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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3월 18일까지 시즌 2 전시

26만 강원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람하였으며 외신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모은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을 맞아 시즌 2를 연다. 세계인들의 도전과 화합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불꽃을 이어받아 총 10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을 오가며 경쟁과 화합의 드라마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펼쳐지는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문화올림픽’도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연장선에 돌입한다. 대표적인 문화올림픽 메인 프로젝트인 ‘파이어 아트 페..

세계연맹,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폐지하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 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피해자가 사실을 말해도 가해자로부터 소송으로 보복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현행 명예훼손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폐지하라'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MeToo)’ 운동이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권력과 위계로 인한 성범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연맹은 "하지만 피해자가 사실을 말해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있다"며 "미투운동 확산의 시..

정치평론/정책 2018.03.06

‘개막전 대흥행’ 강원FC, 춘천의 새로운 명물

강원FC가 개막전부터 ‘관중동원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 시즌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강원FC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천 유나이티드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8 K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치렀다.이날 개막전에는 69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평창 알펜시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인 5098명보다 2000여명 가까이 관중 수가 늘어났다. 지난해 정규리그 평균 관중 수인 2000여명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게 증가한 것이다. 2016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 2016명과 비교하면 3년 만에 3배가 넘는 관중을 유치했다. 이 같은 관중 수 증가는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과 춘천으로 홈 구장을 이전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강원FC는 지난해 ..

스포츠 2018.03.06

평창‧강릉‧정선, 관광객 5백만명 찾아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2.9~2.25, 17일간) 동안 평창, 강릉, 정선 등 개최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관중 등을 포함하여 5백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단일 국제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의「올림픽 기간중 개최지역 관광객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개최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경기관중 1,412천명, 문화행사 548천명, 지역축제 1,568천명 등 총 5,007천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내국인 관광객은 전체의 78%에 달하는 3,905천명, 외국인 관광객은 전체의 22%인 1,102천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2월 한달동안 찾은 외국인 관광객보다 14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내국인은 성인 국민 한사람 이상이 개최지역을 다녀갔다고 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빙상경기가 열렸..

2018동계패럴림픽 성화 불꽃, 춘천을 달리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국내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서 ‘찾아가는 성화봉송’ 진행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월) 춘천 봉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의 동행자인 장애인 도우미들에게 열정의 불꽃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동안 성화봉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화봉송단이 직접 찾아가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성화봉송단은 패럴림픽의 주역인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동행자인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은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고 있다.성화봉송단이 이번에 방문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우호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

3월 6일, 첫 번째 공식 선수단입촌식

세계인의 호평 속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3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회식 전 대회 첫 번째 공식행사인 선수단 입촌식이 3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개최된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선수단입촌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선수단과 체코 선수단이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선수단입촌식은 약 30분간 진행되며 공식 환영행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를 담은 공연이 열린다.선수단입촌식은 올림픽과 동일하게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들의 대회 참가와 선수촌 입촌을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자리이다. 선수촌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IPC기 및 국기게양, 국가 연주, 선물교환식 등 IPC 공식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안양서 타오르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서 채화됐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은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은 이날 제주도와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도 동시에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와 연계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볼거리를 소개했다. 성화는 13시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채화됐다. 이후 성화의 불꽃은 19시부터 진행되는 달..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3월 3일 서울서 합화행사 개최

설원을 비추며 전 세계의 화합을 이끌어 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3월 3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행사를 개최했다. 합화행사 하루 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돼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과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처음 시작된 88 장애자올림픽 당시의 성화의 불꽃, 전 세계에서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까지 총 8개의 불꽃이 합쳐져 하나가 됐다. 이번 합화 행사는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을 테마로, ..

강원도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개시

평창올림픽의 감동과 여운을 아쉬워하는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올림픽, 평창 패럴림픽의 개시를 알리는 성화봉송이 강원도 권역은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5개 시․군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410명의 주자가 39㎞의 거리를 봉송하게 된다.패럴림픽 성화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열정을 표현하는 8일간 80㎞의 거리를 동행을 상징하는 2인 1조로 구성된 80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2018평창올림픽 개회식 장면 3월 2일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와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 채화된 성화가 1988년 세계 최초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합화(..

2월 4주 음반 판매 순위

예스24가 2월 4주 음반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 가 발매와 동시에 2월 넷째 주 1위에 올랐다. 갓세븐의 미니앨범 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직후 2위를 차지했으며, 2월 내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양요섭의 미니2집 이 3위에 올랐다. 세븐틴의 2017년 월드투어의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 가 6위, 2월 27일 쇼케이스와 동시에 발매되는 우주소녀의 미니4집 이 7위에 올랐다. 태연의 2017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실황 DVD이 8위, 화보집과 달력·노트 등으로 구성된 그룹 위너의 역시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9위를 차지했다. YES24 음반 판매 순위(집계 기간 2월 19일~2월 25일) 1. 김성규 1집 - 10 Stories (일반판 Norm..

