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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태백시가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대비해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관광객 수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바람의 언덕’으로 널리 알려진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한여름 고랭지 배추밭의 녹음과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하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에 대비, 오는 13일(토)부터 8월 11일(일)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삼수령 주차장에서 매봉산 전망대까지 운행하며, 차량통제 전문 인력과 공무원이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탑승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아래쪽은 고랭지 배추 작업이 한창인 관계로 영농회의 많은 협조를 받고..

강원이야기 2019.07.10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 개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3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달리기, 등산은 물론 벽과 언덕, 나무, 가시 철조망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스로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6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해변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대회로 20km 코스에 장애물 30개 이상 설치된 ‘비스트’와 5km 코스에 장애물 20개 이상 설치된 ‘스프린트’가 진행되며, 25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이날 대회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망상 다목적구장 페스티벌존에서 아시아 최고의 클럽 DJ가 진행하는‘DJ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여름밤 색다른 무대공연을 제..

강원이야기 2019.07.10

양양군 송이·연어축제 확 달라진다

양양군 대표 인기 축제인 송이·연어축제 기본방향이 나왔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양양군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송이·연어축제 기본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송이 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펼쳐지게 된다. “최고의 선물 양양송이! 황금빛 힐링 속으로”라는 주제로 공간구성, 주·야간 볼거리,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전략을 새롭게 준비해 기존의 컨텐츠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송이축제는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을 송이보물찾기 행사로 통합운영한다. 또, 송이 주제관과 연계한 송이명품관을 운영해 양양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강원이야기 2019.07.10

동해시, 화마 딛고 새로운 관광도시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과 산불피해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응급복구를 통해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산불피해로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야영장은 응급복구를 통해 캐라반(7대)과 캐빈(4동), 프리텐트촌 시설을 운영 재개함은 물론,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한옥에서의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도 7월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관광지에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신설된 72m 출렁다리가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경도 뛰어나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암출렁다리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강원이야기 2019.07.10

서퍼들의 성지 ‘양양’이 떠오른다 !

강원도 양양의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이 서핑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서핑 여행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의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은 2km 넓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수심이 낮고 넓은 해변 때문에 초보들이 타기에도 좋은 해변이라는 입소문이 타기 시작하면서 제주도, 부산에 이어 사계절 대표 서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여름 성수기만 되면 물 반 서퍼 반이 될 정도로, 국내 서퍼들에게 알려진 ‘서핑’의 성지로 작년 서핑 이용객이 5만여명을 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렌디한 카페와 맛집, 펜션 등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서퍼들은 물론 젊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죽도·인구해변은 대한민국 절반 이상의 서핑샵(67개 업체)이 이곳에 모여 있을 정도로 국내 서퍼들에게는 가장 유명한 서핑 핫플..

강원이야기 2019.07.09

삼척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개장

삼척시가 해안길을 걸으며 초곡용굴과 촛대바위 등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오는 7월 12일(금) 개장한다. 초곡해안은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과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는 초곡용굴과 촛대바위 등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여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삼척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초곡해안을 활용한 해안녹색경관길조성사업으로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산1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하여 파제옹벽 92m, 데크 512m, 출렁다리 56m, 광장 4개, 전망대 3개 등의 시설을 갖춘 총 연장 660m의 해안길로 조성하였다. 개장식은 7월 12일(금) 오후 3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입구 광장에서 초청인사와..

강원이야기 2019.07.08

2019 평창평화뮤직페스티벌 개최

2019 평창평화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26일(수)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평창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영수증 콘서트 △도전! 기네스북, 평화 오케스트라 △강원청년창업가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페스티벌 △전 세계에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층을 위한 1일차 공연과 장년층을 위한 2일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메인 페스티벌에 초청된 가수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1일차 공연에는 YB, 김범수, 거미, 에일리, DJ DOC, 코요태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무대를 선보인다. 2일차 공연은 트로트 가수 태진아, 설운도, 박현빈, 신유, 장윤정, 김연자, 설하윤,..

강원이야기 2019.07.08

강원도, 태국-베트남 MICE 바이어 도내 유치 나서

강원도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동남아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vent) 바이어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2019 방콕-하노이 MICE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강원도, 강원국제회의센터, 강원도 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현지 여행사, 항공사 등을 만나 도내 신규 기업 인센티브 투어 및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강원 마이스 관광과 최근 동남아에 부는 한류열풍에 맞추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6월 강원도-서울 공동마케팅 MOU체결,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의 지역홍보..

강원이야기 2019.07.08

2019 군 장병 e스포츠대회 성공리 마무리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가 이틀 간의 열정적인 대회 끝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6일(토) 마무리 됐다. 7월 5일(금)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개막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협회장, 12사단장 등 강원도 및 인제군 등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을 빛냈다. 또한 군 장병 및 지역민들이 현장을 찾아 1,200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개막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군 장병 e스포츠 대회를 계기로, 훗날 세계 대회로 발전시켜 전 세계 군 장병들이 e스포츠로 실력을 겨루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오늘 참여한 군 장병들이 제대한 후에 프로 선수가 되는 것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영만 협회장은 "젊은이들의 여가문화인 e스포츠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

강원이야기 2019.07.08

강원FC, 상주에 설욕 갚고 홈경기 2연승 도전

강원FC가 상주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원정 설욕을 갚는다. 강원FC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이번 시즌 첫 라운드 패배의 아픔을 달랜다. 1라운드와는 완전히 달라진 강원FC다. 0-2 패배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이후 강원FC만의 경기로 자리를 잡아가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의 성적으로 모두 승점을 챙겼다. 바로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달 23일 포항전에서 5-4 대역전극을 펼치며 모든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30일 인천 원정에서 또다시 2-1로 역전에 성공하며 ‘역전FC’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6일 서울 원정에서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김지현이 내리 2골을 퍼부으며 두 달 여..

