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4587

속초시, 동해안 최초 해수욕장 야간개장

속초시는 오는 7월 5일(금) 개장해 8월 18일(일)까지 45일간 속초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이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야간개장을 위한 준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한낮의 불볕더위 때문에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처음 동해안 최초로 야간개장하여 운영한다. 속초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지난 2월~5월 군부대와 사전협의 및 협약을 체결, 6월에는 유관기관과 안전시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 피서 절정기인 7월 27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저녁 9시까지 야간 수영구간에서 밤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피서객의 안전한 야간 수영을 위해 안..

강원이야기 2019.07.03

화천군, 수상종목 전지훈련지 각광

화천군이 지리적 잇점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수십 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화천군은 북한강과 파로호 등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조정과 카누 등 수상 스포츠 전지훈련단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올해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모두 27개 조정·카누팀 231명의 선수단이 짧게는 사흘, 길게는 20일씩 화천에서 물살을 가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1만 명에 육박하는 규모다. 조정 국가대표 팀들은 7월에도 화천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이 기간 훈련단은 지역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했다. 화천군은 이들이 사용한 숙박비와 식비, 간식비만 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322팀, 연인원 2만5,006명이 화천을 방문했다(2017년 2만699명). 이들이..

강원이야기 2019.07.03

경포 가시연 습지 내 ‘가시연’ 개화 시작

경포 가시연 습지 내 가시연 발원지에 습지복원사업을 통해 반세기 만에 부활한‘가시연’의 개화가 시작됐다. 가시연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법적 보호를 받는 종으로써 경포가시연습지의 가시연은 지난 2010년 복원작업 중 땅속에 휴면상태로 있던 가시연의 매토 종자가 생육 조건이 조성되면서 반세기 만에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시연은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1년생 수생식물이며, 현재 경포가시연습지, 경포천 등 주변 지역까지 서식지를 확대하고 있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 가시연 습지에는 가시연, 연, 수련, 노랑어리연, 마름, 참통발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가시연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조성된 가시연 발원지에는 가시연이 대규모..

강릉이야기 2019.07.02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준비 착착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2019평창더위사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9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위원장 마해룡)가 초여름 더위와 장맛비도 아랑곳없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행사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 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한 더위사냥 축제는 잘 갖춰진 기반시설을 토대로 축제 프로그램 본연의 재미를 끌어 올리는 것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엔조이 썸머!’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대화의 명물로써 땀띠를 낫게 하는 ‘땀띠물 이야기’를 배경 이야기로 삼아 ‘땀띠귀신을 잡는 더위사냥꾼들’ 컨셉을 축제 전반에 적..

강원이야기 2019.07.01

삼척시 해수욕장 15곳 7월 12일 일제히 개장!

삼척시가 ‘안전․힐링․액티비티가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 삼척’을 목표로 여름 피서객 유치를 위해 쾌적한 환경기반 조성과 친절한 손님맞이 태세를 확립하고, 오는 7월 12일(금)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간다.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일반・마을해수욕장 등 15곳을 운영하며, 7월부터는 하천, 계곡 등 마을관리휴양지 6곳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12일(금)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 초청인사, 유관기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과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으뜸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삼척해수욕장은 사계절 테마해변 조성사업으로 해변 야간경관조명, 미디어글래스, 백사장데크로드, 포토존, 파고..

강원이야기 2019.07.01

2019 화천쪽배축제 7월27일 출항

글로벌 축제도시 화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9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가 27일 항해를 위해 닺을 올린다. 8월4일까지 아흐레 간 이어지는 올해 축제는 ‘수리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서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 청정 화천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진수 축제가 열리는 붕어섬에서는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워터볼 등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페달보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축제 기간 열리는 용선(산천호) 경주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또 다른 볼거리다. 화천쪽배축제에서는 수상 뿐 아니라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비롯해 자전거, 스마트 바이크, 미니 자동차 체험, 평상촌, 야외 물놀이장, 수리시설 체험 등 ..

강원이야기 2019.07.01

‘3162일 만에 인천 원정 승리’ 강원FC, 2연승 성공

강원FC가 3162일 만에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강원FC는 30일 오후 7시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8승 3무 7패(승점 27)로 5위를 유지했다. 강원FC는 지난 포항전과 같이 4-3-3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스리톱을 형성했고 김현욱-한국영-이현식이 허리를 맡았다. 정승용-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라인과 김호준이 최후방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공격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중원에서 공수를 넘나들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7분 무고사의 슛이 골대로 들어가며 강원FC의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강원FC의 노력이 이어졌다. 전반 2..

