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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윤민호‧홍지윤 유망주 영입으로 전력강화

강원FC가 미드필더 윤민호와 골키퍼 홍지윤을 품에 안으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 두 선수 모두 대학무대를 졸업하고 올해 강원FC에서 K리그 프로선수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이다. 미드필더 윤민호는 1995년생으로 전주대학교 선수시절이던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인 덴소컵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유망주다.오른발잡이에 177cm, 78kg로 다부진 체격으로 중원에서 강한 몸싸움을 즐기는 타입이다. 패스가 정확해 공수연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기대되는 선수다.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지만 빠른 상황 판단과 볼 키핑력으로 상대에게 공을 잘 뺏기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 시즌 26번을 달고 뛰게 된다.윤민호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스포츠 2018.01.21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23일 양구에서 봉송 행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타오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가 23일(화) 양구에 온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색 봉송과 지역 축하행사 등을 마련, 올림픽 붐업에 나서 많은 주민들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개최되는 올림픽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이날 성화는 차량 편으로 화천을 출발해 양구에 도착하자마자 오전10시부터 해안면 만대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출발해 야생화공원, 수변공원 등을 거쳐 해안면 후리 양구통일관까지 12㎞에 이르는 구간을 자전거로 봉송되는 DMZ 최북단 이색 봉송행사가 열린다.오후3시부터 시작되는 1구간 봉송에서 성화는 주자들에 의해 스카이짚(양구읍 동수리) 타워에서 짚라인을 타고 750m를 창공을 가르며 날아 한반도섬에 도착한 후 목조데..

강원이야기 2018.01.21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이달 착공

양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국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중소기업청의 시장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31억 1,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입된다.그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와 군 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공공디자인 설계용역 등 제반절차가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 토지교환 및 건물매입 협의까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다목적광장은 전통시장과 남대천둔치 사이 공터인 양양읍 남문리 201-36번지 일원에 총연장 150m, 폭 32m로 전체면적 5,754㎡ 규모로 조성된다.광장 중앙부에는 야외공연장과 계단형스탠드, ..

강원이야기 2018.01.21

인제군 아이콘(ICON)콘서트로 빙어축제 재미 더 해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인제군은 빙어축제 개막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아이콘(IC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제군에서 주관하고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제18회 인제 빙어축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공연 첫날인 27일에는 개그우먼 신보라의 진행으로 B1A4,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 나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28일에는 옴므, 볼빨간사춘기, 거미, 오마이걸, 설하윤 등이 출연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인터넷(www.ticketlink.co..

강원이야기 2018.01.21

인제군, 얼음축구 최강자는 바로 ‘나야 나’

얼음축구 최강자는 바로 ‘나야 나’ 제18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149개팀 1,008명이 접수한 가운데 지난 18일 접수 마감이 되면서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본격적으로 얼음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1팀이 늘어난 규모이며, 전국얼음축구대회 원년 멤버인 생활체육 50대부를 신설하여 얼음축구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가장 원거리 출전 팀 시상 깜짝이벤트를 만들어 출전 팀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경기방식은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40대부, 50대부), 여성부, 고등부, 중등부 7개부로 예선은 리그전 본선(32강)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2천7백만원으로 일반부 우승 300만원을 비롯해 부분별 시상이 이루어진다.한편, 지난..

강원이야기 2018.01.21

홍천한우 고급육 출현율 전국 평균 웃돌아

2017년 강원도 18개 시·군 거세 한우 등급 판정을 분석한 결과 홍천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 88.1%를 상회하는 91.5% 출현율을 보였다.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24.9%로 전국 평균 15.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홍천한우는 5개월 이전 거세하여 6개월령부터 12개월까지 육성기에 양질의 풀사료 위주로 사육하여 골격과 소화기능을 강화하고, 비육전기와 비육후기의 체계적인 사양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고급육 생산량을 꾸준히 향상 시켜왔다.이러한 결과로 지난해 2017 국가브랜드 대상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5회 연속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2017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부문에서 홍천한우가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홍천군 ..

