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953

강원도 문화공연단 “판클래식: 강릉으로 온 춘향” 온라인 공연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민을 위로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2021년 강원도 문화공연단 On(溫)tact Live Concert」4회 공연‘판클래식: 강릉으로 온 춘향’을 25일 오후 5시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추진한다. 가야금 병창에 바이올린, 첼로, 드럼, 기타연주가 어우러진 본 공연은 한국인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판소리 춘향가를 앙상블 현 만의 색과 스타일로 편곡한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공연은 방자맵시, 사랑가, 쑥대머리, 군로사령, 신춘향가 순으로 진행되며 동양의 전통 음악과 서양의 클래식을 결합하여 대중들에게 부담 없는 음악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 2021. 8. 24.
2022년 대선 3대 관전포인트 한국 정치에서 대선은 최고의 정치적 격변기이다. 이 시기엔 적도 동지도 없다. 오로지 자신의 승리와 이익이 최고의 선이다. 여야가 동시에 경선을 진행하다 보니 상대당 후보보다 당의 경쟁자를 공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자신이 후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같은편끼리 치고받는 일도 금도를 넘었고, 상대당 후보에 대한 저격수들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혼돈의 시기이다. 그렇다면 2022년 대선에서 여야의 승부를 가를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세가지 정도를 먼저 살펴본다. 첫째, 경선 성공과 원팀 구성이다. 결국 당의 외연을 확장해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 올려야 대선에 유리하다. 그런데 여야를 살펴보면 그리 쉽진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한마디로‘명낙대전’이다. ‘경선불복’을 넘어 ‘친일논쟁’까지 최악이다. 민주당.. 2021. 8. 20.
강원 영동권 최초, 동해별누리 천문대 정식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별누리 천문대를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별누리천문대는 지난 2020년 강원도자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억원(도 744,000천원 / 시 556,000천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 올 7월 준공됐다. 영동권 최초로 건립된 동해별누리 천문대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전시관, 2층 천체투영관, 3층 주관측소 및 보조관측소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장 전 8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단체, 학교장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정식 운영되는 별누리천문대는 평일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격주 토요일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9월 한.. 2021. 8. 20.
야권 대선후보 분석 네 번째 원희룡 여야의 대선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여야 간의 격돌은 물론이고 당 내부 싸움도 그 수위를 가늠할 수 없다. 민주당은 ‘경선불복’이라는 프레임이 당을 덮쳤다. 설훈의원이 발단이 되었지만 당의 바닥 민심도 부글부글 끓고 있다. 국민의 힘도 ‘탄핵’이라는 폭탄이 터졌다. 신지호가 ‘탄핵’이란 폭탄을 쏟았지만 그 여파는 당내 갈등의 시작에 불과하다. 홍준표 말처럼 윤석열이 점령군 형세를 한다는 말이 가볍지 않다. 결국 이번 대선은 여야 누가 경선 관리와 경선 이후 당의 화합에 성공하는가에 따라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글에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을 다루었다. 이번은 네 번째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분석한다. 그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 2021. 8. 14.
김두관, “대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오늘(13일) 대전을 찾아 기자와 당원, 소상공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의 행자부장관으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추진했던 장본인이 바로 저 김두관”이라며 대전⋅충청과의 인연을 언급한 뒤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해 행정수도 이전 효과를 충청권 전체가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중심은 충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임기 동안 충청권 메가시티에 80조 원을 투자하고 광역전철 확보를 통해 충청권의 동서축 연결성.. 2021. 8. 13.
