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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38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청원 3일만에 76900명 넘겨

"이명박은 현재 법을 어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이 서아시아로 출국한다니 말이 됩니까? 반드시 이명박에게 지금 당장 출국 금지령을 내리고 무죄판결 혹은 모든 벌을 받고 나온 그때 출국 금지를 해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청원이 11월 10일 게시되었다. 12일 현재 76900명을 넘어섰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1254?navigation=best-petitions : 청와대 홈피 주소김관진 국방장관이 군댓글 공작 혐의로 11일 검찰에 구속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필요성은 점점 증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금지 청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폭되는 것으로 보..

전국 2017.11.12

이명박 前대통령 소환조사 필요하다 77.0%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을 통한 여론조작 및 선거개입사건과 블랙리스트 작성의혹과 관련해 당시 최고책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국민 10명중 8명이 공감한다고 응답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정원의 여론조작 및 선거개입, 블랙리스트 작성의혹 등에 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에 대하여 국민 77.0%가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조사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 의견 공감도’에 대하여 ‘매우 공감한다’가 56.8%, ‘어느 정도 공감한다’가 20...

정치평론 2017.10.16

[고 김대중 대통령 7주기를 추모하며]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오늘 8월 18일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의 정치적 유언으로 생애 마지막 연설을 남겼습니다. 그 연설은 2009년 6월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의 특별강연입니다. 오늘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중략)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간곡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제가 마음으로부터 피맺힌 심정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독재자가 칼날을 휘두르면서 백수십 명 죽이고, 그렇게 얼마나 많은 사람 죽였나.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는 결코 그분들을 죽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이룬 민주주의 위해 우리 할 일을 다해야 합니다.” “행동..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 전망-경기도

- 서울과 비교해 ‘정치 구도’는 완화- ‘지역발전론’과 ‘인물론’이 변수 될듯 지난호에선 [20대 총선 전망-서울편]을 다루었다. 이번호는 [20대 총선 전망-경기도편]을 다룬다.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총 52개 의석으로 17개 광역도시 중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선거구가 재편되면 7-8개가 더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의 19대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통합당 29석, 새누리당 21석, 통합진보당이 2석을 차지해서 야권이 전체 의석 52석 중 31석(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을 차지해 승리를 거두었다. 18대 총선 결과는 한나라당이 32석, 통합민주당 17석, 친박연대 1석, 무소속 1석으로 여권이 전체 의석 51석 중 33석(한나라당+..

[홍준일의 펀치펀치] 분단7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딜레마

[홍준일의 펀치펀치] 분단7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딜레마 - 통일은 원하지만 북한은 위협적이다' - 대한민국 내 ‘분열과 대립’의 휴전선 걷어내야 대한민국 건장한 젊은이들이 북한의 ‘지뢰도발’로 한 명은 한쪽 다리를 또 다른 한 명은 두다리를 모두 잃었다. 그런데, 북한의 지뢰도발이 있는 가운데도 우리 정부는 이상한 대응을 보여 주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 발언 이후 원내대표직을 내려놨던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청와대와 정부를 향해 “정신 나간 짓”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유승민 의원은 12일 사건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가 지난 4일 사고가 난 지 48시간이 지나 유엔군사령부와 합동현장조사를 했는데 그 사이인 5일에 북한 경원선 기공식 행사에..

분단 70년, 모순된 통일의식…대북인식 정권별 비교분석

2015-08-11 05:00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cbs라디오 인터뷰(08분 시점) http://provider.cbspodcast.com/…/hgc_…/20150811_mon_news.mp3朴정부들어 통일기대감 만발, 대남도발 위협은 되레 커져 1945년 8월 광복을 맞은 국민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70년 전 우리는 광복을 맞았다. 광복과 함께 우리는 일제의 질곡을 벗었지만 안타깝게도 다시 분단이라는 멍에를 짊어졌다. 8.15는 광복절이기도 하지만 38선 획정일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광복은 곧 분단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분단된 지 어언 70년이 지나고 있다. 이런 분단 영속화로 인해 국민들의 통일의식과 대북인식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CBS노컷뉴스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시절..

