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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직을 행사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 국회가 중심이 되어 해법을 제시해야 -

대한민국이 갈 길을 잃었다. 매일 매일 대통령과 친했던 이상한 사람들이 국정을 좌지우지 했던 뉴스로 가득하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팔아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유린했다. 국정운영이 이렇게 농락 당하는 동안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 어떤 곳에서도 브레이크를 걸지 못했다는 점도 더 분노를 일으킨다..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2번의 이상한 사과만을 던지고 그대로 가자고 한다. 대통령이 내놓은 해법은 아주 단순하다. 대통령이 국회가 추천한 국무총리와 함께 헌법 질서 안에서 최대한의 권한을 주며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주장이다. 물론 검찰과 특검의 수사도 받겠다고 했다. 그러니 이제 국정 혼란을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가자고 주장한다. 할말이 없다. 대통령은 ..

강원도와 평창이 더 가까워진다!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11월11일(금) 0시 개통

-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구간(호법JCT~여주JCT~만종JCT) 해소-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총 길이 56.95km, 너비 23.4m, 4차선 도로 오픈-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2시간 43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디딤돌 역할 기대- 중부 내륙지역 주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과 연계 … 영동고속도로 교통난 개선 및 수도권 남동부와 강원 남부지역 균형 발전 촉진- 오는 11월10일(목) 15시 원주 방향 양평휴게소에서 개통식 세리모니 예정 강원도와 평창이 더 가까워지고,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과 겨울 눈꽃 여행, 스키장 가는 길이 더 빨라진다.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영동고속도로 상습 교통난 개선, 지역 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계획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www.2ydw..

강릉이야기 2016.11.08

고조되는 분노·국정공백 사태, 원로·전문가가 내놓는 해법은

[the300][국정혼란 긴급진단]"지지율 회복 난망·하야 흐름 강해질수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6일 진행한 정국 해법에 대한 긴급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심상치 않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를 하거나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당장 초래될 혼란으로 인해 쉽지 않지만 박 대통령이 사실상 국정에서 손을 떼는 수준의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봤다. ◇"지지율 회복 난망" "하야 흐름 강해질수도" 의견도 박 대통령이 지지율을 회복해 국정 운영의 동력을 회복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었다. "박 대통령이 적극적인 대책을 받아들이지 않는한 하야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김만흠) "지지율 회복이 난망하다"(신율) "박 대통..

전국 시국대회 강릉대회

[sns] 전국시국대회 강릉대회(11.5.18:30)강릉뉴스승인 2016.11.05 19:33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지금 이시간 전국시국대회 강릉대회가 강릉시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대회는 국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이기태] "오늘 강릉 대학로시위 열심히 하고 술한잔 마셔야겠어요"[페이스북, 김태철, 2016.11.5.19:00] "강릉시민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저 성난 시민들의 울부짖음이 보이십니까?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분노의 촛불이 횃불이 되어 저 험준한 산맥을 넘을 것입니다."[페이스북, 풀안나, 2016.11.5.120:30]강릉뉴스 webmaster@gangneung..

강릉이야기 2016.11.06

[강릉뉴스 맛집100선 ②-2] “입 안에 살살 녹는 두부사려!” 초당두부-토박이 할머니 순두부-

초당마을에 숨은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따라 골목길을 누비고 그 길에 연결된 ‘바우길’이나 호변을 걷는 것은 초당마을의 맛을 더욱 풍미지게 한다. 단순히 ‘시장이 반찬’이어서가 아니다. 솔향기에 취하고 정감어린 마을의 표정과 정취를 자아내는 풍경에 일단 빠지면 절로 발길이 닿는 곳이 즐비한 맛 집들이다. 갈등의 도가니에서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맛 집들을 제대로 탐방하자면 하룻밤 여정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두부라며 작정해도 고민을 깡그리 지울 수 없다. 저마다 독특한 맛을 간직한 음식점들이 많은 탓이다. 또한 시간대에 따라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순간들이 집집마다 다소 차이가 있는 탓이다. 예컨대, 어느 집 순두부는 해돋이 무렵에 절정에 이르고 다른 집은 ..

