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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일 306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 임원연수회 참가했습니다.

강릉한청 제24대 임원 워크샵이 12월4~5일이틀간의 일정으로 용평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참여와 기본 비상하는 강릉한청" 이란 슬로건하에 김철기 2011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강릉한청 제 16대 강희문 회장과 최동파 회원은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강희문 회장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한청에서 보고 듣고 몸소 체험했던 모든것이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지와 앞으로 한청 생활을 함에 있어 더욱 열정적으로 해 후회없는 한청 생활을 해주길 당부하였고 최동파 회원은 한청 입회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강릉한청의 변천에 대한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강릉한청이 지금처럼 이렇게 멎진 단체가 되기까지 회원 한명한명도 중요하지만 더 열심히 뛰어주는 임원들이 있어 고난과 역경을 ..

홍준일 뭐해 2010.12.11

'초등학생 무상급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즈음 마음이 조금 불편하다. 최근에 보도된 '무상급식' 관련한 기사때문이다. 강원도 내에서 춘천시, 강릉시, 태백시가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문제가 정파적인 입장에 의해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우리 강릉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정파적 입장에 의해서 무상급식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서글프다. 우리 강릉의 아이들이 다른 지역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고 자라나는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너희들은 돈 낸 아이들만 밥을 먹지, 우리들은 돈 걱정하는 친구없이 모두가 함께 먹어'라고 말할 때 강릉 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을 갖게될지...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최명희강릉시장, 심재상대표 모두 우리 강릉에서 나고자라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제레미 리프킨, 유러피언 드림

노무현대통령님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숙독하려 합니다. 숙독 후 2012년을 바라보는 제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볼까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민주진보진영의 집권역량이 필요한 때 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우리 민주진보세력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국가의 상과 방향은 무엇일까요? 시기마다 국민의 열망을 변화해왔습니다. 어느 때는 민주주의를 갈망하고, 기성정치권을 향한 강력한 정치혁명을 요구하기도 하며, 그 무엇보다도 경제발전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2012년 새로운 정부에게 진정 대다수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카리스마 넘치는 역동적인 지도자?, 복지?, 중도+보수?, 진보대연합? 등 아마도 지금은 많은 잔상들이 겹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러피언 드림을 통해 노무현대통령님과 대화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할..

일상이야기 2010.11.05

강릉 커피축제 놀러오세요

무작정 떠나온 길, 그 끝은 파도와 맞닿아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과 흰 파도의 포말이 눈부시다. 한참 만에 찾은 경포는 바다와 더 가까워져 보인다. 시야를 가로막은 건물이 사라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닷가를 따라 서있는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가 어서 오라고 반겨준다. 나무 그네에 앉아 바다를 마주보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바다와 해송, 그리고 바닷가를 거니는 연인,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연 속 풍경이다. 바다와 맞닿은 하늘, 발 아래 부서지는 파도, 갈매기의 날개짓, 수평선을 가르는 어선들, 바람이 차게 느껴져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코 끝을 스치는 익숙한 향에 고개를 돌리니 작은 커피숍이 보인다. 바다 내음과 섞인 커피 향이 내 오감을 자극한다. 바다를 향해 열..

강릉 남천축구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0월 17일 일요일 오랫만에 나의 모교인 강릉중학교에 서둘러 나갔습니다. 강릉중학교는 제가 가입하려는 남천조기축구회가 운동하는 곳입니다. 지난 18대 선거유세 과정에서 선거 끝나면 축구회에 꼭 가입하기로 약속했었는데 이제서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축구는 열광적으로 좋아해서 어느 조직에 가나 축구모임에서 활동했었는데 요즈음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축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가입하고 오랫만에 운동장을 뛰고 나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천 화이팅!!

홍준일 뭐해 2010.10.20

지금과 같은 개헌논의는 당장 중단되어야

지금과 같은 개헌논의는 당장 중단되어야 국민외면․준비부족․정략적 의도 개헌추진 반대 국민을 외면한 개헌 반드시 실패 개헌과 관련하여 대다수 헌법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개헌은 대다수 국민의 관심과 논의에 기반한 공론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와같은 공론화과정은 실제 국민의 민주주의와 기본권이 신장되는 과정이며, 국민을 위한 개헌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이해집단이나 권력집단의 특수세력의 이익을 위해 음모적․정략적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빈번하며 그동안 실패의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불거진 개헌논의 역시 이명박정부와 국회 내 친이계세력을 중심으로 음모적 혹은 정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참여정부의 개헌논의 역시 이러한 음모론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개헌추진이 좌초된 ..

