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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10

평창올림픽 2월 18일 경기일정

강릉14:05 컬링여자 예선 세션 7 시트 D 대한민국VS중국 강릉 컬링 센터20:05 컬링남자 예선 세션 8 시트 B 대한민국VS덴마크 강릉 컬링 센터20:00 스피드스케이팅남자 팀추월 준준결승 김민석, 이승훈, 정재원, 주형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20:56 스피드스케이팅medal여자 500m 김민선, 김현영, 이상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21:10 아이스 하키남자 조별 예선 - A 조 대한민국VS캐나다 강릉 하키 센터 평창10:15 알파인스키남자 대회전 런 1 김동우 정동현 용평 알파인 경기장20:05 봅슬레이남자 2인승 1차 주행 서영우 원윤종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21:40 봅슬레이남자 2인승 2차 주행 서영우, 원윤종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20:15 바이애슬론medal남자 단체출발 15..

강원도청 소속 윤성빈, 평창올림픽 후에도 스켈레톤 황제 예약

강원도청 소속 윤성빈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지난 2월 16일 설 선물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윤성빈 선수는 2014년 소치올림픽(16위)과 2014-15 IBSF 월드컵 시즌(6위)에서는 메달권에 들지 못했고,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그쳤다.그러나 2017년 강원도청에 입단한 이후, 2017-18 IBSF 월드컵시즌에서 1위로 올라섰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본인의 최대 라이벌이자 우상인 마르틴스 두크르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강원도는 이 같은 결과를 위해 한체대 소속이었던 윤성빈 선수를 6개월 이상 공을 들인 끝에 영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했고, 영입 후에는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훈련비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강원도청 관계자는 “강원도는 2011년 ..

K-POP콘서트 및 문화공연 구름관중 운집

전일인 16일 스켈레톤 윤성빈선수의 아시아최초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 소식이 울려펴진 강릉라이브사이트는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었다.연휴를 맞아 강릉라이브사이트에는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하였고, 오전에 진행 된 윤성빈선수의 스켈레톤 경기를 함께 응원했다.윤성빈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릉라이브사이트를 비롯 전국 11개소 및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서도 환호의 함성이 울려펴졌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7일 토요일 강릉라이브사이트에서는 옥택연과 황광희의 특별 사회로 진행되는 K-POP콘서트가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에정이며, BAP, 노브레인, 장미여관, 백지영, 구구단, 노현태&박기량, 아리아리걸스등이 출연해 연휴를 맞은 관람객..

강릉이야기 2018.02.17

오늘(17일) 쇼트트랙 남녀 모두 금메달 사냥

오늘(17일) 오후 9시 5분 여자 1500m, 오후 9시 21분 남자 1000m 결승전이 치루어진다.남자 대표팀은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가 나선다. 임효준은 1500m에서 한국 선수 1호 금메달을 걸었으며 오늘 2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메달을 놓친 최민정과 심석희, 김아랑이 금메달을 사냥한다.오늘(17일) 한국 쇼트트랙은 남녀 모두 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역주를 펼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포토]남북단일팀v스위스; 문재인과 김여정 그리고 북한응원단

2월 10일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첫경기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열렸다.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스위스와의 경기에는 0-8로 졌지만 경기장은 남과 북이 함께 어루지며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관중석에는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과 김여정, 김영남 특사가 함께 한 가운데 IOC관계자 및 국내외 언론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북한응원단의 이색적인 응원과 모습은 관람객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비손-일장춘몽’

‘비손-일장춘몽’은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욕심을 버리고 삶의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자하는 인생의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현대무용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환상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더욱 확대시키고 정적인 정가의 소리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원시적이고 잠재되어 있었던 몸의 에너지를 춤으로 분출 시킨다.사계절의 흐름을 봄-자연의 경이로움, 여름-시간의 흐름, 반복과 순환, 가을-순수함속의 욕망, 겨울-인간의 본질, 외로움을 봄날의 꽃잎 휘날리듯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운 몸짓의 언어로 표현한다.‘비손-일장춘몽’은 현대 음악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오묘한 믹스매치, 그를 바탕으로 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의 조화가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군무진의 움직임과 절제되고 응집되..

강릉이야기 2018.02.17

한국 슬로프 스타일 스키의 국가대표 선수, 이미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중 하나인 슬로프 스타일에 출전하는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 이미현(24)의 사연이 화제다.1994년 10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이미현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이미현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스키를 처음 접한 것은 3살 때다. 그때부터 스키는 내 모든 것이었다. 스키를 할 때마다 열정이 샘솟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양아버지로부터 스키를 배웠고, 14살 무렵 스키선수가 됐다. 하지만 2012년 경기에 나섰다가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됐다. 선수의 꿈을 접고 스키 강사로 한국에 온 이미현은 다시 선수가 될 기회를 얻었다. 2015년 국적을 회복하여 미국 이름인 ‘재클린 글로리아 클링’ 대신 ‘이미현’이라는 입양 ..

실격의 아픔 딛고...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최민정

-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결과는 하늘에 맡길 것”- “존경하는 인물은 나를 위해 희생해주신 어머니”지난 13일에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 최민정(20)의 실격이 확정되던 순간 전 국민이 한 마음으로 탄식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이 500m 경기에서 캐나다의 킴 부탱을 추월하던 중 손으로 무릎을 건드려 임페딩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경기 후, 최민정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실격 처리에 대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해서 만족스러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결과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게임했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머지 세 종목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대답하며 울먹였다. 이에 최민정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올림픽을 앞두고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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