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널리 정치경제/정국분석

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 52%…민주당 40%·국민의힘 26%, 한국갤럽 7월 3주 여론조사

세널리 2026. 7.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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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7월 3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37%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해 최근 이어졌던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로 조사됐으며, 민주당은 직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여전히 과반을 유지했지만, 여당과 야당의 정당 지지도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는 최근 정치 현안과 민생 이슈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가 국정운영과 정당 선택에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민주당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폭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일부 지지층을 회복하며 격차를 다소 좁혔다. 다만 양당 간 차이는 여전히 민주당이 우위를 유지하는 흐름이다.  

향후 여론의 향방은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 성과와 정치권의 대응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국정평가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지, 또는 정당지지도의 변화가 일시적 조정에 그칠지 여부는 다음 주 발표될 여론조사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026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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