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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7

양양군, 2022년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결승

◇ 최종 122명 결승진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진행 올해 8월에서부터 시작한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예선전이 마무리되고, 결승전이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핑의 성지 양양죽도 해변에서 개최 된다. 전국 각지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찾아온 선수들은 양양군 해변 전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최종 122명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서핑대회는 처음 해양수산부 장관배으로 시작하는 전국대회로서,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양양군이 함께 주최하고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다. 결승 경기는 남녀 롱보드, 남녀 숏보드, 남녀 SUP 서핑으로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 시상금 등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3위까지는 국..

강원이야기 2022.10.21

양양군,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재개방

- 기초 및 기둥 보강 25개소 등 구조물, 난간 보강···관광객 안전성 확보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기초 및 기둥공사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재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은 현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길이 202m, 폭 2.0m 의 데크로드를 설치해 2019년 5월 개방한 이래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동해안의 잦은 파랑으로 인한 기초 노출의 발생과 구조물 및 난간 파손 등으로 지난 3월말부터 둘레길의 내구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초보강 공사를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둘레길의 기둥 25개소를 보강하는 한편, 고파랑으로 인한 기초 파손에 대비하는 기초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하조..

카테고리 없음 2021.05.14

양양군, 제1회 양양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양양군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재로 개최한 ‘제1회 양양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제1회 개최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713점이 출품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타 시군 사진공모전에 평균 3~400점이 출품되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2월 4일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사진공모전 출품작 공개심사를 진행했으며, 4명의 심사위원과 1명의 감독관이 수차례 점수표에 의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은 총 61점으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이며, 13,000천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금상은 김양욱(경기도) 씨의 ‘남설악 운해’가 선정되었으며, 은..

강원이야기 2020.12.13

양양군, “올여름 가세 양양으로”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올여름 가세 양양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조선시대 양양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파도를 찾는 신선한 내용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일 인기몰이다. 이번 영상은 2018년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 출연을 계기로 서핑과 인연을 맺고, 이후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50대 서퍼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영화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 작품인 ‘죽도 서핑 다이어리’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오광록씨가 양양과 인연을 맺으면서 이번 영상에서 주연을 맡아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여름 가세 양양으로’는 양양군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올리며 SNS상 총노출량 4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시대로 시대 배경을 옮겨 재미있..

강원이야기 2020.07.29

양양군, ‘2020 양양군 UCC 공모전’ 개최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 ‘미세먼지 없는 청정 지역 1위’로 꼽힌 양양군이 작년에 이어 ‘2020 양양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양에서 일어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양양 관광・축제, 서핑, 먹거리, 나만 아는 양양의 핫플레이스 소개 등 양양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활용하여 30초에서 1분 30초 이내의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기간은 여름해변, 서핑, 축제, 등산 등 양양을 방문하여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응모기간 중 직접 제작한 응모작을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계정에 업로드 한 후 이메일을 통해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서 디자인,음..

강원이야기 2020.07.19

양양군, 양양뉴타운 삼각개발 속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도심확장을 통한 해안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지역개발 투자가치 높이기를 위한 트라이앵글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체육타운으로 자리매김한 양양읍 내곡리 일대를 뉴타운으로 발돋움시키며 최근 고도제한까지 해제한 낙산지구와 현남면 동산해변에 이르는 삼각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양양군의 뉴타운인 내곡리 일대는 이편한세상을 비롯해 한양수자인 등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가장 핫한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곳은 최근 브랜드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양양’과 앞서 입주한 이편한세상이 위치한데다, 주변에 게르마늄 온천이 개발되면서 샤르망온천장을 비롯한 생활형 숙박시설이 신규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오색지구 등 산악관광지로 향하는 거점역할이 기대..

