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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태백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 2편에 대해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제작된 황지연못 황부자 설화 애니메이션과 구문소 용궁설화 애니메이션이 개방 예정인 공공저작물이다. 시는 해당 저작물에 정부에서 마련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 시민들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이용 조건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광홈페이지에 게재중인 태백시 설화 애니메이션 2편에 대해서는 출처표시 의무가 있고 상업적 이용이 금지되는 공공누리 마크 제2유형이 부착된다. 시는 8월까지 마크 부착 및 공공누리 홈페이지(http://www.kogl.or.kr/) 연계 등록을 마무리 하고,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

1년에 단 한 번, 평화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이 만들어 내는 평화와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화천군은 화천청소년수련관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1일 오후 6시30분부터 화천체육관에서 ‘한여름밤의 하모니’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90분 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악기 연주자,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 등 지역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3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 ‘한여름밤의 하모니’에는 화천청소년풍물단, 화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화천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든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개월 전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개별, 합동연습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오케스트라의 서곡 ‘그라나다’로 시작되는 무대에에서는 ‘We are the champion', '바람이 ..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지난 2017년 8월 3일 정식 출범한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의 출범 2주년을 기념하며, 문화가있는날 공연으로 8월 1일(목)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국민연극 [라이어 2탄]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가있는날 공연산책 프로그램 지원사업 [문화데이트 DAY.DAY.DAY.]’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횡성문화재단은 11월까지 매월 문화가있는날 주간에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연극 의 원작은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이며, 1998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오픈런 공연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가 2일 개막한다.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배꼽축제의 개막식은 2일 저녁 7시 양구읍 레포츠공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재미와 즐거움에 방점이 찍힌 올해 배꼽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고, 처음으로 마임이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어린이를 위해 키즈 페스티벌과 어린이마을 체험, 양구 하와이(워터파크), 어린이도서관 등이 준비된다. 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키즈 페스티벌에서는 동화 구연 공연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 각종 공연(마임, 연극, 마술, 서커스 등), 남북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래동화, 이해인 시인의 동심을 노래하는 시낭송회, 유진..

강릉아트센터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특별기획‘신: 新 여름관광’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1일~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회화, 영상, 설치 등 20여 점의 작품을 강릉아트센터 제2, 3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선두, 김성호, 최석운, 이상원 등 한국 미술계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는 7명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 지역만이 가진 아름다움과 멋, 에너지 등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도슨트 투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관람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00~ 18:00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번 전시는‘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영화에서만 보던 어벤저스가 경포해변에 나타났다. 시에서는 2019 경포썸머페스티발의 부대행사로 경포해변에 대규모 모래조각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포썸머페스티벌은, 7월29일(월)부터 7월31일(수)까지 특별이벤트로 힙합, 클럽디제잉,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쏟아진다. 본행사인 8월1일(목)부터 8월4일(일)까지는 로맨틱 오션나잇, 핫클럽 오션나잇 등 매일 색다른 주제의 공연으로 경포의 뜨거운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길구봉구, 최진성, 다비치, 캔, 이로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축제에는, 공연 뿐 아니라 강릉의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해변 개장 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7월29..

화천군이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 안전관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최절정의 그룹 마마무를 비롯해 악동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DJ 춘자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120분 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4,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강원도와 화천군, 화천경찰서, 화천119안전센터와 공연 주관사 등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화천군은 공연장 안팎 주요 위치마다 직원들을 배치한다. 또 강원도와 함께 화재, 응급상황, 대피유도 등 시나리오별 위기대응 대책을 수립해 물 샐틈 없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든 프로..

강릉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7월 ~ 8월) 강릉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강릉음식관광 체험프로그램‘무더위를 피하는 강릉미식여행 쿠킹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강릉 로컬푸드 활용 강릉음식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강릉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8강릉푸드페스티벌 쿠킹클래스에 이어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강릉음식 쿠킹클래스는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7월 27일(토) 외국인 관광객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쿠킹클래스는 강릉특선음식인 해물삼선비빔밥, 감자전, 초당두부샐러드를 직접 요리해보고 먹어볼 수 있는 오감체험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강릉에서의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였다. 8월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현재 모집중에 있으며, 외국인 단체 관..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강릉여름축제가 한창 준비중이다. 먼저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9 경포썸머페스티벌’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로맨틱오션나잇(발라드), 핫클럽 오션나잇(힙합, EDM), 판타스틱 오션나잇(K-pop, 댄스), 다이나믹 오션나잇(힙합) 등 매일 다른 컨셉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가 펼쳐진다. 발라드 대표가수 김조한, 다비치와 래퍼 키썸, 이로한, 최진성 킬라그램, 아이돌 디크런치, 하이틴 그룹 등이 출연하여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핫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 특히, 8월 9일 오후 10시 00..