축구/축구일반 2019.07.08

강릉시, 해수욕장 5일 일제 개장

오는 5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젊음과 끌림, 그리고 감성’이라는 주제로 경포 등 20개소의 해수욕장이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일제 개장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해수욕장 운영은 해수욕장별 특색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특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 서비스, 인명 구조함 확충 등 안전관리 강화와 경포, 주문진 무료 해수 풀장 운영 등 피서객의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포해수욕장은 재즈, 힙합, 클럽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과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이 펼쳐지고, 색다른 이벤트로 수제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과 경포호수광장에는 반려동물과 즐기는 ‘썸머댕댕런’이 열릴 예정이다. 주문진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

강릉이야기 2019.07.05

천곡 카르스트 지대, 천연기념물 임박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천곡 카르스트 지대’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에 국가지정 문화재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천곡 카르스트 지대는 다수의 돌리네와 우발레가 발달된 동해시 용정공원(돌리네 공원) 중 카르스트 핵심지역인 천곡동 1003번지 일원 230,197㎡(69,635평)로 개방동굴(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된 국내 유일의 카르스트 지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1년 지형·지질 문화재 자원조사 보고서에서 전국 약 200여개 카르스트 지대 중 천연기념물 제440호인 정선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와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천곡 카르스트 지대는 9월 내에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분과위원회의 현지 조사를 거쳐 올해 안에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는 ..

강원이야기 2019.07.05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 “속초시립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이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2019년 속초시립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속초시립박물관에 따르면 2019년 6월 30일까지 관람객 수는 66,359명으로 2018년에 비해 13,22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관람객 증가세를 볼 때 올해 관람객의 수는 1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12만 명(122,600명)을 넘으면서 2005년 개관이래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5,000명~10,000명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올해에는 30,000명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 해 12월 말부터 금년 2월까지 개최한 “학창시절의 낭만, ..

강원이야기 2019.07.05

평창군 꿈의 대화 캠핑장, 여름맞이 오픈

평창군은 대화면 땀띠공원 소재 “꿈의 대화 캠핑장”이 7월 1일자로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를 앞두고 시범 운영을 하기 위해 캠핑장 오픈 기념으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고정식데크(하늘1~23)동을 무료로 대여하고,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가족단위의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솟구치는 바닥분수와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의 대화 캠핑장은 평창 더위사냥 축제기간에 운영될 대화면의 대표적인 캠핑장으로 현재 글램핑(별빛 1~8), 캐빈하우스, 황토방2(달빛1~2), EPS돔텐트(꿈1~ 11), 고정식데크(하늘1~23)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실, 세면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백일홍축제..

강원이야기 2019.07.05

2019 화천토마토축제 내달 1일 개막

2019 화천토마토축제가 창설 17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주민 주최, 주관으로 치러진다.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슬로건의 2019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사내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오종수)가 주최와 주관을 모두 맡는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는 화천군과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이 공동주최하고,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을 맡았다. 17년 만에 축제의 근간이 바뀌는 변화가 일어난 셈이다. 화천군과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올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오뚜기와 함께 축제 후원을 맡게 됐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사내면사무소에서 기본계획..

강원이야기 2019.07.05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효자 노릇 ‘톡톡’

인제군이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매주말 마다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제5회 인제익스트림오픈배드민턴대회, 2019 국제 설악그란폰도 대회, 제6회 인제오픈블랙벨트센터 국제태권도 대회 등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전국단위대회 17개, 도 단위 대회 6개 등 총 23개 대회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2만3천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 소득과 연계한 35억여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으며, 지역 홍보 효과 또한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했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이달에도 2019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11일까지 북면 원통체육관에서 열려 1,3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 강원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

강원이야기 2019.07.05

삼척시, 1인가구·딩크족 맞춤 미니과 시험재배 추진

삼척시는 최근 1인가구 및 딩크족(자녀가 없는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니수박, 미니파프리카, 미니사과 등 다양한 미니과 작물을 도입해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미니과는 가족 구성원의 핵가족화,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과피가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과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욕구 등에 맞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관내 미니과 재배에 대한 농가들의 문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나 재배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삼척시에서는 미니과 생산에 유망한 작목을 선정, 재배과정상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선행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니수박, 미니파..

강원이야기 2019.07.03

동해시, ‘무릉 오선녀탕’ 무료개방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과 동해 무릉건강숲 이용객에게 여름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인 무릉 오선녀탕을 개장한다. 오는 8일에 개장하는 오선녀탕은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올해에도 무료로 개방하여 알뜰 피서지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무릉 오선녀탕은 야외 풀 5개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그늘 밑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도 170면으로 증설했다. 또한, 기존의 비포장 진입로를 포장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 탕 안쪽으로 자갈과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탕 둘레에 자연석을 보강하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

강원이야기 2019.07.03

“영월은 지금 사진의 물결”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5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영월군 일원에서 8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10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18회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박종우 작가의 작품을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종우 작가는 11년간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취재해왔다. 그 후 저널리스트에서 다큐멘터리스트로 전환하여 세계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사진과 영상으..

강원이야기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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