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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34

화천산천어축제의 명소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

1,700㎡ 면적에 얼음 총 1,215톤 소요, 내달 12일까지 운영 사진=화천군 제공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적 명소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빙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2월14일까지 문을 여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총 1,700㎡에 달하는 실내공간에 1장 당 135㎏ 무게인 얼음 덩어리 약 9,000개가 투입됐다. 얼음 무게만도 1,215톤에 달하는 규모다.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 26명, 국내 인력 25명 등 모두 51명이 투입돼 거대한 얼음조각을 예술품으로 빚어냈다. 내부에는 올..

강원이야기 2022.12.31

삼척시, 맹방해변 해돋이 기차 여행 운영

12월 31일 23시 45분경 서울역 출발 / 1월 1일 4시 28분경 동해역 도착 삼척시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삼척 맹방해변 해돋이 기차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레일 정기 시티투어’의 일환으로 3년 만에 돌아온 신년 해돋이를 맞아 기획되었다. 코레일 특별열차는 12월 31일 23시 45분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청량리, 덕소, 원주, 제천을 경유하여 1월 1일 4시 28분경 동해역에 도착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의 나폴리 삼척의 숨은 해돋이 명소인 ‘맹방해변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로 이동하여 1월 1일 떠오르는 첫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 이후 삼척해변, 삼척중앙시장 및 청년몰을 구경하고 14시 5분경 동해역을 출발하여 1..

강원이야기 2022.12.30

동해시, 야간경관·일출명소 추암해변 새단장

2023년 새 출발 일출 명소 추암에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해시가 추암(CHUAM. ㅊ ㅜ ㅇ ㅏ ㅁ )글자를 이용하여 설치한 조형물은 낮에는 의자로서, 야간에는 빛으로 추암을 알리는 랜드마크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암정 앞 잔디공원에 설치된 오리가족 조형물은 관광객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추암촛대바위를 연결하는 입구 교량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무지개색으로 단장한 경계석과 시설물 등 해변 곳곳에 경쾌한 색감을 입혀 추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에는 애..

강원이야기 2022.12.30

[홍준일 정국전망]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은 가능할까?

대선은 '세력통합', 총선은 '세력분화' 국민의힘이 3.8전당대회를 둘러싸고 ‘윤심’에 의한 구심력과 ‘독재’를 우려하는 ‘원심력’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정치에서 대선은 ‘세력 통합’, 총선은 ‘세력 분화’가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대선은 다양한 세력과 후보가 등장했다가 종국에는 단일화 등을 통해 양당의 후보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었고, 총선은 끊임없이 제3당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2024년 총선에서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이 출현할 수 있다는 가설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정당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이 출현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치환경은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고 전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양당의 정당지지도가 최악..

윤석열 대통령 긍정 34%, 부정 56%...30%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해

◇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 전국지표조사(NBS)가 12월 5주차 2022년 마지막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적 평가는 34%,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적 평가는 56%로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등의 순으로 나타나지난주와 비교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해 ‘반대한다’가 57%로 ‘찬성한다’ 41%보다 높게 나타나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 조사개요 조사지역: 전국 조사기간: 2022년 12월 26일 ~ 12월 28일 (3일간) 조사대상(모집단):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

정치평론/정치 2022.12.29

[홍준일 정국분석] 국민의힘 3.8전당대회의 정치적 함의는?

◇ '윤심에 의한 윤석열당'으로 ‘2024년 총선 승리'가 가능한가? 국민의힘은 내년 3월 8일 100% 당원투표로 전당대회를 치루기로 확정했다. 최근 당권 주자들이 부쩍 공개적인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선 모두를 승리하고도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윤핵관, 이준석 대표가 2024년 총선 앞두고 당권과 공천권을 쥐기위한 권력투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준석 대표는 제거되었고, 집권 초반 여당이 부재한 상황을 만들었다. 내년 3월 8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면 거의 집권 1년 만에 집권여당이 정상화되는 것이다. 지금의 집권세력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무능한지 보여주는 상징적 모습이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1년차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에 더 위태로운 이유

