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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평화영화제, 메타버스가 바꿀 미래를 엿보다

지난 12월 3일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메타버스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아트테크융합포럼을 개최했다.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처음 선보인 강원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큰 관심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볼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전히 힘든 시기이지만 현재에서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추측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자리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강원이야기 2021.12.08

양양군 물치항,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물치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해 평균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양군 물치항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최종..

강원이야기 2021.12.07

2021 DMZ P.O.P 콘서트 개최

강원도는 평화지역의 분단의 아픔과 화해와 공존, 평화와 희망을 담은 특집 음악 방송 프로그램인 “2021 DMZ P.O.P 콘서트(부제 강원, 겨울 가을 여름 봄 그리고 평화)”를 제작하여 MBC M, 아리랑TV, 강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방영한다. DMZ P.O.P 콘서트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대표 축제가 취소·연기됨에 따라 대규모 대면 공연 개최가 어려워져 부득이 온라인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평화지역을 배경으로 평화·화합메시지를 담은 특색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이번 콘서트는 K-POP, 국악, 합창,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 예술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김봉미)와 성악가 신문희, 인기 ..

강원이야기 2021.11.16

양구 두타연 마침내 일반에 개방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23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관광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가까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다. 두타연 개방을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온 양구군과 군(軍)은 15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을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두타연에는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출입신청을 마친 희망자만 출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9일부터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신청 예약을 접수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사람, PCR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된 지 3일 이내인 사람..

강원이야기 2021.11.16

동해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

50년간 석회석 광산으로 쓰여 황폐했던 무릉3지구가 하늘 아래 경치나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무릉별유천지’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릉별유천지의 1단계 사업을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앞 잔디광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통상적인 광산개발 복구사업은 폐광지를 흙으로 덮고, 나무를 심는 원상복구 수준에서 끝나는 것인데 반해, 시는 황폐한 폐광산의 친환경적 복구와 창조적 재생을 통해 그동안 광산개발로 인한 분진,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온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강원이야기 2021.11.16

강릉 해중공원에도 가을이

강릉시는 지난 10월 13일,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강릉 해중공원‘여름편’에 이어, ‘가을편’을 12일(금), 공개했다. 이번에 송출된 강릉 해중공원은 지난 10월부터 촬영한 모습으로 부채뿔산호 군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수심이 깊은 동해 바다속이라 늦게 찾아온 가을을 지금 한창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이 찾아온 강릉 해중공원은 침선 어초(스텔라호)에 자리 잡은 부채뿔산호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두울때에는 존재를 감추었다가 다이버들이 조명 빛을 비추면,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띤다. 어초 사이사이를 누비는 다이버들 움직임에 간지러운 듯, 일렁이는 부채뿔산호의 몸짓은 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하여 직접 수중 촬영팀을 구..

강릉이야기 2021.11.15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한국관광공사 2021 산업관광지 12선’선정

태백시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1 산업관광 12선 공모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산업관광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발 1,303m인 매봉산은 백두대간에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 산아래서부터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 평의 고랭지 채소밭과 정상의 풍력발전단지는 조화로운 풍광으로 이뤄진 고원 관광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추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산업관광 콘텐츠에 지도 및 소개글 등으로 등재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는 해당 관광지 방문..

강원이야기 2021.11.13

이재명인가, 윤석열인가?

이재명과 윤석열이 제20대 대통령을 두고 일전을 앞두고 있다. 초반 여론조사 형세는 윤석열이 대선 경선의 컨벤션 효과를 누리며 앞서가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들쭉날쭉한 것도 사실이다. 우선 ARS(자동응답 방식) 조사는 윤석열이 상당히 앞서고 있으나, 반면 전화면접 조사는 그 차이가 미세하다. 결과적으로 초반 데뷔전은 윤석열이 다소 유리하게 출발하고 있다. 하지만 누가 승기를 잡았다고 보기엔 아직 시간이 많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승부를 가를 변수는 무엇일까? 첫째, 대선 구도와 관련된다. 흔히 ‘정권유지와 정권교체’로 표현되는데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정권유지보다는 정권교체가 더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대선 구도 측면에선 이재명이 윤석열에 비해 불리하다. 그렇다면 이재명 입장에..

강릉솔향수목원 ‘전시온실 재개방’

강릉솔향수목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맞춰 실내관람 시설인 전시온실을 오는 16일부터 전면 재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외시설만 개방하고, 실내시설은 임시 휴원해 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드코로나’시행에 맞춰 실내시설을 재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전시온실 재개방에 앞서 디펜바키아 외 46종 총1,260주의 아열대식물을 보완 식재 하였으며, 특히 잎 한가운데 물이 고여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알을 낳고 올챙이를 키울 수 있는 구실을 하는 브로멜리아드류 계열의 이색적인 식물이 여러 종 식재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상시 보기 힘든 식물을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다. 김석중 녹지과장은“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온실에..