세계대백제전 다녀왔습니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워크숍'을 겸해 안희정충남도지사가 있는 세계대백제전에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은 세계대백제전을 준비하던 안희정지사가 50여년전 백마강에서 1400년 전의 조상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던 한장의 사진을 통해 세계대백제전이 갖는 지금의 의미를 다시생각하게 되었다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안희정지사는 이 한장의 사진을 통해 한 지역과 국가의 흥망성쇠는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역사와 전통이며, 이 한장의 사진을 통해 경외로운 충격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 강릉지역에도 수천년을 내려오는 세계무형문화제 단오제가 있지만, 그 규모나 예산을 생각하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한 지도자의 선택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렇게 뒤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강릉단오제가 강릉에서 갖는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봅니..

홍준일 뭐해 2010.10.15

아들과 함께 한일전 응원했습니다.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월드컵경기장에 나왔습니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돈까스로 저녁을 해결하고 경기장 주변의 재밌는 광경들을 관람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데... 아들 지호가 선수 이름을 거론하며 오늘의 성적을 예측하는 등 축구이야기를 하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날 경기는 아쉽게도 0:0 무승부로 끝났지만 우리 부자는 무엇인지 모르게 승리를 느낍니다. 이런 자리를 아들과 함께 자주할 수 있기를 다짐합니다. 대한민국 축구팀 화이팅!! 2010.10.15 사무실에서

홍준일 뭐해 2010.10.15

강릉대의원 여려분 수고하셨습니다.

민주당 제2차 대의원대회가 성황리에 잘 치루어 졌습니다. 강릉은 사고지역위원회가 되어 다른 지역보다 적은 대의원이 참석했지만 21명 전원이 100% 참석하여 100% 투표해주신 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들 밤 늦게 강릉으로 내려가 전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셨다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하루속히 강릉지역위원회의 문제가 해결되어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당대표가 된 손학규대표님을 비롯하여 정동영, 정세균, 박주선, 천정배, 이인영, 조배숙 최고위원님 축하드립니다. 강릉지역위원회 화이팅

홍준일 뭐해 2010.10.04

<청정회>는 정세균후보를 지지합니다.

청정회 봉하마을 봉사활동 중(가운데 붉은색 잠바, 홍준일) 나라가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인권마저 흔들리고 민주주의는 한없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국가경제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녹색성장 구호 뒤에 감춰진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민생과 복지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남북관계는 파탄났고, 국가균형 발전의 불씨도 이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말로는 공정한 사회를 주장하면서도 높아져가는 기득권의 벽 앞에 시민들의 상실감은 커 가고 있으며, 반칙과 특혜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정치적 보복이 가져온 노무현 대통령의 억울한 죽음이 1년을 겨우 넘긴 지금, 또다시 저들은 부관참시의 끈질김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안됩니다. 그렇게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2012년 정권교체만이..

홍준일 뭐해 2010.09.28

강원도당 대의원대회 참석했습니다.

* 김형진고문님과 함께있는 홍준일(좌측맨뒷줄) 오늘(2010.09.17)은 강원도당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강원도의 동지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제가 강릉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설명드리지는 못했지만 더욱 더 열심히 분발하는 모습을 약속했습니다. 강릉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도착해서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다른 지역위원회는 40명 이상의 대의원들이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과 함께 자신들이 지지하는 당대표후보를 연호하며 기세가 등등한데, 강릉지역대의원은 그 숫자도 다른 위원회의 1/2이며 위원장도 공석인터라 조금은 위축된 듯 모습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전당대회를 힘차게 치루어내고 하루..

