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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34

화천산천어축제의 명소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

1,700㎡ 면적에 얼음 총 1,215톤 소요, 내달 12일까지 운영 사진=화천군 제공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적 명소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빙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2월14일까지 문을 여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총 1,700㎡에 달하는 실내공간에 1장 당 135㎏ 무게인 얼음 덩어리 약 9,000개가 투입됐다. 얼음 무게만도 1,215톤에 달하는 규모다.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 26명, 국내 인력 25명 등 모두 51명이 투입돼 거대한 얼음조각을 예술품으로 빚어냈다. 내부에는 올..

강원이야기 2022.12.31

삼척시, 맹방해변 해돋이 기차 여행 운영

12월 31일 23시 45분경 서울역 출발 / 1월 1일 4시 28분경 동해역 도착 삼척시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삼척 맹방해변 해돋이 기차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레일 정기 시티투어’의 일환으로 3년 만에 돌아온 신년 해돋이를 맞아 기획되었다. 코레일 특별열차는 12월 31일 23시 45분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청량리, 덕소, 원주, 제천을 경유하여 1월 1일 4시 28분경 동해역에 도착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의 나폴리 삼척의 숨은 해돋이 명소인 ‘맹방해변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로 이동하여 1월 1일 떠오르는 첫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 이후 삼척해변, 삼척중앙시장 및 청년몰을 구경하고 14시 5분경 동해역을 출발하여 1..

강원이야기 2022.12.30

동해시, 야간경관·일출명소 추암해변 새단장

2023년 새 출발 일출 명소 추암에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해시가 추암(CHUAM. ㅊ ㅜ ㅇ ㅏ ㅁ )글자를 이용하여 설치한 조형물은 낮에는 의자로서, 야간에는 빛으로 추암을 알리는 랜드마크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암정 앞 잔디공원에 설치된 오리가족 조형물은 관광객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추암촛대바위를 연결하는 입구 교량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무지개색으로 단장한 경계석과 시설물 등 해변 곳곳에 경쾌한 색감을 입혀 추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에는 애..

강원이야기 2022.12.30

[홍준일 정국전망]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은 가능할까?

대선은 '세력통합', 총선은 '세력분화' 국민의힘이 3.8전당대회를 둘러싸고 ‘윤심’에 의한 구심력과 ‘독재’를 우려하는 ‘원심력’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정치에서 대선은 ‘세력 통합’, 총선은 ‘세력 분화’가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대선은 다양한 세력과 후보가 등장했다가 종국에는 단일화 등을 통해 양당의 후보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었고, 총선은 끊임없이 제3당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2024년 총선에서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이 출현할 수 있다는 가설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정당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안철수․유승민 중도신당’이 출현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치환경은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고 전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양당의 정당지지도가 최악..

윤석열 대통령 긍정 34%, 부정 56%...30%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해

◇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 전국지표조사(NBS)가 12월 5주차 2022년 마지막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적 평가는 34%,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적 평가는 56%로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등의 순으로 나타나지난주와 비교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해 ‘반대한다’가 57%로 ‘찬성한다’ 41%보다 높게 나타나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 조사개요 조사지역: 전국 조사기간: 2022년 12월 26일 ~ 12월 28일 (3일간) 조사대상(모집단):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

정치평론/정치 2022.12.29

[홍준일 정국분석] 국민의힘 3.8전당대회의 정치적 함의는?

◇ '윤심에 의한 윤석열당'으로 ‘2024년 총선 승리'가 가능한가? 국민의힘은 내년 3월 8일 100% 당원투표로 전당대회를 치루기로 확정했다. 최근 당권 주자들이 부쩍 공개적인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선 모두를 승리하고도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윤핵관, 이준석 대표가 2024년 총선 앞두고 당권과 공천권을 쥐기위한 권력투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준석 대표는 제거되었고, 집권 초반 여당이 부재한 상황을 만들었다. 내년 3월 8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면 거의 집권 1년 만에 집권여당이 정상화되는 것이다. 지금의 집권세력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무능한지 보여주는 상징적 모습이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1년차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에 더 위태로운 이유

◇ 윤석열 대통령 중간평가...2024년 총선?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2년차를 맞이한다. 임기 8개월이 지났지만 ‘변화와 성찰’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아직도 과거 정부 탓과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 도대체 국민의 선택을 이렇게 배신하는 대통령은 처음 본다. 대한민국이 이처럼 과거에 얽매여 단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을까? 국민들이 바랬던 정권교체가 진정 이런 모습이었을까? 2024년 총선 1년 앞으로...윤석열 대통령 중간 평가? 2022년 국민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1년차는 좋은 성적표를 받지 못했다. 냉정히 평가하면 정치적 사망에 가깝다. 이번 연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다소 회복된 것은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국민의 최후 ..

