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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23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관광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가까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다. 두타연 개방을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온 양구군과 군(軍)은 15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을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두타연에는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출입신청을 마친 희망자만 출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9일부터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신청 예약을 접수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사람, PCR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된 지 3일 이내인 사람..

50년간 석회석 광산으로 쓰여 황폐했던 무릉3지구가 하늘 아래 경치나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무릉별유천지’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릉별유천지의 1단계 사업을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앞 잔디광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통상적인 광산개발 복구사업은 폐광지를 흙으로 덮고, 나무를 심는 원상복구 수준에서 끝나는 것인데 반해, 시는 황폐한 폐광산의 친환경적 복구와 창조적 재생을 통해 그동안 광산개발로 인한 분진,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온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강릉시는 지난 10월 13일,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강릉 해중공원‘여름편’에 이어, ‘가을편’을 12일(금), 공개했다. 이번에 송출된 강릉 해중공원은 지난 10월부터 촬영한 모습으로 부채뿔산호 군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수심이 깊은 동해 바다속이라 늦게 찾아온 가을을 지금 한창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이 찾아온 강릉 해중공원은 침선 어초(스텔라호)에 자리 잡은 부채뿔산호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두울때에는 존재를 감추었다가 다이버들이 조명 빛을 비추면,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띤다. 어초 사이사이를 누비는 다이버들 움직임에 간지러운 듯, 일렁이는 부채뿔산호의 몸짓은 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하여 직접 수중 촬영팀을 구..

태백시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1 산업관광 12선 공모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산업관광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발 1,303m인 매봉산은 백두대간에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 산아래서부터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 평의 고랭지 채소밭과 정상의 풍력발전단지는 조화로운 풍광으로 이뤄진 고원 관광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추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산업관광 콘텐츠에 지도 및 소개글 등으로 등재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는 해당 관광지 방문..

강릉솔향수목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맞춰 실내관람 시설인 전시온실을 오는 16일부터 전면 재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외시설만 개방하고, 실내시설은 임시 휴원해 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드코로나’시행에 맞춰 실내시설을 재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전시온실 재개방에 앞서 디펜바키아 외 46종 총1,260주의 아열대식물을 보완 식재 하였으며, 특히 잎 한가운데 물이 고여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알을 낳고 올챙이를 키울 수 있는 구실을 하는 브로멜리아드류 계열의 이색적인 식물이 여러 종 식재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상시 보기 힘든 식물을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다. 김석중 녹지과장은“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온실에..

지난 2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에 임시 개장한 이색 수변체험 범퍼보트장 체험행사가 11일 오후 2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현관광지 내 삼산천의 맑은 물 위에 설치된 범퍼보트장은 물 위의 범퍼카인 범퍼보트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11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0대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정식 개장은 내년 해빙기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총 30대가 운영되고 요금은 1만 원이다. 앞서 문을 연 종합놀이터 네트어드벤처에 이어 범퍼보트장까지 임시 개장함에 따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

국내 최초의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로 주목받았던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이 4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과 홍천군(군수 허필홍), 홍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전명준)이 공동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행사에는 총 39개국 104팀(작가)의 국내·외 작가(팀)가 구.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대에서 120여 작품을 선보였다. 홍천에서의 3년 ... 4곳의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문화예술 공간 구축 및 지역 정체성 확립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원국제예술제, 강원트리엔날레가 첫 개최지 홍천에서의 완결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국제예술제는 지..

삼척 지역에 동해안의 ‘천혜의 해안View’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로부인헌화공원’과 연계한 해안 관광코스로 ‘루지(LUGE)’가 들어선다. 삼척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과 대보그룹 산하인 대보정보통신 김상욱 대표이사, 삼척루지(주) 이경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억 원 규모의 ‘삼척 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삼척시는 국공유지·시유지 매입에 관한 행정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사업부지 내 군 철책 철거 등을 지원하고, 시행사인 삼척루지(주)는 2022년 11월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 루지’를 조성한다. ‘삼척루지(주)’는 원덕읍 임원리 일원 부지 99,117㎡(약 3만평)에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루지트랙 4..

태백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마음 치유를 위한 11월 공연 및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기획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궁: 장녹수전』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티켓예매는 진행 중이다. 영화상영은 ‘아담스 패밀리2’가 오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오후 1시,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상영된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원이며 청소년, 군인, 만 65세이상, 장애인 등은 5천원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아홉번째 강릉문화재야행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목) ~ 13(토)에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강릉문화재야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를 통해 위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장 밀집도 완화를 위해 동시체류 인원을 5,000명 내외로 제한하고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도록 하며 안심콜, 클린게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역안전 또한 촘촘한 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강릉문화재야행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 5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드론, 강릉 문화재 그리다’, 임당동 성당 100주년 기념 미디어파..

