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옥계지역에 현장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주말 휴일을 잊은 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월 5일 새벽 가장 먼저 산불 현장에 도착하여 이동식 밥차를 활용하여 진화인력과 이재민을 위한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였다. 현재 강릉시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아카데미, 고임돌봉사단, 강릉시의치한약협회 등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세탁 봉사, 임시주거시설 청소, 구호 물품 배부, 의료지원 등 이재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피해조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복구가 시작된 4월 9일부터 주말 휴일까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스타 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원지부 봉사단, KT&G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