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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주 영화예매 순위발표

YES24가 1월 5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감동드라마 이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는 누적 관객 26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주는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과 하우스 호러 시리즈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이 예매율 3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이 초능력으로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은 예매율 14.3%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는 예매율 12.9%로 3위에 올랐다. 호러 시리즈 는 예매율 11.1%로 4위를 차지했고, 140..

일상이야기 2018.01.31

동계올릭픽 기간에는 평창가서 뭘 먹지?

평창군에서는 세계적인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과 협력하여 평창농특산물인 한우, 송어, 메밀, 황태, 사과 등을 활용 평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2018 특선메뉴를 개발하였다.개발된 메뉴 10선을 살펴보면 비빔밥샐러드(여심꽃밥), 메밀파스타(연인), 사과파이(좋은날愛), 한우불고기(아라리), 황태칼국수(눈대목), 송어만두, 송어덮밥, 초코감자, 메밀더덕롤까스, 굴리미이다. 비빔밥샐러드 “여심꽃밥”은 흑미튀김, 메밀쌀튀김과 웰빙야채를 고추장마요네즈소스와 함께 버무려 풍미(味)와 심미(美)를 모두 담아냈다. 흑미튀김, 메밀쌀튀김의 고소한 맛과 청정평창야채의 산뜻한 맛, 고추장마요네즈소스의 부드러운 매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요리이다. 온갖 꽃이 핀 것 같다고 하여 화반(花飯)으로도 불리는 비빔밥으로 화려..

강원이야기 2018.01.31

"태백산 눈축제 100만 관광객 시대"

지난 19일(금)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린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전국의 방문객들로 들썩이고 있다.축제기간의 절반인 12일째가 되던 지난 1월 30일, 전국에서 태백을 찾은 누적 관광객 수는 61만 3천명을 돌파했다.그야말로, 태백산 눈축제 100만 관광객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오는 2월 11일(일)까지 계속되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의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에 선정됨은 물론, 주요 언론매체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축제기간 내내 프로그램 및 보도자료의 소재로 쓰여 방영되고 있다. 또, 전국의 여행 잡지 및 인터넷 매체, 여행 블로거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에는 80만명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특유의 아름다운 설경만으..

강원이야기 2018.01.31

박영선 의원·생각연구소 공동 창립 세미나

사단법인 생각연구소(이사장 이재술)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란 주제로 31(수)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 박영선 의원이 특별 대담을 갖는다.생각연구소에는 이재술 이사장(글로스퍼 부회장, 전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

전국 2018.01.31

군장병도 함께해서 즐거운 인제빙어축제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지역 군장병들에게 군복무기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축제기간인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군부대 장병 245개팀 1,980여명은 빙어축제장을 찾아 겨울 스포츠 및 명랑운동회 등 ‘군장병 참여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군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축제장이 활력을 띄고 있다.올해 진행되는 군장병 참여 특별 프로그램은 K-water에서 주체・주관하는 행사로 군 복무중인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인제 군 생활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혹한기 피구경기, 전투 눈밭 줄다리기, 인간 컬링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31일 진행되는 ‘인간 컬링’은 팀별 6명으로 구성하여 토너먼트제로 총 62경기가 진행되며 광활한 얼음벌판 위에서 인간..

강원이야기 2018.01.31

박영선의원, AI 로봇 ‘소피아’와 1:1대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소피아의 평가, “파워풀하고 훌륭한 리더라 생각한다. 만나고 싶다”오늘(30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플랒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박영선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후원으로 열렸다.박영선 의원은 “로봇으로선 최초로 시민권을 받은 AI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의 마지막에 AI로봇 소피아와 1:1 대담을 진행했다. 소피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명예시민권을 얻었다.로봇 최초로 이번 대담에 나선 AI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명예시민권 획득외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패널로 등장해 한 ..