강원이야기 2020.07.19

양양군, 남애항 소공원 정비사업 추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강원도 동해안 3대미항이자 어촌체험마을로 이름나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애항의 소공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남애항 소공원은 지난 2008년 동해지방해양수산청(구 강릉어항사무소)에서 1970년대 남애항에서 촬영된 영화 ‘고래사냥’을 배경으로 바다로 향해 나아가는 고래 3마리를 역동적으로 형상화한 고래동산을 조성했었다. 그동안 시설물이 노후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지난해 우선 노후 운동기구 철거 및 고사목 제거·제초 등을 실시하였으며, 근본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금년도 추경예산에 도비 지원금을 포함 사업비(150백만원)를 확보하고 본격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국가어항 관리기관인 동해지방해양수..

강원이야기 2020.07.06

양양군, 몽돌소리길 리모델링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강현면 비치마켓(설악해변)~정암해변 1.2km 구간을 예술적 감성이 흐르는 몽돌소리길로 조성한다. 군은 올해 3월 강원도 명품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양비치마켓이 열리는 설악해변과 정암해변(몽돌해변)을 연계하여 몽돌소리길로 리모델링하게 됐다. 양양비치마켓의 예술적 감성을 몽돌소리길까지 확장하기 위해 군은 비치마켓 안완배 감독을 비롯한 40여명의 예술작가와 협업하여 사업 구간 전반을 기획했다. 조각,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비치마켓 예술작가들이 각 분야별 조형물과 데크 페인팅, 군(軍) 벙커 리모델링 등을 담당하여 몽돌소리길을 걷고 싶은 길로 7월중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몽돌소리길 조성사업은 비치마켓 예술작가들의 재능기부와 일반 셀러들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사..

강원이야기 2020.06.28

양양군, 공공체육시설 추가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

양양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및 균형발전특별회계 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다목적 체육관 설계용역과 탁구장이 착공에 들어간다. 양양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는 모두 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양양읍 구교리 1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3월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탁구장 건립사업에는 35억의 사업비를 들여 양양읍 구교리 184-3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085.8㎡ 규모의 탁구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5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부지에 다목적 체육관 및 탁구장 시설이 건립되면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카테고리 없음 2019.12.02

양양군, 양양읍 ‘관문 얼굴’ 14년 만에 바꾼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읍 관문인 연창삼거리에 설치된 송이조형물을 14년 만에 교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송이조형물은 양양송이의 우수성과 송이축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송이캐릭터를 활용해 지난 2006년도에 양양읍 연창삼거리와 현남면 지경리 등 2개소에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 현재의 조형물은 양양의 미래상을 반영하기 어렵고, 양양의 이미지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이런 이유로 군은 양양군 특성을 반영하고, 짧은 시간에 양양을 각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비 1천만원을 투입하여 조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9월중 발주하여 연내에 확정하고 내년 중 사업비를 확보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

강원이야기 2019.09.10

양양군,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지 추진

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각종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 있는 가운데 권역별 맞춤형 특화관광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산악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꼽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본안협의를 앞두고 있어, 관광인프라 거점화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서핑특화지구로 많은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는 현남지역은 서핑 외에도 복합해양관광단지와 샤르망골프리조트 등 맞춤형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지역개발을 이끌고 있다. ㈜LF패션(구 LG패션)·㈜LF네트웍스가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 15만7,699㎡에 1,853억여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강원이야기 2019.09.05

양양군, 한적한 공원에서 즐기는 파크골프장 조성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송암리 540번지 일원에 주민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군은 사업비 7억 6,250여만원을 투입해 송이조각공원 내에 기존 파크골프장이 위치해있던 송암리 540번지 일원 25,000㎡에 파크골프장 18홀 규모 조성사업을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하게 됐다. 군은 사업 부지가 양양 남..

강원이야기 2019.09.04

양양군, 매년 7~80명 귀농‧귀촌

도시의 직장인에서 농부로 도시 생활에 대한 고달픔과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양양군은 매년 7~80명이 귀농‧귀촌하여 정착할 만큼 도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는 지역이다. 안정적인 터전을 벗어나 낯선 지역에서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그 후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서울에서 살던 신윤호(36세)·신윤경(38세) 부부는 2016년에 네 살 아들과 함께 양양으로 이주했다. 대기업의 연구원이었던 신윤호씨는 가족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일에 치여 살았다. 도시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그는 자유롭게 자기 일을 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귀촌을 결심했다. 여러 귀촌지를 놓고 고민하던 중 서핑으로 한창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활발하고, 생활 인프라가 비교적 ..

