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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36

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시동’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내달 12일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서객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총 6개 해수욕장을 개장·운영함에 따라 우선, 태일건널목 게이트 설치, 세족대 개선, 해변데크로드 설치(3개소), 화단 쉼터 조성, 백사장 투광등 및 가로등 정비를 비롯하여,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170m 연장, 시민프리존을 ..

강원이야기 2023.06.12

동해시 무릉계곡 관광지 각광

위드 코로나,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무릉계곡이 가을철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릉계곡의 2021년 10월 방문객 수가 158,519명으로 전년도 68,404명에 비해 약 132%가 증가했다. 또, 올 10월까지 누적 방문객만 570,770명으로, 2019년(1월~12월) 480,391명, 2020년(1월~12월) 503,281명을 넘어섰다. 올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및 베틀바위 산성길 전면개방 등 무릉계곡의 새로운 비경 공개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월 초 절정에 이를 무릉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산행인과 단풍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는 11월 중순에는 동해시가 ..

강원이야기 2021.11.04

동해시, 무릉 계곡길 따라 힐링 로드 조성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힐링 자연치유센터인 ‘무릉건강숲’을 시작으로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제2야영장)을 경유해 상가 주차장까지 연결되는 호암소 계곡 산책로 조성의 올해 말 완공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 1.8㎞, 총 사업비 19억 5천여만원(국도비 12억 6천 7백, 시비 6억 8천 3백)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으로 2018년 5월 승인·반영돼, 작년 연말까지 지반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도 계약심사 및 공개 경쟁입찰 등 공사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이다. 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생태탐방로는 무릉건강숲에서 힐링캠프장(1·2야영장)까지 계곡을 따라..

강원이야기 2020.07.13

동해시, 2019년 모범음식점 홍보책자 발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음식점, 관광지, 숙박시설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범음식점 안내책자 「맛따라, 멋따라, 떠나는 동해맛과 여행」를 제작·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모범음식점 안내 책자는 인증 음식점(으뜸·모범·위생등급) 33개소와 볼거리·즐길거리·숙박시설에 대한 정보를 영문 병행표기하였으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했다. 홍보책자 1,000권은 관광안내소,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건강숲, 동해휴게소, 동해역, 묵호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동해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모범음식점 홍보책자 발간으로, 관광동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점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강원이야기 2019.12.19

동해시,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 완료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 어촌뉴딜 300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에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사업계획인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 항내 준설, 안전난간 설치 등을 차질없이 완료하였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공사(12.5ton/525ea/L=100m), 항내 준설(항내 바닥 암 제거 등), 방파제 안전난간 설치(L=370m), 어선 접안용 방현재 보강(98개소)으로, 태풍등 고파랑 발생시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및 배후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어항 및 마을 경관사업, 유휴시설 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어촌뉴딜 300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

강원이야기 2019.12.13

동해시, 대게 특화상품 개발 추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먹거리를 중시하는 여행 패턴에 부응하고자 오는 22일(금) 오후 3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게 특화상품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 수산물가공업계(동해시수산물가공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게살 만두, 강정, 핫바, 고로케 등 맛깔나는 먹거리 8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추가 시식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상품화할 계획이다. 대게를 활용한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동해시가 대게산업의 중심지, 먹거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항을 통한 대게 수입으로 전국 유통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명실상..

강원이야기 2019.11.21

동해시, ‘제12회 함께 바다로 축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1월 6일(수)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함께 바다로 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웅장하고 경쾌한 해군1함대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음악의 다채로운 색깔을 엮어내는 대금연주, 강렬하고 입체적인 전자음악 앙상블 및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냅킨공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1년 간 공들인 작품들을 뽑낼 예정이며, 풍성한 경품과 함께 시민 레크리에이션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중호 천곡동장은“천곡동은 동해를 수호하는 해군1함대 사령부를 중심으로 ..

강원이야기 2019.11.05

동해시, 망상해뜰책뜰 개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행정안전부‘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 중심의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 ‘망상해뜰책뜰’개관식을 오는 11월 1일(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상해뜰책뜰은 ‘해가 뜨는 곳에서 만나는 행복한 책의 뜰’이라는 의미로, 시설 명칭과 브랜드를 개발하는 과정에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등 오롯이 시민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개관식은 망상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괴란고청제 농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세레모니,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커팅, 떡케잌 절단식 순으로 진행되며 시설관람, 해뜰책뜰 기록영상 시청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심규언 시장이 최양헌 동해시 주민자치위원장에게 특별 제작된 열쇠를 전달하는 세..

강원이야기 2019.10.31

동해시, 태풍 미탁에 따른 해안가 쓰레기 긴급수거 완료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0월 3일 태풍‘미탁’피해 발생 이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해안가에 발생한 쓰레기 약 300톤의 긴급 수거를 완료하였다. 이번 태풍으로 해안가에 밀려든 쓰레기는 초목류, 폐스티로폼, 일반 가연성 쓰레기 등으로 망상해변에서 추암해변까지 전 해안가에 걸쳐 발생하였으며, 특히 폐목은 해양에 재유입될 경우 해양 오염은 물론 선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간 바로 다음날부터 지난 16일까지 공공근로 153명, 자원봉사자 70명 등 인력 약 230여 명을 투입하고, 굴삭기, 덤프 등 장비 33대를 동원하여 긴급 수거작업에 전력을 다하였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선박사고의 10%가 해양 쓰레기에 의한 사고인 만큼 안..

