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마음껏 춤추며 노래부르는 흥미로운 타악유아 콘서트가 열렸다. 국내최초 상설유아음악회를 자랑하는 ‘딱따구리음악회(대표 임준식 한상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전10시/11시10분) 영산아트홀에서 타악유아콘서트인 ‘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을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는 공연제작사 비트인의 ‘딱따구리음악대’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아콘서트로서,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관객을 동원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최장수 유아음악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영산아트홀 어린이 문화체험프로그램” 프로젝트로,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