정치평론 2015.08.11

새정치연합, 4.29재보선의 승부처 '관악'

새정치연합, 4.29재보선의 승부처 '관악'관악에 ‘올인’하며 ‘구도’를 세워야 1.선거구도가 무너졌다. ; 합리적 유권자가 투표의 이유를 못찾고 있음 o 정권과 여당 심판론은 없고, 야권분열만 확산- 관악은 ‘정동영 돌출변수’로 야권분열 심화- 인천은 유일하게 ‘인물구도’ 형성, 신진 vs 구태- 광주는 野野구도로 ‘야권비판론’ 대두- 성남은 최대 야권분열과 함께 ‘인물구도’도 못 섬 o 새정치연합, 4월 재보선의 ‘선거구도’를 회복해야- 모든 선거의 기본은 구도에서 시작- 4월 재보궐선거를 리드할 수 있는 전략지역은 ‘관악’- 관악에 ‘올인’하여 ‘선거구도를 선명화’- 관악을 중심으로 ‘인천과 광주’를 견인 o 새정치연합의 모든 비전과 원칙을 ‘관악’에서 선포해야- 새정치연합의 총력을 ‘관악’에 집중..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 이제는 해결해야...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 이제는 해결해야... 과거에도 등록금 문제가 대두되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양상과 다른 것은 과거에는 등록금 문제가 보통 학내에서 이루졌다는 점이다. 그런데 최근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가 학교 안을 벗어나 거리로 광장으로 나오고 있으며 최고의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점이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사회적 분야의 인사마져도 대학생들의 등록금 싸움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보통은 학생들의 ‘철없는 행동’ 혹은 ‘학생들은 공부나 하지’ 등 비웃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학생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 해결의 방법이야 다양하게 제기될 수 있겠지만 등록금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돈이 없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회는..

<강릉걷기-4일째> 이제 10일 남았습니다.

오늘 강릉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거리유세를 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추위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추운 것은 거리에 사람이 없고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점입니다. 선거가 이슈도 쟁점도 구도도 없이 그저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선거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슈와 쟁점을 만들고 구도를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투표참여를 위한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왜 최문순인가요? 유권자는 무엇을 가지고 선택합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4.27선거는 '야권단일화를 통한 이명박정부의 심판'을 명확히 하여 다음 총선과 대선의 승리 발판을 만드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분당에서부터 전야권진영이 단일한 목소리..

홍준일 뭐해 2011.04.17

지금과 같은 개헌논의는 당장 중단되어야

지금과 같은 개헌논의는 당장 중단되어야 국민외면․준비부족․정략적 의도 개헌추진 반대 국민을 외면한 개헌 반드시 실패 개헌과 관련하여 대다수 헌법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개헌은 대다수 국민의 관심과 논의에 기반한 공론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와같은 공론화과정은 실제 국민의 민주주의와 기본권이 신장되는 과정이며, 국민을 위한 개헌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이해집단이나 권력집단의 특수세력의 이익을 위해 음모적․정략적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빈번하며 그동안 실패의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불거진 개헌논의 역시 이명박정부와 국회 내 친이계세력을 중심으로 음모적 혹은 정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참여정부의 개헌논의 역시 이러한 음모론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개헌추진이 좌초된 ..

세종시 백지화의 닮은꼴 ‘강릉-원주 복선철도’

세종시 백지화의 닮은꼴 ‘강릉-원주 복선철도’ 반복되는 말장난과 속타는 민심 오늘 강원도를 방문한 이대통령은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사업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고 많은 언론들이 크게 보도했다. 강원도민의 한사람으로 반가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밀려드는 의심을 막을 길이 없다. 이대통령 집권 2년동안 ‘세종시’ 문제가 국론 분열의 씨앗이 되었고, 아직도 이 문제로 인해 충청도민과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도에 ‘세종시’가 있다면, 강원도에는 ‘강릉-원주간 복선철도 사업’이 있다. 그 이슈의 정도 차이가 있을 뿐이지 두 사업의 진행은 똑같은 방식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두 정책 모두 이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정책이다. 그리고 집..

예비후보자 중점점검 66

문1)예비후보 완벽하게 등록을 마치쳤습니까? 선관위 혹은 언론사에 제출하는 대표 경력 2개는 잘 선택하셨나요? 문2)예비후보 등록 후 멋진 세리모니(이벤트) 하셨습니까? 예를들어 상징적인 곳 방문 등 문3)사무소는 최상의 위치에 잡으셨습니까? 문4)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을 체크하셨나요? 문5)외벽 현수막이 잘보이는 위치에 잡았나요? 문6)사무실의 위치는 초반 기선잡기입니다. 기선을 잡았습니까? 문7)사무소의 현수막은 타후보와 비교하여 좋습니까? 문8)후보자의 인지도를 확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나요 문9)경쟁후보자와 비교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문10)외벽 현수막 실패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문11)사무실 내부는 잘 정비 되었습니까? 문12)사무실에 방문한 유권자가 당신의 편 혹은 적극적 지지..

