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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봉송(77)-서울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6일(화) 서울에서의 봉송을 성공리에 마쳤다.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수도권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시내 구석구석을 달리며 서울만의 매력과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서울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18일부터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봉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화의 불꽃은 국립현충원을 출발해 서울대, 남부순환로~디지털단지~목동~국회대로~63빌딩 등을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33.3km를 달렸다.성화의 불꽃은 서울대 입구의 상징적인 구조물이 있는 관악캠퍼스 입구까지 봉송을 진행했다.이날 봉송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과 장애인 등 남녀노소를 불..

AP통신, BBC News '금주의 사진' 화천산천어축제 선정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이 전세계적 파급력을 지닌 외신들로부터 ‘금주의 사진’에 잇따라 선정됐다.미국의 AP통신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AP PHOTOS: A selection of pictures from the past week’을 소개하면서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6일 산천어 맨손잡기에 성공해 환호하는 한 어린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AP는 “산천어 맨손잡기 콘테스트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산천어축제의 일부”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영국의 유력매체인 BBC News도 ‘Week in picture: 6-12 January 2018'을 통해 내몽골 지역의 소녀가 낙타와 함께 서 있는 사진, 공습 후 폐허 속에서 서로의 생사를 확인한 채 달려가는 시리아의 ..

강원이야기 2018.01.16

홍천군, 2017년 공작산 생태숲 방문객 35만 명 달성

홍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산림문화·휴양 명소인 공작산 생태숲이 작년 2017년 방문객 35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공작산 생태숲은 홍천 9경 중에 하나인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존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명소이다.공작산 생태숲에는 생태숲 교육관, 수생식물원, O2(산소)길 등이 있으며, 2009년 조성된 이후 꾸준한 복원 노력으로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은 지난 한해 생태숲에 생태수목 터널 운영 및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류를 식재했으며 생태연못 내 식생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꽃 식재 및 개화 촉진을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아울러 생태숲을 활용한 숲교육(숲해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산림문화·휴양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또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태숲 ..

강원이야기 2018.01.16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세계인에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지난 2000년부터 공연하던 정선아리랑극을 지역 주민중심의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는 정선아리랑극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다.군은 지난해 윤정환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출연진과 스탭 등 총 42명을 공개모집 하고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극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극의 대표적 메나리토리는 지게꾼 소리를 비롯해 뗏꾼 소리, 아낙네들의 물박장단 소리 등을 창작한 다양한 삶의 소..

강원이야기 2018.01.16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 20일 개최

재치와 상상력 경연의 장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오는 20일 개최된다.이날 오후 1시부터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올해 콘테스트에는 무려 245개 팀이 출전신청을 마쳤다.올해의 주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다.참가자들은 주제에 부합되는, 1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무동력 얼음썰매를 제작해 약 30m 구간의 코스에서 퍼포먼스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단순한 속도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아닌 만큼, 썰매의 참가조건도 까다롭다. 참가지의 신체 부위가 얼음 위에 접촉되서는 안된다. 아이젠을 착용도 허용되지 않는다.스티로폼이나 비닐류이 사용 역시 제한된다. 즉 상상력을 발휘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썰매를 만들어 완주에 성공하는 게 우승의 비결이다.심사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창의·예술성 ..

강원이야기 2018.01.16

붉은대게 맛 제대로 즐기러 속초로 Go! Go!

지난해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겨울 대표 축제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던 “붉은대게 속초" 축제가 올해는 하루 연장하여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호동 수협 부두 일원에서 개최된다.지역의 특화자원인 붉은대게를 활용한 음식관광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연계를 통하여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도시블랜딩화로 전국 제일의 힐링푸드 우수축제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와 비교하여 붉은대게관, 체험관, 찜판매관 등의 대형부스 규모를 예년 대비 30%정도 확장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3개의 대형 부스를 연결하는 이동통로를 확보함으로써 내방객들의 공간별 이동의 편의성을 확보하였다.붉은대게 찜판매관은 (사)강..

강원이야기 2018.01.16

베일 벗는 ‘강원국제비엔날레’

이미 국제적인 비엔날레로써 그 규모와 수준에서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은 강원국제비엔날레가 개막을 20여일 앞둔 현재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참여 작가들의 작업도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완벽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기 위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 정비, 작품 반입 및 설치, 도슨트 교육 등의 실무에서부터 2월 2일에 있을 ‘프레스 프리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평창문화올림픽’의 중심 강원국제비엔날레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시기에 펼쳐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피즘 구현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합과 ..