[맛집 100선 ②-1] 두부, 신령스러운 에너지가 깃든 음식-초당두부마을, 토박이 할머니-

강릉에서 두부란강릉에서 두부란 어린 시절의 추억이다. 생물학적이거나 사회문화적인 연령이나 성, 혹은 시대 등에 따라 다르게 새겨지는 추억이다. 학창시절의 통학버스 풍경에 첫사랑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조연들이 두부 함지를 이거나 든 아낙네들이었다. 비록 그들이 아침시장에 두부를 내다 팔기 위해 만원버스에 피곤한 몸을 실었지만, 그들은 자식 같은 학생을 배려하는 ‘투박한’ 따뜻함과 농 섞인 여유로 정류장 안팎의 풍경이나 분위기를 풍성하게 바꾸곤 했다. 명품 조연 연기가 수천만 관객을 끄는 시절의 예고편이었다. 사진제공 : 초당두부마을 토박이 할머니 두부는 또한 책갈피로 끼워 둔 은행잎처럼 명절 같은 특정한 날을 채우고 있다. 예컨대, 하얀 김 모락모락 나는 콩물이 순두부로 서서히 굳어가고, 그 순두부의 고소..

[강릉뉴스] <동영상>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대한민국 최고 해안산책로 ‘바다부채길’“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해안단구를 따라 혹은 좀 더 엄밀히 말하면, 해안단구의 기암괴석들과 바다 사이에 걸터앉은 해변 산책로이다. 강릉의 볼거리 1호로 그 길을 선택한 것은 단순히 부채바위나 투구바위 같은 기암괴석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바다 풍경 때문이 아니다. 그 선택에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깔려 있다. 우선 바다부채길이 최장 해안 단구로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자연 유산이자 선사시대의 문화유산이라는 상징성을 품은 심곡-정동진 해안단구와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점이다.

강릉이야기 2016.10.26

어두운 밤길에 빛나는 횃불처럼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먼저, '강릉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가 선진화된 사회라고 믿습니다. 또한 건강한 언론이 있어야 올바른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에 창간되는 '강릉뉴스'가 어두운 밤길에 빛나는 횃불처럼 사람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다들 아시다시피 강원 영동지역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가 너무나 깊어 여러 가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서울과 속초 간 고속화철도 사업이 확정됐고, 서울과 강릉 간 올림픽 고속전철 공사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강원도는 강원도민의 행복을 더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주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

강릉이야기 2016.10.21

제14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 개최- 대관령 단풍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힐링의 장(場) -

제14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 개최- 대관령 단풍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힐링의 장(場) - 단풍과 어우러진 ‘제14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9시부터 대관령 옛길 등산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선)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관령 옛길걷기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소나무 향기에 취하고 대관령 단풍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관령박물관 주차장 옆 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기타연주, 옛길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밸리댄스 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커피 무료시음, 떡메치기 체험, 옛길 포토존, 먹거리장터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된다.대관..

강릉이야기 2016.10.21

[강릉뉴스, 볼거리 100선 ①] 용궁으로 통하는 입구에서 만난 “바다부채길”

웰컴 2 강릉 - 강릉의 과거와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오늘날 우리는 좀 더 복잡한 생활리듬으로 살아가는 탓에 그 리듬에 맞춰 다양한 조합으로 여장을 꾸리기도 한다. 수많은 아웃도어 패션들이 난무하면서 입을 거리도 가시적인 생활권에 들어온 마당에, 어떤 볼거리 혹은 어느 쉼터라는 질문은 여정을 구상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한층 복잡하게 한다. 맛 집 멋 집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볼거리 퍼즐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밀려오는 허전함을 떨치기 쉽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애초부터 천부적으로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인간 본연의 ‘자연향유권’은 사유 재산 보호라는 미명 아래에서 심각하게 침해되었고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해돋이, 달맞이, 수려한 자연 풍광을 ..

강릉이야기 2016.10.18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낚시통제구역 지정·고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낚시통제구역 지정·고시- 10월 17일부터 24시간 연중 낚시 전면 금지 -강릉뉴스승인 2016.10.15 11:20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릉시는 10월 17일(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통과 동시에 이 지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낚시행위를 24시간 연중 전면 통제한다.낚시통제구역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86㎞ 구간으로 이 지역은 단 한번도 일반인에게 개방된 적 없는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인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바다 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 시민과 낚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하게 되었으며, 이 구역에서 낚시를 할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

강릉이야기 2016.10.16

[웰빙숙박①] 침대에 누워 일출을 “코스테 팬션"- 솔숲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다-

