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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축제와 즐거운 낚시터

추위가 반가운 인제 빙어축제. 얼음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해 맛볼 수 없었던 손맛에 대한 향수가 강태공을 들뜨게 하고 있다.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빙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빙어호 얼음이 지난 4일 현재 30㎝가까이 얼어붙었다. 벌써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어 이번 빙어축제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빙어호 등 소양호 상류에서 서식하는 빙어 또한 먹거리로서 안전한 것으로 판명 받았다. 인제군 보건소는 빙어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강원환경연구원에 안전성 여부를 검사 의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빙어를 채집해 검사 의뢰해 지난달 29일 통보받은 1차 결과, 기생충(피낭유충)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

강원이야기 2018.01.05

화천산천어축제 6일 개막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올해 개막식의 주제는 ‘화천의 밤은 언제나 즐겁다’로 정해졌다.여성 8인조 ‘쇼마칭 퍼포먼스’의 여는 공연에 이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펼쳐져 관광객들과 비보이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된다.대미를 장식할 마무리 공연은 댄스뮤지컬 ‘사출’이 맡는다.축하 공연 후 개막선포에 이..

강원이야기 2018.01.05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6)-수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금)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을 시작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려 수도권에 도착했다.성화봉송단은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 광주, 성남, 파주, 연천 의정부 등을 달리며 경기지역이 간직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수원을 찾은 성화봉송단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며 세운 화성을 찾아 18세기 한반도의 우수한 축성 기술을 소개했다.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받는 수원 화성은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창..

2018 강릉시장선거 3대 관전포인트

2018년 강릉시장선거는 현재로선 그 누구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양상이다.우선 역대 선거와 가장 다른 특징은 최명희 강릉시장이 3선 연임으로 더 이상 출마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따라서 현역 우위는 사라졌고 모두가 새로운 도전자이며 한마디로 무주공산이다. 또한 최명희 시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면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큰 변수로 남아있다.우선 2018년 강릉시장선거에서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여야와 무소속을 포함해 총 15명 정도에 이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기세남(66, 강릉시의원), 심재종(70, 동해안개발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유현민(56, 강릉시의원), 이근식(66, 전 도 경제부지사), 이재안(54, 강릉시의원), 장신중..

강릉이야기 2018.01.05

강릉시, 2018평창올림픽 아름다운 야경 조성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 관문, 도심지, 올림픽 선수촌 등에 친환경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운영기간은 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1월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까지이며, 시에서는 올림픽을 맞아 구간별 특색 있는 야경 조성으로 강릉시를 찾는 올림픽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8.01.05

청와대 청원 봇물,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틀만에 3만여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50대 남성이 경남 창원에서 이웃에 사는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소식이 어제(3일) 알려진 후 시민들의 분노가 넘쳐나고 있다.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동 대상 성범죄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되면 안된다며 술 마셨다고 감형해주는 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전국 2018.01.04

속초시,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 참가 환영

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이동경로로 금강산 육로와 크루즈를 통한 속초항의 입국이 거론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만반의 준비 상태를 부각하며 대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특히 크루즈를 통한 속초항의 입국은 그동안 강원도와 속초시가 북방해양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기에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항차에 걸쳐 속초항을 모항 및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가 성공적으로 운항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에는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준공으로 환동해권의 대표적인 크루즈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이에 발맞춰 시에서는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

강원이야기 2018.01.04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5)-자활보금자리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장애를 이겨내고 꿈 키우는 ‘자활 보금자리’, 평택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을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성화의 불꽃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교육생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 9번째 휴무일을 맞아 방문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주는 교육기관이다.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및 훈련과 재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서울문화재단, 2018년도 예술가교사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ist)’ 230명을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심미적 예술체험을 기반으로 일상 속 ‘미적체험’을 실현하기 위해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예술가다. 이들은 연극, 시각예술, 무용, 음악,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방법론인 통합예술교육과 인문예술교육을 특화하여 학교 교육의 창의적 변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원하는 학교의 교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매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예술가교사(TA) 230명을 운영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79개교 384학급..

전국 2018.01.04

비보이, 2018 유스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

겜블러크루가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Youth Olympic Games)에 비보이가 공식종목으로 채택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최초의 비보이 프로리그, 사이퍼 쇼크(cypher shock) 3 대 3 비보이 배틀 리그전으로 재점화한 대한민국 비보이 문화가 올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년 동안 비보이(B-boy, 브레이크 댄스 보이)는 고난이도의 피겨 스케이팅이 그러했듯이 스포츠에서 예술로 진화 중이다. 처음에 전 세계로 확산되는 거리 춤(street dance)의 유행에서 댄스 무대예술로 나아가 새로운 시공간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더군다나 전 세계 비보이들 가운데 한국의 비보이는 사물놀이처럼 최고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달 2..