축구/축구일반 2019.07.01

미스트롯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 태백 찾는다

미스트롯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이 태백을 찾는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 축하 공연을 위해서다. 독보적 음색으로 정통 트롯의 부활을 알린 송가인,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미애, 우려낼 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 홍자, 시원한 고음과 멋진 무대매너로 관객의 환호를 이끄는 정다경 등 미스트롯 4인방이 90분간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 4인방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를 가장 뜨거운 축제로 달굴 것”이라며, “이러한 열기를 발원지 축제만의 색다른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이어가겠다...

강원이야기 2019.07.01

화천군, 축제 시즌 스포츠 마케팅 박차

화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축제 시즌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고 작은 대회 유치와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와 축제 모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은 4일부터 14일까지 8일 간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주최로 화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오는 20일부터는 화림정에서 600여 명이 출전하는 2019 강원도 협회장기 궁도대회가 이틀 간 치러진다. 27~28일에는 2019 강원도 유도협회장기 생활유도대회가 화천체육관에서 이어진다. 대회에는 모두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이외에도 화천군 지역 체육대회 역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제1회 화천군연맹..

강원이야기 2019.07.01

추암촛대바위 해상 출렁다리 개장!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인 추암해변 촛대바위 일원에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개통된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촛대바위를 비롯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석림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한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치됐다. 또한, 출렁다리를 해상 위에 설치한 만큼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주로 사용되는 고강도 철선 케이블을 주 케이블로 사용해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 하도록 시공됐으며,자연 재해에 대비해 초속 45m 규모의 태풍과 같은 강한 풍속과 6.0~6.3(내진 1등급)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시는 출렁다..

강원이야기 2019.06.28

태백시, 오는 주말 구문소 용 축제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제8회 구문소 용 축제가 오는 주말 이틀간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앞 구문소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문소축제위원회는 지난 14일(토) 구문소 마을에서 사전행사로 용신주를 담그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땀을 쏟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용 길놀이는 오는 29일(토) 장성시내에서 출발한다. 풍물 놀이패와 마을 주민, 관광객 행렬이 구문소 마을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을 구문소와 축제장으로 모셔오면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가족윷놀이, 복불복, 미꾸라지 잡기, 보트타고 용궁탐험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승천하는 용과 함께 소원을 쓰는 등용소원쓰기, 구문소 둘레기 걷기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용과 함께 소원을 쓰는 등용소원쓰기에서는 원초..

강원이야기 2019.06.28

춘천시, “도심 속에서 물놀이 즐겨요”

도심 속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인 꿈자람 물정원이 개장한다. 춘천시정부는 5일부터 두 달간 꿈자람 물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자람 물정원은 유수풀과 유아전용풀, 워터 슬라이드, 사계절 썰매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설이다. 이용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장, 의무실, 수유실, 매점, 푸드트럭, 그늘막도 운영한다. 시설 입장료는 성인 3,000원(단체 2,400원), 청소년 5,000원(단체 4,000원), 어린이 6,000원(단체4,800원)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면제다.(단체 20인 이상)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며 매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또 낙뢰와 비가 내릴 경우에도 안전사고에 대비해 임시 휴장한다. 과도한 물놀이로 인한 저체온증을 ..

강원이야기 2019.06.28

2019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 8월 15~18일 개최

“올여름, 깨끗한 물과 공기로 가득 찬 강원도 춘천에서 최고의 맥주를 맛보자” 공연기획 전문 자하는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 2019를 8월 15일~18일 춘천 의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맥주, 자연, 힐링이라는 독보적인 콘텐츠로 지역 맥주 문화 축제를 통한 창의적인 관광문화, 성숙한 관광문화, 열린 관광 문화를 구현한다. 또한 비어로드 페스티벌 속 문화 트렌드를 이용한 독보적인 강원도 지역 콘텐츠 생성으로 세계 관광객들로부터의 관심과 방문 극대화를 기대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벤트존에서는 남녀노소 체험 가능한 이벤트가 열리고, 경품추첨이 매일 밤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가수부터 실력파 밴드, 그리고 외국인 DJ와 함께 즐기는 무대가..