[웰빙숙박①] 침대에 누워 일출을 “코스테 팬션"- 솔숲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다- 코스테 팬션은 강릉 사천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코스테 팬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름이다. 코스테는 누구도 쉽게 기억하거나 부르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코스테에 대해 주인장에게 물었더니 “코스테는 파리 중심가에 있는 세계 최고의 명사들이 찾는 호텔 코스트에서 따왔으며”, “우리도 세계의 명사들이 찾는 강릉 코스테를 지향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름의 유래를 들은 후 코스테 팬션을 살펴보니 그의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코스테 팬션의 위치는 아주 절묘하다. 가까이에 경포 바다와 호수가 있지만 다소 떨어져 있어 인간만사를 잊을 수 있는..

강릉이야기 2016.10.15

바다 내음 삽상한 공간 ‘솔향횟집’- 솔향기에 젖는 바다와 맛깔스러운 음식 -

[맛집100선에 들어가며] 대관령에서 경포호수 심곡정동 바다부채길에서 본 바다 산, 호수, 바다가 어우러진 생태 공간에서 저마다 다른 음식문화를 꽃피운 생활 터전이 강릉이다. 도도한 시간의 화살 속에서 어느새 우리 옆에 다가선 지구촌 문화와 축제를 염두에 두는 현재는, 과연 강릉이 어떤 기여를 세상에 던지며 강릉에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통해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할 순간이다. 강릉뉴스는 세계를 강릉으로 안고 강릉을 지구촌 문화를 창출하고 재생산하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 질문과 고심에 응답하고자 한다. 이러한 일환에서 강릉의 음식문화를 구성하고 재구성하기를 원한다. 이른바 ‘글로컬라이징 강릉’ 프로젝트 일부로서 그 음식문화를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것은 종래의 관광 및..

강릉뉴스를 시작합니다.

강릉뉴스를 시작합니다. 는 ‘강릉은 세계로, 세계는 강릉으로’라는 비전 아래 강릉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는 인터넷신문이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지구촌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강릉을 '더 아름답게 더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는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강릉 미래를 지향합니다. 는 ‘신속, 정확, 소통’에 중심을 두고 강릉과 대한민국 정론 발전을 위해 손발로 뛰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강릉사람들 간에 소통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하고 ‘아름다고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한 공론의장을 만들겠습니다. 는 ‘강릉시민에 의한 강릉시민의 뉴스’를 지향합니다. 는 첫째, ‘강릉은 세계로, 세계는 강릉으로’라는 비전에 맞게 ‘강릉자랑’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현안과 이슈에 대해 가장 ..

홍준일 뭐해 2016.10.04

재경강릉고등학교동문회 동문가족 대축제 다녀왔습니다.

재경강릉고등학교동문회 동문가족 대축제 다녀왔습니다. 9월 24일(토) 잠심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재경강릉고등학교 동문가족 대축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동문회에서 천연잔디구장을 빌려놓았으니 강고FC가 그냥 있을리가 없습니다. 아침 7시부터 미리 모여 자체 게임으로 미리 몸을 풀었습니다. 운동자에서 행사요원들이 분주히 움직였고 9시즈음 동문 선후배들이 삼삼오오 찾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개회식을 운동장에 도열하지 않고 각자의 텐트에서 자연스럽게 진행했습니다. 박수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포함된 재경 강릉고등학교 25회는 17회, 19회, 22회 선배님들과 축구경기 2경기를 했습니다. 변함없이 강릉인은 축구하면 정신 줄을 놓습니다. 미친듯이 달렸고 별 것도 아닌 승부에 집착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제가 발행인으로 10월 창간을 준비하고 있는 강릉뉴스 로고가 나왔습니다.

강릉뉴스 로고가 나왔습니다. 강릉시의 브랜드 '솔향강릉'에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강릉시는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주는 소나무 이미지를 도시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향강릉은 관광휴양도시와 소나무 고장 강릉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도 강릉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소나무의 형상을 가져왔습니다. 강릉시는 본초강목을 인용하여 "소나무는 모든 나무의 어른"이라 하여 으뜸으로 삼고 있고, 푸른 솔은 생명의 창조와 번영을 의미하고 있어, 강릉시민의 드높은 기상과 환동해 중심도시 「제일강릉」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도 소나무를 상징화하여 디자인 했습니다.'강릉뉴스' 글자체는 강릉사람들의 산과 바다, 자연을 사랑하는 유연한 성품을 담아부드러운 붓글씨체로 만..

