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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172

김연아·정용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 참여

김연아·정용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 참여변천사, 김경은 선수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의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가 각계의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참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헬로우 평창 : https://www.hellopyeongchang.com지난 14일 문을 연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에 이어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정용화(가수)도 참여해 대회 붐업에 힘을 보탰다.김연아 홍보대사는 봅슬레이 입장권 인증샷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메..

[36일차 당진서산]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충남 당진과 서산을 방문해 이색봉송을 펼치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충남지역 봉송 3일차를 맞아 당진과 서산을 방문, 각 지역이 가진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이색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은 당진을 찾아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활용한 이색봉송 퍼포먼스를 펼쳤다.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는 상생과 화합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기지시줄다리기 봉송에서는 성화를 든 주자 옆으로 100여명이 줄다리기 시연 퍼포먼스를 펼치며 당진의 지역문화유산을 소개했다.이후 성화봉송단은 서산을 찾아 ‘백제의 미소’라 일컬어지는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배경으로 성화봉송을 진행, 불상의 ..

식약처, 여성 생리용품 ‘생리컵’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을 12월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생리컵은 질내 삽입하여 생리혈을 위생적으로 처리 하는 제품으로 미국 Femcap사(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제조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그동안 식약처는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생리컵이 국내에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허가에 필요한 자료제출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는 등 기술적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국내제조 1품목과 수입 2품목에 대한 허가·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식약처는 생리컵을 허가·심사하는 과정에서 ▲독성시험과 품질적합성 등의 안전성 ▲제품 사용 시 생리혈이 ..

전국 2017.12.07

옵션열기-포탈 검색어

옵션열기-포탈 검색어(12월 7일)“옵션열기”tbc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아직도 댓글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그 증거로 제보 받은 ‘옵션 열기’를 언급했다. ‘옵션열기’는 댓글부대가 지시받은 글을 복사하여 글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같이 따라 붙게되는 실수 혹은 오류로 볼 수 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고 거의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이와같은 의혹이 계속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여론’은 궁극적으로 사회의 공론을 만들고 그것이 사회와 나라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아직도 ‘댓글부대’가 있다면 끝까지 추적해서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평창 스니커즈”2018평창올림픽공식스토어가 ‘평창 롱패딩’에 이..

"평창 스니커즈 대박"

2018평창동계올림픽공식라이선스 상품 '평창 스니커즈'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평창 롱패딩이 이어 두번째다. 지난번 평창 롱패딩은 주문이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멈추거나 매진 사태에 시달렸고 매장에서 밤새워 줄을 서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그래서 이번에는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평창 스니커즈(평창운동화)는 흰색, 220-280mm까지의 사이즈로, 천연소가죽 재질의 스니커즈를 5만원의 가격으로 기획했다. 또한 사전예약에 참여자 중에 학생증 소지자에 한해 10%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주문진 오징어 가공업체 긴급지원"

"주문진 오징어 가공업체 긴급지원"업체 경영안정지원, 실직자 지원, 원료수급 대책 마련 강원도는(도지사 최문순)는 최근 오징어 어획부진과 수입물량 부족으로 원료수급에 비상이 걸린 주문진 지역의 오징어 가공업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지원에 나선다.강원도는 그동안 수 차례 유관기관 및 가공업체와 긴급대책회의를 거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별 지원대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1차 긴급대책회의(11.15일)에서 오징어 가공업체들은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과 대출한도 증액, 휴업에 따른 실업자 지원, 안정적인 원료수급지원 등을 건의하였다.이에 따라 유관기관별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2차 긴급대책회의(11.30일)를 개최하고 종합지원대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이외에도 강원도는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 신한..

강릉이야기 2017.12.07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한「정치후원금」기부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정철희 올바른 정치는 아무런 대가없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주권자인 국민이 정치현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치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대의제 민주주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정치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제한적인 틀 내에서도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선거권을 행사하는 투표요, 또 하나는 정치후원금 기부를 들 수 있다.정치인들이 정치활동을 하는 데에는 정치자금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국민을 위해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경제적인 후원을 대가로 거액의 정치후원금을 낸 계층의 정치적 이익만을 대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 개개..

