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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24

[조원칼럼] 반기문의 귀국으로 본격화된 조기대선, 여야대결이 아니라 야야대결 될 수도

반기문의 귀국으로 본격화된 조기대선여야대결이 아니라 야야대결 될 수도 홍 준 일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장) 반기문 전 총장이 1월 12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에 발표한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총장이 뚜렷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그 뒤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3위로 양강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4, 5위권은 안철수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쫓고 있으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새롭게 진입한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론조사 전문가는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는 현재의 추세일 뿐 향후 다양한 변수가 있어 실제 대선 경쟁이 이와 같은 구도로 간다고는 보지 않는다. 다만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총장이 향후 대선 레이스를 이끄는 중요한 상수가 된 것은 부정..

홍준일의 펀치펀치 블로그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2015년 1월 부터 일요서울에 [홍준일의 펀치펀치]라는 고정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고했던 글을 모아 하나로 엮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김영란법, 세월호, 4월 재보궐선거, 메르스 사태, 유승민 사퇴, 임금피크제와 노동유연화, 박영선과 나경원, 남경필과 안희정, 김문수와 김부겸, 안철수와 오세훈, 김무성과 문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야당의 분열, 김영삼대통령 서거, 문재인과 안철수 등 많은 현안을 다루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2015년 최고의 사건은 '세월호 사태'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어린 목숨을 빼앗아 가게 했습니다. 다시 있어선 안될 일입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뻑뻑합니다. 아직도 유가족들은 그때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홍준일 뭐해 2016.01.14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기사모음(2015년)

경희대학교 일반대 학원 정치학 석사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 국회의원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 연구위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야당 희망이 안보인다- 인물, 세력, 세대 교체 이뤄 새판 짜야- 문재인 그룹 VS 반문재인 그룹 ‘권력투쟁’만 국민은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가 11월 3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홍준일 소장 2015-11-09[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야당 뿌리째 바꿔라!- ‘통합전당대회’ 충격파 없이 야권 전패- 김부겸·박영선·안철수·안희정 모두 참여 최근 새정치연합 박영선 전 대표가 자신의 책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기회만 되면..

새정치연합 지금 이대론 희망 없어 - 야권을 재구성할 정치 지도자가 필요

새정치연합 지금 이대론 희망 없어 야권을 재구성할 정치 지도자가 필요 지금의 새정치연합을 한마디로 말하면, “위기를 위기라고 말하지 않고, 위기인줄 알면서도 서로 눈치 보며 자기 살 궁리만 하는 정당”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정당지지도가 2배 이상 벌어진지 오래되었다. 박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0%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물론 야권의 미래가 암울하다. 새정치연합은 지금도 끊임없는 권력투쟁 중이다. 누구 하나 자기희생을 말하지 않는다. 18대, 19대 총선에서 여야의 현역교체율을 비교해 보니 18대는 여당이 39%, 야당이 22.8%였으며, 19대 역시 여당이 46.6%, 야당은 37.1%에 그쳤다. 결국, 여당보다 야당이 자기 밥그릇을 지켜왔다. 조국교수가 주장했던..

정치평론 2015.07.24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 5개월의 초라한 성적표

- 이제는 스스로 당 대표직을 내려 놓아야 - 20대 총선 인적교체 통한 혁명적 공천 보여줘야 정치인은 항상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새정치연합은 2월 8일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논의가 있었다.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준비하는 전당대회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따라서, 새롭게 선출될 지도부의 성격과 역할은 무엇이며, 그것에 적합한 지도자는 누구인지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 논의 과정에서 가장 주목했던 것은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하나는 문재인 불출마론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래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등 빅3의 불출마 요구가 있었고 정세균은 출마하지 않았다. 문재인 불출마론의 첫 번째 근거는 우선 문재인은 당..

