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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의 본고장 평창에 ‘송어길’생겼다.

1965년 송어양식이 도입된 이후 송어 양식의 본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송어길’이 생겼다. 평창군은 도로명 변경고시를 통해 구 미탄면 창리 1050-10부터 창리 255-11까지 약 600m 구간을 ‘송어길’로 명명했다. 길 옆으로 내가 흘러 ‘뚝방길’로 불리던 이 구간 끝에는 우리나라에 송어양식을 처음 도입한 함준식씨가 대표로 있는 송어양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주민들은 우리나라 송어의 대표적 산지인 미탄면을 알리고, 국내 송어양식의 원조 격이라는 공인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미탄면 주민들은 길 이름으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송어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우선 ‘송어길’ 명명을 기념하고 미탄이 송어의 주산지임을 상징..

강원이야기 2018.11.12

"제주 감귤, 남북 평화와 농업 교류 신호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감귤 보내기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의 각종 모범사례가 됐던 제주 감귤이 남북 평화와 농업교류에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당도 12브릭스(Brix)이상으로 엄선한 제주산 감귤 200톤이 오늘 아침 8시 군 수송기를 타고 북한으로 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답례품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송이버섯을 보냈는데 우리는 답례품으로 제주 감귤을 보내게 됐다”며 “북한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북한 주민들에게도 감귤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1일 오전 8시 남측 군 수송기 C-130이..

전국 2018.11.12

평창고랭지 김장축제 성공

지난 2일부터 열린 제3회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기간동안 5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11일 열흘간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나간 고랭지 배추는 총 100여톤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판매고를 올렸으며, 축제장에서 상설로 운영한 지역농산물 판매장에서도 배추, 감자, 무, 오미자, 대파, 더덕, 사과 등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사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축제위원회 측은 이러한 성과가 적극적인 홍보와 실수요 고객들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인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는 김장은 집안마다 이틀 이상 소요되는 연례 행사인데, 이를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두 시간 정도면 마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관심을 끌었다는 해석이다. 더구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가 5일차

한국컬링 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의 영광을 안겨준 강릉컬링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식을 올린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가 5일차를 맞이하여 예선 일정이 끝나고 4강에 진출할 팀들이 가려졌다. 경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각 팀 간의 경기 결과, 성적이 우수한 4강이 가려지며 1위팀-4위팀, 2위팀-3위팀 간의 준결승을 거쳐 최종 결승을 치르게 된다. 현재 남자팀 4강은 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여자팀 4강은 한국, 중국, 일본, 홍콩으로 확정됐다. 여자 준결승은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2시, 남자 준결승은 9일 오전 9시, 오후 7시에 각각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8시 30분에 남, 여 동메달 결정전, 오후 12시 30분에 여자 금메달 결정전,..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 개최

문성근 이사장 및 방은진 집행위원장 선출 및 정관 확정 지난 7월, 2019년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의 개최 포부를 밝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가 11월 7일(수) 오후 4시 베스키아 춘천베어스호텔(춘천)에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이사장 및 집행위원장 선출과 정관을 확정하는 등 개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를 열어, 배우이자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문성근을 이사장으로, 감독이자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인 방은진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사 및 감사를 위촉하고 사단법인의 정관을 확정했다. 평창남..

강릉이야기 2018.11.09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 무이예술관(관장 오상욱)이 일부 공간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폐교를 개조해 만들어진 무이예술관은 총 13,447㎡의 부지에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 미술품이 전시된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지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에 보다 중점을 두고 운영되다보니, 식·음료 시설 등 방문객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이를 해결하고자 평창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층으로 이루어진 ‘무이갤러리 카페’를 오픈하였으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재개관 초기부터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

강원이야기 2018.11.08

‘강릉 인문 독서대전’ 2만여 명 방문

‘2018 강릉 인문 독서대전’이 방문객 2만여 명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주말 월화거리 일원에서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월화거리 역사 풍물탐방’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고 강릉출신 개그맨인 윤정수의 토크콘서트를 비롯 조선희, 김별아, 이순원, 김도연 소설가 등이 출연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산절감 차원에서 과감히 개막식을 없애는 한편 ‘강릉부사 납시오’, ‘월화전 갈라공연’ 등 지역 대표 공연 무대와 월화전동화이야기, 강릉 설화 이야기 4컷 만화 전시, 나도 유튜BOOK, 어린이십자말풀이, 다양한 체..