강릉이야기 2018.01.16

강릉시, 올림픽 주요 동선 경관조림 완료

강릉시는 지난해 5월 성산면과 홍제동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중 먼저 동계올림픽 주요 동선에 대한 경관림 조성을 완료했다.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신속히 위험구역 긴급 벌채와 주요 구역 피해목 제거를 실시하고, 서둘러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주요 가시권인 강릉TG, 미디어촌과 선수촌 주변 산림을 우선적으로 조림했다.이번 조림은 사업비 17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 25㏊에 수고 2m 이상의 수목을 10,500여 그루를 심어 산불피해지역 차폐림과 내화수림대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강릉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고 동절기 경관 조성이 용이한 소나무와 강풍으로 인한 수관화(樹冠化)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인접지와 임야 가장자리에는 자작나무를 식재했다.강릉시 관계자는 “긴급 복구..

강릉이야기 2018.01.16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6)-서울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월) 서울의 주요 명소 등을 달리며 번화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16일(화)까지 봉송을 진행한다.성화봉송단은 강남과 강북의 명소 등을 찾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선보였다.성화의 불꽃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오르며 수려한 서울의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를 밝혔다.이후 성화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자 젊음이 넘치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성화의 불꽃은 아기자기한 커피숍..

강원FC, 전지훈련 첫 실전 ‘제리치·임찬울·김지현 골맛’

강원FC가 태국 현지에서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을 치렀다.강원FC는 13일 오전 태국에서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경기를 치렀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서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전반 30분, 후반 35분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임찬울이 2골 1도움으로 가장 날카로운 감각을 자랑했다. 제리치, 박정수, 김지현 등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한 팀은 오렌지색 조끼를 입었고 다른 한 팀은 조끼를 입지 않고 맞붙었다. 조끼팀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9분 김경중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다. 비조끼팀도 곧장 반격에 나섰다. 프리킥 상황에서 김승용이 내준 공을 박정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들어..

스포츠 2018.01.15

양양 산불 15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

지난 14일 밤 7시 50여분에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큰 불길이 잡히며 15시간여만인 15일 오전 12시경을 기해 완전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과 양양군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인력 1,00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오전 11시 30분경에 완전 진화를 완료 하였다.이 산불로 약 1.2ha의 산림이 소실된것으로 현재까지 파악이 되었으나, 정밀한 피해 조사를 벌리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산림 당국은 주택화재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김홍기기자 kkk6892@daum.net

강원이야기 2018.01.15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5)-서울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일)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 과거 서울의 영광을 재현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등을 거쳐 지난 13일 서울에 입성해 16일까지 서울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성화봉송단은 광화문KT빌딩을 시작으로 동대문역을 비롯해 서울의 옛 정취를 간직한 북촌한옥마을과 수도 방어를 위해 지어진 서울성곽 등 23.2km(도보 20.6km, 차량 2.6km)를 달리며 서울 구석구석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정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 평화의 문과 올림픽공원을 조망했다.이 밖에도 성화는 조선시대 수도 ..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잘한 일 73.1%

정부가 올 1월부터 최저임금을 지난해 대비 16.4% 인상해 7530원으로 적용해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잘한 일이다’는 의견이 73.1%로 나타나, 국민들이 최저임금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못한 일이다’는 의견은 25.1%에 불과했으며, 모름/무응답은 1.8%로 나타났다.그러나, 최저임금인상 효과와 관련해서는 ‘가계소득증대를 통한 양극화 해소와 내수증진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것’(48.4%)이라는 의견과 ‘비용증가와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오히려 해고 등 부작용이 심할 것’(45.8%)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

정치평론 2018.01.14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찬성 69.7%

최근 정부가 가상화폐시장의 투기를 막기 위해 양도소득세 부과 및 거래소 폐쇄 등 규제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주거래자들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을 해임하라는 국민청원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정부의 이러한 가상화폐 시장 규제방안에 대해 ‘찬성 한다’는 의견(69.7%)이 ‘반대 한다’(19.5%)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가상화폐의 주거래자로 평가받는 20대와 30대에서는 규제에 ‘반대 한다’는 의견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가상화폐의 투기를 막기 위해 양도세 부과 및 거래소 폐쇄 등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6..