강릉이야기 2016.09.23

인터넷신문사 <강릉뉴스> 창간을 즈음하여 - 언론인의 정당가입 문제와 정치활동에 관한 의문

인터넷신문사 창간을 즈음하여언론인의 정당가입 문제와 정치활동에 관한 의문 인터넷신문 가 내달 10월 초순 창간될 예정입니다. 이미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인터넷신문사 신고도 강원도청에 마쳤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신문은 신고제이니 이제 신문을 잘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두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언론인의 당적 문제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새천년민주당에서 더불어민주당까지 한번도 당원이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공무원 신분이었던 때를 제외하면) 그러다 보니 제가 인터넷신문사를 만든다니 당적 문제에 대해 물어보는 분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탈당을 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물어보기도 하고 자료도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우선 언론인의 정당가입은 1993년 이전에는 금지..

강릉이야기 2016.09.14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말에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추석입니다. 2016년 올해도 3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새해에 세웠던 거창한 계획이 결실을 맺는 분도 혹은 거센 도전 앞에 선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잊고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으로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강릉사랑 홍준일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양강 구도'를 나타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대한민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반 총장이 23.2%를 기록, 1위와 0.9%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3위(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9.9%)와 10%p 이상 차이 나면서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의 양강 구도가 견고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2%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7.9%를 기록하며 뒤따랐다. 홍준일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

정치평론 2016.09.12

재경 강릉고등학교 25회 경제인 소모임에서 즐거운 하루

재경 강릉고등학교 25회 경제인 소모임에서 즐거운 하루 지난 금요일 재경 강릉고등학교 25회 경제인 소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결론은 강릉고등학교 동기들입니다. 장소는 강릉 출신 여사장(여기도 결국 동기)이 운영하고 있는 종각 근처 이키이키 덕분에 더 즐거운 식사와 만남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은평구 재선 구청장 우영이도 찾아주었습니다.역시 경제인 모임이라 굵직한 친구들이 많이 왔습니다. 서울경찰청에 있는 광식이도 바쁜 와중에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회장, 총무는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금일봉을 들고 참석했습니다. 저는 참고로 재경 강고 25회 종신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은 지난 모임 결성 후 모인 제2차 번개모임입니다.이정도면 '재경 강고 25회 경제인모임'은 성공적으로 운영되리라 믿..

정세균 의장 정기국회 개회사 - 두번 세번 읽어 보아도 무엇이 문제인지?

두번 세번 읽어 보아도 무엇이 문제인지? 20대 첫 정기국회가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멈추었다.백번 양보해도 여당으로서 100번 잘못한 일이다.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추경안은 통과시켜야 했다. 그리고 논란은 그 다음 문젠다. "결론은 여당이 정부의 추경안에 발목을 잡고 있다.""이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이 아니다. ""하루속히 국회를 열어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논란은 그 다음의 문제다." 정세균 의장 정기국회 개회사 제346회(정기회) 개회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황찬현 감사원장,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던 한여름 폭염이 지나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을 느낍니다. 새..

정치평론/정책 2016.09.02

김부겸 대권선언의 의미 - 정권교체의 확장성을 열다.

김부겸 대권선언의 의미정권교체의 확장성을 열다.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홍 준 일 소장 더불어민주당 8.27전대 이후 대부분의 언론은 새누리당을 ‘친박당’으로 더민주를 ‘친문당’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특히 더민주는 당 대표, 최고위원, 전국 시도당위원장 모두 사실상 친문 인사가 독식하며 향후 대선 경선 무용론까지도 만들고 있다. 더민주의 전대 결과를 분석하면 권리당원 투표의 65%가 모든 승부를 갈랐다. 지난 문재인 대표 시절 온라인으로 가입한 10만 가량의 당원 중 대략 35%정도가 권리당원의 자격을 획득했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일관된 표심을 발휘했다. 이들의 표심은 향후 대선 경선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따라서, 문재인 이외에 다른 경쟁자들이 대선 경선에 뛰어들 의지조차 갖지 못하도록 만들..