홍준일 뭐해 2010.09.16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에 최종원의원 추대

오늘(2010.9.17)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강원대의원대회에서 최종원(태영평정)의원이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최종원의원은 단독출마로 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되었으며, 수락인사에서 도당위원장을 하기에는 벅차다라는 겸손한 표현을 쓰면서도 이후 도당위원장으로서 강원도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참석자들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강원대의원대회에 참석했던 홍준일위원장은 대의원대회가 끝나고 신임도당위원장께 축하인사를 드렸고, 조만간 강릉지역 문제와 관련하여 함께 상의하기로 하였다. 다시한번 최종원도당위원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정치평론/정치 2010.09.16

정동영․손학규 간판으론 2012년 총선․대선 승리 불가능

정동영․손학규 간판으론 2012년 총선․대선 승리 불가능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연대를 제시할 지도자 필요 1.2008 대선과 총선에서 이미 심판 정동영은 2008대선에서 역대 민주당 대선후보로서는 최악의 패배를 낳았고, 손학규는 2008총선 당시 당대표로서 선명성 없는 공천을 통해 총선 참패의 결과를 초래함. 이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평가 없이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자신이 대안일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커다란 오산임 2.반성과 성찰 부족 정동영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온갖 특혜를 누리고 종국에는 자신의 모태에 대한 배반과 공격을 불사하는 의리없는 정치인임. 국민의 정부에서는 ‘정풍운동’으로 자신을 영입하고 성장시켜준 세력을 비판하더니 그 도를 넘어 새천년민주당을 분당으로 끌고가는데 핵..

강릉 한청 제7회 신입회원연수회 다녀왔습니다.

강릉한청(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제7회 신입회원연수회 다녀왔습니다. (2010.9.4-5)) 9월 4일 첫날 아침 일찍 정선 선산에서 벌초를 마친 후 제일 먼저 행사장인 아일랜즈 정선에 도착했고, 빨리 도착하신 특우회원선배님들(이동춘, 강무성) 그리고 부인회원 분들과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회원들과 곧장 서바이벌게임장으로 이동했고, 두 팀으로 나뉘어 피터지는 승부를 펼쳤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재미있는 게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특우회원 선배님들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두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중에서도 두가지 말씀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동춘선배님은 "한청인이기때문에 할 수 있었다"다는 명언.... 강무성선배님은 "강릉인의 변화가 필요하며..

홍준일 뭐해 2010.09.06

제2기 강릉사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지난 8월 27일 제2기 강릉사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출발은 미미했지만 어느덧 어엿한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배가와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멤버십을 높여가는 사업에 정열을 쏟았습니다. 이제는 강릉사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좋은 일들을 추진하려 합니다. 강릉을 사랑하는 방법은 수백 수천가지 이겠지만 그 마음은 하나라 생각합니다. 제2기 강릉사랑회가 새로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릉사랑회 화이팅!!! 강릉사랑회 회장 홍 준 일

홍준일 뭐해 2010.08.31

강릉 지역위원회 사고위원회 결정에 부쳐

강릉 지역위원회 사고위원회 결정에 부쳐 제1기 강릉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홍 준 일 당무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 지난 18대 총선에서 아무도 출마하려 하지 않을 때 저는 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습니다. ※ 당시 강릉의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한 자리 숫자에 그쳤습니다. 2. 2009년 10월 강릉시 재선거에서도 당의 공천을 받아 활동했으며, 중앙당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를 수용하여 단일화 했습니다. 3. 그리고 지금까지 강릉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원들의 축제인 전당대회를 목전에 두고 왜? 사고위원회 처리를 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가 납득이 안됩니다. 4. 저는 단 한번의 소명 기회도 없이, 사고위원회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5. 이 곳 저 곳 문의하여..

홍준일 뭐해 2010.08.26

중앙초등학교 동기모임(20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하룻밤에 옛 추억을 다 말하기가 너무 부족한 시간 새벽 5시까지 .... 1차 19시 오거리 한 고깃집에서 2차 22시 오거리 한 노래방 3차 24시 강문 바닷가 벤치에서 4차 02시 교동 친구 가게에서 5차 04시 경포 바닷가 횟집에서 폭음은 아니었지만 옛추억과 미래를 말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랑하는 친구들 또 보자.......

홍준일 뭐해 2010.08.25

옛카나리아(강릉시 성산면)에서 대구머리찜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서 성산 옛카나리아에 대구머리찜을 먹으러 왔습니다. 휴가가 막바지를 달리고 있지만 소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온 휴가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뻘건 양념에 콩나물과 뒤엉켜있는 대구머리는 언제 먹어도 끊임없이 들어갑니다. 눈 깜박할 사이에 접시는 비워졌고 밥 한공기 비벼 먹었습니다. 강릉에 오면 한번 들려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2010.8.22 홍 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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