겨울축제로 찾아오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가 9일(화)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https://www.coffeefestival.net/)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온라인 사전예약자만 주 축제장(대도호부관아, 연곡솔향기캠핑장)에 입장할 수 있다. 대도호부 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 일대에 주요 부스가 설치되고, 연곡 솔향기 캠핑장 일대에는 커피관련 공예품 및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부스 규모가 축소된 만큼 커피 분야에 집중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일회용품사용을 최대한 지양하는 “환경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주목된다. 대도호부 관아..

침체되어 있는 영랑호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계획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영랑호수윗길’이 설치가 마무리되고 11월 12일(금) 오후 5시에 개통식을 가진 후 13일 정식 개통된다. ‘영랑호수윗길’은 옛 풀장 부지와 호수 건너편을 이어줄 총길이 400m, 폭 2.5m의 부교로 가운데에는 지름 30m의 원형광장이 설치되었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원형광장에는 영랑호에서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었다. 부교는 주변경관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방부목이 아닌 천연목재를 사용하여 환경에 ..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숨죽인 카메라 불빛들이 반짝이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군사지역에 위치해 허용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지만 매년 그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 지 않는 곳이다. 2016년부터는 단풍 및 설경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 하루 최대 300여 명,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방문객이 늘면서 한때 교통혼잡과 사고발생 우려를 빚기도 했지만 인제군이 지난 6월 70㎡ 규모의 데크 포토존과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하면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포토존을 통해 인제를 널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위드 코로나,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무릉계곡이 가을철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릉계곡의 2021년 10월 방문객 수가 158,519명으로 전년도 68,404명에 비해 약 132%가 증가했다. 또, 올 10월까지 누적 방문객만 570,770명으로, 2019년(1월~12월) 480,391명, 2020년(1월~12월) 503,281명을 넘어섰다. 올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및 베틀바위 산성길 전면개방 등 무릉계곡의 새로운 비경 공개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월 초 절정에 이를 무릉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산행인과 단풍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는 11월 중순에는 동해시가 ..

코로나19로 지친 횡성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특별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 정구용)은 오는 11월 11일(목)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 ‘강호’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올림픽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던 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모티브하여 오랜 세월 강원도 백두대간을 지켜온 백호 수호랑의 감춰진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이다. 강원도립무용단은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체이며, ..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동해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빛의 바다로 ‘ON’”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가람영화관 앞 가람공원 일원에서 비대면 행사 위주로 개최된다. 본격적인 축제 개막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오는 5일 오전 10시 오분항 이사부 출항지 기념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람공원을 중심으로 한 ‘이사부 빛의 정원’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죽서교에서 시작되는 ‘빛으로의 초대’와 가람공원 산책길에 펼쳐지는 ‘빛의 바다’, 이사부 목조배 등으로 꾸며지는 ‘빛의 기억’, 가람 숲속 삼척의 다양한 경관을 수놓는 ‘비밀의 정원’ 등 4가지 ..

강릉시는 ‘Life in 강릉’을 주제로 하는‘2021 강릉광고 1분 영상 공모전’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소재는 바다, 문화, 여가 등 강릉시의 모든 소재를 활용하면 되고 1분 내외(30초~1분30초)영상으로 제작하면 되며 영상 출품작은 타 공모전에 출품 또는 수상한 내역이 없어야 하고, 디자인, 음원, 폰트 등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접수는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1개 계정에 업로드 후 이메일(gongbo12@korea.kr)로 참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는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1점)에게는 상금 500만 원, 금상(1점) 3..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는 ‘플레이윈터 스노보드 아카데미’가 오는 12월 25일부터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본격 시작된다.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자 전문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스노보드 종목은 지난주 본격 시작된 피겨·파라아이스하키 아카데미에 이은 3번째 종목이다. 이번 ‘스노보드 아카데미’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메달을 꿈꾸는 스노보드 유망주 대상의 전문 지상 훈련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이미 지난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스노보드 아카데미의 주요 내용으로는 ▲2..

10월 강릉아트센터가‘문화가 있는 날’사업 일환으로 오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제3전시실에서「로컬 콜라보 프로젝트Ⅱ」, 3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전래동화극「호랑이의 꽃길」공연을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로컬 콜라보 프로젝트Ⅱ」는 할로윈 영상, 소품, 설치물 등을 이용해 공간구성,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전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으로 티켓오픈 동시 예매 마감되었다. 호랑이와 나무꾼이 형제가 된다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가족극「호랑이의 꽃길」은 연극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피워내는 다재다능하고 친근한 호랑이, 나무꾼, 도깨비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다. 전석 5,000원이며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 지역주민과 영월주민을 위하여 덕포 지구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1회 영월愛 달시장“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 차원의 축제인 만큼 지역상생을 기대한다고 한다. 영월군 농․특산물의 전시공간인 청년몰, 지역 신상품 및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 홍보, 지역공예가 및 어르신 공예품, 지역 주민을 위한 전시․체험 부스, 영월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의 봉사로 지역민과 지자체가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볼만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에 소속되어 있는 예술인, 문화인들에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농협과 축협이 함께하여 순수 국산재료를 ..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둔 시월의 마지막 밤에 속초 도심 속 대형 잔디광장에서 감성을 채우는 콘서트가 열린다.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10. 31.(일) 저녁 7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과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거미’와 함께 슈퍼스타 K2 우승자 출신의 ‘허각’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속초시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전 방역 및 객석 거리두기,..