김부겸, "민주당의 생명은 역동성과 다양성"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합니다." "민주당의 생명은 역동성과 다양성입니다"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말입니다. 민주당은 이제 시작입니다.대선을 준비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으니이제는 가장 최고의 정권교체 방안을 논해야 합니다. 단순히 누가 후보가 되면 승리한다가 아니라민주당의 역사와 지혜의 총량을 결집하여최고의 정권교체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금 앞서가는 후보가 있다고 해서그것이 유일한 대안처럼 말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자가 지지하고 동의하는 후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가장 앞선 후보라고 하더라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총량이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총량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정권교체를 희망하고야당의 승리를 희망하고 있지만아직 우리에겐 그 희망을 승리로 ..

정치평론/정책 2016.08.30

[당선을 축하드립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결과

더불어민주당 새지도부 선출을 축하한다.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하여 부문과 지역 최고위원 총 8명이 선출되었다. 선거 결과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나온다. 아직 그 평가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각자가 해석하고 있다. '추미애호'가 8월 29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새 지도부는 2017년 대선승리를 위해 막중한 임무가 부여되어 있다. 온갖 시련고 고난이 예상된다.추미애 당 대표의 수락 연설문처럼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민주 당대표 선거결과 개표결과(득표율%) 당 대표 추미애 최고위원송현섭 양향자 김병관 김영주 전해철 김춘진 최인호 심기준 당대표 전국대의원 총 선거인수(재외국민) 14,272명 투표자 8,481명 투표율 59.42권리당원 총 선거인수 1..

정치평론/정책 2016.08.28

축구철학의 역사, 위대한 전술과 인물들 The history football tactics

많은 축구팬들이 밑줄을 그으며 읽었던 책, [축구철학의 역사] 개정증보판. 이 책은 150년 축구역사에서 명멸해 온 전술들을 다룬다. ‘축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전술이다. 축구를 통해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어떤 승리가 진정한 승리인가? 어떻게 이길 것인가? 관중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선수는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도 결국 전술로 귀결된다. 세부적으로 어떤 포메이션인가? 공을 어떻게 소유할 것인가. 공간을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 무엇을 훈련할 것인가 등도 모두 전술에 함축된다.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가장 멋지고 좋은 답을 찾았던, 그래서 위대한 승리들을 이끌었던 전술들을 온전히 차례차례 제시한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옮긴이의 말 - 초판 감사의 말 - 개정증보..

스포츠 2016.08.28

강고FC 4주 연속 골행진이 중단될 것 같습니다.

강고FC 4주 연속 골 행진이 중단되게 되었습니다. 2016년 강고FC(강릉고등학교 졸업생 선후배로 구성된 생활축구팀, 매주 토요일 오전 공릉역 근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는 새롭게 시작 한 것 중에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는 일이다. 우선 축구팀 선후배들과 친목과 우애가 깊어지고 있다. 체중은 올해 4kg정도 감량했다. 처음 운동장에 나갔을 때는 균형을 잡지 못해 경기 내내 넘어졌다. 경기가 시작되도 5분도 지나지 않아 체력은 고갈되고 이내 숨을 헐떡 거렸다. 하지만 지금은 한주에 서너 경기(한 게임당 20분)를 소화할 정도로 체력이 훨씬 좋아졌다. 아직 예전처럼 볼을 다루지 못하지만 처음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팀 선후배들 모두 처음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처음 운동장에 들어섰을 ..

스포츠 2016.08.27

영화 '밀정'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밀정'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최정화 프로듀서)가 참여한 영화 [밀정]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공유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역사 영화가 대세가 되었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역사적 의미를 쫓다보니대중영화로서 '흥미'나 '재미'는 조금 약하다는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하지만 일제시대 나라 잃은 백성의 고통과 슬픔을 재확인하는 것은절대 우리의 미래가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함께 '공유'하는 의미가 있으며대한민국이 언제나 역사의 정의를 지키는 '강호'가 되기를 바라며국가는 항상 민중을 지키는 '지민'이 되어야 함을 다시금 새깁니다.

일상이야기 2016.08.26

아직 추석선물을 결정하시지 않으셨다면 [해밀 감자떡]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직 추석선물을 결정하시지 않으셨다면 [해밀 감자떡]을 적극 추천합니다. 해오름 식품은 강릉시가 설립하여 더-행복사회복지법인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서 지역 특산품인 [해밀 감자떡]을 생산하여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오름식품의 감자떡 판매수익금 전액은 강릉의 장애인자활을 돕는 일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2016 추서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면서 사회공헌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추석 선물로 [해밀 감자떡]을 적극 추천합니다. !!!

강릉이야기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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