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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는 2018평창겨울음악제가 오는 2월 16일(금) 설 명절 당일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평창겨울음악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 대미를 장식할 폐막 공연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나누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올림픽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칙에 따른 무료 공연이다. 지휘는 해외 유수의 지휘 콩쿠르를 석권 하고,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거쳐 국내 최초의 여성 상임지휘자로 활약..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지난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지난 10일, 임효준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이 있던 날,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절한 열망과 열띤 응원전으로 가득했다. 모두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바라던 금메달을 획득한 순간, 장내는 환호성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흡사 16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광화문 광장의 모습을 마주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렇듯 라이브사이트는 경기생중계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응원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파트너 홍보관, 문화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올림픽의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대회 운영 3일 만에 전국 11개소 및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는 총 10만..
‘북경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조직위원회인 북경올림픽도시개발협회(BODA) 및 IDG (인터내셔널 데이터 그룹) 과 함께 ‘북경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POWER OF ICE & SNOW’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면서, 스포츠 산업에 대한 최근 중국 정부의 관심과 투자 의지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소비 마켓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경 시 또한, 2015년 6월에 ‘스포츠 산업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한 북경 시의 지침 2025’ 를 발표함으로써 북경시 내, 스포츠 산업소비 3000억 RMB 시대를 향해 빠르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2018 북경동계스포츠박람회(WWSE-BEIJING) 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13일 정선에서는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첫 스타트를 시작 설상 스피드경기의 축제가 시작되었다.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의 꽃이 불리는 알파인 경기가 11일 아리랑의 수도 정선 북평 숙암 가리왕산에서 위치한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남자복합(AC)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기장은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이날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로 승부하는 알파인스키 남자복합(AC)경기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짜릿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활강스키의 묘미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향해 거침없이 슬로프를 질주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동계올림픽 스포츠를 통해 세계의 평화는 물론 상호간 우정을 다지며 금빛 매달을 향해 힘참 레이스를 펼쳤으며, 정선 알..
2월 12일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에서 남북단일팀은 스웨덴에 0대 8로 졌지만 경기장은 북한응원단과 관람객이 하나되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감동의 장면을 또 남겼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월 12일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에서 남북단일팀은 스웨덴에 0대 8로 지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은 북한응원단과 관람객이 하나되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또 하나의 감동의 장면을 남겼습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빙상(스피드) 남 1,500m 20:00 예선/결선 김민석, 주형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빙상(쇼트트랙) - 여 500m 19:00 결선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강릉아이스아레나 - 남 1000m 19:00 예선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강릉아이스아레나 - 남 5000m 계주 19:00 예선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김도겸 곽윤기 강릉아이스아레나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지난 10일 임효준이 8년 만에 올림픽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에 오늘(13일) 오후 8시 32분부터 펼쳐지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계주에는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예선 1조로 출전한다. 그 중에서도 팀의 맏형 곽윤기의 각오가 남다르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곽윤기는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실력자.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곽윤기는 이번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단체전에 출전하여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곽윤기는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소치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다리가 ..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권선우가 화제다. 권선우는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진행된 대한체육회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에게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꿈이었던 경기에 대표로 출전한다는 자체만으로 스스로가 무척 자랑스럽게 여겨진다. 또, 내 생애 최초의 올림픽이기에 더욱 가슴이 벅차다. 목표는 결승 진출! 무척 떨리지만 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권선우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런1에서 20위를, 예선 런2에서 18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한국 최초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 도전해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권선우는 2015년에 열린..
2월 11일(일) 강원도 삼척(노곡면 하마읍리ㆍ도계읍 황조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금일(12일) 오후 6시 기준 노곡면 산불 진화율 95%, 도계읍 산불 진화율 60%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4대와 진화인력 1,7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긴 산불거리와 험준한 지형 등으로 다수의 장비와 인력을 총 투입하였음에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야간진화 대책 수립 후 야간산불체제에 돌입한 상태로, 총 860여명의 인력을 투입(공무원 425, 진화대 400, 산림조합 35)하고, 도로변 주택을 보호하는 등 밤새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일출(7시16분경)과 동시에 헬기 21대, 진화차 48대, 소방차 20대, 기계화시스템 14대와 진화인력 1,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도 같은 날부터 시작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제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1,000만 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0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회의원이나 공..