<뉴민주당의 약속>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여는 뉴민주당의 약속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여는 뉴민주당의 약속 한반도 및 동북아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적 환경은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의 평화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남과 북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절실한 과제이다.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이룩하여동북아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시대적, 민족적 요청이다. 퍼가기 주소 : mms://eparty.vod.nefficient.co.kr/eparty/mtv/통일외교안보.wmv 민주정부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우리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부(민주정부) 10년 동안 꾸준한 화해협력정책을 통해 당국간 대화의 지속, 경제협력의 진전, 남북 상호간의 인식변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민주정부의 대북정책은 냉전에..

정치평론/정치 2010.02.08

철원-화천-양구-인제 국회의원 보궐선거(7.28)

3월30일 예비후보자 등록 7월13~14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에 7월 28일 투표 실시 민주당 이용삼 국회의원의 별세로 오는 7월28일 실시되는 철원-화천-양구-인제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에서는 철원 출신 박세환(53) 전 국회의원,구인호(47)동행대한민국 사무총장, 이병용(49) 국무총리실 정무실장, 철원 출신으로 5군단장을 역임한 한기호(58·중장)육군교육사령관, 화천 출신 김동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철원 출신 정태수 서울대학교 지역개발조경연구소 선임연구원 (구인호 동행대한민국사무총장과 친박계인 박세환 전 국회의원의 양강구도)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의원은 철원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제28회)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한 뒤 춘천지검과 인천지검에서 검사로 활동 구 사무총장은 강원사..

정치평론/정치 2010.01.30

이해찬전총리 민주당 선병렬대전시당위원장 단식농성장 방문(1.20) 동영상 자료

이해찬 전총리, 지방화 균형 발전시대 선포 6주년 기념 토론회(1.29) 이해찬 전 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은 권력 본질의 문제이고 민주주의 근원의 문제라고 정부여당을 맹비난 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29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지방화 균형 발전시대 선포 6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국회에서 여야의 합의에 만든 법을 다음 정권에서 백지화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는 정글의 법칙이지 민주주의와 국민통합도 못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총리는 “행복도시가 (행복도시)수정안 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수정안은 추진 할 수도 없고, 원안은 예산을 배정을 하지 않아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도 못하는 종기가 되었다”며 “정책사안도 아니고 정치적 사안이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세종시 홍보관에 가보니까 완..

정치평론/정치 2010.01.29

민주당, 뉴민주당 플랜 자료<별첨, 뉴민주당의 약속 - 교육분야>

뉴민주당 플랜, 화룡점정(畵龍點睛)을 기대합니다.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뉴민주당이 펼쳐나갈 주요 정책발표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습니다. 2008년 8월 뉴민주당 비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1년 6개월만입니다. 그동안 두 분 대통령님 서거와 언론악법, 4대강 투쟁에 당의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원장님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분야별 정책을 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지난해 5월 ‘뉴민주당 선언’ 초안을 발표한 이후 6개 분야 전문가 1백여명을 초빙, 간담회를 갖는 한편 수차례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된 정책은 교육분야입니다. 뉴민주당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분야가 바로 교육과 일자리란 판단 때문입니다. 25일 정책발표에 앞서서는 초․중학생 자녀..

정치평론/정치 2010.01.28

지금은 공천과 경선에 대한 전략을 세워라 <D-126 지방선거 승리기획9>

지금은 수 많은 후보가 당의 공천을 따내기 위해 경쟁 중이다. 많은 후보들이 본선을 치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한다. 이런 경우 후보자가 갖게되는 실망감과 자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공천과 경선에 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보통 공천이나 경선과정을 보다보면 터무니 없는 일들을 많이 보게된다. 우선, 당의 공식라인 당의 지도부, 상하급 당부, 해당지역의 간부 및 당원들초차 모르면서 공천을 확신하며 동분서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지역의 선거환경 및 여론추이에 대한 정보도 없이 무작정 출마를 결심한 경우, 지역의 언론계나 전문가 그룹 혹은 각종 사회단체 지도자급과도 일면식이 없는 후보, 공천 받으려는 당의 공천 혹은 경선제도에 대한 정보가 전혀 부재한 상태에서 그져 ..

MB 세종시 정책, 지연술→ 축소작전→ 백지화

MB 세종시 정책, 지연술→ 축소작전→ 백지화 현재의 법안대로 세종시 원안 즉각 시행하라 지연술 MB정권은 지금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반복하면서 사실상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 참여정부에서 수년 간의 논란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입법화된 정책을 집권 후 2년간 직무유기하며 계속 세월만 보내왔다. 결국 정권 초반에는 ‘지연작전’을 전개하면서 이 정책을 뒤집어버릴 복안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속된 말로 ‘공수표 날리고 호박씨 까고 있었던 것이다.’ 축소작전 한동안 지연작전을 전개하더니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성과 효율성’을 전면으로 제기하며 축소 혹은 백지화를 언급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정총리라는 대리인을 만들어 무엇인가 큰 문제가 있는 정책인양 호도하면서 정책의 축소 혹..