◇ 윤석열 대통령 중간평가...2024년 총선?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2년차를 맞이한다. 임기 8개월이 지났지만 ‘변화와 성찰’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아직도 과거 정부 탓과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 도대체 국민의 선택을 이렇게 배신하는 대통령은 처음 본다. 대한민국이 이처럼 과거에 얽매여 단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을까? 국민들이 바랬던 정권교체가 진정 이런 모습이었을까? 2024년 총선 1년 앞으로...윤석열 대통령 중간 평가? 2022년 국민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1년차는 좋은 성적표를 받지 못했다. 냉정히 평가하면 정치적 사망에 가깝다. 이번 연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다소 회복된 것은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국민의 최후 ..

삼척시 계묘년(癸卯年) 새해 2023년 해맞이 행사 개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국 등 나눔 행사 ◇12월 31일 저녁 10시~자정 / 삼척해수욕장 삼척해변 내 삼척시는 새해 아침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신년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오는 1월 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3리 앞바다, ▲근덕 덕산항,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삼척해수욕장 등 총 9개 해맞이 명소에서 6시부터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지역 민간단체 주도로 개최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여명행사로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이, 일출행사로 신년축하 메시지 낭..

강원이야기 2022.12.28

2022년 삼척대게축제, 오는 31일부터 3일간 열려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 삼척 이사부광장 일원 삼척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삼척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2022년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정라동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게” 삼척이 대~~~게 좋다!」라는 축제주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는 대게 낚시를 비롯해 대게, 비빔밥, 도루묵 등 시식 행사와 대게 이벤트, 대게 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5시에는 이사부광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서는 은가은, 설하윤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북공연..

강원이야기 2022.12.27

[홍준일 정국전망] 2023년 최악의 대치정국...결국 민심의 성적표는 2024년 총선

◇ 누가 2024년 총선 민심을 잡을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2년차를 앞두고 있다. 임기 1년차는 대체로 낙제점이다. 2023년 새해도 여야 대결정치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이 흐름은 2024년 4월 총선까지 계속될 것이며, 정국은 혼돈과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안티정치’가 아니라 ‘여야, 국민과 공감하는 국정로드맵’ 내 놓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이후 한번도 ‘문재인과 이재명’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의 정치를 한마로 표현하면 '안티정치'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정체성이 불분명하니 오직 상대를 반대하고 공격한다.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상대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표, 그리고 한명 더 꼽으라면 이준석 전 대표를 들 수 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대결은 ..

[홍준일 칼럼]윤석열 대통령 지금 기회인가, 위기인가?

결국 ‘중원’이 승부처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몇몇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고무되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2,30%대를 오가던 상황에서 40%대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여론조사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국정동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지지율 회복은 보수층이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취임 8개월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층이 등을 돌릴 정도로 정치적 실수를 반복했다. 예를 들면 대통실 이전에 따른 부정적 뉴스,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인사 참사, 김건희 여사 구설, 비속어 발언 등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 또한, 도어스테핑은 항상 조마 조마했고, 현안에 대한 즉흥적인 태도는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2023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 1월14일부터 이틀 간 개최

총상금 1,200만원, 우승상금 500만원, 팀당 최대 10명 등록가능 3년 만에 재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열전이 치러진다. 화천군 체육회(회장:송호관)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월14일부터 이틀 간,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3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내달 6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그간 매년 산천어축제장에서는 군민들과 군장병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얼음축구대회가 열렸지만,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 5인제 경기지만, 1팀 당 최대 10명(20세 이상)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선수 중 경기당 7명(선수 5..

강원이야기 2022.12.19

[홍준일 정국분석]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유승민과 안철수' 당에서 쫓아낼 듯

◇ 국민의힘 이미 '윤심'에 줄서기 시작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난장판이 되고 있다. 원래 이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을 급하게 쫓아낸 이유로 생긴 전당대회이다. 지금은 허수아비 비대위를 만들어 놓고 당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 대표를 쫓아낸 이유는 명확하다. 이 대표가 대통령에게 고분 고분하지 않았고 자기 멋대로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통령과 윤핵관은 자신들에게 말을 잘 듣는 대표이거나, 확실한 친정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유승민과 안철수는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말을 잘 들을까? 두 사람은 차기 잠룡들로 당연히 고분 고분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두 사람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질을 둘러싼 입장을 비롯하여 여러 현안에서 대통령과 다른 입장을 제시하곤..