강원이야기 2019.06.28

춘천 세계 태권도인 한마당 축제 개막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정부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대회 조직위는 다음달 4일 호반체육관에서 ‘2019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G2급 대회다. 대회 사상 최초로 장애인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파라오픈대회까지 함께 진행돼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서 태권도의 종주도시 선포식이 열려 춘천 태권도의 종주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지며 61개국, 2,512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겨루기, 경연, 띠별 겨루기 3개 종목이다. 겨루기는 시니어와 주니어로..

강원이야기 2019.06.28

횡성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도모, 연극<하녀들> 공연

(재)횡성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의 연극 을 6월 28일(금) 오후 7시와 6월 29일(토) 오후 3시에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사)문화프로덕션 도모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하며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횡성군민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에 첫 공연 를 공연했으며, 이번에 작년 2018년 초연된 연극 을 버전업하여 선보인다. 은 장 주네의 명작을 2인극으로 새롭게 구성한 공연으로 더 높은 지위를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가진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동시대성을 담은 계급주의에 대한 시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쉽게 사라지..

강원이야기 2019.06.27

여름의 길목,‘죽서루 풍류음악회’

삼척시는「제13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를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죽서루 경내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죽서루 풍류음악회」에는 제16회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개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각종 국악방송 MC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악인 김율희가 사회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타악그룹 타고, 윤명화무용단, 한소리전통예술단(산조합주), 홍유지(가야금산조)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나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멋과 흥이 살아있는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음악회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되어, 음악과 더불어 우리 전통의 맛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통하여 삼척을 찾는 ..

강원이야기 2019.06.27

평창여행 이제는 관광택시로

평창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유여행객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고자 "평창관광택시" 운영을 위한 운행기사를 7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택시'는 거리에 따라 요금을 징수하는 일반택시와 달리 이용객의 탑승시간을 고려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잦은 이동이 필수인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관광 서비스로, "평창관광택시"는 요금제를 개선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KTX+관광택시+관광지'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여 평창여행을 계획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전망이다. 군은 관내에서 120여대 규모를 보유한 법인·개인 택시부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평창관광택시" 시간요금제 도입을 위한 최종 합의를 마쳤으며, MOU여행사인 ㈜모두..

강원이야기 2019.06.27

화천산 가을 딸기 국내 최초 육묘 보급

화천군이 가을딸기 ‘고슬’의 육묘를 전국 최초로 농가에 보급한다. 화천군은 오는 7월15일부터 화천딸기작목반(대표:이종석)을 통해 지역 농가에 고슬 육묘 8~12만 주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에서 화천군과 충남 부여군 2곳에서만 생산되는 ‘고슬’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농한기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재배에 성공한 이후 화천군은 올해 3월부터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고설베드, 보온다겹, 양액, 차광막, 공기교반기 등을 지원했다. 간동면 지역 3농가에서는 5월부터 트레이를 설치해 육묘를 생산 중이다. 작목반에서는 우선 지역에 육묘를 보급 후 전국으로도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에 육묘가 보급되면,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 정식이 이뤄지고, 9월 하순..

강원이야기 2019.06.27

태백시, ‘황지연못 전설 탈 마당극’ 개최

태백시가 1시군 1대표 문화예술공연사업으로 ‘황지연못 전설 탈 마당극’을 개최한다. 1시군 1대표 문화예술공연사업은 지난 2015년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일성왕 천제 무용극을 추진해 왔으나,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부터는 ‘황지연못 전설 탈 마당극’으로 전환 추진한다. 태백산 꼭대기에 살고 있는 이름도 없는 꼬마가 괴팍한 노인이 된 단군에게 출생의 비밀을 물으면서 시작되는 공연은 황지연못의 전설을 관객에게 자연스럽고도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 22일(토) 통리 태후공원에서 열렸으며, 오는 30일(일) 오전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마당극이 펼쳐 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황지연못 전설을 이용한 스..

강원이야기 2019.06.27

『삼척해상케이블카』, AR트릭아트 운영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청정해변, 케이블카를 주제로 한 ‘AR트릭아트존’을 6월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트릭아트는 많이 들었겠지만 AR(증강현실) 트릭아트란 것은 생소할 것으로, AR(증강현실)란 우리가 직접 보고 있는 현실의 모습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이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의 AR트릭아트존은 삼척의 청정해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휴대폰 AR어플을 이용해 트릭아트를 촬영하면 그려진 그림과 함께 3D 이미지가 나타난다. 또한, AR트릭아트에는 녹화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SNS에 업로드가 가능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거운 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AR트릭아트존은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미술 전시 공간으로 해..

강원이야기 2019.06.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