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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제바퀴축제 이달 21일 개막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제4회 인제바퀴축제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인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동그란 바퀴로 즐기는 모든 재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전국대회, 체험행사, 문화 ․ 이벤트행사, 편의 ‧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주행사장인 정중앙휴게소에서부터 인제체육관까지 1.2km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이색 자전거, 스윙카, 나인봇 등 이색 바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구간마다 어린이체험존, 캠핑장, 대회장, 체험장 등 테마별 공간이 구획돼 인제읍 시가지 일원이 거대한 축제장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특히 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바퀴축제가 전국 최초로‘바퀴’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축제의 정체..

강원이야기 2017.07.02

강원 영동지역 기업경기조사(BSI) 결과2017년 6월 동향 및 7월 전망

제조업 6월 업황BSI(Business Survey Index: BSI)는 78로 전월(75)대비 3p 상승한 반면 7월 업황 전망BSI는 67로 전월(74)대비 7p 하락했다. 매출BSI의 6월 실적은 99로 전월(72)대비 27p 상승하였으며 7월 전망은 87로 전월(74)대비 13p 상승했으며, 채산성BSI의 6월 실적은 75로 전월(80)대비 5p 하락하였으며 7월 전망은 71로 전월(82)대비 11p 하락했고, 자금사정BSI의 6월 실적은 93으로 전월(72)대비 21p 상승하였으며 7월 전망은 81로 전월(71)대비 10p 상승했다. 비제조업 6월 업황BSI는 67로 전월(87)대비 20p 하락하였으며 7월 업황 전망BSI는 72로 전월(77)대비 5p 하락했다. 매출BSI의 6월 실적은 89..

강릉이야기 2017.07.02

강원 영동지역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2017년 6월중 강원 영동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6으로 전월(110.7)대비 1.9p 상승했으며, 2017년 6월중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11.1로 전월(108.0)대비 3.1p 상승했다. 으로 현재생활형편CSI,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5, 107로 전월(94, 105)대비 1p, 2p씩 상승했으며, 가계수입전망CSI는 108로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12로 전월(111)대비 1p 상승했다. 으로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91, 112로 전월(83, 109)대비 8p, 3p씩 상승했으며, 취업기회전망CSI,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125, 117로 전월(108, 111)대비 17p, 6p씩 상승했다. 으로 현재가계저축CSI는 92로 전월(94..

강릉이야기 2017.07.02

문창진 결승골’ 강원FC, 대구 꺾고 ACL 진출권 안착…쯔엉 데뷔전

강원FC가 ACL 진출권 순위로 다시 올라섰다. 강원FC는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순위를 ACL 진출권으로 끌어올렸다. 8승 5무 5패(승점 29)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을 제치고 3위에 자리했다. 강원FC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대구를 몰아붙였다.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8분 쯔엉이 역습 과정에서 대구 수비수를 완벽하게 제쳤지만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파울에 막혔다. 파울이 없었다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기선을 제압한 강원FC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전반 21분 황진성의 예리한 프리킥이 대구 수문장에게 막혔지만 전반 25..

스포츠 2017.07.02

반환점 돈 정규 라운드, 과거와 다른 강원FC

강원FC가 4년 만에 복귀한 클래식에서 과거와 다른 강함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은 정규 라운드 33경기,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11월까지 8개월간 총 38라운드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다. 강원FC는 지난 28일 광주FC를 상대로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어느덧 33경기로 구성된 정규라운드의 반환점을 돌았다. 4년 만의 클래식 복귀 무대에서 강원FC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년 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강원FC가 정규 라운드 반환점을 맞이했던 시기와 상당히 다른 성적표를 받았다. 2013 시즌 17라운드를 소화한 때 강원FC는 2승 8무 7패(승점 14)로 12위에 위치해 강등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강원FC는 7승 5..

스포츠 2017.07.01

영월군, <민화, 벙어리 기생이 전하는 옛 이야기>展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는 오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인천한중문화관에서 《민화, 벙어리 기생이 전하는 옛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월군이 관내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타지역에 영월박물관을 홍보하는 특별전시이다. 《민화, 벙어리 기생이 전하는 옛 이야기》展는 예로부터 골동품은 돈이나 명예가 있는 자를 따른다는 점에서 기생에 비유되었다. 특히 벙어리 기생은 사랑을 더 주는 자를 따라가는 기구한 운명을 가졌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그 중에서 민화는 가장 사랑받는 골동 중의 하나로 이번 전시는 옛 이야기가 담긴 고사인물도(高士人物圖)와 설화도(說話圖)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주로 조선후기와 말기작품으로 고사인물 그림으로 허유세이도(許由洗耳圖), 강태공설화도(姜太公..