[기획특집] 2022년 윤석열 대통령 9대 뉴스

“내년에는 사과와 반성하는 대통령 되었으면” ① 사과도 반성도 없는 뻔뻔한 대통령...국민 10명 중 7명은 부정평가 대한민국은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을 선택했다. 하지만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초반 한 두 달을 제외하면 줄곧 20, 3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부정 평가를 한 것이다. 하지만 단 한번도 국민에게 진심으로 반성과 사과는 한 적은 없다. 내년에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②사전 준비도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옮긴 대통령실 이전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첫날 청와대를 개방하고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했다. 누가 보아도 사전 준비도 계획도 없이 수 십 년 동안 지켜온 역사와 문화를 단숨에 날려 버렸다.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내린 결..

정치평론 2022.12.17

2023 계묘년 해넘이·해맞이 행사 3년 만에 개최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미니 트로트콘서트와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행사가 이뤄진다. 강릉시는 수십만 명이 방문..

강릉이야기 2022.12.15

메시 라스트댄싱이냐, 음바페의 대관식이냐

12월 19일 프랑스 vs 아리헨티나 결승전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확정되었다. 15일 프랑스가 모로코를 2:0으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합류했다. 아리헨티나는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와 아리헨티나, 아리헨티나와 프랑스 오랜만에 유럽과 남미 대륙 간의 대결이다. 메시의가 라스트댄싱을 출 것인가? 아니면 음바페가 새로운 축구 황제로 등극할 것인가? 디펜딩 챔프 프랑스는 파워와 속도를 장착한 아트사커로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까지 2회 연속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이 중원의 사령관으로 공격 진영으로 킬패스가 일품이다. 상대 문전에는 먹이를 낚아 채는 독수리처럼 지루가 어슬렁 거리며, 양측면은 음바페와 뎀벨라가 상대진영..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무릉계곡’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동해시(시장 심규언)는‘무릉계곡’과 지난해 신규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두 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3-2024 한국관광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 지자체 추천 관광지, ▲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일명 무릉도원이라 ..

강원이야기 2022.12.15

“결국 윤핵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릴 것”

측근정치의 결말은 항상 비극 윤석열 대통령이 점점 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비속어 발언 이후 언론과 싸우더니 국민과의 소통도 스스로 그만두었다. 결국 국민과 벽을 쳐 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 법과 원칙은 무엇을 말하지 모르겠다. 대통령 윤석열의 가장 큰 과오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특정한 인물, 측근을 활용하는 정치이다. 첫 내각 인선에서 정호영이 그랬고, 지금은 이상민, 한동훈 장관이고, 앞으로는 윤핵관이 사달을 낼 것이다. 정권 초반부터 권성동, 장제원 같은 측근들이 대통령과 친하다는 이유로 온갖 전횡과 횡포를 일삼았다. 이들은 정권 초반에 무리를 일으키고 2선 후퇴를 말하더니 언제부터인가 다시 돌아와 사달을 만들고 있다. 윤핵관은 윤석열 정권 초반에 ‘청와대 인사개입설’을 시작으로 ..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메시와 모드리치 누가 웃을까?

오늘 새벽 4시 아리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오늘 새벽 4시 4강전 첫 경기 아리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맞붙는다. 이 경기는 두 팀의 사령관 메시와 모드리치 간의 승부로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시는 35살, 모드리치는 37살의 노장이다. 메시와 모드리치는 2014년, 2018년에 월드컵 준우승과 함께 각각 골든볼을 수상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가 월드컵 마지막 경기가 될지, 결승전으로 향할지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조국에 우승컵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리헨티나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의 축구를 하고 있다. 과거의 명성에 비하면 지금 아리헨티나 전력은 다소 평가절하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도 사우디에 일격을 당하는 등 괄목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

[홍준일 칼럼]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과 국정조사를 무력화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