강원이야기 2019.10.17

동해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걷기 열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0월 20일(일), 동해소금길 3코스를 걷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걷기(3회차)’ 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8일 동해소금길 2코스(이기령 더바지 길) 걷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3회차 행사는 동해소금길 3코스(무릉3지구 채석장, 에메랄드 빛 호수길)로, 무릉3지구 채석장∼K2호수∼전망대∼K1호수∼채석장으로 돌아오는 4.7km(약 2시간 소요) 구간으로, 에메랄드 빛 호수와 웅장한 절개지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속에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향후, 10월 26일(토)에는 동해소금길 완주코스(1코스∼3코스), 11월 2일(토)에는 동..

강원이야기 2019.10.17

동해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발한지구(중심시가지형)와 삼화지구(일반근린형)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 심규언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현정부 100대 핵심과제로 5년간 총50조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먼저 발한지구(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발한동 244-1번지 일원 212,675㎡에 5년간 446.7억원(국비 150, 지방비 100, 공기업 55.9, 기금 40, 부처협업 35.3, 지자체 65.5)이 투입될 예정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개항문화발전소 ▲마도로스거리 ▲복합문화공방 ▲청소년창작거리 ▲야시장 및 호스텔 조성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묵호..

강원이야기 2019.10.09

동해시, 태풍 ‘미탁’ 피해지역 일손돕기 실시

동해시청 공무원들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민가 및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태풍으로 동해시 지역은 벼 도복 40ha, 벼 매몰 20ha, 과수 낙과 1.5ha, 밭작물 도복 15ha,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공휴일인 10월 9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오전 10시부터 부서별 담당구역에 공무원 600여 명을 투입,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벼 베기, 벼 세우기 등을 도왔으며, 주택침수로 피해를 입은 민가에는 폐기물 처리 및 토사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주민은 피해 지역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요..

강원이야기 2019.10.09

동해시,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 완료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 구간에 소파 블록(T.T.P) 189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밀려오는 파랑의 힘을 감소시켜 대진항 및 배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완료로 지난 주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타파’의 내습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지속적으로 재해위험 개선지구를 발굴하고 철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

강원이야기 2019.09.24

동해시, 지진 안전 주간 !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

9. 18.(수) / 오프라인 캠페인 / 동해시공용버스터미널 및 천곡 복개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국민의 관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전 대비가 중요하다. ▲탁자 아래와 같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 미리 파악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고정 ▲가스 및 전기 수시 점검 ▲비상용품 및 소화기 준비 등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지진이 발생하면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 ▲건물 담장과 떨어져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지진 발생..

강원이야기 2019.09.04

동해시,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민청원 나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원 시·군과 함께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동해시 등 강원·경기·충북 지역 12개 시·군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청원을 제기하고 10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동서고속도로는 평택~제천~삼척 250.4km을 잇는 도로로, 1997년 착공하여 2013년 평택~충주 구간 103.3km에 이어 2015년 충주~제천 23.9km 구간을 완공하는 등 총 127.2km를 개통하였으나 나머지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123.2km는 아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에 미착공 구간인 강원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충북 단양과 제천 등 7개 시·군은 고속도로..

강원이야기 2019.09.04

동해시,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 추진 박차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8월 23일(금) 오후 2시 묵호동주민센터에서‘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묵호동 주민, 인근 횟집 상인과 묵호어촌계 등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인을 모시고 진행될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추진일정, 설계방향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의사항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업,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하여 묵호권역이 해양레저 특화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단계인 오션프론트 조성사업은 약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상 브릿지(L=100m, B=3m, H=5~7m)와 조망데크, 상징조형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강원이야기 2019.08.23

동해시, 관광지 개발 본격화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에 나선다. 민선 6기가 지방채 제로화, 도심 정주환경 정비 등 시정의 내실을 기하는 단계였다면, 민선 7기부터는 창조적 특화 관광지를 조성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올 7월,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동해안 최초의 해상 출렁다리가 개장되면서 촛대바위, 능파대와 어울리는 이색 관광자원이 확충되어, 관광객들이 별빛 조명을 배경으로 밀려오는 하얀 포말을 맞이하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추암해변은 출렁다리 야간개장으로 전년 대비 관광객이 30% 증가하였으며, 동해시 6개 해수욕장도 피서객 수가 16% 증가되어 동해시 관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도심 속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젊은이들이 ..

강원이야기 2019.08.14

동해시,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착수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무릉계곡 숲길의 효율적인 정비를 통한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 및 산림보호구역 내 식생 훼손 예방을 위하여 8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베틀바위에서 박달령 입구에 이르는 5.34km 구간에 대하여 총사업비 7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등산로 환경 정비사업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숲길 정비를 통하여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보호구역 내 식생 훼손을 예방하여 관광객의 안전성 확보와 편의제공은 물론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에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무릉계곡 내 무분별하게 형성된 숲길로 인해..