일상이야기 2018.03.04

2월 4주 베스트셀러 순위

예스24 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대학내일’ 정문정 디지털미디어 편집장의 신간 에세이 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은 무례한 언행으로 불쾌함을 주는 사람들에게 단호하면서도 센스 있게 의사 표현 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본격적인 봄을 앞둔 가운데 자기계발, 문학, 경제 경영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경영인 롤프 도벨리의 인생 조언이 담긴 은 다섯 계단 내려간 7위에 머물렀다. 말(語)을 통해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을 소개한 김윤나 작가의 은 전 주와 마찬가지로 10위를 유지했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효율이 200% 상승하는 최고의 공부법을 소개한 은 한 계단..

일상이야기 2018.03.04

2월 4주 영화 예매 순위

예스24가 2월 4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누미 라파스 주연의 SF 스릴러 는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과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2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로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영화 는 예매율 19.8%로 2위를 차지했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특별한 사계절을 그린 는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원..

일상이야기 2018.03.04

여행박사, 북경 3박 4일 패키지 9만9000원 출시

여행박사가 3월부터 구구데이 이벤트를 오픈하고, 매달 9일 알차고 저렴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달 9일 획기적인 가격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3월 이벤트에서 주목할만한 상품은 중국 북경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오가는 3박 4일 북경 패키지여행이 1인당 9만9000원에 판매된다. 항공료와 숙박은 물론 전 일정 식사와 차량도 포함되어,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중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에어서울 항공권과 호텔 숙박이 포함된 일본 나오시마 2박 3일 자유 여행이 19만원, 부산 출발 상품인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이 19만9000원, 로얄클리프 비치호텔에서 머무르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36만9000원..

전국 2018.03.04

강원FC, 개막전 인천에 2-1 승리

강원FC가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다.3월3일 오후 4시 시작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1라운드에서 강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강원FC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정승용, 발렌티노스, 김오규, 강지훈을 포백라인에 황진성과 김영신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양 측면 미드필더로는 좌측에 디에고, 오른쪽에 김승용이 선발 출장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제리치와 이근호가 호흡을 맞췄다. 전반 6분 198㎝의 장신 공격수 제리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헤딩을 날렸지만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이어 전반 23분 디에고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의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

스포츠 2018.03.04

원주시, 오는 3월 6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엘리트체육관에서 원주시청까지 11.9km 봉송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및 지역축하행사가 오는 3월 6일(화) 원주에서 열린다.원주 성화봉송은 이색봉송과 공식봉송으로 진행되며, 이색봉송은 오후 2시부터 2시 10분까지 흥업면 매지저수지 데크로드에서 외발자전거 봉송으로, 공식봉송은 오후 3시 29분부터 6시 15분까지 총 2개 구간으로 11.7km를 성화의 불꽃을 밝힐 예정이다. 1구간은 엘리트체육관~성원아파트~원주문화원~원주고~한국가스공사, 2구간은 남송사거리~법조사거리~원주시청이다.성화봉송에는 동행을 의미하는 2인 1조로 구성된 80명의 주자가 참여해 원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이색봉송 주자는 외발자전거팀 대표 양병석 씨와 서포터즈 30여명이 참여한다.공식..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스타트

장애인들의 꿈의 제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2일(금)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9일까지 동행의 발걸음을 진행한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8일간, 총 800명의 주자와 함께 동행의 의미를 갖고 2인 1조로 평창까지 봉송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총 2,018km로 실제 주자가 뛰는 구간은 80km다.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제주도와 안..

양구군,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일(금) 오전 11시부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점에서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농악놀이(남사랑 풍물패)가 열리고, 곧바로 저녁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가 채화된다.제례에는 전창범 군수가 초헌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채화된 불씨는 정중앙 점을 출발해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를 거쳐 축제장인 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봉송된다.오후 2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의 축제장에서 경축공연이 열리고, 곧이어 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풋살경기장에서 열리며, 읍면대항 강아지 탈 쓰고 이어달리기도 같은 시간 축제장에서 열린다.오후 2..

강원이야기 2018.03.02

2018평창올림픽, 최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는 누구?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감동을 준 우리 대표팀 선수로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에서 금메달과 팀추월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가 선정되었다.강원도가 올림픽 폐막일인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실시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MVP, 내가 뽑은 최고의 선수는?’ 이벤트에 모두 1,146명이 참여하여 이승훈 선수가 186표를 얻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이어 178표를 얻은 컬링 대표팀의 주장 김은정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스켈레톤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선사한 윤성빈 선수도 137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고, 비록 올림픽 3연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도 113표를 얻어 네 번째 선수로 이..

강원국제비엔날레 작품 8선

난민, 내전, 환경, 젠트리피케이션, 휴머니즘…그리고 평등과 평화. 멀리 있는 듯싶지만 엄연히 우리 곁에 존재하는 동시대 문제들을 현대미술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해답은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 찾을 수 있다. 전세계 인류가 겪고 있는 비극과 고통, 극복해야할 재앙에 대한 대안을 23개국 58명(팀)의 작품 130여점을 통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는 미디어 영상 설치 및 회화와 조각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당대 인류가 처한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 우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라파엘 고메즈 바로스(콜롬비아)의 ‘집 점령’ 작품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작품 속에 담긴 메시지가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커다란 개미 조각이 인상적인 이 작품에서 작가는 ..

