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명물 갯배, 안전하게 재탄생-승선인원 12명→33명, 매표방법 시스템화․이용객 비가림시설 등 정비도.. 속초시가 도심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속초의 명물인 갯배(청호도선)를 11월 8일 드디어 새모습으로 선보인다.길이 9.5m, 승선정원 32명 규모의 갯배를 올해 7월부터 건조하기 시작하였으며, 지난 11월 2일 최종적으로 안전검사 및 복원성 검사를 완료하여 11월 8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선보이게 된다.기존의 갯배는 지난 2015년「선박안전법」개정으로 안전검사 대상이 이 되었으나, 처음 건조당시 무동력선으로 안전검사 요건인 제조검사도 받지 않았기에 승선인원을 33명에서 12명으로 감축하여「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의거해서 안전검사를 받아 운항해왔다.그러나 갯배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