강릉이야기 2021.11.12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색 수변체험 범퍼보트장 임시 개장

지난 2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에 임시 개장한 이색 수변체험 범퍼보트장 체험행사가 11일 오후 2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현관광지 내 삼산천의 맑은 물 위에 설치된 범퍼보트장은 물 위의 범퍼카인 범퍼보트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11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0대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정식 개장은 내년 해빙기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총 30대가 운영되고 요금은 1만 원이다. 앞서 문을 연 종합놀이터 네트어드벤처에 이어 범퍼보트장까지 임시 개장함에 따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

강원이야기 2021.11.10

김두관 의원, 영진위와 영화산업 위기진단 토론회 공동개최

오늘(9일)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국 영화 중흥에 혁혁한 역할을 해온 영화진흥기금이 극장 관람객 부담금 급감으로 고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한국 영화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영화발전기금 고갈에 대한 대응으로 기획재정부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예수금을 빌려주는 형식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참석자들의 비판이 두드러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조희영 중앙대 교수는 “한국 영화 점유율이 36.3%로 내려앉고 관객수와 매출액이 줄고 있으며, 한국영화의 상징과도 같았던 종로?서울극장이 문을 닫는 지금은 한국 영화를 살릴 골든타임의 막바지”라고 진단한 뒤,..

“40일간의 여정 1만 7천여명 관람”

국내 최초의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로 주목받았던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이 4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과 홍천군(군수 허필홍), 홍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전명준)이 공동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행사에는 총 39개국 104팀(작가)의 국내·외 작가(팀)가 구.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대에서 120여 작품을 선보였다. 홍천에서의 3년 ... 4곳의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문화예술 공간 구축 및 지역 정체성 확립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원국제예술제, 강원트리엔날레가 첫 개최지 홍천에서의 완결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국제예술제는 지..

강원이야기 2021.11.09

삼척 수로부인 헌화공원과 연계한 ‘삼척 루지’ 조성

삼척 지역에 동해안의 ‘천혜의 해안View’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로부인헌화공원’과 연계한 해안 관광코스로 ‘루지(LUGE)’가 들어선다. 삼척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과 대보그룹 산하인 대보정보통신 김상욱 대표이사, 삼척루지(주) 이경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억 원 규모의 ‘삼척 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삼척시는 국공유지·시유지 매입에 관한 행정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사업부지 내 군 철책 철거 등을 지원하고, 시행사인 삼척루지(주)는 2022년 11월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 루지’를 조성한다. ‘삼척루지(주)’는 원덕읍 임원리 일원 부지 99,117㎡(약 3만평)에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루지트랙 4..

강원이야기 2021.11.09

태백시, 궁: 장녹수전 공연

태백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마음 치유를 위한 11월 공연 및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기획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궁: 장녹수전』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티켓예매는 진행 중이다. 영화상영은 ‘아담스 패밀리2’가 오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오후 1시,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상영된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원이며 청소년, 군인, 만 65세이상, 장애인 등은 5천원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

강원이야기 2021.11.09

아홉 번째 강릉문화재야행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아홉번째 강릉문화재야행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목) ~ 13(토)에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강릉문화재야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를 통해 위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장 밀집도 완화를 위해 동시체류 인원을 5,000명 내외로 제한하고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도록 하며 안심콜, 클린게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역안전 또한 촘촘한 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강릉문화재야행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 5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드론, 강릉 문화재 그리다’, 임당동 성당 100주년 기념 미디어파..

강릉이야기 2021.11.09

제13회 강릉커피축제 준비 박차

겨울축제로 찾아오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가 9일(화)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https://www.coffeefestival.net/)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온라인 사전예약자만 주 축제장(대도호부관아, 연곡솔향기캠핑장)에 입장할 수 있다. 대도호부 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 일대에 주요 부스가 설치되고, 연곡 솔향기 캠핑장 일대에는 커피관련 공예품 및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부스 규모가 축소된 만큼 커피 분야에 집중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일회용품사용을 최대한 지양하는 “환경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주목된다. 대도호부 관아..

강릉이야기 2021.11.09

속초시, 영랑호수윗길 정식개통

침체되어 있는 영랑호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계획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영랑호수윗길’이 설치가 마무리되고 11월 12일(금) 오후 5시에 개통식을 가진 후 13일 정식 개통된다. ‘영랑호수윗길’은 옛 풀장 부지와 호수 건너편을 이어줄 총길이 400m, 폭 2.5m의 부교로 가운데에는 지름 30m의 원형광장이 설치되었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원형광장에는 영랑호에서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었다. 부교는 주변경관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방부목이 아닌 천연목재를 사용하여 환경에 ..

강원이야기 2021.11.08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 올해 최고의 사진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

강원이야기 2021.11.08

인제군 갑둔리 “비밀의 정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숨죽인 카메라 불빛들이 반짝이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군사지역에 위치해 허용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지만 매년 그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 지 않는 곳이다. 2016년부터는 단풍 및 설경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 하루 최대 300여 명,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방문객이 늘면서 한때 교통혼잡과 사고발생 우려를 빚기도 했지만 인제군이 지난 6월 70㎡ 규모의 데크 포토존과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하면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포토존을 통해 인제를 널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이야기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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