◇ 민심에 역행하는 윤석열 대통령 반드시 국민에게 심판 받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심각한 착각에 빠진 걸로 보인다. 국민이 정권교체와 윤석열을 선택한 이유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정권교체는 이전 정부보다 더 나은 국정을 하라는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선택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은 매우 실망하고 있고, 국민 10명 중 7명은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과 성찰은 없고 점점 더 고집불통의 소인배 정치를 계속하고 있다. 국민의 인내도 잠시 일뿐 민심은 들불처럼 일어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절대 정략적 이해관계로 접근해선 안될 사안이다. 대명천지..

화천군, 24일 개장 앞둔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 한창

얼음호텔, 태극기 비롯, 세계 유명 건축물 30여점 조각 화천군의 겨울 명소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성탄 전야 개장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12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는 지난달 말 입국한 중국 하얼빈 빙등 전문가 그룹 26명이 참여해 쉬지 않고 망치와 정으로 거대한 얼음조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 겨울축제인 하얼빈 빙등축제에 이어 화천에서도 최정상급의 빙등예술을 선보이게 된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가로 120㎝, 세로 55㎝, 두께 25㎝의 각얼음 8500개가 동원됐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만 135㎏에 달한다. 현장에서는 지게차가 쉴새없이 얼음을 실어 나르고, 건물 2층 높이의 구조물에 오른 기술자들은 얼음조각을 다듬고 자르며 조형물을 깎아내..

강원이야기 2022.12.12

17일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 열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이하 ‘기념재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론칭한 스포츠 레거시 사업의 통합브랜드 플레이윈터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17일 개최되는 ‘제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이하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시리즈 형식으로 개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 개최되는 기념대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개최될 경기장에서 진행하여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준비함은 물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

스포츠 2022.12.12

10.29 이태원 참사의 공동정범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국민의 물음에 국가와 정부는 답을 해야 민주당이 11일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 건의안을 표결 처리해 통과시켰다. 하지만 해임 건의안이 통과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실은 해임 건의안 통과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해임 건의안 통과를 빌미로 국정조사를 거부하고 나섰다. 이미 국민의힘은 행정부를 견제할 국회의 기능도, 집권당으로서 국정운영도 책임감이 없는 정당이 된지 오래다. 윤핵관을 중심으로 이준석을 제거하고 허수아비 정진석, 주호영을 세워 놓고 윤석열 대통령 내키대로 정치를 하고 있다. 대통령 윤석열은 여야는 물론이고 국민 앞에 사과도 반성도 대화도 없다. 독재정권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 윤석열은 ‘법과 원칙’을 말하지..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확정 : 아리헨티나와 크로아티아, 프랑스와 모로코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4강전에 돌입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최종 결승전에 나간다. 14일 새벽 4시에 아리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15일 새벽 4시에 프랑스와 모로코고 맞붙는다. 라스트댄싱의 주인공은 메시인가, 모드리치인가? 4강전 첫 경기는 남미와 유럽이 대결한다. 메시는 35살, 모드리치는 37살 사실상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멋지게 활약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길 희망하고 있다. 아리헨티나는 8강전에서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는 브라질과 승부차기 끝에 4강전에 올라왔다. 과연 누가 결승에 올라 갈 것인가?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상대전적은 5전 2승 1무 1패로 정말 누가 승리할지 예측할 수 없다. 양팀 모두 메시와 모드리치에 대한 의존도..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및 결승 전망] 메시의 아리헨티나 vs 음바페의 프랑스

음바페의 새시대가 열릴 것인가? 카타르 월드컵 8강전도 중반에 접어 들었다. 8강 첫 경기는 크로아티아가 브라질과 맞서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4:2 승리를 거두었다. 크로아티아는 전후반, 연장전 모두 브라질에 다소 밀렸지만 승부차기에서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의 맹활약에 힘 입어 승리를 거머 쥐었다. 두 번째 경기도 아리헨티나가 네덜란드에 맞서 2:2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4:3 승리를 거두었다. 역시 전후반, 연장전 모두 아리헨티나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네덜란드가 공중전 파상공격으로 동점 상황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승부차기는 아리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선방쇼로 아리헨티나가 4강으로 향했다. 결국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와 메시의 아리헨티나가 결승을 향한 마직막 승부를 앞두고 있다..

