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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4

이재명, 경기·서울도 압승 '누계 78.22%'...내일 최종 확정

◇ 최고위원,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순...당선권 2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경기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누적집계 78.22%로 획득해 사실상 당대표가 확실시 되고있다. 최고위원은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후보가 당선권을 유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 후 발표된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 80.21%, 서울 75.61%를 각각 얻어 누적 득표율 78.22%로 1위를 유지했다. 박용진 후보는 경기 19.79%, 서울 24.39%에 누적 득표율은 21.78%에 그쳤다. 최고위원은 누적 득표율 정청래 후보 27.65%, 고민정 후보 22.02%로 1,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박찬대 후보 13.01%, 장경태 후보 12.39%, 서..

정치평론/정치 2022.08.27

가처분 인용, 여권의 총체적 무능이 만든 참사

◇ 당정대 3축 모두 무너져 진퇴양난 갈길을 잃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사실상 받아 들여졌다. 사실상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권한이 정지된 것이다.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여권 전반이 패닉상황이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중심제이고, 대통령 국정 리더십의 3대 축은 '당정대'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3대 축이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결국 그 결과가 대통령 지지율로 나타나고, 그 지지율을 회복하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첫번째 축, 집권당이 무너졌다. 3축 중 제일 중심이 집권당이다. 그러데 집권여당이 가장 먼저 무너졌다. 대통령 선거 때부터 대통령 후보와 당이 비끗거렸다. 그러나 대선도 지방선거도 승리했다. 승리에 심취한 대통령과 대통령 권력 특히 ‘윤핵관’은 이준석 당대표를 제거했고, 그 과..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또 하락하며 긍정 27%, 부정 64%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긍정 31%, 부정 56%로 부정 여론 증가 한국갤럽이 8월 4주차 정기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64%로 지난주보다 잘못하고 있다가 1%p 하락했다. 몇몇 조사에서 반등하는 듯 했으나 한국갤럽 조사에선 아직 횡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서는 '좋게 본다' 31%, '좋지 않게 본다' 56%로 나왔다. 용산 이전과 관련해서도 부정 여론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8월 23~25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정치평론/정치 2022.08.27

[한국갤럽]교육수준·생활수준과 정치적 태도: 저학력·저소득층이 더 보수적인가?

저학력, 저소득일수록 더 보수적인가? 한국갤럽이 8월 24일 의미있는 조사분석를 내놓았다. 즉, 교육수준, 생활수준과 정치적 태도 간에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저학력, 저소득일수록 더 보수적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한 해답이다. 결론은 그렇지 않다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은 7월 정당지지도 조사결과를 가지고 분석을 했다. 먼저, 교육수준별로 보면, 고졸 이하 학력자(1,525명) 중에서 34%가 자칭 보수, 21%가 진보라고 답했다. 대재 이상 학력자(2,421명) 중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각각 28%, 31%로 비슷했다. 이 결과만 보면 ‘저학력이 더 보수적’이라는 가정이 그럴듯 하다. 첫째, 우리나라는 시대별 교육 여건이 달랐고, 동년배에서의 교육수준별 정치적 태도를 비교하면 다른 결과가 나왔다. 만 18~..

정치평론/정치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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