정치평론 2018.01.14

국회 개헌합의 불발 시 대통령 직접 개헌안 제시 56.6%

현재 국회 개헌 특위에서 정부여당과 야당간 많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개헌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통령이 직접 개헌안을 제시하고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회 개헌특위에서 여야가 개헌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이 직접 개헌안을 제시하고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56.6%로 나타났다.현재 국정 최대 이슈인 개헌과 관련하여 개헌이 국가와 국민의 삶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83.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개헌 시기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대선기간동안 각 후보들이 약속했던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정치평론 2018.01.14

위안부 합의 관련 정부입장, 잘한 일 58.5%

지난 2015년 체결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하여 외교부가 위안부 합의는 한일 양국간의 공식합의이므로 일본정부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표명에 대하여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발표에 대하여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58.5%로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정부의 위안부 합의 재협상 불요구 입장발표의 평가와는 달리, 지난 2015년 위안부 협상이 ‘피해자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잘못된 합의’인 만큼 일본과 재협상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견은 63.0..

정치평론 2018.01.14

남북고위급 회담 잘함 79.4%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하여 국민 10명 중 8명은 잘했다는 ‘긍정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한 긍정평가가 7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그리고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이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가 되었다’라는 평가하는 국민이 64.0%였다.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하여서는 남북고위급 회담의 성공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긴장 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는 응답이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의 향후 대북 관계 기조 역시 지금과..

정치평론 2018.01.14

더불어민주당 49.4%로 1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2018년 새해를 맞아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특집으로 지난 1월 12일~ 13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조사에 비해 1.1%P 상승한 49.4%를 기록, 정당지지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은 소폭 하락한 10.7%를 기록해 2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통합을 서두르고 있는 바른정당(5.1%)과 국민의당(4.7%)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의당은 4.2%로 지지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2.4%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1.3%, 모름/무응답은 2.3%였다.더불어민주당(49.4%)..

정치평론 2018.01.14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민생해결’, ‘일자리 창출’, ‘남북화해’ 등 올 한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힌 것과 관련해 응답자의 72.4%가 ‘공감’(매우 공감한다 30.8%, 어느 정도 공감한다 41.6%)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전 정부와는 다르게 사전에 질문 내용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선택한 사람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신년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7.4%가 ‘국민과의 소통 의지가 잘 반영된 기자회견이다’라고 답한 반면, ‘중요한 내용이 빠진 보여주기식 회견에 불과했다’는 의견은 2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민생해결, 일자리 창출, 남북화해’ 등 올 한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한다..

정치평론 2018.01.14

문재인대통령 잘함 75.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특집으로 1월 12일~ 13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75.4%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5.7%,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39.6%)고 답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6%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7년 12월에 실시한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 비해 긍정평가는 1.4%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5%P 상승한 결과이다. 잘 모름/무응답은 3.0%였다.‘잘 하고 있다’(75.4%)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85.3%)와 40대(84.1%),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2.6%)와 부산/울산/경남(76.4%)..

정치평론 2018.01.14

화천산천어축제,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인기

2018화천산천어축제는 화천읍 서화산에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조성했다. 하얼빈 빙등 기술자 30여 명이 얼음조각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건축물들이 얼음조각으로 제작되었다. 실내얼음조작광장은 화천산천어축제에 핀란드 리얼산타클로스 퍼레이드와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8.01.14

2018 화천산천어축제 핀란드 리얼산타 퍼레이드

산타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 ‘진짜 산타클로스’가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화천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리얼 산타 초청 특별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던 산타는 이번 체류기간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축제장 임시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들과 1년 만의 재회했다. 또 축제장 퍼레이드, 야간 페스티벌 참여, 결손가정아동과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한다. 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산타클로스 초청 이벤트는 이제 산천어축제의 대표적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8.01.14

강원소방! 겨울철 차량화재 주의보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이흥교)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부터 1월 13일 현재 58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여 부상3명과 1,165,940천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8%(9건), 피해는 742%(1,027,482)천원)의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기간 중 화재 발생한 차종을 분석한 결과 화물차가 전체의 41.3%(24건, 부상2명/ 852,495천원)로 높은 화재율 보였으며, 다음 승용차가 35.7%(20건, 부상1명/94,464천원), 굴삭기 및 버스가 각 3건, 특수자동차와 오토바이 각 2건, 소형승합차, 트렉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발화요인으로는 작동기기 등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50%..