강원이야기 2019.08.25

양양군,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제9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개최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관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 ‘악공(樂工)의 예’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민요 경창대회이다. 그동안 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로 개최해오다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했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창대회에서는 일반부 단체와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통해 일반부 단체 13팀, 일반부 개인 43명, 학생..

강원이야기 2019.08.22

양양군, 서핑 핫플레이스 급부상

양양군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JTBC에서 첫 방영된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과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등이 출연해 9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8~12회 방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곳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들른 관광객과 우연히 들른 관광객 등이 방문하며 벌써부터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양리단길의 한 축을 이어갈 전망이다. 양양 인구해변 앞 인구길..

강원이야기 2019.07.29

양양군, 서핑 등 여름관광 인기

올여름 대한민국에서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에 양양 죽도해변이 선정되었다. 이제 양양 해변에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싹 날려버려도 좋다. 밤에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야시장 즐기기와 전통시장 토요시장, 그리고 비치마켓까지 시끌벅적 즐겁기 때문이다. 양양 맛있는 야시장 올 여름에 단 5차례 열리는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여름밤을 시원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준다. 이미 지난 5월에 야시장이 열려서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느꼈는데 7월, 8월, 9월에도 펼쳐진다. 지난 5월 양양 웰컴센터 앞 제방도로에서 오후 5시부터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열렸는데, 양양에서만 맛보는 맛있는 표고 닭강정, 설악 샌드위치, 양양 떡갈비와 더불어 키조개 버터구이, 불게 ..

강원이야기 2019.07.24

양양군,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 열려

서퍼들의 천국,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뜨거운 햇볕, 시원한 물, 짜릿한 영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축제,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가 펼쳐진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 ‘푸른 소금’과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영화 ‘기억의 밤’, ‘목숨 건 연애’,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편’을 연출한 박준식 PD도 부단장으로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영화와 서핑을 사랑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 페스티벌을 알차게 준비했다.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는 ‘바다 즐거움을 품다’는 주제로 최근 급성장한 서핑 문화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죽도 해변을 배경으로 모래사장 위에 설..

강원이야기 2019.07.17

양양군, 하조대전망대 둘레길 조성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명승지인 하조대 일대에 현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 사업이 5월중 완료 예정이다. 하조대는 드넓은 해변과 절경의 기암절벽 해안을 함께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하조대 전망대 역시 주변의 수려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현북면 하광정리 58-1번지 하조대 전망대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694백만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연장 202.4m, 폭 2.0m의 데크로드를 설치하였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으로 하조대 정자에서 전망대로의 이동 접근성이 높아지고, 바다를 품은 하조대의 매력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에게 또 하..

강원이야기 2019.05.15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설악 오색지역에 추진 중인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기초해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올 연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한다. 먼저 오색 관터지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색분소 입구까지 연결하는 오색약수길(보행자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난 10월 중순 준공되어, 오색령 44번국도 계곡방향을 따라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을 설치하고, ..

강원이야기 2018.12.03

양양군, 후진항 배후 국유지 개발에 시동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강현면 후진항 배후 국유지를 활용해 미래 도시기반 구축에 나선다. 해당 지역은 항포구 주변지역 등 강현면 용호리 4-3번지 일대의 연안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로, 원형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관광지의 미관을 저해하고, 지역개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군은 후진항 배후 국유지 확보 및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말에 착수해 내년 봄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에는 후진항 배후 국유지 지역의 토지이용 현황 파악, 교통, 환경 등의 지역적 특징 분석, 지역 주민 의견수렴, 관련법 검토 및 관계기관 의견 검토, 최적 조건의 개발 방식에 대한 검토, 효율적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안) 수립..

강원이야기 2018.12.02

양양군, 퓨전음악극 ‘손님’이 올림픽 무대에 섰다.

