리’ 야간페스티벌도 산타 퍼레이드를 포함해 화끈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이번 주에도 산천어 밤낚시 대회는 물론 맥주 시음회, 마술쇼, 파이어 아티스트와 걸그룹 공연, 가면무도회와 DJ 공연 등이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쉴 새없이 펼쳐진다.화천군은 주말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산천어 방양량도 평일 대비 대폭 확대키로 했다.평일 3~4톤 정도의 방양량을 13, 14일 이틀 간 ..
평창군은 1월 13일 토요일 오후3시 평창송어축제장내 평창라이브사이트 특설무대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 시리즈공연 평창One 2탄 평창라이브 아트 페스티벌이펼쳐진다고 밝혔다.평창One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시리즈 공연으로 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평창을 테마로,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하나의 주제아래 같은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의미의 기획시리즈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일상속에서 만나는 생생한 예술 평창주민들의 삶이 예술이 되는날!’ 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생활문화 동호인, 지역청소년 음악동아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문화예술을 즐기던 주민들이 그간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이번에 참가하는 팀들은 지난해 지역문화예술동아리 육성사업에 ..
삼척시에서는 1월 31일(수)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1시~5시 삼척 문화원 로비에서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 무료체험 행사인「소원달등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주제를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로 정하고 행사장 및 시내 일원에 설치할 ‘소원달등’ 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체험 행사이다.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제작된 ‘소원달등’ 은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 이전에 행사장 입구 및 시내 거리에 2,018개를 설치하여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의 밤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2월 21일 ~ 2월 25일, 3월 2일 개최 예정인 2018 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월 18일로 예정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행사를 1월 12일 제2 여객터미널 출국층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약 4주 앞두고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어, 우리나라 중추공항인 인천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토부 장관, 대사관 등 주한사절단, 국회의원, 국내·외 공항관계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김연아, 송중기), 3단계 건설 유공자, 공항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강원FC ‘후원의 집’이 파죽지세로 늘고 있다.강원FC는 2018시즌 홈 전경기를 춘천에서 치른다. 일찌감치 사무국 일부가 춘천으로 이사를 했고 홈경기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2018시즌 강원FC ‘후원의 집’ 유치를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강원FC는 춘천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구단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한 번의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얼굴을 맞대고 강원FC에 대해 알렸다. 단순히 계약을 위한 만남이 아니라 강원FC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소통의 시간들이었다.진심으로 다가간 결과, 강원FC는 약 1달 전에 ‘후원의 집’ 10곳을 돌파했다. 이후 춘천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후원의집 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불과 1달 만에..
“태어날 아이에게 아빠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해주겠습니다.”충북 청주에 사는 최보관(남, 82년생)씨는 자신이 신청했던 충북 제천이 아닌 인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다.당초 지난달 22일, 충북 제천에서 성화봉송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한 희상자 추모를 위해 제천지역 성화봉송이 취소되면서, 20여 일 후인 지난 10일 인천에서 성화봉을 들 수 있었다.인천 송도에서 성화의 불꽃을 든 최보관씨는 “지금까지 살면서 스스로 특별한 뭔가를 이뤄낸 게 없었지만, 이번 동계올림픽에선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을 했다. 비록 제천은 아니지만 임신한 아내와 태어날 아이에게 보여주고 자랑스럽게 말해주겠다.”며 “평창올림픽..
한류스타이자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로 맹활약한 배우 이동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2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배우 이동욱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와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 이동욱은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해 범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동욱은 한류스타로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다수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어 홍보활동과 참여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김주호 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은 이 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전 세계인에게 평창올림픽의 얼굴로서 대회를 전..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티켓 확보를 위한 마지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국제빙상연맹(ISU)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 출전할 10개국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은 스페인의 출전 가능성이 없어짐에 따라서 팀 이벤트 출전이 확정됐다.팀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기량을 겨뤄 상위 국가에 메달을 수여하는 국가대항 이벤트로서 각국의 슈퍼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국가별 최대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쇼트와 프리 등 세부 종목에 서로 다른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향이 있다.평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12일 현재 피겨 남녀, 싱글 종목과 갈라..
