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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용 16

‘47골이 만든 역사’ 강원FC,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달성

강원FC가 1부 리그 무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썼다.강원FC는 지난 16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전에서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전북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3골을 터트려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지난 전북전 후반 8분 디에고가 터트린 팀의 43번째 득점은 2009년 한 시즌 동안 기록한 42골을 제치고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 됐다. 강원FC는 29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총 47골을 만들었고 매 경기 득점을 통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강원FC의 최다 득점 뒤에는 최고 수준의 공격진이 있었다. 이근호, 정조국, 디에고, 문창진, 김경중, 김승용 등 공격진의 완벽한 조화와 화력은 매 경기 득점포를 터트렸다. 강원F..

스포츠 2017.09.19

팬들 웃게 한 강원FC 전반기 베스트골 5

강원FC가 전반기를 5위로 마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공격력이다. 지난해 K리그 최소 실점의 수비가 강점이었다면 올해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23경기에서 35골(경기당 1.52골)로 전반기 내내 팀 최다 득점 상위권에 자리했다. 19경기 연속 득점으로 올 시즌 최다 연속 득점을 보유하고 있다. 35골 중에 팬들의 가슴에 오래 기억될 5골을 선정했다. ◆ 강원FC 2017시즌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 강원FC는 지난 3월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개막전을 치렀다. 겨우내 갈고닦은 강원FC의 축구를 처음 선보이는 날이었다. 강원FC 첫 골의 주인공은 ‘대관령 테베즈’ 이근호였다. 이근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5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정조국의 패..

스포츠 2017.07.28

강원FC, 울산 상대로 아쉬운 패배

강원FC가 울산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다. 강원FC는 19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9승 7무 6패(승점 34)를 기록한 강원FC는 5위에 자리하게 됐다. 강원FC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을 통해 울산을 위협했다. 기회는 일찍 찾아왔다. 전반 5분 김승용의 드리블과 이근호의 공간침투로 완벽한 찬스를 합작했다. 아쉽게 상대 골키퍼가 공을 낚아챘지만 울산의 수비라인을 한 번에 무너트려 위협을 가했다. 득점의 기회는 계속됐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르손이 완벽한 찬스를 맞이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 23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과 오승범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

스포츠 2017.07.20

매 경기 득점’ 강원FC,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 달성

강원FC가 쉬지 않는 공격을 바탕으로 또 다른 새 역사를 썼다. 강원FC는 지난 1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와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적지에서 거둔 승점 3점과 3경기 무패행진의 의미가 있었다. 안지호와 문창진이 기록한 득점도 강원FC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 둘의 득점으로 강원FC는 구단 리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강원FC의 올 시즌 행보 하나하나가 새로운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18라운드 대구FC전 까지 매 경기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 7월 24일 전북현대전을 시작으로 11월 7일 포항스틸러스전까지 기록한 15경기다. 강원FC는 7년 만에..

스포츠 2017.07.03

문창진 결승골’ 강원FC, 대구 꺾고 ACL 진출권 안착…쯔엉 데뷔전

강원FC가 ACL 진출권 순위로 다시 올라섰다. 강원FC는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순위를 ACL 진출권으로 끌어올렸다. 8승 5무 5패(승점 29)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을 제치고 3위에 자리했다. 강원FC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대구를 몰아붙였다.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8분 쯔엉이 역습 과정에서 대구 수비수를 완벽하게 제쳤지만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파울에 막혔다. 파울이 없었다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기선을 제압한 강원FC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전반 21분 황진성의 예리한 프리킥이 대구 수문장에게 막혔지만 전반 25..

스포츠 2017.07.02

반환점 돈 정규 라운드, 과거와 다른 강원FC

강원FC가 4년 만에 복귀한 클래식에서 과거와 다른 강함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은 정규 라운드 33경기,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11월까지 8개월간 총 38라운드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다. 강원FC는 지난 28일 광주FC를 상대로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어느덧 33경기로 구성된 정규라운드의 반환점을 돌았다. 4년 만의 클래식 복귀 무대에서 강원FC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년 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강원FC가 정규 라운드 반환점을 맞이했던 시기와 상당히 다른 성적표를 받았다. 2013 시즌 17라운드를 소화한 때 강원FC는 2승 8무 7패(승점 14)로 12위에 위치해 강등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강원FC는 7승 5..

스포츠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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