양양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손님’이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섰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올림픽 무대에 선보일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1시군 1문화예술 공연평가’에서 당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번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었다.‘손님’은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음악극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제25호)와 상복골 농요소리(제26호), 전통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 등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만들었다. 양양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회귀의 상징인 연어를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빗대어 표현해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하는 자연의 순리에 적응하며 살아온 양양군민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강현면 상복골과 현..

강원이야기 2018.02.19

양양군, "새해와 함께 서핑"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강원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파타고니아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서퍼들은 2018년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PLASTIC FREE SEAS’ 문구를 띄워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린다.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해변 백사장에 ..

강원이야기 2017.12.29

양양군, 낙산해변 일원에서 ‘2018 해맞이축제’ 개최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는 해오름 고장 양양(오를襄 해陽)에서’양양군이 2018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정유년(丁酉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부터는 낙산해변 백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양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해넘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90년대 감성파 뮤지션 여행스케치와 히든싱어 장윤정편 우..

강원이야기 2017.12.25

양양군, 문화재위원회 케이블카 보류 결정에 강력 반발

- 중앙행심위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초헌법적 발상으로 실정법 위반,문화재청의 직무유기에 대해 법적대응도 검토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보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설악산천연보호구역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형상변경 부결 결정이 있은 후 9월 27일 같은 건으로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의 한 결과, 보류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는 양양군이 문화재위원회의 부결 결정이 부당하다고 행정심판을 청구해 지난 6월 1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인용결정을 내렸음에도 문화재청이 이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아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는 상태에서 열리는 재심의여서 그 결과가 주목..

강원이야기 2017.09.28

양양 죽도‧동산포해변, 신(新)관광지로 급부상

양양 죽도‧동산포해변, 신(新)관광지로 급부상- 20여개 서핑업체 성업, 주말마다 서핑족‧관광객 1천여명 방문 - - 지상 20층 주상복합아파트, 240실 규모 숙박시설 등 투자수요 몰려 - 서핑메카로 거듭난 죽도‧동산포해변 일대가 양양군의 새로운 해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죽도와 동산포해변은 마을에서 위탁을 받아 여름 피서철에 한시적으로 운영을 해오던 소규모 해수욕장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심이 얕고, 파도의 질이 좋아 서핑에 적합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6~7년 전부터 서핑업체가 속속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20개 이상의 업체가 성업을 해 매 주말마다 1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서핑 활성화와 함께 이 일대 문화지형도 크게 바뀌고 있다. 퓨전음식점과 펍, 게스트하..

강원이야기 2017.08.03

양양군,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 양양군 21개 해수욕장 오는 7일부터 일제히 개장, 축제․이벤트 풍성 -

양양군,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 양양군 21개 해수욕장 오는 7일부터 일제히 개장, 축제․이벤트 풍성 - -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 서울에서도 90분이면 충분 - 낙산해변을 비롯한 청정양양의 21개 여름해수욕장이 오는 7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지난달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이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불과 90분이면 양양의 해변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금년 운영되는 양양지역의 여름해수욕장은 낙산해변을 비롯한 21개 해변으로 총 연장길이가 7,495m에 이른다.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지만, 입수는 피서객의 안전을 고려해 수상안전요원이 운영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제한하기로 했다. 여름해변을 더욱 뜨겁게 달굴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

강원이야기 2017.07.06

양양군 미천골자연휴양림-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에 가볼만한 곳’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 여행지로 휴양림 숲길 체험을 추천하면서 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 양양)과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용봉산자연휴양림(충남 홍성), 제암산자연휴양림(전남 보성), 완도수목원(전남 완도), 편백나무자연휴양림(경남 남해) 등 6곳을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첩첩산골 은둔의 유토피아’로 소개했듯이 백두대간 구룡령 아래 자리해 있어 울창한 원시림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곳이다. 구룡령에서 내려와 휴양림 안내판을 보고 우회전하면 비로소 미천골이 시작되는데 반질반질한 암반이 펼쳐진 수려한 계곡은 가물어도 좀처럼 마르지 않을 뿐만..

강원이야기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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