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과 산불피해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응급복구를 통해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산불피해로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야영장은 응급복구를 통해 캐라반(7대)과 캐빈(4동), 프리텐트촌 시설을 운영 재개함은 물론,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한옥에서의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도 7월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관광지에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신설된 72m 출렁다리가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경도 뛰어나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암출렁다리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