원안 백지화 혹은 축소하려는 정치적 계산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근본 취지는 참여정부에서 서울의 과밀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이며 법안이다. 다시말해, 서울의 과밀과 국가의 불균형발전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정책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사업의 근본 원인은 사라지고 무조건 특정장소에 장밋빛 청사진을 늘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어찌되었던 해주기로 했으니 특정지역이 만족할 때까지 국가와 기업이 자원을 총집중하겠다는 계획으로 수정된 것이다. 대한민국 어는 곳이 그러한 규모의 자원을 투입하여 그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지역 있을지 물어보고 쉽다. 군사정권 시절의 관치경제 부활이다. 입지론의 기본은 국가기관이든 기업이든 새로운 것을 건설할 계획이라면 그 기관과 기업의 성격에 따라 가장 입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찾..

민주 "안산 등 4곳 승리 기대" 이기든 지든 黨 역학구도 변화

재보선 '여(與) 필패(必敗) 징크스' 16년만에 깨질까 '10·28' 대진표 확정… 여야, 선거운동체제 돌입 대통령 지지율 60% 넘어도 與 혼자만으로 이긴 적 없어 민주 "안산 등 4곳 승리 기대" 이기든 지든 黨 역학구도 변화각 당이 10·28 재보선 공천자를 속속 확정하면서 '미니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수도권 2곳(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강원(강릉), 충청(증평·진천·괴산·음성), 경남(양산) 등 전국에서 고루 이뤄지기 때문에 전국적인 민심을 확인할 수 있다. ◆'與 재보선 참패' 징크스 변화 올까 이번 선거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여당이 승리하는 재보선이 될 수 있느냐이다. 한나라당은 9일 경남 양산에 출마한 박희태 전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릉 재선거 인터뷰 동영상, 민주당 홍준일 후보

10월28일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홍준일 후보의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1. 유일한 민주당 강릉 재선거 예비후보인데 언제 공천 결정이 날 것으로 보나? 얼마 전 손학규·김근태 전 대표가 공천에 불발되면서 당이 약간 혼선을 빚고 있다. 당 입장에서는 어제(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고 아마 추석 전까지는 이걸 매듭짓기 위해서 빠른 속도로 진행시키지 않을까 한다. 2. 어떻게 선거전략을 준비하고 있는지? 지난번에 출마(18대 총선)했을 때는 불특정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행사 등지에서 명함을 많이 배포해 저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까 그게 유권자들하고 호흡하는 데 많이 도움이 안 됐다. 그래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낮에는 주로 지역에 있는..

민주, '10·28 재보선' 5명 후보자에 공천장 수여

민주, '10·28 재보선' 5명 후보자에 공천장 수여 당무위원회의 통해 만장일치로 인준 가결 [폴리뉴스 이보배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09-10-07 13:45:09 '10·28 재보선' 민주당 5명 후보들이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민주당은 7일 당무위원회의를 통해 '10·28 재보선' 공직후보자 5명의 인준 건을 가결하고 공천장을 수여했다. 인준 가결에 앞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다섯명의 민주당 공직후보자들은 오늘 인준을 거쳐 정식 후보가 된다"면서 "준수한 인물에 자질이나 도덕성 모든면에 있어 한나라당 후보를 압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선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재보선 승리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예약하는 확실..

재보선 D-20 … ‘후보단일화’ 가 판도 흔들 최대변수

10ㆍ28 재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단일화’가 승패의 변수로 급부상했다. 주요 선거구에서 영향력 있는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면서 표 분산 우려가 확산되자 후보들 간 합종연횡이 가시화되고 있다. 선거가 열리는 5곳에서 여야 어느 쪽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안산 상록을 지역은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영환 후보,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와 함께 3파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무소속 임종인 후보는 8일 민주당에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 역시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공심위 관계자)며 단일화에 찬성하고 있다. 문제는 단일화의 방식이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

민주, 강릉 '홍준일' 양산 '송인배' 후보 확정

'수원·충북4군 공천 이날 중 결정 될 듯' 민주당이 10.28 재선거에 강원도 강릉과 경남 양산에 각각 홍준일 지역위원장과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후보자로 공식 결정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오전 최고위원회의 결과 10.28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에 홍준일 지역위원장, 경남 양산에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추천하기로 의결했으며, 추후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인준절차를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모두 단수 후보자였던 곳이다. 또한 노 대변인은 "수원 장안구와 충북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은 오늘 오후에 가급적이면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오전 중에 수원 장안구와 충북4군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이 나지 않..