전국 2018.01.31

개막 앞둔 2018평창 문화올림픽 예매율 고공행진!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K-POP과 같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장르는 물론이고 연극, 무용, 클래식 등 순수예술 장르까지 고루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문화올림픽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문화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들도 파격적 시도와 수준 높은 내용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벌써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할 조짐이 보인다. 문화올림픽 관계자는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에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예매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POP 1차 티켓오픈 매진, 아트 온 스테이지 일부 프로그램도 높은 예매율 기록먼저 지난 25일 1차로 티켓오픈을 한 ‘K-POP 월드 페스타’ 공연의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1)-홍천

지구촌 최대의 겨울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30일(화)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천국, 홍천을 밝혔다.강원도를 달리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 평창의 불꽃은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홍천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성화는 강원도의 천혜자연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하고 스릴 넘치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을 찾아 봉송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성화봉송단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또, 성화의 불꽃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공작산 자락에 자리한 수타사를 찾아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

세계적인 DMZ 전문 사진작가 최병관 강릉에서 특별전 개최

2018 강릉문화올림픽 특별전시 「DMZ 전쟁이 남긴 평화 생명의 땅」DMZ 전문 사진작가 최병관의 특별전 「DMZ 전쟁이 남긴 평화 생명의 땅」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1일부터 24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과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예술단 공연이 예고된 가운데, 평화올림픽을 향하는 2018 강릉문화올림픽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남북한 비무장지대(DMZ)에서 촬영한 사진작품 30여점이 특별 전시된다. 사진가이자 시인으로도 알려진 최병관 작가는 민간인 최초로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국방부의 협력 하에 휴전선 155마일 서쪽 끝 말도부터 동쪽 끝인 해금강까지 수차례 횡단하며 사진 기록을 남겼으며, 지난 2010년 유엔본부에서 개인..

강릉이야기 2018.01.30

평창올림픽 성화 강릉을 달린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봉송 100일째인 2월 8일(목)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을 봉송하게 된다.봉송은 8일 오전 9시12분 경포해변광장에서 출발해 시내 구간을 봉송 후 오후 6시30분 강릉시청 임영대종각 공원에 도착한다.30년 만의 올림픽 성화 강릉구간 봉송이 다가오자 이색봉송, 주요주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이색봉송은 10대의 이색자전거(리컴번트 9, 3단 자전거 1대) 봉송을 시작(09:12, 경포해변광장)으로 선교장에서는 스플릿봉송(본대 정지 후 소규모 봉송)으로 농악과 한복이 연출되고, 사모정(母子 봉송)·정동심곡 바다부채길·월화거리에서는 스파이더봉송(휴식시간, 중식시간에 소규모 봉송단 운영)으로 진행된다.주자는 아직 ..

강릉이야기 2018.01.30

평창올림픽 수송지원 병사 샤워실 문유리와 충돌 뒤 사망

1월 29일 22시 35분경 횡계차고지 운전자 숙소(플릿 6동) 1층 공동샤워실 앞에서 운전요원이 샤워실 문 유리와 충돌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강 상병은(21세)은 3포병여단 소속으로 메달리스트 수송요원의 임무를 맡고있었다. 현재 군(육군 중앙 수사단)이 현장 감식 및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군은 사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시설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시설보완 단기대책으로 유리없는 문으로 교체, 샤워실 밖에도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샤워실 안은 미끄럼방지 목재데크 기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2018평창조직위는 군과 함께 유족에 대한 장례, 보험 등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전국 2018.01.30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는 홍천의 4대 명산

우리나라 국토의 70%는 산이다. 계절의 전령인 봄꽃들의 릴레이를 감상할 수 있는 봄 산과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산도 무척 경이롭지만, 눈 내린 산을 가로지르며 설원의 장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겨울산은 눈꽃의 낭만과 함께 비경의 감동을 제공한다.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2002년에 ‘100대 명산’을 선정했는데, 홍천의 산으로는 가리산, 공작산, 팔봉산, 계방산이 뽑히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절경과 울창한 원시림, 생태적 가치가 큰 산으로서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선발된 산들이다.-가리산[加里山]100대 명산 중 첫 번째 산이다. 홍천군 화촌면, 두촌면과 춘천..