강원이야기 2018.01.21

홍천군청 알파인스키 경성현선수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2, 동1 획득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18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경기에서 홍천군청 경성현선수가 회전, 복합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따라서 홍천군청 경성현선수는 첫날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포함하면, 이번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2개, 동메달1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8.01.21

양구군,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 남면 우승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는 남면이 총 95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해안면, 방산면, 동면, 양구읍의 순이었다.남면은 제기차기(일반부)와 팽이싸움(초등부), 양날썰매 400m 계주(군인부, 다문화가족부),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 계주, 통나무 자르기(여자 일반부)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른 종목에서도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우승에 이르렀다.축제장은 각 읍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모여 하루 종일 북적였고, 축제장 곳곳은 농악대의 연주소리와 관람객들의 웃음소리, 주민들끼리 새해 인사를 나누는 소리 등으로 매우 활기찼다.여기에 군(軍) 장병들도 부대가 위치한 각 읍면의 선수들로 출전해 주..

강원이야기 2018.01.21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 20일 성료

재치와 상상력의 경연무대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20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역대 최다인 203팀이 출전한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라는 주제에 걸맞는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썰매들이 공개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참가자들은 1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무동력 얼음썰매에 탑승해 약 30m 구간의 코스에서 퍼포먼스와 레이스를 펼쳤다.심사위원으로는 심형수 한림성심대 아트앤디자인과 교수, 박기복 강원대 문화예술대학 영상문화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영예의 그랑프리에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온 ‘하나됨’ 팀이 선정돼 상금 200만 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화천군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든 썰매 ‘사내면에서 온 산천어’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금상을 차지해 도지사상과 ..

강원이야기 2018.01.21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에 지역경제도 신바람

축제 15일차인 지난 20일(토요일), 축제장에는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무려 20만116명의 관광객이 운집했다.축구장 24개 면적의 얼음벌판을 뺴곡히 채운 관광객들은 얼음낚시는 물론 시내로 이동해 실내얼음조각광장과 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해 화천읍내는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20일 기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개막 이후 모두 3만8,067명이 방문해 6억958만 원 상당을 구매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47%, 1억9,470만 원 급증한 수준이다. 관광객들은 산천어 체험 후 반환받은 농특산물 교환권에 현금을 더해 최고 품질의 청정 화천산 농산물을 구입해 돌아갔다. 화천사랑상품권도 20일 기준, 17만7,759장이 축제장 안팎에서 유통됐다. 현금과 다름없는 화천..

강원이야기 2018.01.21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1)-연천, 의정부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0일(토) 연천군과 의정부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5일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에 돌입한 성화봉송단은 용인, 광주, 성남, 고양 등을 달렸다.성화봉송단은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테마 자전거 스페셜 봉송을 진행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경순왕릉을 시작해 372번국도 자전거 도로 시작점까지 9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이날 김영세 대한자전거연맹 이사, 대한자전거 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심판위원 등 다양한 주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자전거 스페셜 봉송에 참여하였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의정부 시청을 비롯해 의정부의 대표 명물인 부대찌개 거리를 달렸다.이 밖에도 성화는 연천..

강원FC, 2018시즌 ‘정조국 9번-이근호 11번’

강원FC가 올해 선수들이 사용할 등번호를 확정했다.올 시즌 주장을 맡은 ‘패트리어트’ 정조국이 9번을 사용하고 최근 신태용호에 승선한 ‘그라운드의 야생마’ 이근호가 11번을 달게 됐다.지난 시즌 13득점, 3도움으로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에이스’ 용병 디에고는 10번을 사용하고 이번 시즌 복귀한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는 4번을 사용한다.중원사령관으로 허리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황진성은 8번,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한 김승용과 김경중은 각각 18번과 17번을 달고 뛴다.뒷문 강화를 위해 새로 영입된 골키퍼 김호준은 1번을 달고 U-19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된 신예 수비수 이재익은 2번,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 맥고완은 44번을 사용하게 됐다.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영입된 ..

