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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2

동해 망상해변에서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 개최

직장에서 받은 업무 스트레스를 노래와 함께 날려 보내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 직장인 밴드 동해콘서트’를 오는 8월 4일(금)부터 2일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망상해변의 새바람, 직장인 밴드의 등용문’이라는 부제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전국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가 참여하여 직장생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60여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 8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팀에게 팀당 50만원(지역상품권 포함)의 출연 경비를 지급하고, 그 중 최종 베스트 밴드 2팀을 선발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할 ..

강원이야기 2017.06.18

춘천시, 서면에 흐드러진 순백의 메밀꽃.. 관광객에게 인기

서면에 순백의 꽃을 피운 메밀꽃 밭이 관광객에게 인기다. 춘천시에 따르면 작년 처음 선을 보인 메밀밭이 올해는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매리 서상초등학교 뒤편 8ha 넓이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원두막과 장승, 솟대, 바람개비, 허수아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으로 이루어져있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유휴지에 메밀을 심어 막국수 본고장을 알리고 외지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들이를 다녀가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는 6월 3일부터 춘천시티투어 순환형 C코스와 농촌체험관광상품에 메밀꽃밭을 경유하는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은 주말 기준 하루 1천여명, 평일 기준 하루 5백..

강원이야기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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