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9일(토) 대전에 도착, 봉송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5일 부여를 시작으로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시 대전에 도착, 국내 ICT기술을 비롯한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 대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해 동구청, 판암역 네거리, 문창교, 서대전공원 등 28.6km를 달리며 대전 구석구석을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 성화봉송행렬은 초대형 LED 영상 구조물과 젊음, 화려함이 넘치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으능정이 거리를 달리며 대전의 문화를 소개했다. 성화의 불꽃은 이날 다양한 사연을 가진 113명의 주자와 함께 대전 시내를 달리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