태백시, 매봉산풍력발전단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태백시(시장 류태호)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여름철 관광성수기 대비를 위해 매봉산풍력발전단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수령 주차장과 매봉산 전망대를 왕복하며 2대가 운행된다. 차량통제 전문인력이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탑승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와 농가 작업차량 외 진입차량 통제 등 차량 통행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관광객 수송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백두대간에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 천의봉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서부터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평의 고랭지 채소밭과 정.. 2021. 8. 13.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 국제행사로 승인 강원도는 강릉시와 함께 동계올림픽 레거시 활용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지난주 개최된 기획재정부의 제128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 정부 공식 지정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국제행사 심사신청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기획재정부의 관련 부서 및 대회 개최 타당성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대회개최의 경제성과 당위성, 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집중 부각해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통해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정부 지원이라는 강력한 추진 동력이 확보되어, 범국가적인 행사로서 대한민국 문화 역량의 국제적 위.. 2021. 8. 9.
2021년 한여름의 안반데기 2021. 8. 7.
야권 대선후보 분석 세 번째 유승민 여야 대선경쟁이 본격화되었다. 이젠 아군 적군도 없다. 오로지 승리만이 최선이다. 문재인대통령은 40%대의 지지율로 안정적 국정을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정치보다는 방역과 민생에 올인하고 있다. 반면 여의도는 비등점을 넘었다. 다시 말해 여야 모두 통제 불능 상태다. 먼저 민주당을 보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도 넘는 공격을 주고 받고 있다. 또한 송영길 대표는 ‘이심송심’으로 주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역시 다르지 않다.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입당하자 주자들이 일제히 공격을 시작했다. 윤석열, 최재형, 홍준표 빅3은 이준석 대표를 패싱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준비한 대선주자들의 봉사행사나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개무시’한 것이다. .. 2021. 8. 6.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성황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주관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가 지난 7월 28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 텐트에서 개막 이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8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산 Alive’를 주제로 , , , , , , , , 등 각각의 공연명을 가진 13회의 메인콘서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인 2회의 스페셜 콘서트, 18회의 마스터클래스를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 및 평창홀에서 8월7일 까지 진행한다. 유료공연인 메인콘서트와 스페셜 콘서트 총 15회 중 14회의 공연이 일찌 감치 매진되었고 매 공연마다 수차례의 커튼콜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도내 전역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횡성, 정선, .. 2021. 8. 6.
화천군, 파크골프에 유람선 관광 화천군의 포스트 코로나19 전략사업인 파크골프 기반조성과 파로호 유람선 건조가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하남면 거례리에 조성된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진들이 현장에서 면적과 규모, 시설 등 면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고, 모든 기준을 충족해 협회 인증이 완료됐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북한강변 3만7,544㎡에 조성됐으며, 18개 홀과 연습홀 등을 갖췄다. 화천군이 18홀 추가 조성을 준비 중이어서 향후 36홀로 증설될 예정이다.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경우,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평화의 댐 등 화천 안보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 2021. 8. 1.
횡성숲체원에서 특별한 여름 휴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방학 공예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공예탐구생활’은 8월 휴가기간 숲체원에 방문하는 개인·가족 고객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 공예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물 화석 큐브 만들기, ▲나무 보물함 만들기 ▲나무 저금통 만들기가 있으며 일자별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첫째주∼셋째주 금,토요일 중 총 10회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결제 후 참여할 수 있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https://hoengseong.fow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여름 방학.. 2021. 8. 1.
타이거JK 뮤직비디오 영월에서 촬영 래퍼 타이거JK의 신곡‘호심술(Love Peace)’뮤직비디오가 7월 29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오는 29일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공개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필굿뮤직은 "'호심술'은 동양인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의 메시지, 혹은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곡"이라면서 "여기에 미국의 시민운동가 말콤 엑스,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타이거JK가 뗏목을 타고 등장하는 장소는 강원 영월군의 ‘선암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 2021. 8. 1.
야권 대선후보 분석 두 번째 홍준표 야권의 대선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치맥미팅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아직 윤석열의 입당을 둘러싼 신경전은 식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선 레이스 1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9월 15일까지 1차 컷오프를 실시해 8명의 후보로 압축한다. 방법은 국민여론조사 방식이다. 대선 본 경선 투표권도 신규당원에게 열어 놓았다. 결론적으로 당 내외 모든 인사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결론은 국민의힘이 야권의 맏형 노릇을 자임한 것이다. 이준석이 자신의 주도권으로 대선판을 짜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당 밖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야권단일후보를 위한 윤석열의 입당과 안철수의 합당이.. 2021. 7. 30.