전국 2018.01.04

처용 - 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한국 창작발레 ‘처용 - 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공연이 2018년 1월 12일(금)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사)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발레협회 처용공연위원회가 주관해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는 동해 용왕의 아들인 처용과 그의 아내인 절세미인 가인의 이야기이다. 처용이 역신 무리를 물리치자 신란 헌강왕은 절세미인 가인을 아내로 내준다. 역신은 처용에게 복수하려고 가인이 있는 사랑채에 들어간다. 처용은 역신과 가인이 동침하는 장면을 지켜보더니 춤과 노래를 부르며 조용히 물러난다. 가인은 정조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큰 바위로 올라가 몸을 던지고 만다라는 ..

강릉이야기 2018.01.04

경기도 성화봉송 5일 스타트

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게 비출 성화 ‘평창의 불꽃’이 5일부터 경기도 봉송을 시작, 전 세계에 경기지역 문화·역사·관광 알리기에 나선다.지난해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리며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6일), 광주(7일), 성남(8일), 고양(18일)을 달리며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와 명소,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성화는 가장 먼저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박물관을 비롯해 백남준 아트센터, 남한산성 등 경기도가 간직한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알릴 예정이다.봉송단은 5일 첫 날, 삼성디지털 시티 입구를 시..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종부리, 상리, 천변리)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하여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이번 사업의 7개소는 ①빛의거리(2.5억) ②올림픽 랜드마크(3억) ③올림픽기념 벽화조성(1억) ..

강원이야기 2018.01.03

정석화- 강원FC 막강 공격진에 합류

정석화- 강원FC 막강 공격진에 합류정석화가 강원FC 막강 공격진에 합류한다.강원FC는 정석화를 영입해 측면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리그 최다인 1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38경기 59득점의 화끈한 공격력을 뽐낸 강원FC는 지난해 공격진에 정석화까지 합류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높였다.정석화는 광주월곡초, 광주북성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진학했다. 2013 AFC U-22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해 4경기 2골로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정석화는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했다. 신인 정석화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꿰찼다. 2013년 3월 3일 강원FC와 개막전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을 치렀다.데뷔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한..

스포츠 2018.01.03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4)-농촌건강장수마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4)-농촌건강장수마을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2리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일(수) 봉송 휴무일을 맞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이 진행 중인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2리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찾아가는 성화봉송은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성화봉송단이 8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와룡2리는 지난 2..

카라반 전문업체 프렌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숙소 확정

카라반 제조 전문업체인 (주)프렌디는 자사의 카라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숙소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렌디는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오대산청소년수련원 안에 카라반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정박용 카라반(펜션, 오토캠핑장, 과수원, 주말농장, 농막) 150대, 주행용 카라반 100대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카라반은 침대와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 냉장고, TV, 싱크대 등이 풀 옵션으로 제작되었다. 정박형의 경우 바닥은 온수 보일러 난방, 벽면은 건축 단열재를 사용하여 평창의 추운 날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난방 시설을 강화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숙소에 돌아오기 전에 미리 난방을 켜둘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카라반도 있다. 또한 올림픽..

빗썸, 올 한 해 400명 채용… 연말 임직원 1000명 육박

빗썸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빗썸(대표 전수용)은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 최대 4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기술(IT)과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본사 부서 전체와 콜센터 등으로 모두 정규직이다. 본사 채용 인원은 총 36개 부서에 100명이다. 안정적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 및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한다. 그 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금융 부문의 금융투자 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 신설부서 채용도 상당수 이뤄진다. 나머지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빗썸은 올해부터 기존 콜센터 ..

전국 2018.01.03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3)-경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3)-경주천년고도 경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일(화)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송을 마쳤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신라의 문화가 깃든 경주 시내 전역을 달려 6일간의 경북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토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문화의 정수, 불국사와 석굴암을 찾아 성화의 불꽃으로 밝히며 천년 왕국 신라의 건축기술과 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불국사와 석굴암은 지난 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다.불국사를 찾은 성화의 불꽃은 백운교와 청..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충전 100%

1월 5일부터 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천군청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선다.우선 1월 5일 11시 개장식을 앞두고 상하수도 및 행사장 전기공사 등 축제 행사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휀스망, cctv 설치를 행사 전일까지 마무리하고 야간 경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얼음낚시터를 중심으로 하여 상중하류의 수질검사를 축제 기간 중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제장 수질을 항시 모니터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 식품취급업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내내 위생 점검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캠페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홍보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1월 5일부터 21일까..

강원이야기 2018.01.02

양구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펀치볼 시래기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작업이 시작된 펀치볼 시래기가 첫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대형 마트와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지난 연말부터 하루에 100㎏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는 펀치볼 시래기의 가격은 1㎏ 1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2800원(1㎏ 1상자 기준)이다.펀치볼 시래기가 대량 생산되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이달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래기 재배농가들은 전화를 통한 직거래, 대형 마트와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가공·판매업체들은 말린 시래기를 단순 유통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말린 시래기를 재료로 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시래기 요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된장을 ..

