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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8

속초시, 크로스오버 클래식 연주회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오는 1일(토) 오후 2시 실력파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뮤지스’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선보이는 것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뮤지스'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리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다미와 첼리스트 윤미진으로 구성되어, 2015년 KBS, CBS 방송, 2016년 필리핀 초청공연, 2017년 울산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신세대 퓨전 아티스트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헬벨의 캐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클..

강원이야기 2019.05.31

삼척시, 정부 「삼척 대진 원전예정구역 지정 철회」발표 환영

정부는 오늘(5월 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척「대진원전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삼척 대진 원전예정구역 지정 철회는 지난 2010년 12월 삼척시가 원전유치신청을 한 날로부터 10년, 2012년 9월 14일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지 7년 만에 이루어졌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난 10년간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8만 삼척시민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원전예정구역을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로 조성하여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척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은 지난 10년간 방치되어 있던 근덕면 동막리와 부남리 일대에 향후 1조 8천억원..

강원이야기 2019.05.31

'기생충' 57만↑ 개봉 첫날 1위…'알라딘' 2위·'악인전' 3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첫날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당일인 지난 30일 1783개 스크린에서 56만845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7만797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 영화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 특유의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과 예측불허의 상황 설정,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흥미로운 앙상블을 선보이며 해외 ..

일상이야기 2019.05.31

손흥민, 결전의 땅 마드리드 입성… "우리는 강하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결전의 땅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손흥민은 "우리는 강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수들의 마드리드 입성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6월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이어 6월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최종 연습을 한다. 토트넘 구단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UCL 토너먼트가 어려웠지만,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라며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

축구/축구일반 2019.05.31

동부지방산림청,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태극연습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을지태극연습 기간인 30일 오후 2시 강릉시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초청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강릉 하슬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보동영상 시청, 안보사진 관람, 방독면 착용 체험 및 안보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쟁에서 살아남기!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사)강릉 생명의 숲과 함께 숲 밧줄 매듭짓기, 밧줄몸놀이, 나를 지켜주는 나무호루라기 만들기 체험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로 하여금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강릉이야기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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