오늘(12일) 밤 9시 10분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단일팀의 2차전 의 경기가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다. 10일 스위스전 패배를 딛고 여자 남북탄일팀이 첫 승을 온 국민이 응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개막 첫 날에만 관람객 1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강원국제비엔날레는 10일 현재까지 총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매일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찾는 셈이다.이와 같은 수치는 개막 이후 6일간 1만 명이 찾은 2014년 광주비엔날레의 약 다섯 배에 달한다. 개막 사흘간 1만 2천명이 관람한 2016년 광주비엔날레보다도 많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는 “예상을 뛰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면서도 흥행의 배경으로 “외면할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월 11일(일)에 발생한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와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재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두 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밤사이에 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인력 720여명을 동원하여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진화를 추진했다.또한,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및 공무원진화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투입하여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노곡면 하마읍리 : 헬기 18대 투입(산림 10, 소방 4, 군 3, 임차 1), 인력 1068명, 장비 45대(진화 34, 소방 11)* 도계읍 황조리 : 헬기 8대 투입(산림 6, 임차 1, 군 1), 인력 476명, 장비 21대(진화 ..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30)이 한국 올림픽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를 갈아 치웠다. 랍신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경기에서 24분 22초 6으로 골인해 16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의 아른트 파이퍼가 사격을 모두를 명중하며 23분 38초 8을 기록하며 목에 걸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 장혜지-이기정 조가 2승 5패로 대회 일정을 마쳤다. 강릉컬링센터에서 2월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혼성 2인) 예선 최종전(7차전)을 가졌다. 장혜지-이기정 조는 캐나다를 맞아 8엔드 도중 기권하며 3-7로 졌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서명준(26)이 다가오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글 2차 예선에 출전해 결선 티켓을 노린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5명이다. 그 중 서명준을 비롯해 서정화(28), 서지원(24)은 ‘가족’이다. 서정화와 서명준은 친남매고, 서지원은 사촌 동생이다. 서정화는 한국 모글의 개척자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대회, 2014년 소치 올림픽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서지원은 역시 2014 소치 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종목 13위에 오른 실력자다. 한 사람이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도 어려운데, 한 집안에서만 세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서정화, 서명준의 아버지 서원..
1.빙상(스피드) 여 1,500m 21:30-23:10 예선/결선 노선영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2.빙상(피겨) - 팀이벤트 남자 싱글 프리 남 10:00-13:25 결선 차준환 강릉아이스아레나 -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 여 10:00-13:25 결선 최다빈 강릉아이스아레나 -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프리 혼성 10:00-13:25 결선 민유라, 겜린알렉산더 강릉아이스아레나 3.아이스하키 한국 vs 스웨덴 21:10-23:30 예선 관동하키센터 4.컬링 - 믹스더블 혼성 09:05-11:00 4강 이기정, 장혜지 강릉컬링센터- 믹스더블 혼성 20:05-22:00 4강 이기정, 장혜지 강릉컬링센터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세계인이 기다려온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문화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0일 『윈터 댄싱카니발』과 『한지축제-winter』가 나란히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이며 다채로운 원주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선보인다.원주대표축제인 한지문화제의 겨울버전 『2018 한지축제-winter』는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2월 28일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 각종 전시, 체험, 공연과 아티스트 워크숍이 진행되며 일부 전시는 3월 18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한지 작가 3인의 개성어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강원도의 재발견』을 메인으로 『빛과 한지』(한지조형등 전),『평창동계올림픽..
지난 9일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평창 올림픽대종의 웅장한 종소리가 지구촌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이날 개회식에서 상영된 타종영상은 평창의 올림픽대종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4개 동종(서울 보신각종, 파주 임진각 평화의종, 부산 용두산 시민의종, 평창 월정사 범종)의 타종모습도 함께 송출되어, 인류의 가장 큰 축제가 개막되었음을 알리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 세계에 전달했다.올림픽개회를 알리는 대종 타종 영상은 지난 1월 17일 평창군청 올림픽종각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작됐으며, 주민들의 환호와 감격이 고스란히 담긴 감동적인 영상이 만들어졌다.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올림픽 이후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
2월 10일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태권도연맹(WT) 태권도 시범단 합동 공연이 있었다.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내외를 비롯해 우구 에르데네르 IOC 부위원장,북한의 장웅 위원 등 다수의 IOC 위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은 WT와 ITF 시범단이 25분씩 나눠서 무대를 꾸몄고 태권도를 통해 다시하번 한반도 평화와 화화의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 화답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첫 선을 보이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10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 한일중 올림픽 컬쳐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의 첫 무대를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신명나고 화려하게 장식했다.이날 첫 선을 보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게 정선군에서 새롭게 준비한 정선 아리랑 공연이다.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하는 “뗏..