서프시티(Surf City) 양양에 실내서핑장

서프시티(Surf City)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군에 실내 인공서핑장이 들어선다.양양군은 최근 해양스포츠 가운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는 서핑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인공서핑장이 동해안 지역에서는 최초로 양양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현재 양양지역에는 서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남면 죽도․동산포를 비롯해 기사문과 하조대, 동호, 설악, 물치해변 등에 서핑업체가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40여개 서핑 업체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질 좋은 파도로 유명한 인구․죽도․동산포에는 절반이 넘는 21개 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퓨전음식점과 펍, 게스트하우스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개성 넘치는 상가가 늘어나면서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하지만 시시각각 달라지는 날씨와..

강원이야기 2018.02.27

송기헌 의원, 일명 ‘미투 운동 응원법’ 발의

국가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등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관 내 성폭력 사건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인 최근 검찰 내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 폭로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응원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기관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최근에는 문화예술계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경우 경직된 조직 분위기 등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은폐・축소가 심각한 상황이다.더욱이 현행법은 국가기관 내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의 수립․시행에 관하여만 규정하고 있을 뿐, 신고 의무 등이 없..

전국 2018.02.27

강릉소방서, 경포수난전문의소대 수중훈련 실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허만돈)는 지난 24일 강릉시 주문진항내에서 대원 40여명이 참석해 수중 내 쓰레기청소와 수중정화활동 및 수중구조훈련을 실시했다.허만돈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전문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강릉시민을 비롯한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기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8.02.26

강원FC 2018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 돌입

강원FC가 23일 오후 2시부터 홈 경기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강원FC의 2018시즌 K리그1(클래식) 개막전 경기는 3월3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개막전 상대는 인천유나이티드로 지난해 상대전적 2승1무를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개막전 당일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서 다양한 장외행사도 마련된다.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도 화려한 음악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지루할 틈이 없을 전망이다. 개막전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 가능하다. 단, 무통장 입금을 통한 예매는 경기 당일 하루 전까..

스포츠 2018.02.26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국민 반다비’ 뜬다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에게 바톤을 넘겨받은 반다비가 본격 패럴림픽 알리기에 나섰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회식에 출연하는 반다비 탈인형 착용자를 대국민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선발된 국민 반다비는 식전 개회식에 참석하는 손님과 선수를 맞이하고, 공식행사에도 참여하여 패럴림픽의 의미를 더욱 부각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민 반다비 모집정보는 대회 공식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이벤트게시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2월 26일 부터 3월 1일까지 신청, 선발 결과는 3월 3일 페이스북 이벤트게시물 댓글을 통해 발표된다.총 12팀을 선발하는 이번 국민 반다비 모집은 패럴림픽 성화봉송..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지난 2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는 45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난 것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17일 간의 여정을 끝내고 꺼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의 주제는 ‘미래의 물결(The Nest Wave)’로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도전 정신을 담았다. 올림픽에 출전한 35,000명의 함성으로 폐회식은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씨엘(CL)과 엑소(EXO)가 무대를 더 빛나게 했다.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2014 소치(88개국 2,780명), 2010 밴쿠버(82개국 2,566명)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6명이 출전했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

2018평창올림픽 역사상 최대 메달 기록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 참가 역사상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달성하였다.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2010 밴쿠버 올림픽의 14개 메달(금 6, 은 6, 동 2) 획득 기록을 경신했다.무엇보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 일부 종목에만 치우쳤던 메달 획득에서 벗어나, 메달 불모지였던 썰매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과 설상 종목(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그리고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종목이 다양화 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 할 수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여자 컬링, 은메달을 넘어 국민영웅

여자 컬링 대표팀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8로 패했다. 대한민국에 '영미신드롬'과'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그들의 승리 행진이 은메달에 멈추었다. 오늘 스웨덴과의 경기는 스웨덴 선수들의 샷 성공률이 90%를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고 그들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9엔드 후 스웨덴에 패배를 인정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악수를 청했다.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이미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영웅의 목걸이를 달았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중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평창올림픽, 올림픽의 새로운 역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결산하며 올림픽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대회운영과 관련한 평가와 결산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루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올림픽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 선수가 참가했다. 소치는 88개국 2,780명이다. 금메달(세부 종목)은 소치보다 4개 증가한 102개, 동계올림픽 최초로 100개 이상이 되었다. 여자 선수 비율도 41.5%(1,212명)로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총 26개 국가 31명의 정상급 외빈 및 UN 사무총장·UN 총회 의장 등이 동시 방한했다. 또한 총 79개 국내외 방송사 11,462명, 총 51개국 언론사 2,654명이 참여했다. 흥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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