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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둔 시월의 마지막 밤에 속초 도심 속 대형 잔디광장에서 감성을 채우는 콘서트가 열린다.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10. 31.(일) 저녁 7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과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거미’와 함께 슈퍼스타 K2 우승자 출신의 ‘허각’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속초시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전 방역 및 객석 거리두기,..
인제군이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터널 활성화 위하여 ‘제4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인제군 미시령 힐링가도와 관련된 역사, 문화, 풍경 등 자유주제로 44초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접수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물은 공고일인 10월 12일 이후 제작된 영상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으로 최종 선정된 9 작품의 출품자에게는 인제군수 표창장과 함께 △대상 1명 300백만원△최우수상 대학/일반부 1명 200만원, 청소년부 1명 150만원△우수상 대학/일반부 1명 150만원, ..
평창군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평화청년리더가 되고자 하는 전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개회식장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씩 2차에 걸쳐 ‘제5회 상상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국제올림픽휴전센터(IOTC, 회장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상상평화캠프(5th Imagine Peace Camp)’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초청 없이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년들을 초청하여 198명(내국인 53, 외국인 145)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상평화캠프’는 IOC 산하기관인 그리스 IOTC(국제올림픽휴전센터)에서 운영하던 ‘Imagine..
서울 예술의전당(SAC)에서 공연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고화질로 영상화해 상영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26일 HAPP700 평창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상영할 ‘춘향탈옥’은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우리나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변사또, 춘향을 사랑할 줄만 알고 머리가 나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이몽룡, 이몽룡을 찾아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성춘향이 주인공이며, 옥에 갇힌 춘향이 몽룡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몽룡을 찾아 나선다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줄거리다. 해당 공연은 HAPPY700 평창시네마 2관에서 26일(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2회 약 90분간 상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10분 MBC 라디오(FM92.3)를 통해‘북‧마‧생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음악창작소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강원음악인들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기획된 ‘북‧마‧생 나눔콘서트’는 당초 콘서트 입장료를 동화책(북), 마스크(마), 생리대(생) 등으로 대신해 모인 나눔용품을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비대면 콘서트로 전면 수정되었다. 대신 사단법인 ‘행복한가’와 사단법인 ‘해피기버’에서 본 행사의 취지를 적극 이해하고 공감하며 기부물품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해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뮤직스타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의(밴드 3..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동해문화관광재단, 연필디자인뮤지엄과 함께 개최하는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3일(토)부터 11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는 향후 개최될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의 출발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Wave라는 주제로 푸른 동해 바다와 구시가지의 예스러운 정취를 갖고 있는 동해시 일원과 디자인 문화가 꽃피고 있는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는 △깃발 전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포스터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뮤럴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대중적인 컨템포러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200여 명의 정상급 작가가 참여한다. 진흥원에서는 “포..
강릉아트센터는 강릉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예술체험교육「백스투어: 해피할로윈」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테마형 예술체험교육「백스투어:해피할로윈」은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 뒤편의 체험을 테마와 결합하여 퍼포먼스와 시설체험, 그리고 분장&소품체험까지 할 수 있는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4명의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팀별 분장실 배정 후 제공 된 체험키트로 분장&소품체험을 진행한다. 할로윈 특집무대투어는 좀비댄스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 피트를 타고 직접 무대 위로 이동 후 공연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출연자로 체험할 수 있다. 더욱이 강릉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음향, 영상, 조명..
오는 23일부터 24일 정중앙휴게소에서 10월 마지막 인제에누리 장터가 “가을 단풍철 맞이 특별장터”로 단장해 산행객들을 맞는다. 이번 장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총27개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재배·가공된 황태, 과일, 건강식품, 수제먹거리 등 농·특산물 2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구매자를 위한 일부 품목 최대60%(한정수량) 타임세일 이벤트와 함께 판매자들과 협력업체가 준비한 800만원 상당 불우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장터를 훈훈하게 덥힐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올해 인제에누리장터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기업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
강원도립예술단(단장 경제부지사 김명중) 오는 10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도내의 역사와 인물, 명소를 춤으로 표현한 도립무용단 기획공연 “강원 춤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지난 6월 춘천공연에 이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그 날을 위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민여러분께 치유와 감동을 드리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총 1, 2부로 나눠 우리 춤을 활성화하는 뜻을 담아 율곡의 사랑가, 허초희의 넋(강릉),충신 사육신(영월), 관음보살 춤(양양), 아낙 춤(정선), 달항아리춤(양구), 두루미 춤(철원) 등 12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한국 무용의 단아함과 현대무용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짜여졌다. 또한, 마지막 무대는 춤으로 여행을 마치고 경험한 미래의 땅 약속의 ..