강릉시, 2018년 친절음식점 선정

강릉시는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먹거리 관광 상품 육성을 위한 정책으로 2012년부터 친절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018 친절 음식점’선정했다. 2018 친절음식점 선정은 지난 9월, 1달간 보건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중복 57개소 제외한 업소 14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평가와 암행평가로 진행된 친절도 평가, 심의회의를 거친 후 친절음식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친절음식점은 △강릉불고기초당점, △밥은먹고다니냐, △농촌한정식, △옛날초당순두부, △피노, △낙지랑닭갈비랑, △강릉한우, △다이닝블루, △박대감화로구이, △부산조방낙지강릉점이다.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등을 우선 지원하고 ‘맛있는 강릉’ 책자에도 수록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

강릉이야기 2018.11.07

강릉시립합창단,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

강릉시립합창단과 강릉지역 민간 합창단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강릉지역의 민간합창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합창문화 붐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합창음악을 통하여 클래식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예년보다 많은 15개 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강릉시립합창단과 함께 한층 수준 높고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된 팀으로, △강릉 여성합창단, △니르바나 합..

강릉이야기 2018.11.0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in 강릉 추억” 기증 공모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여 올림픽 추억이 담긴 자료를 공개 모집하고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유치부터 개최까지 올림픽을 기억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겠지만, 올림픽이 끝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도 우리 모두의 가슴에 뜨겁게 남아있을 올림픽의 감동과 열정,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선수 및 가족,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올림픽의 추억이 있는 모든 사람이 내년 1월 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의 추억과 열정이 담긴 동영상, 사진, 수기·편지, 물품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자료는 내년 1월 중 심사를 통해 2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에 전시하고, ..

화천조경철천문대, 6~7일 초등학생 행성 탐사대 교육

국내 최고(最高) 시민천문대인 화천조경철천문대가 평화지역 화천의 아이들에게 행성과의 만남을 선물한다. 천문대는 6~7일 이틀 간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함께 ‘이동형 천체 투영실과 함께 하는 행성 탐사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천문대는 광덕초등학교(6일), 봉오초등학교(7일)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형 천체 투영실은 하늘을 닮은 형상의 원형 돔 구조물이다. 천문대는 원형 돔에 가득 펼쳐진 스크린에 고해상도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자리,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생생히 구현할 예정이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안드로메다 은하와 산개성단을 관찰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강원이야기 2018.11.06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가 11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대회는 강릉컬링센터 1층에서 열리며 참가국은 총 9개국 16개팀 130여명으로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카타르, 카자흐스탄, 홍콩, 대만 등이다. 입장료는 전경기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최은주 기자 jihom@naver.com

강원FC, ‘잔류 확정’ 전남 상대로 1-0 승리

강원FC가 춘천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강원FC는 4일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와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스플릿라운드 2번째 경기서 김지현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강원FC는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경기 강원FC는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90분 내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인상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우며 미드필더 숫자를 많이 두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투톱 스트라이커에 제리치와 신인 김지현을 선발하며 파격적인 공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맥고완과 이현식, 정석화가 배치됐고 양 측면 날개로 정승용..

축구/축구일반 2018.11.05

제15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삼척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제15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11월 3일(토)과 4일(일) 이틀 동안 삼척항 방파제 및 새천년도로 갯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후원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최, 국민생활체육 삼척시낚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바다낚시대회는 전국 낚시동호인 등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1월 3일(토) 오전 8시 삼척항 이사부광장에서 집결하여 자리 추첨을 실시하고 10시부터 경기를 갖는다. 경기방식은 2일간 방파제, 갯바위 교차경기로 개인전 찌낚시로 진행되며 일정 크기 이상의 감성돔, 벵에돔, 황어, 노래미 등의 어종별 우선 순위에 의거 낚은 고기 전장을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전국 바다낚시대회는 1위에 상금 700만원, 300만원상당 상..

