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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8

양구 산 농·특산물 재료로 새 음식 개발

양구군은 최근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육성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발된 음식의 레시피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 국토정중앙 힐링푸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곰취, 시래기,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수박, 멜론, 오골계를 재료로 하는 음식들로, 총 14가지에 이른다. 개발된 음식은 ▲오골계 얼큰전골 ▲부추무침을 곁들인 오골계 백숙 ▲오골계 초계탕 ▲마늘콩장 소스를 곁들인 오골계튀김 ▲곰취(시래기) 잔멸치덮밥 ▲곰취 주먹밥 ▲차돌박이 시래기솥밥 ▲차돌박이 시래기전골 ▲파프리카 물김치 소면말이 ▲파프리카 냉우동 ▲파프리카 백김치 ▲아스파라거스 나물무침 ▲곰취 머핀 ▲수박&멜론 블랜디드 등이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개발 용역은 먼저 양구군의 농·특산물 현황을 파악한 후 양구 산 농..

강원이야기 2019.07.29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2019 누구나 시민영상제> 개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 고재정)은 를 개최한다. 영상제는 강릉시민 누구나 제작한 영상 창작물 작품을 신청받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부터 11월말까지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릉시민이 제작한 영상 창작물을 통해 우리 지역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하여 2019년에도 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품 자격은 강릉시민 누구나 이며 주제와 장르는 제한이 없다. 길이는 최소 3분 ~ 최대 20분이며, 규격은 Full HD급 이상이다. 작품접수 기간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출품 방법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gnmedia.or.kr)의 신청서가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창작지원팀 033-640-4961로 할 수 있다. 강릉..

강릉이야기 2019.07.29

춘천 닭갈비, 장병 입맛 ‘노크’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가 내년 하반기에 군 식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닭갈비 군 급식 품목 지정과 납품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닭갈비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납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해당 식품 가공업체가 국방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 시정부는 군 급식 납품 의사가 있는 가공업체 1~2개를 선정해 품목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군 급식 품목 지정을 위한 참가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설명회와 시식회, 전문가 합동 대면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군 납품 품목으로 채택이 되면 2020년 하반기부터 군부대에 시범 납품하게 된다. 이후 국방부 전군급식정책심의위 ..

강원이야기 2019.07.29

양양군, 서핑 핫플레이스 급부상

양양군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JTBC에서 첫 방영된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과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등이 출연해 9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8~12회 방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곳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들른 관광객과 우연히 들른 관광객 등이 방문하며 벌써부터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양리단길의 한 축을 이어갈 전망이다. 양양 인구해변 앞 인구길..

강원이야기 2019.07.29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오는 8월 태백 공연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 22.(목)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두 번째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진모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로 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초연 이래 약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정상급 가수들이 ..

강원이야기 2019.07.29

인제군, 소양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9일 뱀장어 치어 12,000마리를 인제군 신남면 상수내리 선착장 인근 소양호에 방류 했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 치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바다에서 산란하고 부화하여 민물로 올라오는 극동산(Anguilla japonica) 실뱀장어(5㎝급)를 포획 후 입식한 도내 종자생산업체에서 3~4개월간 사육하여 10㎝ 이상으로 성장시켜 국립수산과학원의 유전자 및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자연산 뱀장어는 kg당 10만원을 호가하는 고소득 어종으로 2018년 수산통계에 따르면 강원도 내수면 어로어업 전체 어획량(706톤) 대비 뱀장어 어획량은 4톤(5억 원)으로 강원도 생산량의 0.57% 이며, 판매액은 전체 금액..

강원이야기 2019.07.29

제1회 강원국제예술제 개최지로 ‘홍천군’ 선정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참여적, 지속적, 공공예술적 시각예술 행사로 기획된 ‘강원국제예술제(구.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제 1회 개최지로 ‘강원도 홍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 심사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능동적 참여와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1일(월)부터 21일(일)까지 21일간 도내 지자체 대상으로 공개공모 경쟁방식으로 추진되었다. 1차 신청서 평가(24일)를 통해 강릉시, 인제군, 홍천군이 후보지로 올랐으며, 2차 현장답사 평가(25일~26일)로 최종 홍천군이 선정 되었다. 이번 심사의 평가위원은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 당연직 위원 2명과 대규모 국제 행사 기획자, 건축 전문가, 시각예술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유휴공간 및..

강원이야기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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