삼척시 계묘년(癸卯年) 새해 2023년 해맞이 행사 개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국 등 나눔 행사 ◇12월 31일 저녁 10시~자정 / 삼척해수욕장 삼척해변 내 삼척시는 새해 아침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신년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오는 1월 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3리 앞바다, ▲근덕 덕산항,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삼척해수욕장 등 총 9개 해맞이 명소에서 6시부터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지역 민간단체 주도로 개최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여명행사로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이, 일출행사로 신년축하 메시지 낭..

강원이야기 2022.12.28

2022년 삼척대게축제, 오는 31일부터 3일간 열려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 삼척 이사부광장 일원 삼척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삼척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2022년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정라동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게” 삼척이 대~~~게 좋다!」라는 축제주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는 대게 낚시를 비롯해 대게, 비빔밥, 도루묵 등 시식 행사와 대게 이벤트, 대게 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5시에는 이사부광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서는 은가은, 설하윤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북공연..

강원이야기 2022.12.27

[홍준일 정국전망] 2023년 최악의 대치정국...결국 민심의 성적표는 2024년 총선

◇ 누가 2024년 총선 민심을 잡을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2년차를 앞두고 있다. 임기 1년차는 대체로 낙제점이다. 2023년 새해도 여야 대결정치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이 흐름은 2024년 4월 총선까지 계속될 것이며, 정국은 혼돈과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안티정치’가 아니라 ‘여야, 국민과 공감하는 국정로드맵’ 내 놓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이후 한번도 ‘문재인과 이재명’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의 정치를 한마로 표현하면 '안티정치'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정체성이 불분명하니 오직 상대를 반대하고 공격한다.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상대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표, 그리고 한명 더 꼽으라면 이준석 전 대표를 들 수 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대결은 ..

[홍준일 칼럼]윤석열 대통령 지금 기회인가, 위기인가?

결국 ‘중원’이 승부처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몇몇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고무되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2,30%대를 오가던 상황에서 40%대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여론조사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국정동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지지율 회복은 보수층이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취임 8개월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층이 등을 돌릴 정도로 정치적 실수를 반복했다. 예를 들면 대통실 이전에 따른 부정적 뉴스,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인사 참사, 김건희 여사 구설, 비속어 발언 등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 또한, 도어스테핑은 항상 조마 조마했고, 현안에 대한 즉흥적인 태도는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2023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 1월14일부터 이틀 간 개최

총상금 1,200만원, 우승상금 500만원, 팀당 최대 10명 등록가능 3년 만에 재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열전이 치러진다. 화천군 체육회(회장:송호관)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월14일부터 이틀 간,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3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내달 6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그간 매년 산천어축제장에서는 군민들과 군장병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얼음축구대회가 열렸지만,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 5인제 경기지만, 1팀 당 최대 10명(20세 이상)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선수 중 경기당 7명(선수 5..

강원이야기 2022.12.19

[홍준일 정국분석]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유승민과 안철수' 당에서 쫓아낼 듯

◇ 국민의힘 이미 '윤심'에 줄서기 시작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난장판이 되고 있다. 원래 이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을 급하게 쫓아낸 이유로 생긴 전당대회이다. 지금은 허수아비 비대위를 만들어 놓고 당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 대표를 쫓아낸 이유는 명확하다. 이 대표가 대통령에게 고분 고분하지 않았고 자기 멋대로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통령과 윤핵관은 자신들에게 말을 잘 듣는 대표이거나, 확실한 친정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유승민과 안철수는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말을 잘 들을까? 두 사람은 차기 잠룡들로 당연히 고분 고분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두 사람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질을 둘러싼 입장을 비롯하여 여러 현안에서 대통령과 다른 입장을 제시하곤..