강원이야기 2018.11.04

2018 속초 국화전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여 간 펼쳐진 ‘2018 속초 국화전’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심어주고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마주하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애정어린 손길로 직접 키워낸 8만본의 국화의 그윽한 향기로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게 하였다. 무엇보다 국화전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된 경관 조명의 찬란한 빛으로 형형색색의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청초호의 야경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다양한 국화조형물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과 사진 찍기에 바빴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으로 가을의 흥취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

화천산타우체국 올해 산타편지 5,800통 접수

화천산타우체국에 올해 접수된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편지가 6,000여 통에 육박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월 화천산천어축제장 임시 산타우체국에서 2,800여 통의 편지가 접수된 데 이어 지난 7월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이 화천읍에 개국한 이후 추가로 3,000통 이상의 편지가 도착했다고 4일 밝혔다. 화천산타우체국은 이달 중순까지 편지 접수를 마감한 후 전국에서 모인 편지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우체국으로 보낸다. 핀란드 산타우체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편지를 쓴 어린이들에게 리얼 산타의 답장을 보낼 예정이다. 화천산타우체국은 답장이 도착할 시기인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핀란드 리얼 산타와 엘프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화천산타우체국을 방문하면, 누구나 핀란드 산타클로..

강원이야기 2018.11.04

2019 화천산천어축제 최고급 산천어 190톤 공급

화천군은 2일 군청에서 2019 화천산천어축제 납품업체 간담회를 열고, 각 업체별 배정물량의 양식 상황 등을 점검하고,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내년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계약물량은 180톤이지만, 통상 10톤 정도 추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투입 산천어는 190톤 안팎이 될 전망이다. 축제용 산천어는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투입된다. 1년산, 무게 250~500g 이하의 산천어만이 사용되며, 2년산이나 혼인색을 띤 개체, 수생균 발생 개체 등은 사용되지 않는다. 또 이달 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 예정인 깐깐한 말라카이트, 맬라민 검사도 통과해야 한다. 화천군은 이미 지난 10월 화천지역 양식장 9곳을 비롯해 양양, 울진, 봉화, 영월, 춘천 등 납품 양식장 현지점검을 마쳤다. 조사 결과 ..

강원이야기 2018.11.04

초당동유적 신라시대 찰갑 출토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이 지난 8월 31일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강릉 초당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부지 내 유적에서 신라시대 찰갑(札甲)이 출토됐다. * 찰갑(札甲): 작은 미늘조각들을 이어 붙여서 만든 갑옷 이번에 확인된 찰갑은 강릉 초당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의 2구간으로 토광목곽묘에서 출토되었으며, 고분은 도로와 연접한 남동쪽으로 연장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평면형태는 동-서를 중심방향으로 잔존길이 약 1.6m, 너비 1.4cm, 깊이 20cm 정도의 장방형으로 추정되며, 바닥은 지름 약 5~10cm의 작은 돌을 사용하여 시신을 올려놓는 바닥을 마련하였고, 가장자리로 목곽의 흔적이 확인됐다..

강릉이야기 2018.11.02

삼척시, 자연생태 농작물 수확 체험프로그램 운영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을 맞아 ‘자연생태공원 농작물 수확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0월 26일(토)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 100명 규모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체험내용은 미루나무 숲길 생태탐방로 산책 및 표고버섯 수확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미루나무 숲길 생태 탐방로에서 공원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및 오색딱따구리의 생태습성 및 서식지에 대한 설명과 새집 관찰 등 탐방활동 후 표고버섯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수확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후 표고버섯 수확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행사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차 20명 내외로 운영하며, 자연생태공원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수확 체험한 ..

강원이야기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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