2022 강릉 누들 축제, 16일(금) 월화거리에서 개최

강릉의 국수, 그 가치를 말하다 사진 = 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2022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국수 요리(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16일(금) 11시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토) 개막식 공식 행사인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유명 개그맨 유민상의 먹방쇼, 18일(일) 데이브레이크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강릉의 특색이 담긴 국수 요리를 ..

강릉이야기 2022.12.10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크로아티아vs브라질, 네덜란드vs아리헨티나 누가 이길까?

4강 진출 브라질, 네덜란드? 16강전 이후 잠시 쉬었던 카타르 월드컵이 다시 8강전을 시작한다. 오늘밤 자정에는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 먼저 경기를 펼치고, 새벽 4시에는 네덜란드와 아리헨티나가 경기를 펼친다. 대체적인 전망은 첫 경기는 브라질이 승리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며, 두 번째 경기는 아리헨티나가 다소 많지만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두 팀은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크로아티아vs브라질 크로아티아는 노장 모드리치와 강력한 중원 장악력을 자랑한다. 피파 랭킹은 15위로 지난 월드컵은 프랑스에 패배해 준우승을 머물렀다. 지난 16강전 경기는 모로코, 벨기에, 캐나다와 1승 2무를, 8강전은 일본과 승부차기로 올라왔다. 축구 스타일은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튼튼한 축구를 펼친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09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및 결승 예측] 아리헨티나vs브라질, 프랑스vs스페인”, 결승 : “브라질vs프랑스”

결론은 "삼바축구"와 "아트사커"의 대결? 5일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8강을 항해 가고 있다. 우선 네덜란드와 아리헨티나,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먼저 선착했다. 오늘 치루어지는 일본과 크로아티아, 대한민국과 브라질과 그 다음날 모로코와 스페인, 포르투갈과 스위스가 경기에서 승자가 합류한다. 객관적인 전력과 예측은 크로아티아,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이 8강에 합류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국 8강 대진표는 네덜란드 : 아리헨티나, 크로아티아 : 브라질, 잉글랜드 : 프랑스, 스페인 : 포르투갈로 예상되며, 이렇게 되면 유력한 4강 대진표는 아리헨티나 : 브라질, 프랑스 : 스페인이 맞붙게 된다. 지금까지의 객관적 전력평가와 예상으론 그렇다.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트사커’ 프랑스 왜 우승후보인가?

◇ 아트사커 프랑스 힘과 속도를 더하다. 5일 프랑스가 폴란드와의 16강전을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를 보면 프랑스가 왜 우승후보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난 대회 우승국으로서 연속 2회 우승을 목표로 8강에 선착했다. 프랑스는 공격수 벤저마와 중원의 사령관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우려가 있었지만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 지루와 그리즈만이 활약하면서 해소되었다. 그렇다면 아트사커 프랑스는 왜 우승후보인가? 첫째, 역대 최고의 선수층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 포지션 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아트사커에 속도와 힘이 결부되면서 더 무서운 축구로 진화하고 있다. 둘째, 누가 뭐라해도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를 넘어서고 있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를 소유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문민정부 이래 최악의 대통령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야 민주화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총 6명 대통령이 걸쳐 갔다. 지금 생각하니 모두 훌륭한 대통령이었다. 대통령 선거 이후 지금처럼 마음이 답답한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청와대를 어떠한 사회적 논의나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이전을 결정해 버렸다. 이후 이전에 따른 수 많은 논란들이 어처구니 없다.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한 순간에 망가졌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새로운 시대를 열망했던 국민의 염원은 절망이 되었다. 대통령의 친구와 함량 미달의 인사들을 장관으로 앉히기 위해 몽니를 부렸다. 몰상식한 장관 후보자는 물러서지 않았고, 대통령은 그를 지키기 위해 새 정부의 이미지를 망가뜨렸다. 폭우로 재난이 생겼을 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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