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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2

김예진·이유빈, 쇼트트랙 女 대표팀 막내

김예진 “쉴 때는 먹방 투어 즐겨” / 이유빈 “방탄소년단은 나의 힘”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3000m 계주 결승 경기가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지난 10일 김아랑·최민정·심석희·이유빈·김예진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여, 우여곡절 끝에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7일 최민정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상황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1000m 경기와 계주 결승전에 기대가 모인다. 그 중에서도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계주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대표팀의 막내 라인 김예진과 이유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살 때, 사촌오빠를 따라 스케이트를 타다가 쇼트트랙에 입문한 김예진은 고등학교 3..

김유란-김민성, 여자 봅슬레이 2인승 출전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 “한국에 봅슬레이를 알리고 싶다”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인 ‘봅슬레이’ 종목 여자 2인승에 김유란-김민성이 출전한다. ‘썰매 가족’인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고, 정소피아 또한 최종 15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도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한국에 ‘썰매 종목’을 알렸다. 김유란-김민성 또한 10위권에 들어 ‘봅슬레이’를 알리는데 힘을 싣겠다는 각오다. 2015년부터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춰 온 김유란과 김민성은 동아대학교 선후배 사이. 육상 허들 선수 출신인 김유란은 ‘파일럿’으로 썰매를 조종하고, 체대생 출신인 김민성은 ‘브레이크맨’으로 썰매를 밀고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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