강원이야기 2017.07.01

동부지방산림청,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 인기 만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강원 영동·영서 지역에 유아숲체험원 7개소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유아숲 체험원은 총7개소로 대관령(평창), 연화산(태백), 소나무누리(강릉), 어성전(양양), 고성산(고성), 태화산(영월), 단곡(정선)에서 운영중이며, 삼척지역에 올해 1개소를 추가로 조성 중이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들의 숲교육에 대한 열의는 매우 높아 매년 추첨을 통해 숲교육이 이루어고 있으며, 연평균 5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숲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물 보다는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만지고,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창..

강릉이야기 2017.06.29

속초시, 2017 실향민 문화축제 지속발전가능 축제로

속초시에서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7 실향민 문화축제’가 실향민 1·2·3세대, 시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3만여명이 찾는 등 누구도 할 수 없는 축제,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라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전국 팔도에서 펼쳐지는 각 지역의 다양한 축제로 국민들의 눈높이가 한없이 높아진 만큼 이제 축제는 그 누구도 하지 않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축제를 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실향민의 도시 속초에서 피난민의 정착과정에서 생성된 실향민 문화를 축제의 콘텐츠로 만들어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그들의 문화를 계승․보존하며 더불어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2017 실향민 문화축제’는 여타 향토문화축제와는 차별화되었기에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라는 사실을..

강원이야기 2017.06.28

강원도립화목원 사계절 테마확충... 34억 투입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 화목원이 산림문화 산실로 거듭난다. 연구원에 따르면 화목원 내실화 및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34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차별화된 화목원 활성화 방안을 6.2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화목원내 수목 및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수목원 고유의 기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꽃, 물, 열매, 민속놀이” 등 사계절테마와 수목원에서 바라보는 별과 조명을 주제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수목 및 시설보완으로는 화목원 울타리주변 1km 구간내 복자기 등 낙엽을 밟고 걷는 둘레길(가칭)을 조성하고, 다양한 빛을 내는 경관조명을 곳곳에 설치해 공립수목원 최초 야간개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이야기 2017.06.2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4일 팡파르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4일 팡파르- 7개 부문 91개 선수단 509명, 자전거동호인 487명 등 천여명 참여 -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국내 최고의 선수를 가리기 위한 열정과 도전의 은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국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과 관내 도로 일원에서 ‘2017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와 양양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남자 대학부 등 총 7개 부문에서 91개팀, 509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트랙과 도로 위의 최강자를 가린다. 6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양양사이클경기장(벨로드롬)에..

강원이야기 2017.06.23

춘천연극제 오는 27일 개막... 14일간국내 16개팀 참가... 춘천문예회관 등 주요공연장에서

춘천연극제 오는 27일 개막... 14일간국내 16개팀 참가... 춘천문예회관 등 주요공연장에서 7월 6일~ 10일까지 국제연극축제... 5개국 7개팀 참가 춘천의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춘천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14일간 펼쳐진다. 오는 27일~ 7월 10일까지 14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몸짓, 봄내극장, 춘천인형극장, 국립춘천박물관, 명동, 산토리니 야외정원, 퇴계동CGV, 풍물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초청작 1편과 경연작 15편이 마련되어 있다. 개막작 ‘사천의 착한여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 28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된다. 악하게 살아야 생존할 수 있는 주인공의 상황에 빗대어 관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지..

강원이야기 2017.06.20

양양 후포매리 일원에서 신라 고분군 발견

- 발굴조사 및 정밀학술조사 실시 후 강원도문화제 지정 추진 - 양양 현북면 후포매리 일원에서 신라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고분 2기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양양군은 지난 4월 25일, 지역주민 제보로 강원도 문화재전문위원(이상수, 가톨릭관동대박물관 학예실장 등)과 동행해 후포매리 산85번지 일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라시대로 추정되는 고분 2기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후포매리산성 인근에서 발견된 신라고분 2기(후포매리고분군Ⅰ,Ⅱ) 외에 또 다른 석실분(후포매리고분군Ⅲ, 견불리고분군Ⅰ) 2기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산성 주변에 신라고분군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후포매리산성은 테뫼식 토석혼축의 삼국시대 신라성으로 둘레가 약450m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라산성 주..