강릉시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의 메카, 다이버들의 명소인 강릉 해중공원을 강릉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13일(수)에 송출한다. 이번에 송출되는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은‘여름편’이며 오는 7월부터 촬영한 침선 어초(스텔라호)로 전갱이 떼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 모습, 해파리 등 어초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을 담기 위하여 수중 촬영팀을 구성해 해중공원 사계절을 촬영해 왔다. 베일에 가려졌던 강릉 해중공원의 사계(四季)는 “강릉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가을편’은 오는 11월 송출할 예정이다. 강릉 해중공원은 2020년 5월 사근진 해역에 200톤급 폐어선인 스텔라호 침선을 시작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렉..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일원에 위치한 강릉솔향수목원은 가을꽃이 한창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절초, 국화, 황화코스모스 등 약 8만본의 가을꽃을 심었다. 수목원 입구 울창한 소나무림 아래 만개한 4만본의 하얀 구절초 꽃은 푸른 솔잎과 어우러져 계절의 정취를 더한다. 송림 숲속에 하얀 눈꽃이 내린듯한 느낌을 주는 구절초는 토종 야생화이며‘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형형색색의 단풍과 만개한 국화길을 걷다보면 붉은 빛으로 물든 코키아(댑싸리)원이 나오는데 연인, 가족들의‘인생샷’명소로 떠오르고 있고, 황화코스모스, 두메부추 등 다..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귀촌인)이 행복한 마을. 농촌의 새로운 마을공동체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이장 안충선)에서 귀농귀촌의 경험을 나누기 위한 첫걸음 가 10월 6일 개강한다. 9박 10일간 2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에만 약37만명에 육박하는 귀농귀촌 인구와 그중 95%인 절대 다수가 귀촌을 선택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동안 농업기술 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나 귀촌한 주민들이 직접 겪은 주민 갈등과 해소, 농촌 일자리 정보, 농촌 주택마련 방법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 의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안충선 이..
서핑 프로 리그를 운영하는 코리아서프리그(이하KSL)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성군 봉수대해변에서 “2021 오닐 KSL 서핑 챔피언십 투어 고성”을 개최하였다. 보드 길이에 따라 숏보드, 롱보드 그리고 남,녀로 종목이 나뉘어져 있는 이번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고성은 가을, 겨울 시즌의 파도가 높고 조용한 스팟으로 서퍼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태백산맥의 절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장소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서핑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서핑 경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유소년 종목이 마련되어 40여명의 주니어선수가 참가하며 메인 경기인 챔피언십 투어에는 작년과 올해 KSL 프로 자격 테스트에서 합격한 선수 84명이 시합을 치뤘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5대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누적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동해시에 따르면,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지난 10월 4일까지 총 10만 1,803명이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누적 수익금은 3억여원에 이른다. 개장일로부터 103일 만에 이룬 성과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시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유휴부지에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자이언트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 등을 새롭게 조성한 관광지다. 바로 밑엔 옥빛 동해바다로 뻗어나간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조성돼 있어, 지난 6월 24일 개장 이후부터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만 1만 3천여명이 이곳을 찾을 ..
인제군 가을꽃 축제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약 3만253m² 규모에 국화 2만주와 야생화 13만주를 식재해 꽃밭을 조성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과 주변 인공 연못, 폭포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로 이어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다. 솔향 가득한 숲에는 어린이 밧줄놀이 체험장과 함께 자연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여초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 산촉민속박물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시전을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영월군이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 변 약 25,000평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을 오는 10월 2일(토)부터 약 3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군은 동강의 풍부한 하천자원을 활용하여 삼옥리 천예의 자연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 하천변 군 유휴지를 이용하여 붉은 메밀꽃밭을 조성해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2020년 제1회 붉은메밀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하는 등 큰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붉은 메밀꽃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월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으로, 마을에서 직접 전통음식 등을 제작, 판매..