정치평론/정책 2017.12.07

‘6년근 홍천인삼’과 별미 가득한 ‘인삼송어’

예로부터 인삼은 형태가 사람을 닮아 인간을 살리는 약초라고 했으며 효험 좋고 신령스럽다고 하여 신초(神草)로 불리기도 하였다.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하면서 원기를 보하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는 인삼은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임산물이자 최고의 효능과 성분을 자랑하며 세계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인삼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치는 것이 6년근 인삼인데, 건강한 토양과 깨끗한 정기를 품고 뻗어나간 6년근 인삼으로 이름난 곳이 있으니 바로 ‘땅심 좋은 홍천’이다.강원도 내 6년근 인삼 주산지 홍천군이 33% 생산전국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농산물 재배한계선이 북상해 농작물 지도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은 2002년부터 인삼을 신소득 특화작물로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육성해왔다. 인삼은 서늘하고 배수가 ..

강원이야기 2017.12.07

[35일차 태안 홍성]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수) 충남 태안·홍성을 찾아 봉송을 마쳤다.성화봉송단은 안면암, 만리포 해변, 홍주의사총, 홍주성 등 태안과 홍성 시내 및 주요 관광지 146.4km(봉송거리 13.9km, 차량이동거리 132.5km)를 달렸다.태안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지역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봉송을 이어갔다.성화봉송단은 천수만을 따라 길게 이어진 안면도 동쪽 바닷가의 사찰, 안면암을 방문, 2개의 무인도(여우섬)까지 놓여있는 약 100m 길이의 부교를 이용한 성화봉송으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알렸다.또 ATV(사륜바이크)를 타고 만리포 해변에서 봉송을 진행, 기름유출피해에도 불구하고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복구..

2018 화천산천어축제, "외국 관광객 유치로 '올림픽 특수' 노려"

화천군이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통해 올림픽 특수를 노린다.내년 산천어축제는 1월6일 개막해 28일까지 23일 간 열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축제 폐막 12일 후인 2월9일 개막해 25일까지 이어진다.군은 올림픽에 앞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축제장 내 외국인 전용 사후 면세점을 설치키로 했다. 면세점에서는 화천산 농특산물과 축제 기념품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도 판매될 예정이다.또 외국인 안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웹사이트를 별도 제작해 운영한다.특히 내년 축제에서는 외국인 낚시터에 전용 구이터를 신설해 외국인들이오랜 기다림없이 산천어를 맛볼 수 있게 배려키로..

강원이야기 2017.12.06

“평창 롱패딩 등 위조 상품과 앰부시 마케팅 강력 대응”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한 위조 상품 판매와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평창 롱패딩(대회 공식 라이선싱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사기 사건이 발생하거나 관련 업계에서 롱패딩을 활용,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앰부시 마케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위조상품 까지 제조·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창 롱패딩과 관련된 앰부시 마케팅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공식 라이선싱 판매업자가 아닌 자가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는 경우와둘째, 일반 롱패딩 제품에 대회 지식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셋째, 일반 롱패딩에 대회 관련 용어를 해시태그하는 경우와넷째, 평창 롱패딩 위조상품을 ..

이근호, 강원FC의 '대관령 테베즈’

강원FC 이근호는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근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했다. 이근호의 강원FC 행은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강원도민의 기대감을 상승하게 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이근호는 강원FC의 중심선수로 맹활약했다. 저돌적인 돌파, 감각적인 공간침투,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이근호의 무한동력과 같은 활동량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37경기에 나서 3420분의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 팀 내 필드플레이어 중 최다 경기 출장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해 기록한 35경기 출장을 넘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출장 기록도 썼다.이근호의 활약은 활동량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리그에서 8골 9도움을 기록해 공격적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스포츠 2017.12.06

IOC, "러시아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IOC, "러시아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의 입장 IOC 집행위원회가 러시아 선수 참가와 관련하여 극약 처방을 내렸다. 우선 러시아 NOC 즉시 자격정지하며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만 2018평창올림픽에 참가를 허용했다.다시말해 러시아 선수들은 “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소속으로 개인자격으로 출전해야 한다. 따라서 러시아 선수는 NOC 유니폼, 러시아 국기 및 국가를 불허한 것이다. 또한 러시아 체육부(Ministry of Sport) 관계자도 2018평창올림픽 참가 등록도 불허했다.이와 함께 러시아NOC와 2018평창대회에 참가가 허용된 선수단이 IOC의 결정을 충실히 존중하고 시행할 경우, IOC는 2018평창 대회의 종료 이후 러시아 ..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외국인 면세점 생긴다"

