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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8

[홍준일의 펀치펀치] 차기국무총리의 3대 조건

- 박근혜정부 성공과 실패 갈림길에 서다 - 4대분야 개혁…정치력 갖춘 인물이 적임 4월 27일 박근혜대통령이 귀국하면 가장 먼저 챙겨할 숙제가 ‘차기총리’ 인선이다. 벌써 많은 후보자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준, 정홍원, 안대희, 문창극, 이완구로 이어진 박대통령의 총리 인선은 그야말로 ‘대참극의 연속’이었다. 따라서 6번째 총리마져 새로운 참극의 도미노에 합류한다면 박근혜정부 3년차는 불행한 미래를 잉태하게 될 것이다. 박대통령은 4월 8일 “저는 올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를 혁신하고 경제 재도약 토대를 쌓을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3년차의 새로운 국정 드리이브를 걸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성완종게이트’라는 암초에 걸렸다. 이완구총리는 ..

[조원씨앤아이 금주의 폴링포인트] [4.29 재보궐 선거] 대혼전 속에 예측불허 - 보수는 부패로 진보는 분열로

조원씨앤아이 폴링포인트 보러가기 http://me2.do/5ZfLyntL 1. 폴링포인트 – 금주의 핫 이슈 [4.29 재보궐 선거] 대혼전 속에 예측불허- 보수는 부패로 진보는 분열로 □ 선거구도의 변화 ○ 선거 초반은 야권분열로 인해 새누리당이 유리하게 출발했으나, 성완종 게이트로 인해 다시 부패정권 심판 구도가 형성되며 새정치연합이 맹렬히 추격하고 있음 - 원래 새정치연합 우세 3곳(관악, 성남, 광주), 새누리당 우세 1곳(인천)으로 출발함 - 그러나, 야권분열 구도가 심화되며 새정치연합 4:0 전패 위기론 등장 - 성완종 게이트 발생 후 새누리당 급격히 추락, 새정치연합 맹추격과 부패정권 심판론 대두 □ 전체 지역별 판세 ○ 관악 - 야권분열 속에 초반부터 새누리당 오신환후보가 줄곧 선두를 차지..

정치평론 2015.04.24

[홍준일의 펀치펀치]'이완구 총리'를 향한 여당의 절규

- ‘즉각 수사하라, 특검하라, 사퇴하라’ - 박 대통령 성완종 후폭풍 출구전략은 국민 모두가 ‘성완종게이트’ 뉴스를 검색하느라 정신이 없다. 오늘은 또 어떤 기막힌 뉴스가 있을까? 하루 하루 지나면 새로운 뉴스가 생긴다. 다른 뉴스는 보이지 않는다. ‘성완종게이트’가 대한민국을 점령했다. SNS상에는 ‘비타500’ 상자에 3000만원을 담은 사진들이 즐비하게 걸린다. 일국의 총리는 ‘거짓말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는 분노를 넘어 조롱꺼리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할 ‘정치’가 ‘희대의 사기’가 되었다. 서글픈 정치현실이다. 평소에 목에 힘을 주던 고관대작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거짓말이 탄로난다. 오늘의 진술이 내일이면 거짓말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검찰수사가 시작되..

[홍준일의 펀치펀치] 세월호 추모 국민통합의 장으로

- 세월호,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모해야 - 정파적 이해로 국론 분열 되면 안돼 세월호 희쟁자 추모제가 정부와 유가족이 따로 한다는 소식이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제는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조차 정부에 강하게 건의했지만 부정되었다. 상식적으로 세월호 추모제는 적어도 ‘경기도와 안산시, 4·16가족협의회’가 주관하고 정부는 추모제를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 맞다. 그래야,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모할 수 있다.그것이 아이들을 보낸 유가족을 진정 위로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가족과 별도로 ‘국민안전처’가 추모제를 따로 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세월호 인양 문제도 하루속이 결정내야 한다. 청와대와 해당 장관이 기술적 문제와 여론을 반영하여 결정한다는 것은 너무 야속한 얘기..

새정치연합, 4.29재보선의 승부처 '관악'

새정치연합, 4.29재보선의 승부처 '관악'관악에 ‘올인’하며 ‘구도’를 세워야 1.선거구도가 무너졌다. ; 합리적 유권자가 투표의 이유를 못찾고 있음 o 정권과 여당 심판론은 없고, 야권분열만 확산- 관악은 ‘정동영 돌출변수’로 야권분열 심화- 인천은 유일하게 ‘인물구도’ 형성, 신진 vs 구태- 광주는 野野구도로 ‘야권비판론’ 대두- 성남은 최대 야권분열과 함께 ‘인물구도’도 못 섬 o 새정치연합, 4월 재보선의 ‘선거구도’를 회복해야- 모든 선거의 기본은 구도에서 시작- 4월 재보궐선거를 리드할 수 있는 전략지역은 ‘관악’- 관악에 ‘올인’하여 ‘선거구도를 선명화’- 관악을 중심으로 ‘인천과 광주’를 견인 o 새정치연합의 모든 비전과 원칙을 ‘관악’에서 선포해야- 새정치연합의 총력을 ‘관악’에 집중..

[홍준일의 펀치펀치] 정동영에게 묻다 ;정풍(整風)의 ‘주체’에서 정풍 ‘대상’으로

- 4월 재보선 승리해도 박수 받기는 힘들것 대한민국 정당사는 ‘이합집산’과 ‘당명변경’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다 보니 정치인이 무수한 당적을 갖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그 내용을 면밀히 따져보면 순리에 역행하며 명분도 없는 탈당이 너무 많다. 정동영도 그 명분없는 탈당에 동참하고 말았다. 정치인의 역사도 마찬가지로 변화무쌍하다. 한 때는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낡은 정치인으로 한 순간 전락한다. 모두가 시대와 동떨어진 선택과 욕심에서 시작된다. 마치 스타 연예인이 자신을 관리하지 못해 한 순간에 추락하듯이정치인 역시 국민과 호홉하지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번 4월 재보선에서 ‘정동영’의 무소속 출마는 그야말로 핫이슈..

[the Leader-조원씨앤아이 공동 여론조사]공무원 연금 개편과 최저임금제 인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분석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15.04.02 15:24 편집자주|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는 4월부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와 매월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4월 여론조사는 공무원연금 개편과 최저임금제 인상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거주 16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하여 ARS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이슈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분석하여 올바른 방향 제시를 하고자 한다.1부 : 공무원연금 개편 ‘이유와 필요성’은 정부 측에 ‘주체와 시기’는 공무원단체 측에 손들어 줘 공무원연금 개편에 관한 조사결과 국민들은 ‘이유와 필요성’에는 정부의 입장에 손을 들어 주었고, 그 ‘주체와 시기’는 ..

정치평론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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