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별마로천문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별마로천문대에 실감콘텐츠 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미디어월 구축사업으로 또 한번 스마트한 공립박물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박물관팀은 별마로천문대에 전시해설 도슨트, 소장품 아카이브, 천문학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여 2023년 상반기 미디어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별마로천문대가 작년 말 실감 전시로 재개관하였는데, 사업 이전과 비교해봤을 때 올 상반기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