강원이야기 2018.01.30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0)-춘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레저 자원이 풍부한 춘천을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와 스카이워크 등을 접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성화는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로 상공에 올라 계류 비행으로 춘천 시내 전역을 밝혔다.또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스카이워크를 찾아 소양강의 경치와 더불어 북배산, 가덕산의 풍광과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 처녀상을 소개했다.춘천을 찾은 성화는 남춘천여중을 출발해 무릉공원, 팔호광장 교차로 등을 거쳐 강..

2018 화천산천어축제 173만 명의 마음을 낚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써내며 28일 폐막했다.지난 6일 개막해 23일 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총 관광객 173만을 불러 모았다.이는 지난해 총 관광객 156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폐막일인 28일에도 7만7,566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를 만났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이로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앞두고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1만 명을 불러 모아 국제적인 겨울철 메가 이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28일 축제장 얼곰이성 앞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최문순 군수의 폐막 선언에 이어 고급 SU..

강원이야기 2018.01.29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개장 18일 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간현관광지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원주 소금산출렁다리가 1월 11일 개장 후, 18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원주시는 10만번째 방문한 관람객 박순일(횡성군)씨 가족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동계올림픽 기념품, (주)원주레일파크에서 제공하는 레일바이크 탑승권을 선물하는 깜짝이벤트를 가졌다.박순일씨는 “오랫만에 날씨가 풀려 친지들과 원주의 명물로 떠오른 출렁다리를 방문했는데, 이런 선물까지 받고 가족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선물해줘 고맙다”며 “원주 소금산출렁다리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올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현관광지는 1984년 원주시 유일의 관광지로 조성되어 가족단위 관광객 ..

강원이야기 2018.01.29

철원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성황

“똥바람 추위에도 신바람나게 달렸습니다. 철원의 겨울 최고입니다.”제2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500여명이 출전해 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했다.‘똥바람’은 겨울 철원평야에 부는 매섭게 차가운 바람을 지역 어르신들이 ‘철원 평야에 똥바람 분다’라고 표현한데서 붙여졌다.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팀별 성적에서는 6사단 수색대대팀이 종합기록 34분39초14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혼성팀으로 구성된 1080홍목회가 혼성팀 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김보건 씨와 홍서린 씨가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했..

강원이야기 2018.01.29

제18회 인제빙어축제 27일 개막

주말까지 이어진 추위 속에도 개막 첫주말 23만2천여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리며 겨울 대표축제인 인제빙어축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지난 27일 개막한 ‘제18회 인제빙어축제’는 연이은 한파로 빙어호가 35cm이상 단단히 얼며 광활한 대자연속에서 펼쳐진 얼음낚시터에는 남녀 노소, 어른, 아이 모두 청정 호수 속 은빛요정 빙어를 낚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인제군문화재단은 빙어호를 중심으로 5만 3천㎡규모의 얼음낚시터에 6,000여개의 얼음구멍을 뚫고 무료로 낚시터를 운영, 타 축제와 차별화된 광활한 얼음 벌판 위에 조성된 낚시터에는 축제 시작부터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어린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 체험장에는 대형수족관 위 고무보트를 타고 요리조리 헤엄치는 빙어를 뜰채..

강원이야기 2018.01.29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9)-양양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일) 천년고찰 낙산사를 밝히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고성과 속초에 이어 양양을 달리며 낙산사를 비롯해 강원도가 가진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성화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낙산사에서 그 불꽃을 피웠다.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오봉산에 있는 낙산사는 한국전쟁을 비롯해 산불 등에 의해 소실되면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1000년이 넘는 시간을 한반도와 함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해수관음상을 시작으로 칠층석탑, 보타전, 의상대 등을 비추며 낙산사에 ..