국내 최초로 축제장에 면세점 설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3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출국시 제시, 세금 리펀드 서비스화천군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축제장 내부에 외국인 관광객 전용 면세점을 설치한다.화천군은 내년 1월6일 개최되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 축제장에 외국인 관광객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화천군은 지난 2011년 화천읍에 외국인 면세점을 설치하기는 했지만, 축제장 내부에 면세점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지난 2017년 축제 당시 역대 최대인원인 11만44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지출 경비는 1인 평균 5만90원에 그쳤다.쇼핑 품목도 일부 기념품으로 한정돼 화천군은 외국인 소비촉진을 위한 면세점을 설치키로 했다.축제장내 대형 천막..

강원이야기 2017.12.06

[34일차 부여]평창올림픽 성화봉송

[34일차 부여]평창올림픽 성화봉송백마강 황포돛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다.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5일(화) 충남 부여에서 봉송을 진행했다.부여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백제대종을 시작으로 능산리고분을 거쳐 정림사지 등 90.4km를 이동,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의 불꽃은 백마강을 일주하는 황포돛배를 통해 봉송, 부소산과 낙화암의 절경을 소개하고 전통 이동수단을 알렸다.부여군 체육회 감사로 활동 중인 김철회 씨가 장군복을 입고 성화를 봉송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성화봉송단은 사적 제14호 능산리 고분군과 백제문화단지 등을 달리며 한반도 역사의 한 줄기인 백제의 문화를 조명했다.성화의 불꽃은 유네스코 세계 ..

강원FC 정조국, 올해를 빛낸 세 번의 득점포

강원FC 정조국, 올해를 빛낸 세 번의 득점포-‘패트리어트’ 강원FC 정조국의 득점포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 역할- 강원FC의 정조국이 쏘아 올린 득점포는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정조국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했다. 지난해 득점왕, 시즌 MVP의 강원FC 합류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근호, 김승용, 오범석 등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펼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켰다. 정조국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 시원한 골을 터트려 지난해 득점왕의 위용을 여전히 뽐냈다.그라운드에서 정조국은 공간침투 능력과 완벽한 골 결정력으로 상대를 맞이했고 강원FC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진에 방점을 찍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지만 클래스는 여..

스포츠 2017.12.05

"남북 축구 꿈나무들 2년만에 다시 만난다"

"남북 축구 꿈나무들 2년만에 다시 만난다"제3회 아리스포츠컵 2017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중국 곤명에서 오는 19일 개최 강원도는 오는 12월 19일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 유소년 축구팀을 파견하여 북한 및 중국 유소년 대표팀들과 경기를 갖는다.(사)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15년 8월 평양에서 개최되었던 2회 대회에 이어 2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 최초의 남북 교류사업이다.강원도는 도내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선수와 감독 등 총 2개팀 60여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고위급이 참가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선수단은 12월 13일 출국하여 12월 2..

강원이야기 2017.12.05

"평창올림픽 테마열차,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만나세요"

전 세계인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꾸며진 테마 열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석 달 동안 운행된다.”고 밝혔다.2호선 열차 10량 내부에 디자인 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주요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꾸며졌다.또, 열차 바닥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마치 경기장에 들어서는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테마 열차는 하루 평균 6차례 운행하며 시민들과 만난다.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강원FC 오범석의 올 시즌 명 경기 셋

오범석은 올 시즌 중원과 수비지역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강원FC를 굳건히 지켰다.2017시즌은 오범석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지난해 중국 생활을 끝내고 강원FC에 합류했다. 돌아온 국내 무대에서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오범석은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과감한 태클과 몸을 던지는 수비는 상대 공격진을 막아섰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6월 25일 수원전은 K리그 역대 50번째 300경기 출장을 달성해 개인 커리어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오범석의 활약에 힘입은 강원FC는 강력한 화력과 함께 수비진의 탄탄한 방어로 승리의 순간들을 맛볼 수 있었다. 오범석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포츠 2017.12.05

[33일차 부안]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 아래 101일 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일(월) 휴무일을 맞아 부안군 119안전센터를 환하게 밝혔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의 일환이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단은 재해·재난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성화봉송단이 이번 방문한 부안군 119안전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된 이래로 관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여름철에는 관내 4개의 해수욕장(고사포, 변산, 격포, 모항)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며 수난사고 등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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