[기획특집] 2022년 윤석열 대통령 9대 뉴스

“내년에는 사과와 반성하는 대통령 되었으면” ① 사과도 반성도 없는 뻔뻔한 대통령...국민 10명 중 7명은 부정평가 대한민국은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을 선택했다. 하지만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초반 한 두 달을 제외하면 줄곧 20, 3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부정 평가를 한 것이다. 하지만 단 한번도 국민에게 진심으로 반성과 사과는 한 적은 없다. 내년에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②사전 준비도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옮긴 대통령실 이전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첫날 청와대를 개방하고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했다. 누가 보아도 사전 준비도 계획도 없이 수 십 년 동안 지켜온 역사와 문화를 단숨에 날려 버렸다.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내린 결..

정치평론 2022.12.17

2023 계묘년 해넘이·해맞이 행사 3년 만에 개최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미니 트로트콘서트와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행사가 이뤄진다. 강릉시는 수십만 명이 방문..

강릉이야기 2022.12.15

메시 라스트댄싱이냐, 음바페의 대관식이냐

12월 19일 프랑스 vs 아리헨티나 결승전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확정되었다. 15일 프랑스가 모로코를 2:0으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합류했다. 아리헨티나는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와 아리헨티나, 아리헨티나와 프랑스 오랜만에 유럽과 남미 대륙 간의 대결이다. 메시의가 라스트댄싱을 출 것인가? 아니면 음바페가 새로운 축구 황제로 등극할 것인가? 디펜딩 챔프 프랑스는 파워와 속도를 장착한 아트사커로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까지 2회 연속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이 중원의 사령관으로 공격 진영으로 킬패스가 일품이다. 상대 문전에는 먹이를 낚아 채는 독수리처럼 지루가 어슬렁 거리며, 양측면은 음바페와 뎀벨라가 상대진영..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무릉계곡’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동해시(시장 심규언)는‘무릉계곡’과 지난해 신규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두 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3-2024 한국관광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 지자체 추천 관광지, ▲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일명 무릉도원이라 ..

강원이야기 2022.12.15

“결국 윤핵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릴 것”

측근정치의 결말은 항상 비극 윤석열 대통령이 점점 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비속어 발언 이후 언론과 싸우더니 국민과의 소통도 스스로 그만두었다. 결국 국민과 벽을 쳐 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 법과 원칙은 무엇을 말하지 모르겠다. 대통령 윤석열의 가장 큰 과오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특정한 인물, 측근을 활용하는 정치이다. 첫 내각 인선에서 정호영이 그랬고, 지금은 이상민, 한동훈 장관이고, 앞으로는 윤핵관이 사달을 낼 것이다. 정권 초반부터 권성동, 장제원 같은 측근들이 대통령과 친하다는 이유로 온갖 전횡과 횡포를 일삼았다. 이들은 정권 초반에 무리를 일으키고 2선 후퇴를 말하더니 언제부터인가 다시 돌아와 사달을 만들고 있다. 윤핵관은 윤석열 정권 초반에 ‘청와대 인사개입설’을 시작으로 ..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메시와 모드리치 누가 웃을까?

오늘 새벽 4시 아리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오늘 새벽 4시 4강전 첫 경기 아리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맞붙는다. 이 경기는 두 팀의 사령관 메시와 모드리치 간의 승부로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시는 35살, 모드리치는 37살의 노장이다. 메시와 모드리치는 2014년, 2018년에 월드컵 준우승과 함께 각각 골든볼을 수상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가 월드컵 마지막 경기가 될지, 결승전으로 향할지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조국에 우승컵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리헨티나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의 축구를 하고 있다. 과거의 명성에 비하면 지금 아리헨티나 전력은 다소 평가절하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도 사우디에 일격을 당하는 등 괄목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

[홍준일 칼럼]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과 국정조사를 무력화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

◇ 민심에 역행하는 윤석열 대통령 반드시 국민에게 심판 받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심각한 착각에 빠진 걸로 보인다. 국민이 정권교체와 윤석열을 선택한 이유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정권교체는 이전 정부보다 더 나은 국정을 하라는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선택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은 매우 실망하고 있고, 국민 10명 중 7명은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과 성찰은 없고 점점 더 고집불통의 소인배 정치를 계속하고 있다. 국민의 인내도 잠시 일뿐 민심은 들불처럼 일어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절대 정략적 이해관계로 접근해선 안될 사안이다. 대명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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