지난 5일 시작한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2018. 1. 5. ~ 1. 21.)가 발 디딜 틈 없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겨울강을 달구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다채로운 대회가 열려 축제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11일(목) 오전 10:30부터 홍천군 10개 읍·면 주민팀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놀이와 12일(금) 13:30부터 여성단체 6팀이 참여하는 「얼음판 줄다리기 대회」가 이틀에 걸쳐 초가집 무료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이는 총 20명(남자 15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3판 2선승제 팀별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즐기는 이벤트 행사이다. 기존의 줄다리기와는 다르게 미끄러운 얼음판 위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전모를 착용하고 앉은 채로 힘을 겨룬다. 참가한 선수단 전원에..
산타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 ‘진짜 산타클로스’가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는다.화천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리얼 산타 초청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지난해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던 산타는 이번 체류기간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축제장 임시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들과 1년 만의 재회를 하게 된다.산타는 가장 먼저 12일 오후 2시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찾아 1년 간 착한 일을 많이 했다고 자랑하는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 축제장 퍼레이드, 야간 페스티벌 참여, 결손가정아동과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한다.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산타클로스 초청 이벤트는 이제 산천어축제의 대표적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지난 1년 간 화천군에 도착한 ‘산타에게 보내는 ..
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게 비출 성화가 11일(목) 동북아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을 조명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12일까지 인천 전역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성화의 불꽃은 재미와 낭만이 가득한 월미테마파크와 전망대, 휴식공간을 갖춘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소개했다.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지난 1987년 조성된 이후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다. 서해의 낙조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성화봉송단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카페촌과 놀이동산 등 인천이 간직한 매력을 알렸다.이..
강원FC가 2018시즌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강원FC는 지난 7일 태국 전지훈련을 떠나며 2018시즌 항해의 돛을 올렸다. 선수단은 7일 오후 태국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8일 오전 휴식을 취하며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8일 오후엔 그라운드로 나가 첫 훈련을 시작했다.코치진과 선수단은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지훈련지에 있는 3면의 그라운드 모두 최상의 잔디 상태를 자랑한다. 파릇파릇한 잔디가 융단처럼 깔려있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저마다 자신의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선수들은 음식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선수단 식사를 위해 영양사가 태국 현지에 상주하고 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식사 외에도 영양사가 매끼 한국 음식을 만들어서 선수들의 ..
오늘(1월 1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식 및 개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를 전후해 방문한 내빈 및 시민들이 1,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7년 8월 착공 후, 5개월 만에 완공됐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 ․ 최고의 규모다.100m 절벽 위에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도 설치해 바닥을 내려다 볼 때의 아찔함과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직경 40㎜ 특수도금 케이블이 8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하고 있어 몸무게..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개통한다.영수증 발급기관이 동 서비스 개통 이후 추가・수정하여 제출한 의료비 자료 등은 1월 20일에 최종 제공할 예정이다.근로자는 공제요건 충족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소득․세액공제를 적용해야 한다.중고차 구입금액의 10%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대상금액에 포함되어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차 구입대금이 동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카드사로부터 중고차 구입금액이 포함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확인서’를 재발급 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대학생이 본인 명의로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교육비를 납부한 경우에는 원리금 상환한 시점에 본인 교육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2개 차종 16,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E 200 등 24개 차종 8,548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여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벤츠 S 350dL 등 8개 차종 48대는 전자식 조향장치의 내부 전자회로의 결함으로 주행 중 스티어링휠(핸들)이 무거워져 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벤츠 E 200 등 4개 차종 6,643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 조형물에 2018년 평창올림픽 공식 상품으로 꾸며 동계올림픽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상징성을 표현하고 시민들의 평창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 올림픽로 88올림픽 기념 조형물에 평창올림픽 공식 상품을 설치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청은 88올림픽 이후, 대회 개최 장소였던 잠실을 기념하기 위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49개의 하계올림픽 경기 종목 조형물을 올림픽로(종합운동장~올림픽공원) 5.6km에 걸쳐 설치했다.조직위는 이 중 22개의 조형물(원반던지기, 역도, 마라톤 등)에 대표적인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