강릉시는 무더위가 절정인 7월말부터 8월초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을 시작으로 「강릉문화재 야행」, 「정동진독립영화제」, 「명주인형극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7월25일(목)부터 7월28일(일)까지 4일간 경포해변무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가톨릭 관동대학교에서는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개최된다. 강릉예총이 주관하고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 가톨릭관동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젊음과 예술, 영원한 만남’을 주제로 대만, 러시아, 몽골, 미국 등 12개국 16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각 국의 전통과 현대음악, 무용, 민속공연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7월25일(목) 저녁 8시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9팀의 공연과 불꽃쇼가..

양구군은 최근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육성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발된 음식의 레시피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 국토정중앙 힐링푸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곰취, 시래기,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수박, 멜론, 오골계를 재료로 하는 음식들로, 총 14가지에 이른다. 개발된 음식은 ▲오골계 얼큰전골 ▲부추무침을 곁들인 오골계 백숙 ▲오골계 초계탕 ▲마늘콩장 소스를 곁들인 오골계튀김 ▲곰취(시래기) 잔멸치덮밥 ▲곰취 주먹밥 ▲차돌박이 시래기솥밥 ▲차돌박이 시래기전골 ▲파프리카 물김치 소면말이 ▲파프리카 냉우동 ▲파프리카 백김치 ▲아스파라거스 나물무침 ▲곰취 머핀 ▲수박&멜론 블랜디드 등이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개발 용역은 먼저 양구군의 농·특산물 현황을 파악한 후 양구 산 농..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 고재정)은 를 개최한다. 영상제는 강릉시민 누구나 제작한 영상 창작물 작품을 신청받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부터 11월말까지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릉시민이 제작한 영상 창작물을 통해 우리 지역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하여 2019년에도 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품 자격은 강릉시민 누구나 이며 주제와 장르는 제한이 없다. 길이는 최소 3분 ~ 최대 20분이며, 규격은 Full HD급 이상이다. 작품접수 기간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출품 방법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gnmedia.or.kr)의 신청서가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창작지원팀 033-640-4961로 할 수 있다. 강릉..

2019 산천호(용선)대회 ‘7사단의 날’ 행사가 29일 붕어섬에서 최문순 군수, 박원호 7사단장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가 내년 하반기에 군 식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닭갈비 군 급식 품목 지정과 납품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닭갈비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납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해당 식품 가공업체가 국방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 시정부는 군 급식 납품 의사가 있는 가공업체 1~2개를 선정해 품목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군 급식 품목 지정을 위한 참가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설명회와 시식회, 전문가 합동 대면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군 납품 품목으로 채택이 되면 2020년 하반기부터 군부대에 시범 납품하게 된다. 이후 국방부 전군급식정책심의위 ..

양양군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JTBC에서 첫 방영된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과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등이 출연해 9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8~12회 방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곳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들른 관광객과 우연히 들른 관광객 등이 방문하며 벌써부터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양리단길의 한 축을 이어갈 전망이다. 양양 인구해변 앞 인구길..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 22.(목)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두 번째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진모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로 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초연 이래 약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정상급 가수들이 ..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9일 뱀장어 치어 12,000마리를 인제군 신남면 상수내리 선착장 인근 소양호에 방류 했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 치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바다에서 산란하고 부화하여 민물로 올라오는 극동산(Anguilla japonica) 실뱀장어(5㎝급)를 포획 후 입식한 도내 종자생산업체에서 3~4개월간 사육하여 10㎝ 이상으로 성장시켜 국립수산과학원의 유전자 및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자연산 뱀장어는 kg당 10만원을 호가하는 고소득 어종으로 2018년 수산통계에 따르면 강원도 내수면 어로어업 전체 어획량(706톤) 대비 뱀장어 어획량은 4톤(5억 원)으로 강원도 생산량의 0.57% 이며, 판매액은 전체 금액..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참여적, 지속적, 공공예술적 시각예술 행사로 기획된 ‘강원국제예술제(구.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제 1회 개최지로 ‘강원도 홍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 심사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능동적 참여와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1일(월)부터 21일(일)까지 21일간 도내 지자체 대상으로 공개공모 경쟁방식으로 추진되었다. 1차 신청서 평가(24일)를 통해 강릉시, 인제군, 홍천군이 후보지로 올랐으며, 2차 현장답사 평가(25일~26일)로 최종 홍천군이 선정 되었다. 이번 심사의 평가위원은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 당연직 위원 2명과 대규모 국제 행사 기획자, 건축 전문가, 시각예술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유휴공간 및..