강원이야기 2017.06.20

동해 망상해변에서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 개최

직장에서 받은 업무 스트레스를 노래와 함께 날려 보내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 직장인 밴드 동해콘서트’를 오는 8월 4일(금)부터 2일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망상해변의 새바람, 직장인 밴드의 등용문’이라는 부제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전국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가 참여하여 직장생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60여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 8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팀에게 팀당 50만원(지역상품권 포함)의 출연 경비를 지급하고, 그 중 최종 베스트 밴드 2팀을 선발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할 ..

강원이야기 2017.06.18

춘천시, 서면에 흐드러진 순백의 메밀꽃.. 관광객에게 인기

서면에 순백의 꽃을 피운 메밀꽃 밭이 관광객에게 인기다. 춘천시에 따르면 작년 처음 선을 보인 메밀밭이 올해는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매리 서상초등학교 뒤편 8ha 넓이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원두막과 장승, 솟대, 바람개비, 허수아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으로 이루어져있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유휴지에 메밀을 심어 막국수 본고장을 알리고 외지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들이를 다녀가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는 6월 3일부터 춘천시티투어 순환형 C코스와 농촌체험관광상품에 메밀꽃밭을 경유하는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은 주말 기준 하루 1천여명, 평일 기준 하루 5백..

강원이야기 2017.06.18

문재인 대통령, 잘하고 있다. 89.4%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잘하고 있다. 89.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달간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89.4%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54.1%,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35.4%)고 응답해 국민 10명 중 9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8.5%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잘 모름/무응답은 2.1%로 조사되었다. ‘잘 하고 있다’(89.4%)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95.7%)와 20대(94.1%), 40대..

정치평론 2017.06.11

‘바다향·솔향·커피향’-휴양 강릉!경포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 강릉!을 슬로건으로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을 대표하며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낭만이 있는 곳으로 점차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고의 서비스로 많은 피서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제일 먼저 개장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8일(목)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계부서, 지역 해수욕장 운영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2017년 강릉시 해수욕장 운영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드론 인명구조대 운영, 해파리 방지막 및 이안류 감시 카메라 설치 등 피서객의 안전을 최..

강릉이야기 2017.06.10

양양군 미천골자연휴양림-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에 가볼만한 곳’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 여행지로 휴양림 숲길 체험을 추천하면서 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 양양)과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용봉산자연휴양림(충남 홍성), 제암산자연휴양림(전남 보성), 완도수목원(전남 완도), 편백나무자연휴양림(경남 남해) 등 6곳을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첩첩산골 은둔의 유토피아’로 소개했듯이 백두대간 구룡령 아래 자리해 있어 울창한 원시림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곳이다. 구룡령에서 내려와 휴양림 안내판을 보고 우회전하면 비로소 미천골이 시작되는데 반질반질한 암반이 펼쳐진 수려한 계곡은 가물어도 좀처럼 마르지 않을 뿐만..

강원이야기 2017.06.10

평창군 대화면, 광천선굴 체험동굴 개발을 위한 첫걸음 출발

평창군은 대화면에 위치한 천연동굴인 광천선굴이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천선굴은 동굴탐험에 대한 어드벤처 테마파크 조성을 기본 개념으로 어둠속 미지의 세계인 동굴내부에서 좁은 협곡구간, 수직구간, 수로구간, 미로형태의 가지굴, 수평구간 등 다양한 체험코스를 직접 탐험하면서 동굴생성물, 동굴생물, 동굴환경, 지질 및 지형 등을 배우는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자체예산 17억원을 확보하여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14개월간 종합학술조사 및 활용기획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사계절 동굴의 특성을 파악하고, 체험형 동굴개발을 위한 스토리라인 수립, 관람동선, 낙석방지시설 및 통..

강원이야기 2017.06.10

"단오 더비", "고교 최고의 라이벌전"

고교 최고의 라이벌전 '단오 더비'가 오늘 주말 6월 3일에 강릉에서 펼쳐진다. 단오제에서 강릉 중앙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경기는 결코 빼놀수 없는 명품경기로 단오 열기를 한층 끌어 올리는 일대 격전이 되어왔다. 그 옛날에 명성에 비해 조금 퇴색된 듯 하지만 아직도 강릉사람들에게 이 경기는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강릉이야기 2017.06.02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 개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 그리고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축제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전통이 숨 쉬는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신명이 넘치는 각종 연희와 공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으로 꾸며진다. 올해 강릉단오제 역시 국가 지정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행사 등 12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을 담은 굿 한석, 특히 굿을 굿당이 아닌 무대에서 선보여 굿의 성공적인 무대화로 평가받고 있는 기획공연 「굿 위드 어스」를 선보인다. 또한..