화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한강 인도교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화천군은 화천읍 대이리와 간동면 구만리 사이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인도교를 오는 이르면 11월 말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키로 했다. 총 길이 290m, 폭 3m에 이르는 인도교는 차량이 아닌, 사람과 자전거만 통행이 가능한 교량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 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교량 디자인과 공법 선정,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친 끝에 3년 만에 준공하게 됐다. 인도교는 교량 중간에 아치형 대형 구조물이 설치됐을 뿐 아니라, 인근 북한강 풍광이 뛰어나 최고의 사진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0m 구간의 교량 바닥에 투명한 강화유리를 설치해 마치 북한강 수면 위를 건너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평창군 달빛생활문화센터 내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는 ⟪緣, 평창에서 다시 만나다 차강 박기정·무위당 장일순⟫기획전이 열리고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세태 속에서 절개를 지킨 차강 박기정 선생과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 풀 한 포기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사회건설을 위해 일생 동안 실천적 의지를 드높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을 기리는 특별전으로 강원인의 표상으로 인정받는 박기정 선생의 작품 6점과 근현대사의 서화가 중 영동 제일의 서화가로 꼽히는 장일순 선생의 작품 14점 등 총 20점이 소개한다. 경포호 주변의 명소인 활래정(活來停)을 설명하는 수석지관(壽石池館), 6점의 대나무 수묵화와 후면에 4점의 칠언절구로 된 당송시대 한시를 수록한 6폭 병풍..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는 힐링 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한다. 화천군은 10월1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힘내라 화천!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공연을 연다. 이어 6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130분 간 ‘힘내라 화천!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힐링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공연은 화천군민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장 좌석 건너앉기가 적용된다. 외부 공연팀은 물론 행사 관계자 대상 사전 방역조치도 완벽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1일 열리는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소리꾼 남상일과 트..
양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비치사이드 야외개봉관 ‘센셋 시네마’가 양양 쏠비치 해변 산책로 옆에서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야외 영화관 ‘선셋 시네마’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관람이 어려운 상황에서 탁트인 야외공간에서 오션뷰를 바라보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보이는 ‘선셋 시네마’는 대형스크린과 100석 규모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오후 7시에 게이트를 오픈하고 8시에 영화를 상영한다. 관광객에게는 바깥 소음을 차단하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선 헤드셋을 제공하고, 서늘한 바닷바람에 대비해 담요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매는 https://url.kr/zntak4 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12,000원이다. 예약 후, 일몰시간과..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5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산천어 파크골프장 준공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군수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천군민에 한해 출전히 허용되며, 동시 입장인원 100명 이하 규모로 치러진다. 화천군 체육회과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 남녀 개인전(오전 8시~오전 10시), 2부 남녀 개인전(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3부 부부전(오후 1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인전은 남자 만 69세 이하, 여자 만 64세 이하 대상, 2부 개인전은 남자 만 70세 이상, 여자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4인 1조 스트로크 플레이(샷건..
춘천시정부가 개최하고 있는 토요시네파크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 현재까지 토요시네파크 관람객은 1,000명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 20명, 6월 80명, 7월 100명, 8월 200명, 9월(현재) 600명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우천으로 인해 초반 관람객이 적었지만, 날씨 여건 개선 등으로 토요시네파크를 찾는 시민이 매달 늘고 있다. ‘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 , , 등 총 13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했다. 또 의 임순례 감독, 의 장훈 감독을 초청하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망상 해안의 생태계 보전 중요성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 단지 내 해안 생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망상 해안 생태관 조성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의 산불피해목 자원화 및 기업 숲 조성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3억원의 사업비를 기탁받아 추진된다. 생태관은 30평 규모 단층 목조건물로 산불피해목 일부를 활용해 건립되는 뜻 깊은 건축물로, 내부는 망상 해안의 생태와 해안사구 동식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과정, 소규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4개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생태관을 망상 해안사구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산불 피해 및 복구과정을 영상으로 제작·전시해 방문..