[홍준일의 펀치펀치] 박원순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손학규

- 2017년 대권주자를 위한 각자도생... - 집권여당 무능보다 야당 집안싸움 더 한심 대한민국이 역병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경제도 엉망이고 국민의 가슴만 타들어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0%대로 세월호 사태와 비선실세 논란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청와대와 여당은 아직도 국회법개정을 둘러싸고 대립하며 국정의 중심을 못잡고 있다. 52일 만에 겨우 총리 공백 상황을 벗어났다. 그런데, 야당은 왜 국정의 비판자이며 동반자로서 야당 역할을 하지 못하고 내부 분열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상대의 위기는 기회라고 했는데, 야당은 지금 정부여당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새정치연합은 마치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도 나아가 20..

메르스 대처, 누가 잘했나? 박원순 57.3% VS 박근혜 32.2%

메르스 대처, 누가 잘했나? 박원순 57.3% VS 박근혜 32.2% 74.6% “박 대통령 잘못 대처” 인터넷 국민일보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곧 있으면 한 달. 초동대처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기싸움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 시장에 대해 국민들은 박원순 시장의 손을 들어줬다. 본지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중, 어느 쪽이 메르스 사태에 조금이라도 더 잘 대처했다고 보십니까?’란 질문에 ‘박원순 시장’이 57.3%, ‘박근혜 대통령’이 32.2%를 얻었다.(모름/무응답은 10.6%) TK를 제외한 전국에서 박 시장이 박 대통령 보다 더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내린 가운데, 특히, 호남(80.9%), 경기/인천(61.8%), 서울(60.2%) ..

정치평론 2015.06.15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글모음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김상곤 혁신위원장에게 바란다- 혁신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 행동이 따라야- ‘기득권 청산’을 위한 끝장 의총 제안 4.29재보선 이후 끝없이 추락하던 새정치연합이 ‘김상곤’ 카드로 당 혁신의 깃발을 올렸다. 최근 ‘사약을 앞에 둔 심정’으로 반드시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문재홍준철 기자 2015-06-01[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못다한 이야기- “4·29재보선 참패…명분과 원칙있는 패배 선택”- “문재인 대표는 먼저 재신임 물었어야” 지금 국정의 한 축인 야당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4.29재보선 전패 이후 거의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그 수렁에서 한 발도홍준철 기자 2015-05-26[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글모음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못다한 이야기- “4·29재보선 참패…명분과 원칙있는 패배 선택”- “문재인 대표는 먼저 재신임 물었어야” 지금 국정의 한 축인 야당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4.29재보선 전패 이후 거의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그 수렁에서 한 발도홍준철 기자 2015-05-26[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 친노라는 ‘언어’ 내려놓고 차라리 ‘친문’으로- 故노무현대통령 6주기 ‘노무현 정신’ 정리 계기로 벌써 故노무현대통령 6주기가 되었다. 전국 곳곳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대한민국 국민은 그를 더 사랑하고 있홍준철 기자 2015-05-18[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도..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이 전패한 세가지 이유

- 원칙과 책임은 없고, 당내 투쟁은 넘쳐나고… - ‘제2의 정동영 천정배’ 출현 내년 총선도 불안 새정치연합이 재보궐선거에서 전패했다. 초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개표 결과는 싱겁게 끝났다. 돌이켜보면 초반부터 불안했다. 보통 재보궐선거는 정부여당에 대한 평가와 비판이 중심에 서야 하는데, 오히려 야권분열과 야당심판이란 이슈가 더 떠올랐다. 인천을 제외하고 3곳 모두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이라 3곳 모두 야당의 승리를 전망했는데, 갑자기 정동영, 천정배가 등장했다. 갑자기 선거구도는 야당심판으로 바뀌었다. 야권분열이라는 위험한 신호가 있었지만 문재인 대표는 그냥 밀어붙였다. 그리고, ‘성완종게이트’가 터지면서 그 위험한 신호를 보지 못하게 했다. 박근혜대통령의 최측이 연루된 이 사건은 모든 정국을 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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