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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26

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 4월 7일 개막

오는 4월 7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17일간 /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삼척시 대표 봄 축제 ‘2023년 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따스한 봄날에 유채꽃의 노란 빛으로 4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6.8ha에 펼쳐진 유채꽃들은 푸른 바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김동숙)..

강원이야기 2023.03.29

[홍준일의 정국분석] 총선 D-1년, 여야 승부를 가를 핵심변수는?

◇ 가장 큰 변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총선까지 3연승을 꿈꾸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절벽에 서 있다. 다시 한번 패배한다면 민주당은 상상할 수도 없는 위기에 빠질 것이다. 한편,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도 한가롭지 않다. 내년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3년차, 임기 2년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승부에 따라 곧 바로 ‘식물정권’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년 총선은 무엇이 승부를 가를 것인가? 첫째 가장 큰 변수는 '윤석열 대통령'이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3년차, 임기 2년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것이다. 이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직..

[홍준일의 정국전망]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의 조건

김두관, 박광온, 안규백, 윤관석, 이원욱, 홍익표 6파전?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 선출은 5월 둘째 주에 의원총회를 열어 선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은 4월 말 임시국회가 끝나는 즈음으로 당겨질 수도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4월 7일에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와 마찬가지로 친윤 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에 대한 방향과 조건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당내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방향과 조건을 무엇일까? 우선 민주당 상황은 왜 복잡한가? 첫째, 이재명 체제를 둘러싼 당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이 혼란은 친명체제 강화론과 비명 화합론으로 갈라져 있다. 둘째, 전반적..

카테고리 없음 2023.03.26

윤석열 대통령 긍정 34%, 부정 58%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4% 한국갤럽이 2023년 3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잘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 58% 먼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34%이고 부정평가는 5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4%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작년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는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국민의힘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점진 하락, 더불어민..

정치평론/정치 2023.03.24

제15회 안흥찐빵축제 개최 일정 확정

10월 13일 ~ 15일 까지 축제 일정 확정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3일에서 15일 까지 3일간 안흥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임원진 회의를 개최, 금년도 안흥찐빵축제 일정을 결정하고, 따끈한 찐빵의 맛이 그리운 계절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축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슬로건 공모도 진행한다. 슬로건 공모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안흥찐빵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은 15자 내외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출된 작품은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2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작 1명에게는 20만..

강원이야기 2023.03.24

봄철 화천군 공공 캠핑장 개장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 31일, 화천 청소년 야영장 4월1일 개장 사진=화천군 제공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상서면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이 겨우내 정비를 마치고 오는 31일 운영을 시작한다. 캠핑장이 위치한 만산동 계곡은 예부터 신선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풍부한 수량과 깨끗함을 자랑한다. 매년 캠핑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은 흙바닥이 아닌, 잘 정비된 22면의 나무 데크를 보유하고 있어 텐트의 설치가 용이하며, 우천 시에도 배수 걱정이 없다.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으며,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로 꼽힌다. 상서..

강원이야기 2023.03.23

[홍준일 칼럼] 윤석열과 기시다, 숨겨진 ‘논의나 합의’는 더 없었을까?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민주적 통제가 필요한 시점 지금 왜 이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이 굴욕적인 한일정상회담을 했는지 궁금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한일 간의 미래를 위한 구국의 결단일까? 이 말을 믿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의 꼭두각시 정당 국민의힘을 제외하곤 없다. 이번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국민 자존심을 훼손했고,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오점을 남겼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전부일까? 혹시 윤석열 대통령과 기사다 총리 간에 더 숨겨진 내용은 없을까? 생각할수록 두려워진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라며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을 왜 했을까?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오점이 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17일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 이후 부정적 여론이 급등하고 있다. 급기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용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남는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윤대통령은 스스로 마치 구국의 결단인양 행세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십자가를 졌으며, 일본의 마음을 열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아무리 이해하려 노력해도 제 정신이 아닌 걸로 보인다.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무슨 생각를 하는 걸까?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이 김대중-오부치 선언이다. 그런데 윤대통령은 이 선언의 배경이나 과정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 선언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제적..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통령의 용퇴를 촉구한다"

절체정명의 때에 읍소하오니 2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전동성당이 있는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매판매국 굴욕굴종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을 명령한다-민주주의 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시국미사'에서 "대통령의 용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통령의 용퇴를 촉구한다" 절체절명의 때에 읍소하오니, 대통령의 , 그리고 은 일본 극우들의 망언·망동에 뒤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역사적 면죄에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아낌없이 보따리를 풀었지만 빈털터리로, 그것도 가해자의 훈계만 잔뜩 듣고 돌아왔다. 무례한 처신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대통령이지만 굴종·굴신으로 겨레에게 굴욕과 수모를 안긴 죄가 너무나 무겁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윤석열 정부가 청사에 길이 빛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고(2..

정치평론/정치 2023.03.21

김대중-오부치선언,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파트너쉽

「한일공동선언 」-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파트너쉽 1.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분은 일본국 국빈으로서 1998년 10월 7일 부터 10일 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체재중 오부치 게이조 일본국 내각총리대신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과거의 양국관계를 돌이켜 보고, 현재의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미래의 바람직한 양국관계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회담의 결과, 양국 정상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구축되어 온 양국 간의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보다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공통의 결의를 선언하였다. 2. 양국 정상은 한일양국이 21세기의 확고한 선린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양국이 과거를 직시하고, 상..

정치평론/정치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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