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양양군, 2022년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결승

세널이 2022. 10. 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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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122명 결승진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진행

 
 
<사진=양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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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에서부터 시작한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예선전이 마무리되고, 결승전이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핑의 성지 양양죽도 해변에서 개최 된다.

 

전국 각지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찾아온 선수들은 양양군 해변 전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최종 122명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서핑대회는 처음 해양수산부 장관배으로 시작하는 전국대회로서,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양양군이 함께 주최하고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다.

 

결승 경기는 남녀 롱보드, 남녀 숏보드, 남녀 SUP 서핑으로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 시상금 등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3위까지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된다. 특히, 상위 2명(상비군 1명)은 내년 5월 국제서핑대회에 참가할 국가 대표가 될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지난 예선전을 거치면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서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40,000명이 넘는 유튜브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결승전 또한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양양으로 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장관배로 규모 있게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대회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강릉뉴스 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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