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오는 울산전 다양한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7시즌 리그 최종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기회를 맞이했다.강원FC는 오는 19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지난 4일 서울전 4-0 대승을 거둔 강원FC는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 시즌 막바지 새로운 희망을 품었다.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승리, 올 시즌 최다 득점, 최다 골 차이 승리, 서울 상대 첫 무실점, 2017시즌 춘천 홈 첫 승 등의 기록으로 2018시즌에 대한 희망을 만들었다. 오는 울산전도 마찬가지다. 2017시즌 마지막 승부를 통해 다채로운 기록과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에 나선다.K리그 클래식 37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강원FC는 13승 10무 14패 승점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