강릉 발전을 위한 홍준일의 공약 (10월28일 강릉시 국회의원 재선거)

1. 지역공약 ▶ 첨단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 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대학 이공계 특성화추진 ▶ 강릉-원주간 복선철도 강력히 추진 - 민주당의 대표와 지도부의 약속을 받아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을 위한 청와대 특별팀 구성 ▶ 강릉의 옛 관광지 명성회복 - 관광: 주문진-경포-안목을 연결하는 해안관광지 조성 - 휴양: 해안선을 따라 대형숙박시설 추진(호텔, 콘도), 실버타운(주문진) 조성 - 먹거리: 사천한과, 연곡곶감, 성산막걸리, 소금강 토종닭 등 먹거리 상품화 ▶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규제 추진 - 지역상권활성화협력추진위원회 추진 ▶ 주문진 경관 및 교통도로망 정비사업 추진 - 주문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마련 ▶ 강릉재래시장 특성화 추진 -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

홍준일 뭐해 2009.09.28

10ㆍ28 `미니 총선` 한달 앞으로…지역 일꾼론 vs 정권 심판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0ㆍ28재보선은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경남 양산, 강원 강릉 등 선거구가 전국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재보선의 성적표는 향후 정국 흐름을 좌우한다는 측면에서 여야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 등 수도권은 최대 격전지로 불린다. 한나라당은 `지역 일꾼론`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선거구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지역별 현안을 해결해 주는 집권당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선거구민에게 다가설 방침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상승세고, 경제 회복의 청신호가 나타나는 등 전체적인 흐름은 괜찮을 것으로 예상한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론`으로 선거구도를 끌고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무총..

민주, '10·28 재보선' 1차 후보신청 현황 발표

수원 장안 2명, 안산 상록 3명, 강원 강릉·경남 양산 각각 1명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10·28 재보선'과 관련, 예비 후보자 발표조차 전혀 없었던 민주당이 24일, 드디어 1차 후보신청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지금까지 민주당 후보자로 거론됐던 인물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후보신청 기간을 연장, 앞으로도 추가 신청이 있을 예정이고, '전략공천' 가능성도 열려있어 민주당의 최종 공천 결과에 여전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28 재보선' 지역구별 민주당 후보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수원 장안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찬열 현 수원 장안 지역위원장 △안산 상록을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김재목 현 안산 상록을 지역위원장 -윤석규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국장 ..

홍준일 뭐해 2009.09.24

동해안권 육성사업 ‘먹구름

광역경제권·동해안권 발전계획 전략 거점서 영동권 잇따라 배제 의료관광·융합산업 전략도 사실상 제외 광역경제권의 핵심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지역에서 도내 동해안권이 배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와 도는 5+2광역경제권 및 동해안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 강원 광역경제권을 ‘관광 및 의료·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키로 했다. 그러나 관광·의료·녹색에너지 산업 등 각종 전략 거점에서 도내 동해안이 줄줄이 제외되고 있어, 동해안권 육성 계획 자체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동권을 관광산업 중심축에서 배제했다. 이에 따라 강원 관광산업 중심축은 서울∼춘천 간 벨트로 당초 예상보다 축소돼 관광산업 활성화..

강릉지역 재보선 이제그만_민주당 예비후보 홍준일 참석

“강릉지역 재보선 이제 그만” ◇18일 강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강릉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 입후보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릉=최유진기자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 시민 결의대회 개최 예비후보 대거 참석 공명선거 실천 선서 【강릉】10월28일 강릉시 국회의원 재선거를 40일 앞둔 18일 재선거의 단골지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시민결의대회가 열렸다. 강릉시민단체협의회(회장:심재상 관동대교수)와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임영호 춘천지법강릉지원장)는 이날 시민과 사회단체의 회원, 유권자, 예비후보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강릉시..

강릉 재선거 야당·무소속 후보 단일화 가시화

야당·시민단체 추진기구 결성 합의… 여당 공천도 주중 마무리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야당과 무소속의 후보단일화가 추진될 전망이어서 성사여부와 함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등 강릉지역 4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생민주강릉회의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후보단일화를 위한 회의를 열어 단일화 추진기구 결성 등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생민주강릉회의는 이틀간의 회의에서 현 정부가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부자중심, 수도권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지방 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후보단일화를 추진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민생민주강릉회의는 오는 21일 가칭 ‘민생민주 후보 단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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