강릉이야기 2017.05.28

삼척 장미축제 27일 개막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장미축제가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2017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만송이 장미愛 빠지다 ! 라는 부제로 대규모 가수공연이나 화려한 불꽃놀이 등 획일적인 축제 형식을 지양하고 소규모의 공연과 체험과 전시와 참여행사를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공연행사로는 데일리콘서트, 프린지페스티벌, 삼척문화예술의 밤, 청춘 樂콘서트, 시민열정콘서트가 있으며 AR체험, DIY체험, 키즈놀이터, 추억의 7080, 프로포즈 등 이벤트프로그램, 키스마크 포토존, 장미특별전, 전국가요제, UCC공모전, 플리마켓, 느린우체통, 키즈놀이터 등 체험과 전시, 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강원이야기 2017.05.28

강원 꽃축제-평창 백일홍, 정선 두위봉 철쭉

정선 두위봉 (1,466m)은 탄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철쭉 산행지로 각광 받고있다. 어느덧 산자락에 연분홍 물결을 피우는 제26회 두위봉 철쭉축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산은 수만 평 철쭉지대가 빽빽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철쭉 피는 봄철에 이 산에 오르면 연분홍 새색시 치맛자락을 밟은 듯 설레이고 꽃빛 진한 초원위에 서 있으면 금새 꽃물이 몸안으로 스며들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철쭉을 널리 알리고 싶은지 올해는 유난히 아름다운 철쭉꽃이 십자수에 수를 놓듯 빼곡이 만발하였다. 2018동계올림픽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백일홍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평창강과 어울어지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이다. 다채로운 평창 토속먹거리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청정평창특산물 판매장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강원이야기 2017.05.23

접경지 화천 초대형 스포츠 대회로‘들썩’

-전국 최대 규모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 21일 성료-스포츠 대회 통해 5월에만 5,000여 명 방문, 지역경기에 큰힘 접경지 화천이 5월에 이어지고 있는 초대형 스포츠 대회로 활기를 찾고 있다. 제10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화천에서 열렸다. 국내 동호인 대회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민간인통제구역, 해산령, 한묵령 등으로 구성된 ‘명품 DMZ 코스’ 74㎞ 구간에서 펼쳐졌다. 오전 8시30분 화천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에 이어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 본격적으로 페달을 밟았다. 수천 명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완벽한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

강원이야기 2017.05.21

정선,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한국 최초로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지난달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세계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국·내외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과 임원, 스텝, 안전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1.5km 구간의 급경사 구간을 최고속도 137km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은 참가선수들의 대회 코스 적응과 안전을 위해 연습경기가 진행되었고,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는 롱보드 마나아들에게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뛰어난 경치와 함께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 ..

강원이야기 2017.05.21

평창군 곤드레 축제

평창읍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푸짐한 곤드레밥 등의 각종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떡메치기 같은 전통체험과 산나물뜯기, 송어맨손잡기, 다슬기줍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신선한 곤드레를 집에서도 산지직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에선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곤드레 뿐만 아니라 평창의 특산물로 유명한 사과와 산양삼 등도 함께 판매된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2017년 올해로 11회를 맞은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신선한 곤드레나물 뿐만 아니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

강원이야기 2017.05.20

명품 토마토 주산지 화천 ‘깜빠리·쿠마토’출하

-소포장 선호 추세 힘입어 일반 토마토보다 월등히 높은 값에 거래 화천산 명품 토마토인 깜빠리와 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이달 들어 하루 5톤 가량의 깜빠리와 쿠마토를 공동선별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청과사업단에 납품 중이다. 선별량은 10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깜빠리와 쿠마토는 일반 찰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중간 크기의 품종이다. 화천산은 특히 10℃ 이상의 일교차가 나는 해발 450~600ⅿ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평균 6~7 brix)가 높은데다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에서는 사내면에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

강원이야기 2017.05.18

전국 배스낚시 동호인 화천으로 모인다

-6월18일에는 세계프로낚시리그 한국대표 선발전 최고의 배스낚시 고수를 가리는 제10회 화천평화배 전국배스낚시대회가 이번 주말 14일 개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화천군 주최, 화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치러지며, 500여 명 이상의 배스 앵글러들이 보트, 워킹 부문에 참가한다. 보트는 1보트 당 참가비 10만 원, 워킹은 1인 2만5,000원이다. 12일까지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대회 당일에는 1시간 가량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배스낚시 대회의 총 상금은 1,600만 원에 달한다. 보트낚시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워킹 참가자 1위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 최다 동호회 참가상, 타어종상, 빅배스상, 최소어상 등 도 시상한다. 평화배 대회 이..

강원이야기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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