스포츠 2018.01.20

강원FC “송경섭 감독 조건부 계약 보도는 허위”

강원FC는 스포츠조선 1월19일자 ‘송경섭 감독은 시한부? 강원FC 조건부 계약 논란“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동시에 해당 언론사에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강원FC와 송경섭 감독의 계약 내용은 제3자 유출이 불가한 대외비 사안이어서 세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구단 결정에 따라 전력강화팀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또한 강원FC는 송경섭 감독이 프로팀 지휘봉을 잡게 됨에 따라 공석이 된 전력강화팀장 자리에 지난 1월4일 김병수 전 서울E랜드 감독을 선임해 2019년도 신인 선수 선발 및 선수단 중장기 전력강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강원FC는 해당 기자가 과거에도 수차례 오보를 작성해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한 바 있다.해당 기..

스포츠 2018.01.20

올림픽 기간 강릉 방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림픽도시 강릉을 방문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방문객 전용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착하면 경기장 운행 셔틀버스와 전 노선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강릉시는 올림픽 기간 교통량을 줄여 선수, 임원 등 클라이언트 수송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시내 동(洞) 지역을 운행하는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한다.경기 관람객 등 강릉 방문객은 서울~강릉 KTX(올림픽 기간 하루 51회 운행),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도착지인 강릉역과 버스터미널에는 무료로 경기장까지 평균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시내버스도 무료로 운행돼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강릉이야기 2018.01.20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9)-고양시

다음달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8일(목)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를 빛내며 봉송을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수도권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봉송을 성공리에 마치고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를 찾았다.성화봉송단은 일산호수를 배경으로 주제광장과 일산문화공원을 달리며 고양시가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일산문화공원까지 시내 36.9km를 달리며 고양시민들과 함께 성화의 불꽃이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고양시에서는 연예인,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95명의 주자가 봉송에 참여했다.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리우 올림픽 ‘할 수 있다’의 주인공 박상영 펜싱 금메달리스..

평창올림픽 성황봉송(80)-파주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9일(금) 파주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했다.파주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이날 남북출입사무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14km를 자전거로 달렸다.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봉송에는 750명의 주자, 부주자, 서포터즈가 참가해 장관을 이뤘다.이날 성화봉송단은 ‘임진클래식’과 연계한 봉송도 진행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임진클래식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캐나다 군인들이 친목 도모와 모국의 향수를 달래고자 임진강 근처에서 열었던 아이스하키 경기다. 성화봉송단은 한국전 당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싸웠던 캐나다군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임진클래식을 재현한 성화봉..

양구군,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0일(토) 오전 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남녀 혼성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뮤지컬’의 디즈니 OST 및 맘마미아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농악대를 앞세운 각 읍면 선수단이 해안면→양구읍→남면→동면→방산면 순으로 입장해 개회식이 펼쳐지고, 이어서 특설링크 일원에서 팽이싸움과 썰매타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 각종 민속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진행된다.민속경기는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썰매타기(400m), 양날썰매타기(400m), 정중앙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타고 밀기(인간 컬링), 제기차기,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종다리) 만들기, 전통 짚공예품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계주(800m..

강원이야기 2018.01.18

인제빙어축제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

인제군의 대표축제인 ‘인제 빙어축제’가 2018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인제 빙어축제가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인제빙어축제는 이번 심사에서 축제의 발전성, 프로그램의 완성도, 행사 운영의 적절성 등 축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군은 빙어축제의 홍보 ․ 마케팅,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축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 지원 보조금의 10% 이상을 축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군은 전문가 컨설팅, 지역주민 참여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강원이야기 2018.01.1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첫손님 수호랑·반다비가 맞이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홍보물을 설치하여 대회를 위해 방한한 손님을 대상으로 본격적 붐조성에 나섰다.1층 입국장 수화물 수취대 레인의 화물 안내 홍보물과 경기종목·경기장을 소개하는 36m의 대형 와이드 그래픽을 설치하였다. 또한 입국 게이트 A 앞 ‘Welcome to Korea’ 팻말의 마스코트 조형물 및 4-5번 출입구 앞 큰절하는 한복마스코트 조형물이 20개 언어의 환영메시지로 방한한 선수와 관계자들을 환영했다.더불어 1층 입국 게이트 A 옆 휴게존에 설치된 수호랑반다비 조형물과 하이파이브를 하면 김연아 등 홍보대사의 육성 응원멘트가 나오며 참가자 수가 전광판으로 카운팅되는 응원캠페인도 진행된다.3층 출국장은 4..