전국 2018.01.14

‘헬로우 평창’ 4차 이벤트, ‘솔직히 말해서’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4차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최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헬로우 평창 : https://www.hellopyeongchang.com새로 시작되는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이벤트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 경기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VR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SNS를 통해 공유/댓글작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경품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명견만리’ 도서세트,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소장용)과 인기몰이 중인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을 제공하며 올림픽..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흥행몰이 대박

지난 5일부터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삼을 먹인 홍천 인삼송어가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개장 첫날에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뉴스검색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각종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뜨겁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낚시 동호회 등 조사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또한 KBS 1TV 6시 내고향, SBS 모닝와이드, 춘천mbc 강원365, YTN 구석구석코리아, 낚시방송 피싱TV 공씨네 여행사 등 방송 프로그램 촬영 제작진들이 방문하는 등 연일 방송계의 핫 이슈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지난 2015년 처음으로 인삼송어를 선보인 홍천강..

강원이야기 2018.01.14

화천군, 2018 세계겨울축제 국제심포지엄 개최

내년 글로벌 육성축제 도약을 앞둔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한 키워드로 ‘참여(participation)’와 ‘정체성(identity)’이 제시됐다.세계적 겨울축제 개최지들 간의 국제 학술회의인 2018 세계겨울축제 국제심포지엄이 13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인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올해 심포지엄에는 중국 베이징시와 하얼빈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축제 관계자들과 타이완 메이저 여행사들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하우 공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심포지엄의 화두는 단연 ‘참여’와 ‘정체성’으로 요약된다.탠 리민 베이징시 용경협곡명승지위원회 주임은 “1987년 시작된 룽칭샤 빙등예술제는 2005년 룽칭샤배 국제빙설조각대회를 거치며 축제의 수준이 새로운 경지에 올랐다”고 밝혔다.또 “초창..

강원이야기 2018.01.14

화천산천어축제, 13일(토) 21만7,000명 방문 최대인파 기록

‘대한민국 대표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최강 한파를 이기고 거침없는 흥행을 구가하고 있다.체감온도 -20℃에 육박했던 지난 13일, 화천을 찾는 차량들이 새벽부터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얼음낚시터 개장과 함께 수 만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산천어와의 한판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재)나라는 13일 하룻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21만7,764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월21일 축제 관광객 18만6,724명을 뛰어 넘는 일일 최대 인파기록이다.오후 5시가 넘도록 얼음낚시터는 바늘 하나 꽂을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로 넘쳐났다.산천어 맨손잡기도 이날 하루 4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해 얼음물에 몸을 던졌다.토요일 낮 시간의 열기는 밤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산천어 야간낚시터에 1,000여 명..

강원이야기 2018.01.14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4)-서울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3일(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해 봉송을 시작했다.101일간 대한민국을 달리는 성화의 불꽃은 16일(화)까지 나흘간 활기 넘치는 서울의 모습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서울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스페셜 봉송의 ‘문화’ 테마 도시로 선정됐다.서울 봉송 첫날,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 소통의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을 찾아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광화문 광장에서는 가장 먼저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을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화려한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총 300여..

화천산천어축제 주말 풍경

화천군은 주말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산천어 방양량도 평일 대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평일 3~4톤 정도의 방양량을 13, 14일 이틀 간 약 28톤 이상으로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현장낚시터, 예약낚시터, 맨손잡기장 이외에 축제장 상류의 제2예약 낚시터도 전면 개방해 관광객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조치키로 했다. 산천어 밤낚시 대회는 물론 맥주 시음회, 마술쇼, 파이어 아티스트와 걸그룹 공연, 가면무도회와 DJ 공연 등이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쉴 새없이 펼쳐진다. 아래 사진은 1월 12일(토) 축제장 풍경이다.

강원이야기 2018.01.13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밤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 일대에서 열렸다. 야간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인 14일과 축제 기간 금, 토요일인 19~20일, 26~27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진다. 한편, 특별 이벤트인 산타 퍼레이드는 14일 야간 페스티벌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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