강원이야기 2018.01.02

핀란드 산타의 답장에 아이들 함박웃음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에게 답장이 왔어요”화천 산타우체국을 통해 지난해 연말 핀란드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냈던 전국 6,4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산타의 답장을 받았다.화천군은 지난 1년 간 접수된, 산타에게 보내는 6,470여 통의 편지를 지난12월초 핀란드 산타우체국으로 발송했다.이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2일까지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핀란드 산타의 답장이 도착했다.답장에는 지난 1년 간 아이들이 했던 착한 일에 대한 칭찬,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담겼다.화천군은 2015년부터 산타클로스 스토리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와 교류를 시작해 201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천어축제장에 임시 산타우체국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도 변함없이 임시 산타우체국이 운영돼, 방..

강원이야기 2018.01.02

2018 화천산천어축제 예약 열기 뜨겁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 열기가 뜨겁다.오는 6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낚시터 예약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재)나라에 따르면 지난 1일(D-5) 기준, 축제 개막일 예약인원은 올해 6,000여 명으로, 지난해 인원인 3,100여 명을 두 배 가깝게 넘어서고 있다.개막 이틀째인 7일에도 1,400여 명이 예약을 마쳤고, 주말인 13일 2,900여명, 29일 1,300여 명 등 주말마다 예약낚시터 예약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통상 개막 2~3일 전 예약이 급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막 5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뜨거운 셈이다.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축제 전체 기간 예약자도 D-5일 기준 1만3,500여 명..

강원이야기 2018.01.02

양양 손양면 수산리, 일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되었다.양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에서 수산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심사제도는 도시와 어촌간 교류를 촉진해 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하고, 어촌 관광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항어촌협회는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 중 등급심사 신청을 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통영 유동마을과 거제 다대마을, 거제 계도마을, ..

강원이야기 2018.01.02

정선군, 2018년 해맞이 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 고조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무술년 2018 해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해맞이 축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와 정선군청년봉사단(회장 이재운)주관으로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해맞이 축제에 참가자들은 무술년 아름다운 첫 일출을 감상하며, 각 가정의 행복과 정선군 발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 한해의 소원을 빌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해맞이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로 모닥불 밝히기, 정선군합창단의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합창, 육군8087부대1대대 댄스공연, 통기타 공연과 함..

강원이야기 2018.01.02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2)-포항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일) 포항에서 2018년 첫 봉송을 시작했다.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부산,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완료한 성화봉송단은 새해 첫날을 맞아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찾았다.성화의 불꽃은 일출을 구경 나온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세계에 알렸다.성화봉송단은 시민들과 함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상생의 손’ 조형물 앞에서 성화봉, 상생의 손, 해를 일치시켜 새해 기운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포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선을 사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성화의 불꽃은 세오녀호에 실려 포항크루즈 선착장부터 포항 캐릭터해상공원까지 1km가량을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1)-대구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1)-대구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31일(일) 대구에서 2017년 마지막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달 1일 인천에 도착해 전국 봉송에 들어간 성화의 불꽃은 지난 29일(금)부터 사흘간 대구를 달리며 2017년 마지막을 장식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제야의 종 행사와 어우러진 봉송을 진행,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성화의 불꽃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봉송된 후 타종군과 함께 무대로 입장해 임시 성화대에 점화됐다. 봉송의 마지막 주자로는 가수 이승철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0)-대구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0)-대구모노레일을 타고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30일(토) 모노레일을 타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 시내 전역을 밝혔다.대구시는 최근 글로벌 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서브 네트워크 위원장인 라이너 컨(Rainer Kern)씨를 국제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또 국내외 음악 창의 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를 향한 범시민적 열망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성화봉송단은 모노레일을 활용한 이색봉송을 통해 대구 시내를 조망했다.성화의 불꽃은 안전램프로 20여분간 ‘하늘열차’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대구도시철도 3호선(어린이회관역→수성못역)을 통해 봉송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우수성..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9)-대구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9)-대구대구에서 2018평창올림픽 응원을 시작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9일(금) 대구에 도착해 사흘간 봉송을 진행한다.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북 영주, 구미 등을 달린 성화봉송단은 31일(일)까지 3일간 달서구와 동구, 중구 등 대구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 성화의 불꽃이 간직한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공유한다.평창의 불꽃은 계명대학교를 시작으로 대덕시장 등을 거쳐 두류공원 야외음악당까지 25.9km(도보 22.8km, 차량 3.1km)를 달렸다.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30년만에 대한민국에 돌아온 성화의 불꽃을 반겼다.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카라반의 흥겨운 음악을 즐기며 성화봉송 주자들을 응원했다.이날 봉송에는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부사..

양양군, "새해와 함께 서핑"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강원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파타고니아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서퍼들은 2018년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PLASTIC FREE SEAS’ 문구를 띄워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린다.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해변 백사장에 ..

강원이야기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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