강원이야기 2019.08.12

동해시,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7월 25일(목)부터 7월 29일(월)까지 5일간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 일원에서 ‘봉정마을 연꽃 ․ 천연염색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정마을 연꽃 ․ 천연염색 축제는 동해시 유일의 농촌 축제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7월 25일 오후5시 봉정 장수춤, 도로걸즈, 통기타 라이브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26일 ~ 28일 저녁 6시 30분에는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가족 영화가 상영된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천연염색 체험장에서는 인견 의류, 스카프, 손수건 등 다양한 품목의 염색 체험을..

강원이야기 2019.07.24

동해시, 화마 딛고 새로운 관광도시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과 산불피해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응급복구를 통해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산불피해로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야영장은 응급복구를 통해 캐라반(7대)과 캐빈(4동), 프리텐트촌 시설을 운영 재개함은 물론,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한옥에서의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도 7월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관광지에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신설된 72m 출렁다리가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경도 뛰어나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암출렁다리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강원이야기 2019.07.10

동해시, ‘무릉 오선녀탕’ 무료개방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과 동해 무릉건강숲 이용객에게 여름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인 무릉 오선녀탕을 개장한다. 오는 8일에 개장하는 오선녀탕은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올해에도 무료로 개방하여 알뜰 피서지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무릉 오선녀탕은 야외 풀 5개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그늘 밑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도 170면으로 증설했다. 또한, 기존의 비포장 진입로를 포장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 탕 안쪽으로 자갈과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탕 둘레에 자연석을 보강하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

강원이야기 2019.07.03

동해시, 북평산단 입주기업에 물류비 5억 6천만원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평산업단지에서 공장을 등록하고 지난해 하반기 물류비가 발생한 98개 기업에게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원금 5억 6천만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산업단지 집적현황 및 생산실적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재정·행정적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매년 5년마다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북평산업단지도 1995년 최초 지정 이후, 2015년 5차 지정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에게 물류비 및 폐수처리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추천 및 이자 등 158여억원 지원했다. 또한, 특별지원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해 지방계약법에 의한 수의계약 및 국..

강원이야기 2019.06.25

동해시,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조성

역사·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생태탐방로 4개 코스 12.2km 개설완료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백복령 옛길 유래와 전설 등 역사·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백두대간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총 2,400백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신흥동 서학골 일원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신흥마을에서 서학골 삼거리를 거쳐 원방재로 내려오는 소금길 구간과 주막터에서 병밭골 폭포 움막터 구간인 숯가마길, 용소폭포에서 치마바 구간인 두꺼비길, 용소폭포에서 출발하는 수력동굴길 등 총 4개 코스의 12.2km 구간의 탐방로를 개설했다. 또한, 지리·환경적 여건에 감성적 공간과 스토리를 가미한 힐링 문화탐방로로 조성하기 위해 주막터 옛 모..

강원이야기 2019.06.16

동해시, '논골담길'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시 대표 감성관광지인 ‘논골담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동해시의 논골담길이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논골담길은 어촌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벽화, 전시·포토공간인 묵호, 시간여행호, 바람의 언덕과 옛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교복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묵호항의 신선한 해산물, 묵호야시장의 이색 먹거리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복합 관광지이다. 논골담길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

강원이야기 2019.05.14

동해시, 추암관광지 변화의 물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이 새로운 복합 관광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암해변의 대표 명소인 애국가의 첫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주변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해돋이의 장관을 연출하며, 그동안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져 있던 석림(능파대)도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빼어난 해안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추암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배경으로 딱 뜨인 광장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상가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추암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추암의 탁 트인 바다와 어우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감이..

강원이야기 2019.01.07

동해시, 관광객 천만명 시대 펼쳐간다

지난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770만명으로 2016년과 비교시 28% 증가하였으며 망상해변에 가장 많은 관광객인 405만명이, 추암관광지에는 25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관내를 방문한 관광객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 추암 관광지, 망상해변한옥촌, 동해러시아 대게마을 등이 새롭게 완공 또는 운영을 시작하였고무릉힐링캠핑장 추가 조성, 동해무릉 오선녀탕 완공,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추암-증산간 도로개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묵호항 재창조사업(1단계) 완료, 동해역 KTX 열차 운행 인가, 동쪽바다 중앙시장 새단장 및 묵호 야시장 개장 등 먹거리와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2016년과 비교 시 3배..

강원이야기 2018.01.25

동해시,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 공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월 19일(금)부터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총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25, 도비 32.5, 시비 42.5)으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를 모티프로 한 전통 문화 콘텐츠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 하는 기운을 더하여,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연을 올린다.유옥재 창작무용단(대표 유옥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통 타악 소리와 멋스러운 춤사위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막이 열리고 전문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몸짓으로 꾸며진 총 5장의 스토리가 역동적으로 얽혀, 소통과 화합의 수륙재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아울러 1시군..

강원이야기 2018.01.17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해맞이는 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18년 새해는 경강선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오는 31일(일) 저녁 7시부터 새해 1월 1일(월)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가 진행된다.망상·추암해변..

강원이야기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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