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
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눈과 얼음이 하나되어 평창윈터페스티벌평창군은 12월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66일의 대장정의 문을 열고 12월 25일까지 관광객 6만8천명이 찾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텐트낚시의 경우 12월은 현장매표, 1월은 인터넷 예매를 진행 중인데 벌써 절반이 넘게 예약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올해 축제장 공간설계로 새롭게 조성된 눈광장은 얼음낚시 이외에 맨손잡기, 야외구이터(가래떡, 꼬치구이 등), 소공연, 눈썰매, 송어올림픽(줄넘기, 고무다라 달리기 릴레이), 스노우래프팅, 송어거리 퍼레이드(송어낚시 송어 입식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열려 주말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송어의 고향 평창에서 올림픽..
2017. 12. 25.
원주-강릉 KTX 개통식
어제(12월 21일) 강릉역에서 원주-강릉 고속철도 개통식이 있었다.이제 강릉은 수도권과 반나절 거리로 좁혀졌다.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 114분, 강릉역에서 청량리역까지 86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21일(목) 오후 2시 강릉역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경강선(원주~강릉) 철도 개통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강원지역 정·관계인사, 공사 참여자, 철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개통열차 시찰 등이 진행되었다.경강선(원주~강릉) 철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12월 22일(금)부..
2017.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