가을철 양구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사과 판매가격은 양구명품관 기준으로 13~14개들이 5㎏ 1상자가 4만 원, 15~17개들이 5㎏ 1상자는 3만5천 원이며, 택배 주문일 경우에는 1상자 기준 3700원의 택배비가 추가된다. 올해 양구에서는 약 200농가가 4천 톤의 사과를 생산해 115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은 500톤, 소득은 10억 원이 증가하는 것이다. 올해 재배면적은 260㏊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년 이상 재배해 수확이 가능한 재배면적은 130㏊가량 된다. 이 중에서 홍로의 재배면적은 40㏊, 부사 70㏊, 기타 품종 20㏊ 등이며, 품종별로 예상되는 올해 생산량은 홍로 1200톤, 부사 2200톤..
사과, 한과, 꿀 등에 이어 최근 새롭게 추석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양구 멜론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현재 멜론 판매가격은 양구명품관 기준으로 2개가 들어있는 1상자가 2만5천 원, 4개들이 1상자는 3만7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타 지역으로 배송되는 멜론에는 2개들이 1상자는 3천 원, 4개들이 1상자는 3700원의 택배비가 추가된다. 올해 양구에서는 약 70개 농가가 13㏊에서 254톤의 멜론을 생산해 9억6천만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구에서 생산되는 주품종은 그물무늬가 있는 얼스계 네트 멜론이며, 6월에 정식한 물량이 최근 출하되고 있다. 양구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당도가 15~17브릭스에 달하고 식감이 좋으며 저장성도 좋아서 도소매 상인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최고..
인제군 남면 어론천 명품화원(인제군 남면 신남리 73-1)에 가을꽃이 만개했다. 코스모스, 마편초, 모나르다, 배초향 등 소담한 꽃덤불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건 소금은 흩뿌린 듯 넓게 펼쳐진 메밀꽃밭이다. 지난 7월 인제군 남면 이장협의회가 화원 부지 3,600여 평에 씨를 뿌린지 이제 두 달여 남짓, 어느새 자란 메밀꽃이 장관을 이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봉호 인제군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사진을 좋아하는 모임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늘어났다.”며 “명품화원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가을꽃 정취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 촛대바위 일원 일출명소에 시민과 관광객의 이색 쉼터가 되어줄 정자 「능파대」 건립을 완료하고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자 「능파대」는 도비 포함 4억 1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기존 전망대(군 초소) 철거를 시작으로, 8개월간 강원도 문화재위원 심의, 군부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돼 지난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능파대(凌波臺)는 바닷가에 솟은 산과 바위들을 통칭해 이르던 말로, 원래 추암 지역은 용추(龍湫)라 불리었던 곳인데, 조선시대 도 체찰사로 있던 한명회(韓明澮)가 이곳의 자연 절경이 마치 미인의 걸음걸이 같다 하여 「능파대」라 이름 붙였으며, 예로부터 바다의 천하절경으로서 척주팔경(陟州八景)의 하나로 그 이름을 드높여 왔다. 이에, 시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8월말 기준 계방산오토캠핑장의 이용객수가 4,219팀 13,38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도권 근교 방문객들이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캠핑장 내 노동계곡으로 피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용객은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서울시 송파구 순으로 많으며, 연령대는 40대가 26.49%로 가장 많으며,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은 2021년 4월부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게 되면서 평창군의 예산 6천만원이 투입되어 이용객의 편의서비스를 많이 개선할 수 있었다. 특히 낙후된 캐빈하우스와 통나무집은 자연과 조화되는 숙박시설로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차박 사이트 추가 조성 및 기존 캠핑장 사이트 재정비 등 최대한 자연을 해치..
‘세상을 여는 지혜 나눔’의 슬로건으로 전 세계 39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2021 온라인 세계 청소년 마인드 스포츠 대회는 8월14일부터 28일까지 각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열전을 치르고 28일 성황리에 끝났다. (사)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과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3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9회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8월14일부터 온라인 예선, 본선을 거쳐 28일 수상자 발표 및 온라인 폐회식을 끝으로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동서양 지혜의 정수라 일컫는 체스와 바둑을 비롯하여, 암산, 퍼즐, 스도쿠등 5개 종목의 치열한 승부가 각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