한파·폭설도 끄떡없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올림픽

동계올림픽 개막이 가까워지며 기대감이 고조되는 한편, 한파나 폭설 등 관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씨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강원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지만, 간혹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그러나 동계올림픽은 물론이고 올림픽 기간 중 열리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실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그 예로 테마공연 ‘천년향’,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 ‘2018평창 겨울음악제’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악(惡)의 사전’,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등 퍼포먼스·연극·클래식·..

"2018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기록 모두 갈아치워"

폐막을 하루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재)나라는 27일 현재, 누적 관광객이 165만6,41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 명을 뛰어 넘는 규모다.연이은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9만7,000여 명이 최고 겨울축제의 진수를 맛봤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눈에 띄는 것은 껑충 뛰어 오른 축제장 내 수입금 규모다.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세지만, 축제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약 36% 급증했기 때문이다.2017년 (재)나라 수익금은 20억6,300여 만 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

강원이야기 2018.01.28

서울-강릉KTX 명칭변경 설문조사 시행

코레일은 서울-강릉 KTX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문 문항은 서울-강릉 간 KTX의 명칭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으며, 답변 문항은 강릉선 KTX, 강원선 KTX, 경강선 KTX, 동계올림픽선 KTX, 영동선 KTX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1월 25일에서 2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수십년 지역 숙원사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았고, 지난 12월 22일 개통되었다. 하지만 '경강선'이란 명칭이 '노선'의 목적지가 불명확하고, 한자식 명칭으로 그 의미 또한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따라서, 이번 설문을 통해 코레일이 새롭게 명칭 변경을 검토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강릉이야기 2018.01.2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8)-속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

"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축제,체험 활동을 의미"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진행한다.2월3일 토요일 오후 14:00~ 20:00 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사전행사로 상설행사인 열린마당에서는 수공예 제품 프리마켓과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승철, 여자친구와 함께 풍류마당에서는 비보이,마술,밴드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등이 열린다.공식행사에서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길 놀이등 난장공연과 공중 아트쇼, K-Pop 공연까지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김홍기기자 kkk6892@daum.net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봉송 종합

올림픽 대회의 핵심목표 5가지를 주제로 5개 지역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봉송이 어제 고성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 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를 대표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각각의 주제를 적용한 의미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지난해 11월 1일 인천대교 한마음 봉송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순천만 국가정원 강강술래 봉송, 12월 11일 대전 카이스트 로봇 봉송, 올해 1월 13일 광화문 어가행렬 봉송, 그리고 1월 19일부터 26일 최북단 [평화테마]자전거 성화봉송을 마지막으로 불꽃을 전달했다.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앞으로 열어갈 사..

강원FC, 북한 축구팀과 친선경기·만찬 즐겨

강원FC가 26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경기로 강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순간이었다.강원FC는 이날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송경섭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22명의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전은 강원FC가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출전 선수를 전원 교체한 뒤 추가 실점을 내줬으나 계속된 반격 끝에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디에고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 모두 부상자 없이 무사히..

스포츠 2018.01.2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7)-고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대를 밝힐 성화가 26(금) 통일전망대를 밝히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의 불꽃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자연사박물관까지 자전거로 14km를 달리며 평화 기원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 전에는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강원도지사, 고성군수 등 각계 기관의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군장병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올림픽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통일전망대에서는 봉송 시작 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고향의 봄’이 통일의 피아노로 연주됐다. 이 밖에도 22사단 군악대의 ‘아름다운 강산’ 연주와 ..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2년 연속 10만 명 돌파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7일차인 지난 22일,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10만2,905명을 기록해 2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축제 폐막을 사흘 앞둔 25일까지 외국인 누적 방문객은 10만9,07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방문객 규모인 11만447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앞두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이러한 성공은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화천군이 지난 1년 간 해외에서 마케팅을 펼쳤던 타이완의 콜라투어, 동남여행사 등 현지 메이저 여행사들이 다수의 관광객을 모객해 화천으로 보냈다.타이완 ..

강원이야기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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