인제군이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터널 활성화 위하여 ‘제4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인제군 미시령 힐링가도와 관련된 역사, 문화, 풍경 등 자유주제로 44초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접수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물은 공고일인 10월 12일 이후 제작된 영상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으로 최종 선정된 9 작품의 출품자에게는 인제군수 표창장과 함께 △대상 1명 300백만원△최우수상 대학/일반부 1명 200만원, 청소년부 1명 150만원△우수상 대학/일반부 1명 150만원, ..

평창군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평화청년리더가 되고자 하는 전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개회식장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씩 2차에 걸쳐 ‘제5회 상상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국제올림픽휴전센터(IOTC, 회장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상상평화캠프(5th Imagine Peace Camp)’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초청 없이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년들을 초청하여 198명(내국인 53, 외국인 145)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상평화캠프’는 IOC 산하기관인 그리스 IOTC(국제올림픽휴전센터)에서 운영하던 ‘Imagine..

서울 예술의전당(SAC)에서 공연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고화질로 영상화해 상영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26일 HAPP700 평창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상영할 ‘춘향탈옥’은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우리나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변사또, 춘향을 사랑할 줄만 알고 머리가 나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이몽룡, 이몽룡을 찾아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성춘향이 주인공이며, 옥에 갇힌 춘향이 몽룡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몽룡을 찾아 나선다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줄거리다. 해당 공연은 HAPPY700 평창시네마 2관에서 26일(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2회 약 90분간 상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10분 MBC 라디오(FM92.3)를 통해‘북‧마‧생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음악창작소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강원음악인들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기획된 ‘북‧마‧생 나눔콘서트’는 당초 콘서트 입장료를 동화책(북), 마스크(마), 생리대(생) 등으로 대신해 모인 나눔용품을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비대면 콘서트로 전면 수정되었다. 대신 사단법인 ‘행복한가’와 사단법인 ‘해피기버’에서 본 행사의 취지를 적극 이해하고 공감하며 기부물품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해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뮤직스타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의(밴드 3..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동해문화관광재단, 연필디자인뮤지엄과 함께 개최하는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3일(토)부터 11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는 향후 개최될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의 출발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Wave라는 주제로 푸른 동해 바다와 구시가지의 예스러운 정취를 갖고 있는 동해시 일원과 디자인 문화가 꽃피고 있는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는 △깃발 전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포스터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뮤럴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대중적인 컨템포러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200여 명의 정상급 작가가 참여한다. 진흥원에서는 “포..

강릉아트센터는 강릉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예술체험교육「백스투어: 해피할로윈」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테마형 예술체험교육「백스투어:해피할로윈」은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 뒤편의 체험을 테마와 결합하여 퍼포먼스와 시설체험, 그리고 분장&소품체험까지 할 수 있는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4명의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팀별 분장실 배정 후 제공 된 체험키트로 분장&소품체험을 진행한다. 할로윈 특집무대투어는 좀비댄스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 피트를 타고 직접 무대 위로 이동 후 공연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출연자로 체험할 수 있다. 더욱이 강릉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음향, 영상, 조명..

오는 23일부터 24일 정중앙휴게소에서 10월 마지막 인제에누리 장터가 “가을 단풍철 맞이 특별장터”로 단장해 산행객들을 맞는다. 이번 장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총27개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재배·가공된 황태, 과일, 건강식품, 수제먹거리 등 농·특산물 2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구매자를 위한 일부 품목 최대60%(한정수량) 타임세일 이벤트와 함께 판매자들과 협력업체가 준비한 800만원 상당 불우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장터를 훈훈하게 덥힐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올해 인제에누리장터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기업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

강원도립예술단(단장 경제부지사 김명중) 오는 10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도내의 역사와 인물, 명소를 춤으로 표현한 도립무용단 기획공연 “강원 춤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지난 6월 춘천공연에 이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그 날을 위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민여러분께 치유와 감동을 드리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총 1, 2부로 나눠 우리 춤을 활성화하는 뜻을 담아 율곡의 사랑가, 허초희의 넋(강릉),충신 사육신(영월), 관음보살 춤(양양), 아낙 춤(정선), 달항아리춤(양구), 두루미 춤(철원) 등 12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한국 무용의 단아함과 현대무용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짜여졌다. 또한, 마지막 무대는 춤으로 여행을 마치고 경험한 미래의 땅 약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