강원FC “연간회원권 빨리 구매하세요”...40~50% 할인

강원FC 연간회원권(20경기 기준) 구매 할인혜택을 원하는 축구팬들은 서둘러야겠다.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간회원권 1차 구매기간이 2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강원FC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연간 회원권 판매를 진행한 가운데 올해 2월1일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0%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이번 이벤트 기간 구매한다면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4만4000원, 청소년은 12만원에서 7만2천원으로 살 수 있다.본부석 맞은편인 E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8만원에서 10만8000원, 청소년 9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서포터즈들이 ..

스포츠 2018.01.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8)-소아암병동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7일(수)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을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은 휴식기간을 활용해 봉송 루트 외의 13곳을 찾아 다양한 이들에게 성화봉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성화봉송단과 함께 소아암병동을 찾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이 단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아동들에게 ‘경제적’지원이 아닌..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D-2, 겨울왕국 태백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이틀 앞둔 오늘(17일), 태백시가 온통 환상적인 눈꽃으로 뒤덮였다.밤새 내린 눈으로 태백시 전역은 그야말로 눈을 떼기 힘든 대장관을 연출, 설국 태백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1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축제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태백시 입장에서는 더욱 반가운 눈이다.태백시 전체가 하나의 대형 눈조각 작품이 된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는 섬세한 눈조각 작품들이 하나둘씩 완성되어 가고 있다.전문 눈 조각가들이 각양각색의 주제로 만든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눈조각과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생들이 솜씨를 겨루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작품, 태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시키는 시민 눈조각 작품까지!김연식 태백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예감케 하는 반가운 눈 덕분에 태백시 전체..

강원이야기 2018.01.17

동해시,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 공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월 19일(금)부터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총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25, 도비 32.5, 시비 42.5)으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를 모티프로 한 전통 문화 콘텐츠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 하는 기운을 더하여,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연을 올린다.유옥재 창작무용단(대표 유옥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통 타악 소리와 멋스러운 춤사위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막이 열리고 전문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몸짓으로 꾸며진 총 5장의 스토리가 역동적으로 얽혀, 소통과 화합의 수륙재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아울러 1시군..

강원이야기 2018.01.17

화천산천어축제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돌파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가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축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2일째인 17일, 0만0,000명이 방문해 누적 관광객 100만0,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축제 개막 1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것보다 이틀 빠른, 역대 최단기록이기도 하다.이로써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행사 이후 2006년(103만 명)부터 12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기록을 이어갔다.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강력한 한파 덕분에 얼음구멍 수를 크게 늘리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실제 개막일인 6일 13만3,480명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역대 일일 최대 관광객인 21..

강원이야기 2018.01.17

DMZ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 개최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19일(금)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 일환이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9일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

강원이야기 2018.01.17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Grand Open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 성공개최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형 숙박시설들이 완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금진온천휴양지구에 ‘HOTEL TOPS 10(333실)’이 준공돼 객실 운영 중이며, 1월 3일에는 녹색비지니스·해양휴양지구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538실)’과 ‘세인트존스 호텔(1,091실)’이 각각 준공과 임시 사용승인을 마쳤다.이달 17일에는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Grand Open 행사를 개최하며, 최명희 강릉시장 등 관련 인사들이 초청돼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을 할 예정이다.‘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약 1,13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으며, 대지면적 12,581㎡, 건축연면적 43,896㎡, 지하 3..

강릉이야기 2018.01.17

강릉시, 2018 환경올림픽 개최 기반 구축 완료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환경올림픽 개최를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45기를 구축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를 보급해 본격적인 운행을 실시한다.시는 2018 동계올림픽대회를 환경올림픽으로 승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및 한국전력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강릉시 일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마트, 아파트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30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강릉시에는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15기를 포함해 총 45기가 운영된다.그리고, 시에서는 총 14억8천만원의 사업비(국비 6억원, 도비 2억8천만원, 시비 4억4천만원, 자부담 1억6천만원)로 강원도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차량가격 : 3억7천만원/대)를 보..

강릉이야기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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