2018 강릉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강릉 경포호수에서는 2월3일 토요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저녁 3회씩 스카이베이호텔앞 호수위에서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공연이 펼쳐진다.라이트아트 공연은 매일저녁 17시부터 22시까지이며 미디어 아트쇼는 매일저녁 19시, 20시, 21시 정각에 3회에 걸쳐 각 10분씩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오늘(2월 11일) 16시 7분경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35-1에서 발생한 산불은 21시 현재도 진화가 완료되지 않아 야간진화 체제로 돌입한 상황이다.이번 산불은 14시 58분경 인근 주택에서 발화하여 산불로 이어졌으며, 산불로 확산됨과 동시에 진화인력 430여명과 진화헬기 7대(산림청 6, 임차 1), 진화차 11대(산불5, 소방 3, 기계화 4)를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현장에서는 소나무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상 진화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능선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잦아드는 새벽녘에 공무원 진화대 30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도 추가 투입할 계획이며, 산불을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최다빈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최다빈은 과거 김연아가 데뷔 당시 사용했던 곡을 선곡했으며 65.73점의 점수를 받아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최다빈은 오는 21일 여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앞 둔 최다빈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서 열리는 중요한 국제 대회다. 게다가 처음으로 단체전(팀이벤트)에 출전하는 대회기도 하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잘해내고 싶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기술 구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후회 없는 경기가 되도록 하는 나의 최종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5살 때 친언니를 따라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최다빈..
- 노르웨이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설원의 왕자11일 오후 3시 15분부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예선과 결선이 펼쳐진다. 이 날 우리나라의 김마그너스와 김은호가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김은호는 64위에 그쳤고 김마그너스는 다른 경기에 집중하려고 출천을 포기했다. 김마그너스는 2016년 유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국제 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최초이다. 이어서 2017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또한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선수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 그는 지난 6월 소말란드 스키페스티벌 ..
2월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올림픽에 임하면서 임효준은 “연이은 부상으로 발목에만 세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심지어 허리가 부러지는 악재가 겹쳤다.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했다. 하지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불굴의 의지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올림픽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설사‧구토 증상 시 즉각 업무를 중단하고 담당 관리자에게 알리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 운영인력 이용시설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지속 실시하고 있다.경기장, 지정호텔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으며, 선수촌 식당 등에 대한 검사·검수·검식을 추진 중이다.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및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안도 지속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운영인력, 클라이언트 등 올림픽 관계자 숙소(47개소) 반복 ..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관장 이상호)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불어라! DMZ 평화:바람’이란 주제로 지난 9일부터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다음 달 18일까지 DMZ박물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전시는 풍경과 생태, 사람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분단의 상흔을 간직한 DMZ의 풍경을, 2부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야생동물의 안식처로 변화한 DMZ 생태 현장, 3부는 DMZ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진전시와 함께 ‘탈북청년이 만든 북한 두부밥’ 시식 행사를 진행 중이다. DMZ로 가로막힌 북한 음식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 기..
2018평창동계올림픽기간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 카페에서 세계겨울커피축제가 열렸다.메인행사장인 강릉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커피벨트민속展’, ‘커피히스토리展’, ‘100人 100味’, ‘재즈공연’ 및 다양한 커피 체험과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세계커피벨트민속展은 각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케냐, 브라질, 콜롬비아, 르완다 등 23개국이 참여하고, 3개 권역 31개 커피숍 에서 커피 생산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진, 커피기물, 민속공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민속의상, 악기 전시, 국가별 앞치마 등 해당 국가에 맞춘 독특 한 분위기를 카페별로 연출할 예정이며, 국가별 ‘내셔널 데이 퍼포 먼스’로 민속 공연까지 펼쳐져 강릉을 찾은 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 로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