태백시는 28일 오후 1시 중앙로 일대에서 얼수절수 물난장2일차를 진행하며 비보이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 높였다. 태백시민과 관광객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도 함께 쏘며 한여름 무더위를 즐겼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태백시는 28일 오후 1시 황지연못에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국내수계도시 초청 공연으로 밀양백중놀이가 진행되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이번 주말 속초해수욕장은 야간개장과 버스킹, 그리고 오징어맨손잡기 등으로 축제가 한창이다. 속초해수욕장은 가족 여름휴가로 동해바다를 찾은 여행객에게 특별한 볼거리, 먹을거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9년 강릉아트센터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EAT, PLAY, LOVE.’연속 기획물을 선보인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카뮤직 , 색소폰&피아노 , 해금 연주가 3팀의 다채로운 공연 관람은 물론, 더불어 스페셜 이벤트로 각 공연별 콘셉트에 따라 맛있는 음식과 아티스트와의 만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8월 10일(토) 오후 5시 , 9월 18일(수) 오후 7시 , 10월 20일(일) 오후 5시 이며, 장소는 강릉아트센터 소 공연장이다. 8월부터 진행될 ‘EAT, PLAY, LOVE.’는 9월과 10월에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며, 현재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월 3일 토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8월 3일 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하여 한 여름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해 동강뗏목축제는 “물”을 주제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물놀이장은 8월 3일 선 개장하여 8일간 운영되며, 아름다운 동강 위에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수상장애물이 새로 설치되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영장 시설 및 물놀이 시설을 통하여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글로벌 축제도시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 화려하게 열린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27일 화천읍 붕어섬과 인근 북한강에서 2019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를 개최한다. 8월4일까지 9일 간 치러지는 올해 쪽배축제는 ‘수리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서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막일인 27일 오후 6시30분 붕어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화천 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전효성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걸그룹 제이모닝 등이 출연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 축제가 열리는 붕어섬에서는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워터볼 등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페달보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군장병들을 위한 용선(산..

강원FC가 일본에서 ‘왼발의 테크니션’ 나가자토 영입에 성공했다. 강원FC는 24일 다카히로 나카자토(이하 나카자토)를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5일 계약 해지한 키요모토를 대신할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며 아시아쿼터를 채웠다. 시즌 시작 전, 잠재력을 보고 키요모토를 영입했지만 아쉽게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나카자토는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요코하마FC의 주전 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강원FC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카자토는 1990년 생으로 2010년에 요코하마FC에 입단했다. 2014년에 박주호의 데뷔 팀으로 알려진 미토홀리호크로 임대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강원FC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해외리그에서 뛰게 됐다. 그는 수..

태백문화광장에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26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포를 쏘아 올리며 주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토요일 오후 12시에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프로그램인 ‘별난 거리 퍼레이드 대회’가 태백역을 출발해 중앙로 물놀이 행사장까지 펼쳐졌다. 독특한 콘셉트의 복장과 퍼포먼스 행렬이 시내를 통과해 물놀이 행사장인 중앙로 사거리와 (구)노동부 건물 앞에서 본격적인 물놀이 난장이 진행되었다. 소방차와 버블머신, 수직분수, 물대포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면, 걸그룹과 DJ 공연, 캐릭터 대항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마음껏 물총 싸움을 즐기고, 태백문화광장에선 ‘창현 거리 노래방’이 진행되었다. 365세이프타운으로 장소를 옮긴 ‘도심 속 워터파크’도 손님을 ..

속초시는 8. 1.(목)~8. 5.(월) 5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트벌」과「2019 속초 수제 맥주 축제(Sokcho Beer Shower Festival)」를 개최한다. 일상공감(일탈-상생-공감-감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트벌」은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코요태, 노라조, 안녕바다, 크라잉넛, 딕펑스, 죠지,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DJ가 선보이는 생동감과 감성 넘치는 무대를 통해 청정바다가 펼쳐진 속초의 일상 속에서 색다른 일탈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며, ‘속초 트래시 태그 챌린지’ 등 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성숙한 휴양지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인「2019 속초 수제 맥주..

26일 현재, 주문진 버스터미널 인근과 강원도립대학교 근처에는 주차타워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찬성, 반대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강릉시가 주문진 전통시장 부근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공원(구읍사무소 근처)을 400대 수용 규모의 주차타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12일부터 시내 곳곳에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강릉시가 응모해 선정된 것이지만, 정작 주민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선정 발표가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되었다. 한편 이 사업에는 국비 54억원, 도비 10억8,000만원, 시비 25억2,000만원 등 총 90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끝) 이성문 moon609kiki@..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①] 강릉뉴스는 강릉의 청년창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를 기획기사로 내보냅니다. 강릉은 고령화율이 19.4%에 달할 정도로 늙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과 젊은이들의 타 지역으로 유출이 계속 되면서 지역경제와 사회문화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은 재생이 필요합니다. 원동력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강릉에 살 수 있을까? 그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의 강릉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문과 친구, 김시현(25세)이에요. 현재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며, 동시에 예술 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의 작품세계는 객체에 대한 발견, 느낌, 경험에서 출발해요. 저의 ..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②] 강릉뉴스는 강릉의 청년창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를 기획기사로 내보냅니다. 강릉은 고령화율이 19.4%에 달할 정도로 늙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과 젊은이들의 타 지역으로 유출이 계속 되면서 지역경제와 사회문화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은 재생이 필요합니다. 원동력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강릉에 살 수 있을까? 그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의 강릉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가까스로 '청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드래곤컴퍼니. 김인기, 전용태, 김희수, 이 3인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 회사다. 이들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대체로 ‘철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멤버 두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