『강릉시 관광 브랜드』 공개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월 동안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전략수립 용역을 통한 관광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릉시에 대한 기초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강릉의 정체성이 담긴 관광 브랜드 개발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이미지 홍보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강릉 알리기에 나선다. 새로 개발된 강릉시 관광 브랜드는 강릉의 정체성을 ‘강릉의 흥!’으로 전망하고 ‘강릉의 자연, 강릉의 문화, 강릉의 역사’를 키워드로 하여 비주얼을 착안하였으며 ‘자연의 축복으로 강릉의 흥이 만들어 지다.’를 주제로 심벌마크 ‘ ’와 워드마크 ‘ ’를 개발하였다. 강릉.. 2021. 7. 30.
양구군, 광치자연휴양림 인기 양구군이 운영하고 있는 광치자연휴양림의 7월말과 8월초 휴가철 기간의 객실 예약이 모두 꽉 찰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치자연휴양림에 접속해 온라인 예약 코너에 들어가면 7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와 8월 대부분의 객실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다만 다음달에 24일 2인실 1개 객실과 31일 6인실 4개 객실만이 가능할 뿐이며, 나머지 객실은 거의 대부분의 객실이 대기예약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처럼 광치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매년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이라고 할 수 없다. 광치자연휴양림 홈페이지의 이용후기를 보면 관리가 잘 돼있고, 숙소와 침구가 깨끗하며, 가격이 저렴하다고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있다. 이밖에도 이용객들은 이용후기에서 산책할 수 있는 곳.. 2021. 7. 26.
「평창대관령음악제」7월 28일 개막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가 ‘산(Alive)’라는 주제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8일(수)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살(Flesh)’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한다. 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이들과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대표하는 메인콘서트(13회)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인 스페셜콘서트(2회)는 음악제 기간 동안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에서 진행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 2021. 7. 26.
경포가시연습지 ‘가시연’ 개화 시작 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식 조건이 조성되고 재자연화의 과정을 통해 반세기 만에 그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강릉시에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자연화된 경포가시연습지와 순포습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 2021. 7. 26.
야권 대선후보 분석 첫 번째 윤석열 민주당은 이미 본경선에 들어갔고, 야권은 아직 경선 열차가 출발하지 않았다. 지금은 누가 뭐라해도 야권 부동의 1위는 윤석열 전 총장이다. 윤석열은 지난 3월 4일 총장직을 사퇴한 후 긴 잠행에 있었다. 마침내 6월 29일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반문재인과 정권교체’를 내걸고 호쾌하게 출마선언을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8월 말에 경선 후보자를 접수해 9월15일 1차 컷오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이 입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 셈이다. 하지만 윤석열은 입당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은 민주당의 이재명, 이낙연 모두에게 져 야권진영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글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6명에 대해 분석을 했다. 이번은 야권 대선후보 첫 번째로 윤석열.. 2021. 7. 23.
민주당 대선후보 SWOT분석 :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이재명 정세균 추미애 1.김두관 첫째, 김두관의 강점(Strength)은 무엇일까? 김두관의 강점은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인물경쟁력이다. 김두관은 마을 이장에서 남해군수, 행자부장관,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그리고 2번째 대선 도전까지 영화같은 인생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실제로 그의 스토리는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 둘째,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정체성이다. 김두관이 중앙정치에 진출하는 계기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첫 조각에서 검찰개혁을 위해 강금실 법무부장관, 자치분권과 행정개혁을 위해 김두관 행자부장관을 발탁했다. 이때부터 김두관은‘리틀 노무현’이라는 닉네임을 획득한다. 셋째, 민주당의 영남 정치인이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호남의 지지를 받는 영남의 개혁후보라는 승리방정.. 2021. 7.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