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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2

거리두기 해제 하자, ‘강원도’로 여행 급증

전월대비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117%), ‘횡성호’ (86%) 방문 증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4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69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전월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22년 4월 강원도 방문객 전년대비 증가요인은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와 작년에 비해 야외 활동에 좋은 기상의 결과로 추정된다. 거리두기 해제 후 주말이 적게 포함되었음에도 일평균 6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원도를 더 찾았다. 전월대비 증가 요인은 봄맞이 상춘객의 증가와 골프 등 야외 레포츠 인구의 방문 증가로 풀이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월 대비 16개 시군, 전년 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

강원이야기 2022.05.30

양양군 남애항․수산항 어촌체험휴양마을 ‘인기’

양양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양양군의 남애항과 수산항 2개 어촌마을은 각각 2002년과 2013년에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애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883명이 방문하였으며, 3천62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02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남애항은 1980년대 추억의 영화 ‘고래사냥’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어촌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남애어촌휴양체험마을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풀장 스킨스쿠버, 바다 스노쿨링, 맨손 물고기잡기, 배낚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과 10월에는 ‘릴레이 축제..

강원이야기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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